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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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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가테메인삽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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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는 미국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배급은 한국 및 글로벌은 카카오게임즈, 중국은 비리비리, 일본은 콩 스튜디오와 Yostar가 공동으로 맡았다.
공식 약칭은 가테로 게임 런칭 마케팅부터 '(~인 것) 가테(같애)' 형식의 문구로 활용되었다.[3]
가디언 테일즈는 게임빌에서 서비스했던 콩스튜디오의 전작 던전링크의 후속작으로 해당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본 작품에서도 출연하며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임을 드러내고 있다.
2. 프롤로그[편집]
망국의 공주와 신참 기사가 전설의 검을 찾아 떠나는 모험
용사 케이든이 세상을 구하고, 500년이 흘렀다. 마왕의 손에 떨어졌던 캔터베리 왕국도 점점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갔다. 하지만 평화의 순간도 잠시, 정체불명의 적, 인베이더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거대한 공중 전함을 앞세운 인베이더 군단 앞에 캔터베리 왕국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기사단장 에바는 신입 기사와 함께 여왕과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지만,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는 것은 어린 공주와 신입 기사뿐이었다..
3. 특징[편집]
기본적으로 영웅 캐릭터와 장비를 수집하여 파티를 구성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액션 RPG다. 특히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연출, 퍼즐 등의 콘솔게임적 요소들로 구성해두었고, 육성이 부족하더라도 초반에 즐길 콘텐츠들이 상당히 풍부하다. 덕분에 모바일 게임을 처음 플레이 하는 유저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관련 평가가 매우 좋은 편. 다만 이들은 일회성 콘텐츠들이고, 어느 정도 즐기고 나면 콜로세움, 아레나, 길드레이드, 협동전 같은 경쟁/협력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캐릭터와 계정을 육성하는 형태가 된다. 그래도 스토리와 설정이 초반 장식 취급받는 여느 모바일 게임들에 비해 본편과 외전 등 스토리 콘텐츠가 빠르게 추가되고, 질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었다. 다만 현재는 스토리 콘텐츠의 업데이트 속도가 본편 기준 반 년에 1번 꼴로 굉장히 느려졌으며 이런 와중에 각종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고 해외 서버에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 평가가 하락하고 있는 중이다.[4]
분재 형태의 모바일 게임 중 피로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고 보기도 한다. 계정 레벨이 올라가 '소탕'이라는 기능이 해금되면 반복 콘텐츠를 터치 한 번에 끝낼 수 있고 기기를 오래 켜둘 필요가 없기 때문. 단 애초에 너무 숙제가 많아져서 자동전투를 간단하게 하라며 만들어진 기능일 뿐이며 여전히 수동으로 해야 하는 카마존 등의 컨텐츠에서 유발되는 지루함과 피로도는 상당한 편이다. 특히 카마존은 재미도 없으면서 한번 클리어하는 데 30분은 족히 걸린다.
모바일 게임치고는 드물게 게임패드를 지원하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콘솔게임적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패드 체감이 상당히 큰 게임이다. 공식 지원하는 패드는 엑박 패드이며 다른 패드는 인식률이 낮을 수 있다. 또한 세계탐험과 같이 패드를 지원하지 않는 콘텐츠도 있으며 오리배나 리듬 게임처럼 패드를 지원하더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패드를 사용하지 않는 게 더 나은 콘텐츠가 있거나 기기에 따라 간혹 패드 플레이 시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 유의.[5]
3.1. 스토리와 떡밥[편집]
스토리에 굉장히 신경을 쓴 게임으로 고퀄리티의 스토리를 보여주며 떡밥도 무수히 많고,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풀린 떡밥도 있고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들도 있다.
귀여운 도트 그래픽과 달리 스토리는 생각보다 어둡다. 게임 곳곳에 삽입된 유머 코드와 밝은 배경 덕에 초반 메인 스토리는 산뜻하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주변 인물들이나 서브 퀘스트들을 잘 살펴보면 민감한 표현만 돌려 말하고 있을 뿐 음주운전, 사기, 강도, 인신매매, 서큐버스 집창촌, 아사, 식인 및 인육 캡슐, 학교폭력, 나치 독일의 가스실, 인간 콜로세움, 용사교의 성접대 등 수위 높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가 진전되기 시작하는 시즌 1 월드 10부터는 메인 스토리를 포함한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워지며 개발사의 연출력이 올라가 묘사도 더욱 섬뜩해진 경우가 많다. 파르바티 단편집의 경우는 지나치게 암울한 내용만 나와 불호가 많았을 정도. 다만 어두운 전개와 설정이 많기는 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유쾌하고 행복한 결말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다크 판타지보다는 일반적인 판타지에 가까운 분위기이며 동화풍의 긍정적인 내용이나 선행 및 헌신에 대한 묘사, 권선징악 전개도 상당히 많다. 처음에는 암울하게 끝났던 것으로 보이던 사건이 나중에는 어느 정도 행복한 결말로 수습되는 경우도 꽤 많다. 그래도 전반적인 스토리가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으므로 아동용 스토리는 아니고 청소년이나 성인에게 적합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정통 판타지물처럼 시작했다가 점차 드러나는 세계의 진실과 설정이 상당히 충격적이고 암울하며 스토리도 점점 진지해지기 때문에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도 상당한 편. 전반적으로 크로노 트리거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이 게임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인해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지만, 스토리텔링을 놓고 보면 마더 시리즈가 연상된다는 평가도 있다.
본작의 대표적인 설정 및 떡밥과 그에 대한 추측은 다음과 같다. 작중 대부분의 떡밥이 궤도 엘리베이터와 월드 11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회수되기 시작하며 반전도 상당하므로 스포일러에 주의할 것.
- 본작의 세계관은 가상현실?
- 튜토리얼을 깬 직후에만 볼 수 있는 로비 화면의 거대한 게임기 같은 형상. 튜토리얼의 사건으로 인해 기사가 기절해있는 상태인데 뒷배경이 상당히 의미심장하고 그 안에 기사, 공주, 여관이 보인다. 참고로 월드 1을 시작한 이후에는 캔터베리 숲으로 로비 화면이 변경되며, 월드 1 클리어 이후에는 부유성으로 로비 화면이 변경되기 때문에 이 로비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튜토리얼 클리어 직후, 아주 잠시뿐이다.
- 이 세계의 숨겨진 비밀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시나리오, 루프, 시스템 등을 언급하고 실제 작중 연출로도 본작의 세계관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무수한 루프가 반복되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공주로 인해 이상 현상이 발생했고 그게 바로 본작의 스토리 라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월드 12에서 선택에 따라서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고 작중 중요 캐릭터까지 죽이는 진행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화면이 망가지면서 누군가가 "시스템 오류! 시나리오를 바꿔선 안 돼!"라는 경고를 한 뒤 마치 TV가 꺼지는 것 같은 연출이 나오고 스토리 진행 상황이 그 이전으로 리셋된다. 학살로 인해 시나리오가 지나치게 붕괴되자 가상현실을 관리하는 누군가가 강제로 게임을 리셋시킨 것으로 보인다.
-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의문의 남자와 컴퓨터가 잠깐 등장하는데 설정 창에서 모든 사운드(배경음, 효과음, 보이스)를 전부 끄고 게임을 켜도 남자가 나오는 장면의 소리(타자음 등)만큼은 꺼지지 않는다. 남자가 사라진 이후의 시작 화면부터 정상적으로 설정대로 소리가 작동한다. 즉 가디언 테일즈의 '설정'은 남자가 가상현실(가디언 테일즈)을 관리하는 '설정' 창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 스토리 진행으로 동료를 얻었을 때, 뽑기를 진행할 때, 새로운 맵이 나타났을 때 등에 인베이더 요정처럼 생긴 생명체가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게임 개발진을 대변하는 메타적 존재로 생각되었으나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해 스토리에 관여를 하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세계에 간섭하지 못하고 관측과 기록만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신보다 상위의 존재인 누군가에게 자신이 기사에게 접촉해도 될지 요청하고 허가가 떨어지자 세계에 간섭하거나 과거를 바꿀 가능성이 있는 한 인물에게 간섭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 그리고 월드 16에서 이들이 '인도자'라고 불린다는 것과 그중 1명의 정체가 드러난다.
- 기사의 연계기 중 챔피언 소드를 땅에 박는 모션이 있는데 챔피언 소드가 박힌 땅 주변은 약간 회로 같은 느낌으로 묘사된다. 이는 이 문단의 추측을 뒷받침한다.
- 라보스 프로젝트의 상세
- '부유성 여관의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지구의 테티스 행성 이주 계획이 '라보스 프로젝트'이며,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드러나는 바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부산물로 '라보스 박테리아'가 탄생하였고 이로 인해 지구에서 인류 멸망에 준하는 엄청난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신체가 녹아서 검은 점액(원초적인 생명)이 되거나 다른 생명체로 몸이 변이된다. 이후 작중에서도 월드 12부터 라보스 박테리아가 실제로 등장함으로써 그 위험성을 체감할 수 있다.
- 여관 주인 로레인은 라보스 군체의 잔재이며, 자신(라보스)의 목적은 인베이더(=지구인)의 말살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수백년 전에 자의식을 가지고 라보스 군체에서 단절된 찌꺼기라고. 하지만 인격을 갖고 있거나 의식을 공유하는 무수한 클론이 존재하는 등 라보스 군체는 라보스 박테리아나 라보스 박테리아로 인해 탄생한 변이체하고는 양상이 많이 달라 아직 라보스 박테리아하고의 관계나 그 정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일단 로레인과는 별개의 라보스 군체로 보이는 기사 형태의 그림자 괴물이 라보스 박테리아로 구성된 군체라고 드러났기 때문에 라보스 박테리아가 신체와 의지를 갖게 된 것이 라보스 군체일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그 외에도 라보스 군체가 인베이더를 멸망시키려는 이유, 로레인을 양산하는 꽃의 정체, 라보스가 테티스에 있는 이유, 현재 부유성에 있는 로레인은 꽃이 버그라고 판단할 정도의 행동을 보인다고 하니 라보스 전체가 아닌 로레인만의 고유 특징일 수도 있지만 오직 인베이더만 적대하고 테티스인은 적대하지 않는 이유 등은 드러나지 않았다.
- 여러 작품의 패러디가 많은 본작의 특성상 본작의 라보스의 모티브는 크로노 트리거[6] 의 라보스로 추정된다. 크로노 트리거의 라보스는 군체이며, 별에 기생한 뒤 자신이 나중에 흡수할 다양한 종족의 인류를 만들어내고 진화를 이루다가 기생한 별과 인류를 다 먹어치우면 새로운 군체가 태어나고 새로운 군체는 다른 별을 찾아서 우주로 떠난다는 설정인데 만약 크로노 트리거의 설정이 본작에서도 어느 정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 로레인이 인격을 갖게 된 것은 지구를 전부 먹어치운 라보스 군체의 본체가 진화를 이루어서 인격을 갖게 되었으며 새로운 군체로 로레인을 양산하는 꽃이 탄생하고 테티스에 정착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라보스 본체와 단절된 것일 수도 있다. 라보스 군체의 본체와 로레인의 정확한 설정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작중에서 로레인은 라보스 군체의 찌꺼기일 뿐, 라보스 군체의 본체는 아니라고 언급된 만큼 이후 주인공 일행이 라보스 군체의 본체와 싸우는 전개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 라보스 프로젝트의 13명의 탐사 대원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드러나지 않았다. 지구와 연락이 두절된 탐사 대원들을 습격한 (기사처럼 생긴) 그림자 괴물의 정체, 그림자 괴물에게 습격당해서 끌려가 사망했을 거라고 판단된 탐사 대원(기사?)이 과연 실제로는 어떻게 되었을지, 탐사 대원들의 목숨을 건 작전의 정확한 결과 등. 이 시점은 라보스 박테리아가 개발되기 한참이나 이전이지만 애초에 라보스 박테리아라는 것 자체가 테티스에만 있던 생명 패턴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박테리아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지구에서 만들어진 라보스 박테리아하고는 별개로 이미 테티스에도 라보스 박테리아의 원형에 해당하는 위험한 박테리아가 있었으며 그로 인해 탄생한 그림자 괴물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작중 연출이 로레인과 비슷하기 때문에 라보스 군체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에는 라보스 군체와 로레인은 지구에서 만들어진 뒤 테티스에 보내진 게 아니라 원래부터 테티스에 있던 존재라는 게 된다. 이후 월드 13에서 기사처럼 생긴 그림자 괴물은 라보스 박테리아로 구성된 군체이며 이를 주위에 확산시키는 폭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게 드러나 이로 인해 지구에서 라보스 박테리아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이미 테티스에 라보스 박테리아와 관련된 괴물이 있었다는 게 확정되었다.
- 라보스 프로젝트를 주관한 뒤 실종된 ???의 정체와 행방.
- 인베이더의 정체와 목적
- 인베이더가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칭한다는 점, 월드 11에서 로레인이 "라보스를 피해 외계로 도망친 자들"이라고 언급한다는 점, 궤도 엘리베이터의 각종 떡밥을 종합하면 인베이더의 정체는 지구인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7]
- 인베이더가 테티스를 침공하는 이유는 인베이더의 지도자인 '구세주'의 뜻을 따라 "우리가 원래 서 있어야 하는 대지를 되찾기 위한 성전"을 위해서. 테티스를 되찾는다는 것이 과거에 인베이더가 테티스에 살았던 적이 있는 건지, 아니면 라보스 프로젝트로 테티스에 당도한 13명의 탐사 대원이 지구인이었으니 테티스는 지구인의 땅이라는 논리로 하는 말인지, 아니면 후술하겠지만 테티스의 정체가 사실은 지구인 것인지 등은 불명이다.
- 전쟁을 하면서까지 테티스를 침공한 것은 생존과 직결된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작 테티스 침공을 명한 '구세주'는 테티스 침략 그 자체보다는 이 세계의 비밀을 깨닫고 인베이더가 기사에 의해 멸망한다는 시나리오가 확정되어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그 시나리오를 깨부수고 인베이더를 생존시키기 위한 수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베이더가 테티스를 침공하는 것은 시나리오의 내용대로라고 하며, 인베이더가 확실히 생존할 수 있는 수단의 확립이 최종 목표인 구세주가 인베이더가 기사에게 패배해서 멸망한다는 시나리오를 알고 있는데도 평화로운 공존 수단을 찾지 않고 굳이 침공을 명하는 것을 보면 현재의 인베이더는 테티스를 침략하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한 시한부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이 테티스를 침공한 인베이더가 기사에게 패배한다는 본래 시나리오의 결말이자 조언자가 도달한 결말이 월드 11의 도입부인 '그라운드 제로'인 것으로 보인다. 기사를 비롯한 챔피언들의 분투로 인베이더에게 승리하고 챔피언 소드로 구세주를 참수하자 바로 그 순간 모든 챔피언들이 검은 구체로 변이해서 소멸한다는 내용이다. 즉 본래의 시나리오대로 가면 인베이더만 멸망하는 게 아니라 챔피언들도 모종의 이유(라보스 박테리아 감염?)로 전부 죽는다는 것. 이후 월드 13에서 보다 상세한 결말이 나오는데 테티스인과 인베이더를 가리지 않고 기사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가 사라져서 세계가 멸망하는 듯.
- 과거 지구가 라보스 박테리아로 인해 멸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인베이더는 라보스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정작 인베이더는 로레인을 양산하는 꽃이나 로레인의 복제품을 봐도 이상한 생명체라는 반응만 보일 뿐 이를 라보스와 연결시키지 못해 공포를 느끼지는 않으며 오히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의 인베이더는 극히 일부만 라보스 박테리아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라보스 박테리아가 아닌 라보스 군체는 지구하고는 무관한 테티스만의 존재일 수도 있으나 상세는 불명이다. 다만 그렇다고 라보스 군체가 지구와 무관하다고 하기에는 또 애매한데 로레인을 비롯한 라보스 군체의 목적이 인베이더의 말살이기 때문. 베스를 비롯한 인베이더 상층부가 모종의 목적으로 동포인 인베이더를 대상으로 한 인체 실험을 자행하고 있으며 로레인을 양산하는 꽃을 이용해 슈퍼 인베이더 같은 존재도 탄생시킨 것을 봤을 때 라보스의 상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상층부만 아는 것일 수도 있다.
- 인베이더는 테티스인을 '오염 생물'이라고 칭하며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오염 생물이라는 표현을 봤을 때 단순한 지구인 우월주의 사상 때문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인베이더는 모두 테티스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
- 인베이더는 평범한 상태로는 테티스에 있을 수 없어서 테티스인에게서 추출한 항체를 복용해야만 테티스에 있을 수 있다.
- 테티스와 테티스인의 상세
- 라보스 프로젝트로 지구에서 우주선(케이든 3호)을 타고 테티스에 13명의 탐사 대원이 당도했을 때 테티스에는 인류가 없었다. 그러나 작중 시점에서는 여러 특수한 능력을 지닌 인종들로 구성된 수많은 테티스인이 테티스에 거주하고 있다. 12명의 탐사 대원이 최후의 작전에 임하며 스스로를 테티스인이라고 칭하고 그 뒤로도 6년이나 살아있는 게 확인되었기 때문에 12명의 탐사 대원이 현재의 테티스인의 선조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마리안은 티탄족의 선조, 코코는 이누이트족의 선조, 리리스는 마족의 선조라든가.
- 인베이더는 테티스인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고 '오염 생물'로 여기고 있다. 오염이라는 표현과 테티스인에게서 모종의 항체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인해 테티스인은 라보스 박테리아로 인해 변이된 생명체이며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항체를 추출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으나 이상한 건 테티스인도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검은 점액이나 괴물로 변이된다는 것이다.
- 테티스의 환경은 인류가 없다는 것 외에는 지구와 매우 유사하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라보스 박테리아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미래의 지구'가 테티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 경우에는 지구와 테티스가 같은 시공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의문점이나, 월드 10부터 행성 단위의 스케일은 아직 안 나왔지만 시간 이동과 관련된 기술이 등장하기 시작한 만큼 시간을 뛰어넘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포탈이나 벽 같은 게 있든 뭐든 시간과 관련된 모순만 사라지면 인베이더가 테티스를 '되찾아야 할 대지'라고 칭한 것, 테티스가 원래는 지구에서 NASA가 나서도 관측하지 못했으나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신행성이라는 점, 지구에서 라보스 박테리아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이미 테티스에 라보스 군체로 추정되는 기사 형태의 괴물이 있었다는 수수께끼 등이 해결된다. 즉 탐사 대원들이 미래의 지구(테티스)에서 라보스 박테리아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송신한 뒤 라보스 군체에게 습격당함 - 탐사 대원의 데이터를 수신한 ???가 지구에서 라보스 박테리아를 개발해 지구가 멸망하고 지구인은 인베이더가 되어서 우주로 도피 - 지구에는 인류가 존재하지 않고 동식물과 라보스 군체만 존재하게 됨 - 과거의 지구에서 시간의 벽을 뚫고 현재의 지구(테티스)를 관측 - 테티스에 파견된 탐사 대원들이 라보스 박테리아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송신한 뒤 라보스 군체에게 습격당한다는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 - 테티스인 탄생 - 지구인이 지구를 되찾기 위해서 테티스 침공이라는 타임 라인이 된다. 그러나 궤도 엘리베이터 최상층에 도달할 경우 볼 수 있는 의문의 정경으로 인해 테티스와 지구는 별개의 행성이 맞을 거라는 추측도 많다.
- 만약 본작의 라보스가 모티브가 된 크로노 시리즈의 라보스처럼 자신이 흡수할 유전자풀을 넓히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인류를 다양한 종족으로 발전시킨 거라면 테티스인은 라보스가 자신이 나중에 먹어치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양한 종족으로 진화시킨 생명체일 수도 있다. 특히 크로노 시리즈의 세계관은 본래 지구의 정당한 지배자, 즉 '진짜 지구인'은 공룡인이었으나 라보스의 영향을 받아 진화한 인간이 지구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었다는 설정이고, 크로노 크로스에서는 지구의 패권을 둘러싼 공룡인과 인간의 대립이 더욱 심도 있게 묘사되는데 이러한 공룡인과 인간의 관계는 본작의 인베이더와 테티스인의 관계를 연상시킨다.[8] 또한 크로노 시리즈의 경우 '라보스의 날'에 라보스가 각성해서 모든 인류를 먹어치우는데 본작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기사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가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처럼 소멸하고 세계가 멸망한 것도 구세주가 사라진 순간 모종의 이유로 라보스 군체가 각성해서 테티스인을 흡수한 결과일 수도 있다.
- 13명의 탐사 대원과 라나, 린다, 매드 팬더 용병단처럼 먼 과거 지구에 존재했던 인물과 똑같은 이름이나 모습으로 존재하는 테티스인들이 있다. 이는 본작의 세계관이 가상현실일 수 있다는 점과 연관지어서 과거 지구에 실존했던 인물들이 가상현실 속에 재현된 것일 수도 있다.
- 기사, 공주, 챔피언, 챔피언 소드, 부유성의 정체
- 기사는 본래의 시나리오대로라면 챔피언 소드와 부유성의 주인이 되어서 인베이더와 구세주를 쓰러뜨릴 운명을 가진 인물이다. 그리고 세계의 비밀을 알고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캔터베리 왕국의 고대 여왕 리리는 현재의 여왕인 카밀라에게 기사를 시나리오에 걸맞는 영웅으로 양육할 것을 지시했다. 반면에 공주는 본래 시나리오에는 존재 자체를 하지 않는 인물로, 카밀라는 시나리오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인 공주를 기사와 함께 양육하였는데 이로 인해 기사에게 챔피언 소드 및 부유성과의 감응도가 떨어진다는 이상사태가 발생해 기사는 여왕의 곁을 떠나 연구원에게 맡겨지고 공주와 함께 지낸 기억을 잃게 된다. 그래도 이후 시나리오의 흐름대로 기사는 챔피언 소드와 부유성의 주인이 되었지만 작중의 플레이어 기사는 본래의 시나리오보다 현저하게 약한 상태이며 기억을 잃었음에도 공주하고의 추억이 무의식에 남았는지 공주와 엄청나게 친하며 성격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갈라지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선량한 편이다. 이 외에도 각종 나비효과가 발생해 본작의 스토리는 세계가 상정한 본래의 시나리오를 벗어나고 있다. 또한 프롤로그에서 공주가 베스를 속박하는 등 본래 기사가 갖고 있어야 했을 능력의 일부를 공주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째서인지 기사의 본래 능력 중 일부가 공주에게 양도되었고 이로 인해 기사가 약해지고 챔피언 소드와 부유성 감응도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 기사는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소멸하지만 본래의 기사와 공주는 라보스에 면역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일 수 있다. 다만 공주가 라보스 변이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능력은 본래의 기사도 쓸 수 없는 수수께끼의 힘으로 묘사된다.
- 보통 기사를 포함해 13명의 챔피언으로 표현되나 실제 챔피언의 숫자는 12명이며 기사는 본래 챔피언이 아니다. 챔피언의 유래는 과거 라보스 프로젝트로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서 테티스로 온 13명의 탐사 대원들이다. 그러나 13명의 탐사 대원 중 1명(13번째 탐사 대원)이 '기사처럼 생긴 그림자 괴물'에게 끌려가 실종되었으며 라보스 프로젝트의 책임자와 12명의 탐사 대원은 아마 13번째 탐사 대원이 사망했을 거라는 판단을 내린다. 그리고 이후 12명의 탐사 대원이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 12명의 챔피언이라는 존재로 승화(?)된다. 그래서 기사는 챔피언이면서도 챔피언이 아닌 존재라는 점, 기사처럼 생긴 그림자 괴물에게 끌려간 탐사 대원이 있다는 점, 이 탐사 대원은 머신건을 사용해서 그림자 괴물에게 대항했는데 미래 기사의 전용 무기도 머신건이라는 점, 13명의 챔피언 실루엣 중 기사만이 낙하를 하고 있는(혹은 나머지 12명과 마주보고 있는 듯한)이상한 모습의 실루엣이라는 점 등으로 인해 기사는 괴물에게 끌려간 13번째 탐사 대원이 승화(?)된 존재로 추정된다. 하지만 왜 기사가 세계에 짜여진 시나리오상 챔피언 소드의 주인이 될 운명인 건지, 애초에 기사와 챔피언들의 정체가 무엇인 건지, 챔피언 소드가 무엇인 건지, 본래의 결말인 그라운드 제로에서 모든 생명체가 소멸하는 와중에도 기사만은 소멸하지 않은 이유 등은 상세 불명이다. 보다 자세한 것은 기사(가디언 테일즈) 문서 참고.
- 챔피언의 숫자도 이상하다. 보통 13명의 탐사 대원 = 13명의 챔피언으로 표현되고 있으나 13명의 탐사 대원 중 페이와 메이는 두 명이 1명의 챔피언의 시초로 취급된다.[9] 즉 기사를 포함하더라도 챔피언의 숫자는 13명이 아닌 12명, 기사를 제외하면 11명이어야 한다. 페이와 메이는 세트로 취급되기 때문에 챔피언의 숫자가 13명이 되려면 탐사 대원의 숫자가 14명이어야만 한다. 다만 우주선의 이름이 '케이든 3호'인데 부유성의 별칭이 '케이든의 유산'이고 우주선처럼 움직인다는 점, 챔피언 중에 부유성 로봇이 있다는 암시가 나온 것으로 인해 챔피언의 정체는 '13명의 탐사 대원'이 아니라 '1개의 우주선과 13명의 탐사 대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즉 우주선도 탐사 대원과 대등하게 취급한다는 것.
- 챔피언 소드는 인베이더의 테티스 침공을 막기 위한 결정적 수단이지만 12명의 챔피언이 전부 모이지 않았기 때문에 검의 진정한 능력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챔피언 소드에는 부유성과 산하 안드로이드를 제어하는 부차적인 능력도 있으나 이는 그냥 부유성과 안드로이드의 제작자인 케이든이 챔피언 소드의 주인이 부유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한 것일 뿐이기에 이는 챔피언 소드의 능력이 아니다. 그런데 이 무슨 능력을 지니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챔피언 소드의 힘을 해방해 구세주를 참수한 순간 세계가 멸망했다"는 조언자의 언급과 그라운드 제로의 묘사[10] , 구세주의 행보를 통해 챔피언 소드를 사용해서 인베이더의 침공을 저지한다는 본래의 시나리오의 결말이 결코 해피 엔딩이 아니라고 암시되며 이러한 결말이 본래의 결말인 것과는 별개로 세계의 관리자가 바라는 결말은 아닌지 세계가 끊임없이 루프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를 것을 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리리 여왕의 행보가 별로 긍정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으로 인해 챔피언 소드의 힘과 정체가 정의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많다. 만약 그라운드 제로에서 묘사된 세계 멸망의 원인이 라보스의 각성으로 인한 것이라면 챔피언 소드의 정체는 라보스를 각성시키는 열쇠일 가능성도 있다.
- 월드 14 기준으로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4명의 챔피언 중 2명의 정체는 케이든과 부유성 로봇으로 추정된다. 부유성 로봇은 시즌 2 마계 예고편에서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케이든은 가디언 테일즈의 전작인 던전링크에 등장한 용사인데 월드 11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 것을 시작으로 수상한 떡밥이 지속적으로 살포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월드 17부터 부유성 로봇과 케이든, 둘이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4. 게임 시스템[편집]
4.1. 재화[편집]
가디언 테일즈의 자원은 스태미나 관련, 상점 관련, 성장 관련 재화로 나뉜다. 극단적인 재화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타 게임들과 비교해 재화의 수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엥간한 과금러라고 해도 재화는 반드시 빠듯하게 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육성 전략을 잘 설계하여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11]
[ 스태미나 관련 재화 ]
[ 상점 관련 재화 ]
[ 성장 관련 재화 ]
4.2. 뽑기[편집]
전형적인 수집형 RPG인 만큼 뽑기가 존재한다. 영웅 소환과 장비 소환이 분리되어 있고, 현재 픽업 대상 영웅/장비 중 어느 것을 노리고 소환할 지, 아니면 그냥 일반 소환을 할 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20년 9월 말 기준 영웅 소환의 확률은 1성 영웅 78.25%, 2성 영웅 19%, 3성 영웅 2.75%이다. 10회 소환 시 2등급 이상 영웅이 1명 확정으로 지급된다. 픽업 소환의 경우 3성 영웅의 2.75% 중 절반인 1.375%가 픽업 대상 영웅 소환 확률이다. 영웅 소환 시 중복 여부에 따라 영웅 성장에 필요한 히어로 크리스탈이 지급된다.
2020년 9월 말 기준 장비 소환의 확률은 2성 장비 58%, 3성 장비 27%, 4성 장비 9%, 5성 장비 3%, 전용 장비 3%이다. 10회 소환 시 4성 이상의 장비가 1개 확정으로 지급된다. 픽업 소환의 경우 전용 장비의 3% 중 3분의 1인 1%가 픽업 대상 장비 소환 확률이다. 장비 소환 시 랜덤으로 전용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매직 메탈이 확정적으로 지급된다.
영웅 소환과 장비 소환은 공통적으로 소환 횟수만큼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박스의 스티커에 따라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다. 박스 오른쪽에 사선으로 빨간 도장이 찍히면 3성 영웅/4~5성 전용 무기 확정이고 박스 위쪽에 붉은 띠가 둘러지면 2성 영웅 확정, 둘 다 없는 무지 박스면 1성 영웅 확정이다. 하위 박스에서 일정 확률로 한 단계 더 높은 단계 보상이 나올 수도 있으나[12] 두 단계 높은 보상은 나오지 않으므로, 무지 박스로는 잘 해봐야 2성 영웅이라 그냥 꽝이라 봐도 무방하다.
3성 영웅의 경우 미보유 상태에서 뽑기로 획득했을 때만 볼 수 있는 대사가 존재한다.
4.3. 영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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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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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강화 시스템[편집]
- 영웅 강화
- 레벨업: 경험치를 소비하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최대 레벨은 스토리 진행과 초월에 따라 상승해, 최대 95레벨까지 오른다.
- 진화: 진화석을 소모해 영웅의 등급(★)을 올릴 수 있다. 1성에서 2성으로 오르는 데는 40개, 2성에서 3성으로 오르는 데는 120개, 3성에서 4성으로 오르는 데는 320개, 4성에서 5성으로 오르는 데는 840개가 필요하다. 진화석 균열에서 스태미나를 소모해 모을 수 있지만 1회 균열을 돌아 얻을 수 있는 진화석은 그 수가 적다. 그러므로 한 캐릭터를 5성까지 키우는 데는 진화석 균열 수백 번을 돌아야 한다. 히어로 크리스탈로 구매할 수는 있지만 히어로 크리스탈은 진화석보다도 더 귀한 재료라 권장되지 않는다.
- 각성: 각성석을 소모해 체력, 공격, 방어와 관련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영웅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노드가 확장되며 시작점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은 각성석을 요구한다. 작은 노드들의 가운데에 큰 노드가 있는데 이는 꿈의 각성석을 통해 개방하는 노드로 조금 더 높은 능력치를 제공한다. 각성석은 모든 영웅의 공통 재화로, 이벤트로 획득하거나, 각성석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각성석 던전은 1일 3회까지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며 그 이상 들어가려면 젬을 소모해야 한다. 중과금 유저라고 해도 캐릭터를 뽑자마자 빠르게 성장시킬 수 없는 벽.
- 초월: 히어로 크리스탈을 소모해 5등급까지 진화를 마친 영웅의 최대 레벨과 각성 노드를 5회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3성 영웅을 5초월하는 데는 700개의 히어로 크리스탈이 필요하며, 히어로 크리스탈은 이벤트 등에서 소량 얻는 것 외에는 영웅 소환에서 중복 영웅이 나올 때만 얻을 수 있는 재화라 5초월을 하기 위해선 엄청나게 많이 가챠를 돌려야만 한다.[13][14] 무/소과금 유저와 중과금 유저 사이에 존재하는 커다란 벽이라 할 수 있다.
- 수련의 방: 스토리 7-5 클리어 시 부유성 7시 하수구 쪽에서 개방 가능한 시설이다. 이름이나 설명이 오해하기 좋게 되어 있는데, 수련의 방의 효과는 슬롯에 들어가 있는 영웅들의 경우에는 진화, 각성, 초월 등 성장 단계를, 전용 장비의 경우엔 레벨, 옵션, 초월의 단계를 즉시 최대치로 만들어준다. 수련의 방에서 제거하게 되면 다시 넣기 전 상태로 돌아온다. 아무리 오래 넣어둬도 본래 영웅의 상태는 경험치도 각성도도 전혀 성장하지 않으니 주의.
- 영웅의 육성 상태와는 무관하게 여기에 영웅을 배치하는 순간 즉시 효과가 적용되며 최대 진화는 기본 오픈이며 5성 만렙으로[15] 열린다.
- 해당 슬롯에 배치한 영웅 또는 전용 장비에는 녹색 테두리가 생기며, 수련 중이라 뜨고 영웅 메뉴에서 진화, 초월, 각성, 레벨이 모두 비활성화된다.[17]
- 진화석 던전에서 진화석 획득시에는 슬롯에 넣었든 넣지 않았든 동일하게 카운팅된다.[18]
- 슬롯에서 영웅 혹은 장비를 빼는 즉시 해당 영웅이 받던 효과는 사라지고 원래 상태로 돌아오며 이때 슬롯의 쿨타임이 24시간[19] 적용되나 젬을 사용하여 쿨타임 초기화가 가능하다.[20] 영웅 자체엔 아무런 쿨타임 제약이 없다.
- 해당 효과는 영웅 맨몸에만 적용되며 지니고 있는 장비들이나 굿즈 등에는 일체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장비의 레벨업이나 초월 등은 이전처럼 해야 한다. 한번 슬롯에 배치하면 제한 시간 없이 계속 넣어둘 수 있으므로 사실상 영웅 1명을 공짜로 풀 세팅시켜주는 셈이라 특히 초보유저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3기란 조건이 절묘한데, 3기만 육성 후, 이걸로 한 기를 더 확보하면 일반적인 4인 파티가 완성된다. 장기적으로 투자하지 않을 영웅을 여기에 넣어서 즉시 1군으로 써먹을 수도 있고, 화속/광속처럼 진던 효율이 나쁜 속성 영웅들을 여기에 넣는 식으로 활용하거나, 키울지 말지 애매한 영웅을 넣어서 실험해보는 용도로 써볼 수도 있고, 키우지 않은 영웅을 보너스 용도로 급히 투입해야할 경우에도 활용 가능하는 등, 평가는 높은 편이다.
- 슬롯은 총 3개가 제공된다. 순서대로 영웅, 장비, 굿즈를 넣을 수 있다.
- 장비 강화
- 레벨업: 다른 장비, 망치, 골드를 소모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재료가 되는 장비나 망치의 레벨에 따라 획득하는 경험치가 달라진다.
- 진화: 고정 진화와 무작위 진화가 존재한다. 고정 진화는 단순히 골드를 소모해 장비의 등급(★)을 올리는 것. 무작위 진화는 다수의 장비를 소모해 확률적으로 상위 등급의 장비를 랜덤하게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확률은 많은 장비를 소모해 최대 100%까지 만들 수 있지만, 3성 장비는 8개 소모해야 100%로 4성 장비가 나오고, 4성 장비는 10개 소모해야 100%로 5성 장비가 나온다. 나오는 장비가 매우 귀하고 좋은 장비거나 전용 무기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희망을 걸고 무작위 진화를 돌리는 유저가 많지만, 매우 운이 좋은 게 아니면 이론상으로나 가능한 이야기이다.
- 초월: 동일 장비를 먹여 최고 레벨을 5회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4.6. 부유성[편집]
코레류 게임의 숙소와 유사한 시스템. 시설을 건축하여 강화 등에 요구되는 골드를 수급 가능하며 힘의 탑이나 의지의 탑에서는 스테이지 진행 간 버프 효과[21] 를 부여받을 수 있다. 성의 메인 건물인 여관의 레벨에 따라 거주[22] 할 수 있는 최대 영웅 수와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의 수, 건물의 최대 레벨이 증가한다. 종종 화면 상단에서 기구가 지나가는데 기구에 매달린 NPC[23] 를 클릭 시 그대로 떨어지면서 대량의 SP를 획득 가능하며, 방문 NPC를 터치 시 생산량이 가장 부족한 시설을 언급한다.[24] 또한 6시간마다 공주가 여관에서 랜덤한 아이템을 준다.[25] 특이하게 메인 퀘스트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이나 남기사/여기사의 전용 무기, 3성 영웅인 플리트비체 등 SP를 통해 해금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몇몇 존재한다. 부유성을 돌아다니는 영웅들과 공주를 클릭하면 대사를 날리는데, 터치 4번까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5번째 터치 시에 부정적 반응을 보인다.
건물의 경우 1성부터 3성까지 존재하는데 순서대로 3채, 2채, 1채 중복 건물이 가능하고 성급이 높은 건물은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하며 대신 더 많은 업그레이드 비용을 요구한다. 건물 슬롯의 갯수는 모든 건물을 단 1종만 짓는다고 할 시 딱 맞는 36칸 이니 종류별로 하나씩 짓던 고효율인 2성 건물을 중복해서 짓던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전자의 경우 보기에 좋고 후자의 경우 골드 수입을 늘릴 수 있다.
- 봉인된 여신
- 신비한 자판기
- 수상한 나무
- 나무 및 덤불
여담으로 가디언 테일즈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들 덕분에 영웅들이 각자 성의 시설들을 이용하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트가 귀엽게 잘 뽑힌 영웅들이 야외 클럽이나 자판기같이 사라지지 않고 이용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시설들을 이용하거나 종종 배고프거나 목이 말라 땅바닥에 엎드린다거나, 힘의 동상 등의 랜드마크 주변에서 서 있다가 주변을 뛰어다닌다던가 하는 모습들이 꽤 귀엽다.
▶ 예시
4.6.1. 부유성 여관의 영상[편집]
각 스토리 챕터의 보통 난이도에 숨겨진 정체불명의 영상 기록의 테이프를 얻으면 볼 수 있다. 처음 시청할 시 50젬을 제공한다.
내용은 라보스 프로젝트에 발탁되어 테티스 행성으로 개척을 떠난 13명의 탐사대원이 녹화한 영상이다. 13명의 탐사대원은 메인 스토리의 챔피언들과 일치한다.
4.6.2. 부유성 여관의 만화[편집]
2021년 3월 4일부터 정기적으로 추가되는 성우 풀 더빙 단편 만화이다.[29]
- 1화 - 해적을 만나다.
- 2화: 포커 페이스
- 3화: 나의 선물
미래 공주가 등장해서인지 이 만화를 볼려면 월드 11을 클리어해야 한다.[내용3]
- 4화: 명절
- 5화: 용사교
- 6화: 포식자
- 7화: 바다 마녀
- 8화: 어떤 정령의 수련방법
- 9화: 파티피플 매드 팬더단
- 10화: 데몬샤이어제일검
- 11화: 행복한 아이, 녹시아
- 12화: 부유성 고민해결소
4.6.3. 부유성 노벨[편집]
2022년 10월 2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컨텐츠
부유성 만화와 마찬가지로 성우 풀 더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 1편: 약속
4.7. 상점[편집]
- 패키지: '스타터 패키지', '젬 패키지', '매일매일 각성석! 패키지' 등의 다양한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보통 상시판매 패키지보다 기간한정 패키지가 효율이 더 좋아 상시판매 패키지는 추천되지 않는다.
- 재화: 젬과 스태미나, 골드를 구매할 수 있는 메뉴. 스태미나는 매일 최대 5회 젬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태미나는 가능하면 하루 2번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골드와 젬은 되도록 구매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 영웅 성장: 스타 피스로 랜덤 진화석 상자를 구매하거나 히어로 크리스탈로 원하는 영웅의 진화석을 구매할 수 있는 메뉴. 다만 히어로 크리스탈은 가장 귀중한 재화 중 하나여서 히크로 진화석을 사면 나중에 5성 영웅 초월 시 히어로 크리스탈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진화석은 절대 구매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매주 3번 전설의 각성석도 구매할 수 있다.
- 장비: 골드로 강화용 망치나 기타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메뉴. 쓸만한 장비는 팔지 않으며 여기서 판매하는 아이템은 모두 균열의 아이템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데 부족한 골드를 사용할 가치가 있는 장비는 판매하지 않으므로 잘 사용되진 않는다. 패치 후 에픽 등급의 아이템을 고가의 골드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역시 방패를 제외하고는 구매할 일이 잘 없다.[32][33]
- 코스튬: 젬으로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는 메뉴. 여기서 판매 중인 코스튬은 일정 기간마다 로테이션으로 교체된다. 코스튬은 일단 획득한 후에는 입히거나 말거나 캐릭터의 성능에는 일절 영향을 주지 않으나, 아이템 지식 메뉴의 코스튬 항목의 지식 등급에는 영향을 준다. 자신에게 없는 캐릭터의 코스튬을 구매해도 체력 보너스는 모든 영웅이 받을 수 있고 몇몇 코스튬은 공격력 +0.5% 증가 컬렉션에 필요한 코스튬이니 젬에 여유가 있다면 구매해두는 것도 좋다. 코스튬 도감작은 이 게임에서 몇 안 되게 젬 소모에 비례해서 정직하게 스펙을 올려주는 콘텐츠이므로 필요한 코스튬은 나올 때마다 사는 것을 추천한다.[34]
- 퍼플 코인: 월드맵의 모험이나 스토리가 존재하는 라이브 이벤트에서 획득 가능한 퍼플 코인을 소모할 수 있는 메뉴. 제 1순위는 커피의 총량을 늘려주는 커피 그라인더이다. 이 상점의 모든 상품은 자신이 스토리 진행을 보통, 악몽 난이도 둘다 100%로 했을 경우 100% 구매 가능하다.
- 마일리지: 영웅 소환과 장비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로 3성 영웅이나 전용 무기를 살 수 있는 메뉴. 모든 가격은 일괄 300 마일리지이며 자신이 보유한 3성 영웅은 상점에서 구매 불가로 넘어가며, 전용 무기의 경우 가지고 있더라도 반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 마일리지로는 무기 구매를 추천하는데, 첫 번째로 무기 가챠가 영웅보다 창렬하기 때문에 영웅 가챠를 더 많이 돌리는 게 권장되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 무기는 초월용으로 여러 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가했다가 나중에 떠도 큰 손해가 없으나 영웅은 중복으로 뜨면 히크 50개밖에 주지 않기 때문에 무기에 비해 중복 손해가 크기 때문이다. 매직메탈 재화로 300메탈 '에픽 전용 장비 박스' 와 100메탈 '레전드 전용 장비 박스' 구매를 추천한다. [35]
- 전투 훈장: 아레나, 콜로세움, 길드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전투 훈장으로 장비나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는 메뉴. 이곳의 아이템은 기간 제한이 없으나 이곳 외에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후 훈장을 주는 콘텐츠의 훈장 수급 방식에 큰 개편이 이루어졌고, 옵션 고정 스톤이 추가되었다. 교환 순위는 1순위는 미노타우로스 목걸이, 2순위는 매드 팬더 브로치가 꼽힌다.[36] 옵션 고정 스톤도 옵션 변경을 할 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확보할 필요가 있다.
- 거울 조각: 월드 7을 클리어하면 입장 가능한 거울 균열에서 획득 가능한 거울 조각을 해당 균열에서 드랍되는 장비나 기타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메뉴. 1순위는 군단장의 거울 방패, 2순위는 옵션 변경 스톤이며 거울 균열 악세사리는 잘 추천되지 않는다.[37]
- 병뚜껑: 카마존 랜드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인 병뚜껑으로 월간으로 각성석과 히어로 크리스탈, 장비 코스튬, 이지스의 방패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메뉴. 전설의 각성석과 그 외의 상, 중, 하급 각성석 등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망치는 가급적 여기서 구매하지 말고 이벤트와 아이템던전으로 수급하는 것이 좋다. [38]
- 유물: 원정대 컨텐츠 관련 스펙업 재화. 원정대 1지역에서 소탕하고 2지역을 해금하지 못한 유저들은 '계승스톤'을 구매하여 하는 것을 추천한다. 1지역2교구는 증명을 총 9개 얻어야 1지역3교구로 넘어갈 수 있는데, 증명이 잘 드랍되지 않으면 상점에서 사는게 좋을 수도 있다. 2지역을 해금한 유저들은 상급마석을 1)마석조각 2)황금꽃잎을 소모하여 교환할 수 있다.
- 사냥꾼의 증표: 보스러쉬 컨텐츠로 얻는 재화. 2주에 1회씩 별의 정수 40개, 공주의칙명 10개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머지 재화들은 상황을 보고 판단.
4.7.1. 부유성 상점[편집]
부유성 내에 랜드마크로 상점을 선택할 경우 매일 자정에 상품이 바뀌는 상점을 획득할 수 있다. 상점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판매하는 상품의 가치가 높아진다. 판매 물품은 망치, 1성 진화석, 옵션 변경 스톤, 각성석 등을 판매하며 구매에 소모되는 재화는 아이템에 따라 젬, 골드, SP를 소모한다. 2월 10일 업데이트에서 부유성 상점이 개편되었다. 이제 1성 진화석을 제외한 진화석을 팔지 않고, SP로 구매 가능한 물건의 판매 빈도가 늘어났다. 또한 전설의 각성석도 일괄 4개 이외에도 1개 살 수 있는 상품이 추가되어 이전보다 조금 더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4.8. 가디언 신본부[편집]
2020년 11월 20일 패치로 추가된 시스템. 5챕터를 클리어 함으로써 부유성 아래쪽에 가디언 신본부가 개방된다. 2021년 4월 22일 패치로 개방 조건이 2챕터 클리어로 변경됐다.
신본부에 파티를 등록하여 가디언 포인트를 모으고, 모은 가디언 포인트를 이용하여 가디언 레벨을 올리는 콘텐츠이다. 만렙은 300, 이후 쌓이는 포인트는 골드로 환전할 수 있다.
처음에는 1개의 자유 파티만 열려있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새로운 파티 슬롯이 해금된다. 한 명의 영웅을 여러 파티에 배치할 수 있지만 첫 파티를 제외한 나머지 파티는 조건이 걸려 있어 집어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미야의 경우 자유 파티, 지원가 파티, 화속성 파티 3개까지 중복 배치가 가능하다.
가디언 포인트는 신본부에 등록된 영웅의 육성도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는 양이 달라진다. 수령되는 포인트의 양은 영웅의 태생 레벨, 진화, 초월 회수, 전용 무기 소지 여부와 초월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전용 무기가 없고 육성을 하나도 하지 않은 3성 영웅과 전용 무기도 영웅도 풀 초월한 3성 영웅의 포인트 차이는 4배 이상. 2성 영웅도 넣을 수 있으나 3성 영웅의 2분의 1 정도 밖에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39] 전용 무기를 소지한 3성 영웅 4명은 초보티를 뗀 유저라면 딱히 어렵지 않은 편이나 76레벨 이후 모든 파티를 전용 무기를 소지한 3성으로 채우기는 어려운 편이어서 보통 2성 영웅을 끼우게 된다.
SP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 때마다 가디언 포인트가 자동적으로 축적되며, 24시간이 되면 더 이상 쌓이지 않으므로 하루 한 번은 들러서 포인트를 수령해야 한다. 수령된 포인트는 가디언 레벨을 올리는 데 사용되며[42] 가디언 레벨에 따라 영웅의 공격력/방어력/체력에 버프[43] 를 받을 수 있고, 소탕이나 카마존의 스태미나 구입 횟수 증가같은 편의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특정 레벨 단계에서는 가디언 포인트 외의 추가 조건이 요구되며 이는 다음과 같다.[44]
또 가디언 신본부의 레벨에 따라 특정 던전을 자동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소탕 시스템이 해금된다.
다른 기능보다도 신본부 16레벨 달성시 진화석 던전을 소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초반에는 영웅 4기만 넣으면 되지만 이후로 갈수록 포인트 입수 속도를 늘리기 위해 더 많은 영웅을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다수의 영웅을 뽑아 육성할 수 있는 핵과금 유저나 적게나마 오랫동안 포인트를 모으는 기존 유저에게 유리한 시스템이다. 말하자면 타 모바일 게임의 VIP시스템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스탯을 돈 받고 파는 콘텐츠로, 이전까지 비슷한 스펙이라 다른 과금 유저들에게 밀리는 무과금 유저에게나 타 유저와의 경쟁을 위해 기약 없이 돈을 쏟아야 하는 핵과금 유저에게나 큰 비판을 받고 있었으며 앞으로의 운영에 우려를 하게 만드는 시스템이였다. 자세한 논란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다만 현재는 개발사가 비판을 수용한 모양인지 신본부의 업데이트가 거의 없고, 유저들의 스펙도 상향 평준화되어 이미 300레벨을 찍은 유저들이 넘쳐나게 되어 옛말이 되었다.
5. 콘텐츠[편집]
5.1. PVE[편집]
5.1.1. 모험[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이 게임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챕터별로 달라지는 스토리를 클리어 하면 된다.
2023년 8월 24일 업데이트 기준 17개의 일반 챕터와 12개의 악몽 챕터가 있다.[49]
5.1.2. 외전[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2023년 8월 24일 업데이트 기준 6개의 장편 에피소드와 14개의 단편집이 있다.
5.1.3. 균열[편집]
각종 재화를 수급할 수 있는 던전이다. 골드, 경험치, 아이템, 진화석, 각성석 등을 얻을 수 있다. 각성석 던전 외는 매 입장 시 커피 10을 소모한다.
- 재화 던전
- 골드 던전: 골드를 더 획득할 수 있는 던전. 동일 레벨의 아이템 던전에서 나오는 망치를 상점에 파는게 더 이득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커뮤니티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아이템 던전에서 비싼 망치가 로또급으로 잘 뜨는 경우가 아니라면 평균적으로 골드 던전을 도는 게 골드 수급에 더 유리하다.[50]
- 경험치 던전: 경험치를 더 획득할 수 있는 던전. 상대적으로 경험치가 다른곳에서도 쉽게 수급이 가능하다보니 인기는 저조한 편.[51] 대부분의 유저들이 각성석이나 진화석이 부족해서 육성이 더뎌지는것이지 경험치는 차고 넘치게 된다.
- 아이템 던전: 소량의 골드와 강화용 망치, 랜덤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 50레벨 던전부터 4등급 랜덤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고, 60레벨부터는 5등급 랜덤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매우 낮은 확률로 전용 무기가 뜰 수 있다.
- 각성석 던전
- 진화석 던전
- 기술 던전
- 1인 한정 던전
- 피해 감소 던전
5.1.4. 미궁[편집]
스테이지 클리어식 던전. 게임에 나온 기믹들을 이용해서 클리어해야 한다.
미궁, 부유성 미궁, 경계의 미궁 이렇게 총 3가지의 미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5.1.5. 거울 균열[편집]
7-5를 클리어 시 개방되며 신비한 자판기의 바로 아래에 있는 폭포를 클릭해 해금한다.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거울 조각을 획득 가능하며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에픽 악세사리가 존재한다.[55]
5.1.6. 궤도 엘리베이터[편집]
커피를 소모하지 않는 콘텐츠로 추가되었다. 콜로세움과 동일한 구조로 AI와 대전을 치르는 형식.
AI의 레벨은 50부터 시작하며, 10층이 올라갈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일정 층이 고정된 보상을 지급하며 보상은 다음과 같다.
1/6층 - 2성 20레벨 경험치 망치
2/7층 - 커피 10개
3/8층 - 골드 10,000원
4/9층 - 경험치 15,000
5층 단위로 특수 보상을 지급하며 마찬가지로 같은 보상이 순차적으로 반복되어 나온다.
젬 100개 - 히어로 크리스탈 2개 - 특정 하급 각성석[56] 15개, 중급 각성석 10개, 상급 각성석 5개 - 젬 100개 - 젬 200개
랭킹 시스템을 지원하며 가장 높은 층 수를 빨리 도달할수록 상위권에 랭크인 된다.
51층부터 매 50층 단위로 보너스 스테이지 형식으로 기록실이 출현하며 스토리의 떡밥과 함께 젬 500개를 지급한다. 클라이언트 내부 정보에 따르면 최상층은 1000층이지만 나오는 AI의 스펙이 2022년 기준으로 유저의 최종 스펙을 상회하기 때문에 실제로 최상층에 도달하는 건 아직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중국 서버에서 핵을 이용해 최상층에 도달한 사람이 나왔고 그로 인해 중문판의 모든 기록실 기록과 최상층에 도달했을 경우 볼 수 있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최상층의 모습(극대 스포일러 주의)
기록실 내용 [※스포일러 주의] 51층 기록실 2015년 3월의 신문 기사이다.
"화제의 우주 탐사 프로젝트, 결국 실패로 돌아가..."
"신행성 탐사 프로젝트, 라보스 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유명 사업가 ???가 끝내 사업 실패를 선언했다. 13인의 탐사 요원을 실은 유인 탐사대가 홀연히 사라진 지 6개월 여만의 일이다."
"지난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 재단 대변인은 '실제 우주 환경에서의 변수에 대응하지 못한' 것을 실패 요인으로 추측하며, 탐사대가 사라지기 전에 보내온 데이터만으로는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를 '사업 실패'라고 표현한 ???재단에 강한 비판을 가했다. 전문가들은-"
기사 위에 누군가 휘갈긴 글씨가 있다.
"사기꾼들!"
101층 기록실 2025년 9월에 작성된 문서이다.
"기밀. 2025년 9월 22일 [지워짐] 부서. 보고자: 돈 존스. 본 문서는 7등급 이상의 보안 인가를 가진 2인 혹은 그 이상의 서명 없이는 접근할 수 없다."
"2025년 4월 11일, [지워짐]의 [지워짐]을 통해 고강도의 전파가 수신됨. 근 30년 동안 사용된 프로토콜과 비교, 대조한 결과 (3페이지 자료 참고), 2015년 실시된 ???재단의 라보스 프로젝트로의 탐사대 전파임을 확인."
"해독된 수 개의 비디오 기록에 따르면 테티스는 96퍼센트 이상 지구와 비슷한 자연환경이다 (5페이지 자료 참고). 탐사대가 보내온 생태계 데이터는 상당히 손실된 상태로, 연구 기반으로는 부족하다."
"전파 송신 시점 기준 탐사대는 생존 12명, 사망 1명으로 [지워짐]"
"[지워짐]에 관한 결정은 [지워짐]으로 보류하며, 생태 구조에 대한 후속 연구가 가능해진다면 [지워짐] 가능할 것으로 예상. 언론 유출 방지에 최대한 주의를 둘 것."
151층 기록실 2030년 11월의 사건 조사 보고서이다.
"사건 번호: 30-WN-12935-QN
일자: 2030년 11월 1일
담당자: 토마스 컬린
제이슨 콜비의 시체 절도 사건"
"사건 개요: 11월 1일 오전 2시 30분 경, 록산 종합병원 시체 보관소에서 제이슨 콜비의 시체가 실종된 사건."
"10월 30일 원인 불명의 통증으로 내원했던 제이슨 콜비는 당일 입원 후 이틀이 지난 11월 1일 오전 2시 경 사망 선고를 받고, 30분 내로 안치소로 이동되었다."
"이송을 담당한 직원 제닌 로이스는 '이동식 침대를 두고 잠시 의료용 장갑을 갈아 끼우고 온 사이 시체가 사라졌다'고 진술."
"진술에 따르면 자리를 비운 시간은 2분 이내, 시체가 사라진 자리에는 '뭉쳐진 검은 점액'이 있었다. '검은 점액'의 성분 분석은 아직 진행 중이다."
"병원 측에서는 제이슨 콜비의 사망 원인은 급격한 단백질과 세포 수치 하락을 동반한 급성 퇴행성 질환인 것으로 잠정 진단했으며,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 원인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고 진술."
"제이슨 콜비의 사망 원인과 시체 절도 사건이 연관되어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점액의 성분 분석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수사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층 기록실 2025년 7월의 신문 기사이다.
"라보스 프로젝트 이끌었던 사업가, 돌연 잠적"
"13인의 석학들을 태운 탐사선이 우주 한 가운데서 돌연 사라진 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이 프로젝트를 가장 중심에서 이끌었던 유명 사업가 ??? 씨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 재단은 2년 전부터 차례차례 사업체를 정리하며 재정난 의혹을 키워왔다. 이런 가운데 ??? 재단 관계자는 지난 목요일 이후 ???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전했다."
"실종 신고는 법적인 가족이 직접, 혹은 제3자에게 위임해야 가능하다. 가족도 친척도 없이 홀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던 ???에 실종 신고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재단 측에서는 무연고인 ??? 씨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법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
251층 기록실 L 연구소 신입 연구원 안내문이다.
"L 연구소의 일원이 되신 연구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입사와 동시에 연구원 여러분이 개별 서명한 비밀유지계약서와 연구소 내규에 따라 연구원 여러분은 다음 항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하나, 실험실안전 및 생물안전 관리 법규에 따라, 연구원들은 분기별로 실험실 안전교육 및 훈련을 이행해야 합니다."
"L 연구소는 고위험미생물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안전 사고와 보안에 가장 보수적으로 대처할 것입니다."
"열 둘, 보안을 위해 연구원은 지정된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외부와의 연락이 제한됩니다."
"입사 시점부터 퇴사 완료까지 연구원은 지급된 내부 통신용의 휴대폰만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격주 일요일마다 운영진을 대동해 외출이 가능합니다."
"스물 하나, 연구소 규정 위반 시에는 즉시 일정한 퇴사 절차를 따른 후 추후 동종 업계뿐 아니라 타 업계의 취업이 제한됩니다."
"퇴사 절차를 거치며 특정 기억이 손실될 수 있고, L 연구소는 이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L 연구소에 합류하게 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L 연구소는 여러분의 수고를 당연히 여기지 않으며, 그 노고에 합당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이룩할, 인류를 위한 과학 발전에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01층 기록실 누군가가 남긴 기록이다.
"2025년 2월 1일.
테티스 탐사대는 살아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 대단한 성공이겠지. 다만 탐사대가 보내온 데이터는 너무나 손실된 상태. 이대로는 아무것도 진행할 수 없다. 더 많은 데이터를 기다려야 한다."
"2025년 4월 12일.
연구실을 세운 지 3개월 째. 아직도. 데이터 분석 중이다. 수십 억을 들여서 모아 놓은 미생물학 연구원들이 바캉스라도 온 것마냥 월급을 받으며 놀고 있지만, 머지 않았다."
"2025년 4월 21일.
이거다, 젠장, 이거야! 탐사대에서 보내온 5번째 데이터로 돌파구를 찾았다. 비일관적 데이터의 패턴을 찾았고, 그 패턴은 생명의 흔적이다. 지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생명 패턴을 만드는 박테리아. '나의' 박테리아, 라보스 박테리아."
"2025년 4월 27일.
어제부로 박테리아 제조 실험에 돌입했다. 인류는 나한테 커다란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351층 기록실 누군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다.
"2030년 12월 14일. 02:44
메리 - 최대한 빨리 짐 싸서 해외로 가. 집에 있는 동안 생수먹고 수돗물 무조건 끓여 써
2030년 12월 15일. 08:21
조앤 - ??? 왜 저번주에 환자들어왔다던 그거? 별거 아니라며"
"2030년 12월 15일 14:34
메리 - 아니 그런줄알았는데 지금
2030년 12월 15일 14:37
메리 - 아무 항생제도 안먹히고 암튼빨리 나 접촉자 분류돼서 병원 못나가"
"2030년 12월 15일 16:19
조앤 - 그 환자랑 접촉했어 언니?????
2030년 12월 15일 16:20
조앤 - 언니?????"
누군가 남긴 일기인 것 같다.
"2031년 8월 19일 오늘 할 일
9시-3시 온라인 강의
3시반- 집 청소하기 (특히 화장실 우웩)
5시 장보기!!! 주민증 방독면 외출허가증 챙기기!!!"
누군가 남긴 편지이다.
"엄마... 나 5시간 남았대. 가족한테 전달할 편지 쓰라고 병원에서 종이랑 펜 줬어. 엄마를 영영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미안한 마음만 드네..."
"그저께까지 격리 병실에 있었는데 어제 6인실로 왔어. 어차피 가망 없는 사람들은 빨리 치우고 격리 병실에 다른 사람을 받아야 한대. 정확히 이렇게 말한 건 아니었지만. 아무튼..."
"어제부터 내 앞, 옆에서 3명이나 죽었어. 사람들이 정말 예측된 시간에 딱딱 녹아버리는데, 그 모습이 잊히지가 않아. 엄마는 괜찮은 거 맞지? 나 무서워... 너무 너무 무서워... 무서워서 아무 생각도 안 들어 엄마..."
편지의 나머지 부분은 눅눅하게 젖어 글씨를 알아볼 수 없다.
401층 기록실 누군가가 남긴 기록이다.
"2026년 9월 12일
라보스 투여 2회차. 실험체 총 3종. '배지,' '릿콤,' '항산.' 릿콤이 배지의 5배, 항산이 릿콤의 15배. 배지와 릿콤은 반응이 없고 항산은 쇼크로 죽어버렸다. 감염의 추이를 찾기에는 너무 빨리 사망."
"2026년 9월 14일
라보스 투여 4회차. 실험체 총 5종. 이 중 넷은 항산. 젠장."
"2026년 10월 21일
라보스 투여 19회차. 실험체 총 21종. 공기 중에 노출되면 활성화되는 것 같지만, 공기가 없어도 죽는 건 아니다. 그저 휴지 상태에 머문다."
"2026년 10월 25일
라보스 투여 20회차. '배지' '항산'류 실험체로의 결과가 들쑥날쑥하다. 더 크고 복잡한 '사지이족'류 실험체도 구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451층 기록실 어린 아이의 일기인 것 같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써 있다.
"2025년 11월 3일. 날씨: 흐림
주제: 우리 엄마 아빠의 직업"
"우리 아빠는 화가이시다. 집에서 그림을 그리신다. 큰 바탕에 그림을 그릴 때도 있고, 작은 종이에 연필로 그릴 때도 있다. 가끔 나도 아빠 옆에서 그림을 그린다."
"아빠는 나를 많이 그려주신다. 엄마도 많이 그리신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라고 하신다."
"우리 엄마는 비밀 첩보 요원이신 것 같다. 아빠한테 엄마가 무슨 일을 하는지 여쭤보면, 아빠는 엄마가 하얀 가운을 입고 실험을 하신다고 말씀해 주신다. 나머지는 아빠는 모른다고 하신다."
"엄마는 2주일에 한 번씩 만날 수 있다. 저번 주에는 안 오셨고 이번 주에는 오실 것이다. 엄마랑 놀고 싶지만, 맨날 무서워 보이는 아저씨랑 같이 오셔서 놀 수 없다."
"옛날에 엄마한테 실험 잘 했냐고 내가 여쭤보았는데, 무서워 보이는 아저씨가 아주 화난 표정을 지으며 엄마를 데리고 방에 가셨다. 엄마는 자꾸 아니라고 하면서 따라 들어가셨다."
"그 다음부터 무서운 아저씨가 우리 집에 오면 자꾸 나를 무섭게 쳐다보는 것 같다. 무서운 아저씨가 우리 집에 안 오면 좋겠다."
501층 기록실 누군가가 남긴 기록이다.
"2026년 12월 9일
라보스 투여 184회차에, 드디어 성공이다. 잠에서 깨어난 라보스가 이동하고, 먹어치우고, 녹여낸다. 전부 녹아 검은 점액만 남을 때까지 쉼 없이."
"배지고 릿콤이고 항산이고, 전부 찍찍대던 쥐새끼들일 뿐인데, 진즉 얌전히 녹아버렸으면 됐을 것을. 아주 속이 시원하군."
"2026년 12월 14일
라보스가 녹여내고 남은 검은 점액은, 찌꺼기 따위가 아니다. 생물이다. 그것도 아주... 순수한... 원초적인 생명 그 자체..."
누군가 남긴 메모다.
"메이슨, 저번 주에 운영팀에 요청했던 보드카가 오늘에서야 도착했어. 젠장, 젠장, 젠장... 어제 본 실험 결과를 다 잊을 만큼 센 놈이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구역질이 나."
551층 기록실 2031년 3월의 신문 기사이다.
"신종 박테리아 감염증, 모든 종류의 항생제 무력화..."
"신종 박테리아 감염 확진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현재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어떤 항생제도 세균 사멸에 효과가 없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에서는-"
2036년 2월의 신문 기사이다.
"신종 박테리아 감염증 5년... 달라진 우리네 일상"
"지구 상의 어떤 균과도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진 신종 박테리아가 전 세계를 휩쓴 지 5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마땅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채 수백만 명의 사망자 누계만 속절없이 쌓이고 있다."
"이번 특집 기사는 신종 박테리아 감염증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달라진 우리네 일상을 살펴본다."
신문의 광고면이다.
"신상품 출시! 나에게 꼭 맞는 살균 소독실을 내 집에서 만나보세요. 균으로부터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곳, 내 집이 그 곳이 됩니다."
"특수 건조, UV 광선 살균으로 94.3% 살균 효과 입증! 업계 최고 살균 효과를 내 집 안방에서 만나보세요."
신문의 또 다른 광고면이다.
"언제 순서가 돌아올지 모르는 공립 격리 병동실! 이젠 보다 고급스러운 격리 치료실을 사립병동, 쿼렌스 병원에서 언제든지 만나보세요."
"격리실 2300개 보유. 믿을 수 있는 전문의. 호텔 식당급의 식사 플랜. 환자가 왕이다! 쿼렌스 병원으로 모시겠습니다."
601층 기록실 누군가 작성한 사망 통지서이다.
수신자는 엘리자베스 C. 허버트 부인이다.
"친애하는 허버트 부인께, 저희 L 연구소에서 조의와 애도를 담아 지난 2027년 2월 1일, 부인의 남편 새뮤얼 M. 허버트께서 때이른 죽음을 맞아 작고하셨음을 전해드립니다."
"부인의 남편께서는 A 연구동에서 발생한 실험 사고의 후속 조치로 인해 사망하셨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나, 구체적인 사망 경위는 부인의 남편께서 서명하신 비밀 유지 계약서에 따라 공개해드릴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염 위험 방지를 위해 시신은 연구소 내에서 즉각 처리되었으며, 유해에 위험 물질이 없는지 검사를 거친 후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L 연구소 소속 변호사가 부인께 연락을 취해 유언장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L 연구소 소속의 모든 일원은 입사 후 소속 변호사와 함께 각자의 유언장을 갱신한 바 있으며, 부인께서 모르셨을지라도 법적인 효력이 있습니다."
"장례식은 L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드립니다. 비용은 전부 L 연구소에서 부담하며, 참석 인원은 배우자, 부모, 자녀로 제한됩니다. 안전을 위한 조치임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인의 남편 새뮤얼 M. 허버트 씨의 사망과 관련된 후속 조치는 모두 L 연구소에서 처리할 예정이며, 재차 강조하지만 부인께서는 반드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마시고 추후의 연락을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발신: L 연구소, 주소: [지워짐]"
651층 기록실 누군가 남긴 메모다. 심하게 구겨지고 번져 일부만 알아볼 수 있다.
"다른 연구원들은 몰라도, 날 속일 생각은 하지 말았어야지. 평생 함께 공부해온 나를 이 연구소로 불러들일 거라면, 이딴 건 생각지도 말았어야지."
"...사실 아니었지, 풀어놓은 거잖아. 사고 후속 조치랍시고 연구동 태워먹기 전에, 인사 이동 한다면서 연구원, 연구실 다 재배치한 거 모를 줄 알아? 휴게실 두 개라면서 좋아라고 A동으로 옮겨간 사람들 다 어떻게 됐지?"
"...간 실험체 사용에 대해 나와 다른 상임 연구원들이 이야기할 때, 네가 얼마나 코웃음을 치던지. 꼭 스스로를 신, 혹은... 구세주처럼 여기고 있는 것 같더라."
"내가 보기에 넌 그냥 미친놈이야. 작은 희생으로 이루는 과학? 인류의 발전? 염병 떠네."
"...연구소 안팎으로... 특히 내 가족을 건드릴 생각도 하지 마. 정말로 죽여버릴 거야."
"너 뭔가 잊었나 본데, 네가 자랑스럽게 떠드는 이 연구소, 기억 교정 장치, 전부 나랑 같이 만든 거야. 어쩌면 내가 너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난 경고했어."
701층 기록실 누군가의 기록이다.
"2028년 12월 27일
라보스 박테리아가 유기물과 합성하여 만들어진 입자는 무궁무진하게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어. 생각한 하던 일들을 가능하게... 꼭... 상상만 해오던 마법이 실현된 것처럼..."
"테티스는 어떤 곳이지...? 어떤 곳이길래 이런 마법이 가능한 거야..."
"2028년 12월 28일
다들 봤잖아, 그 새로운 입자가 무얼 가능하게 하는지 봤잖아! 그런데도 내가 미친놈이야? 그런데도 녹아내린 쥐새끼며 사람들이 헛된 희생이야?"
"아니, 너희들의 안목과 그릇, 앞날을 내다보는 시야가 작기 때문인 거야. 나는 달라."
"2028년 12월 31일
머리를 맑게 유지하기에 좋은 식사로, 으깬 감자와 양파 수프를 먹으며 문득 깨달았다. 내가 해온 과업에 대해서, 나의 임무와 사업에 대해서."
"난 이제 알았다. 내가 변화하기 위해 시작한 일은 거대한 힘을 간신히 유지하는 힘이였음을. 내가 처음과 끝에 서 있음을.
"오직 나만이 그 힘을 해낼 수 있음을."
751층 기록실 누군가 쓴 일기다.
"2037년 5월 30일
정부에서 집집마다 현관문을 틀어막고 보급품을 지급하기 시작한지 세 달이 지났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연초에 빛을 내서라도 원룸에서 나와 이사를 갔어야 했는데..."
"2037년 7월 3일
지정된 시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하라는 정부 지침이 있긴 한데. 누가 창문을 열까 싶다. 창 밖에는 거무죽죽한 것들이 꿈들대기만 하는데. 길거리에서 사람이 녹아 내리는 걸 본 이후로 난 커튼을 한번도 걷은 적이 없다."
"2037년 9월 15일
가공대체 식품이 아닌 음식이 먹고 싶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고 싶어. 플라스틱에 담긴 음식은 이제 구역질이 나."
"어제 밤에 도저히 미칠 것 같아 작은 드라이버로 문을 미친 듯이 때렸다. 견고했다. 비집고 나가려는 날 벌주기라도 하듯이 문을 때릴 때마다 손이 울렸다."
"2037년 10월 11일
저번 주부터 보급품이 도착하지 않는다.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누가 나한테 속삭이는 것 같아. 제이미 제이미 착하지 제이미. 밖으로 나오렴 우리 모두 행복해 밖에서는 하고 말을 해 시끄러워 시끄러워 엄마 보고싶어 엄마 엄마"
이 이후로는 페이지가 찢어져 있거나, 죽죽 그은 선만 있어 알아볼 수 없다.
801층 기록실 이 문서는 2033년 1월에 작성되었다.
"기밀. 2031년 1월 12일 [지워짐] 부서. 보고자: 루이스 칼버그. 본 문서는 7등급 이상의 보안 인가를 가진 3인 혹은 그 이상의 서명 없이는 접근할 수 없다."
"2030년 11월 최초 보고된 급성 단백질 및 세포 괴사 증후군 (이하 급성세포괴사균 감염증) 분석 보고서"
"최초 증상 발현 및 사망자. 제이슨 콜비는 31세 남성으로, 언론 보도에서는 무직으로 보고되었으나 실제로는 기밀 시설인 L 연구소 세탁실에서 근무하던 것이 확인됨."
L 연구소 내 폐쇄회로 확인 결과. 제인슨 콜비의 증상 발현 전날 근무에서 방호복을 세탁했고, 세탁하기 전 방호복에 남아 있던 L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익명을 요구한 L 연구소의 연구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7페이지 참고.) 라보스 박테리아는 휴지 상태에서 활동을 시작하면 사실상 멈출 수 없고, 생물체 내 유기 물질을 완벽하게 퇴행시킨다."
"라보스 박테리아 연구동의 부주의로 인해 유출되었는지, 고의성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며 책임 연구 원장. [지워짐]의 행방은 연구원들도 모르고 있으며 당국에서 추적 중이다."
"본 문서의 내용의 내외신 유출 가능성을 반드시 차단할 것. 국가적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정보가 유출되었을 시에는 책임자를 색출해 가능한 한 가장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 할 것."
※추가 스포일러 주의 - 이하 내용은 궤도 엘리베이터 컨텐츠가 아닌 메인 스토리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궤도 엘리베이터의 기록이다.
지하 51층 기록실 사랑하는 빅터[1]
, 언젠가 네가 깨어난다면 [지워짐][지워짐] 어느 우주에서도 [지워짐]
[지워짐]에게.
넌 마지막 인류 중 [지워짐] 꼭 살아남으렴.
[지워짐] 이 지구처럼 고통도 질병도 없기를 [지워짐]
우리 예쁜 [지워짐]
네가 살아남을 [지워짐]
[지워짐] 너를 실어 보내는 이 모선이 [지워짐]
[지워짐]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렴.
베티[2]
, [지워짐] 인류의 미래란다.[지워짐] 의미 있는 일을 하도록 자라나면 좋겠다.
아빠를 자랑스럽게 만들도록 해라.
베스, 우리 딸 엘리자베스.
엄마는 널 정말, 정말 사랑해.
[지워짐] 엄마와 너의 사진이 담긴 로켓을 [지워짐]
[지워짐] 나와 내가 지어준 네 이름을 꼭 [지워짐]
어느 우주에 가더라도 베스를 가장 사랑하는 건 [지워짐]
이하 내용은 중국에서 유출된 궤도 엘리베이터의 나머지 기록으로,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로는 아직 볼 수 없는 기록이며 중국어를 유저들이 임의로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한국어판과는 텍스트가 다르다는 것에 주의할 것.851층 기록실 비뚤비뚤한 사진 한 장에 담긴 그림은 마치 어린아이가 크레용으로 그린 것 같다.
위쪽에 제목이 쓰여 있다 : "엄마와 아빠가 꾸벅꾸벅 졸고 있어요."
그림의 배경에는 쪽빛 하늘이 펼쳐져 있고, 하늘에는 뭉실뭉실 흰 구름이 있다. 오른쪽에는 휘어진 곡선으로 둘러싸인 노란 동그라미가 태양처럼 보인다.
태양 바로 아래에 있는 침대 위에 한 쌍의 커플이 누워 있는데, 그들은 매우 평온해 보인다. 그들의 목 아래에는 울퉁불퉁한 검은 물질이 발라져 있어서 마치 타르가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침대 맞은편 모퉁이에는 한 아이가 서스펜더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이중 포니테일로 묶고 있었는데, 얼굴은 검게 칠해져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머리 위에는 "엄마, 아빠, 나 배고파요."라는 말풍선이 적혀있다.
사진 뒷면에는 어른 글씨로 보이는 게 있다.
"에밀리, 어찌 되었든 방독면을 벗으면 안 돼. 혼자 밥을 먹어야 하고, 식사 후에는 손을 씻고 다시 방독면을 착용해. 만약 엄마와 아버지가 깨어나지 않는다면, 줄리 이모를 찾아가. 아가야, 너는 할 수 있을 거야. 그렇지?"
901층 기록실 피난 기록, 녹음 내용은 필사되지 않았다.
[조작 패널을 두드리는 소리] [경보음] "연구소 전 지역에 알립니다. 라보스 박테리아가 유출되었습니다. 모든 연구원은 각 실험실에서 지정된 운송수단으로 이동하여 대피하십시오."
[경보음] "이것은 훈련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안내드립니다. 모든 연구원은 반드시 즉시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경보음] "이거 보여? 수치가 뭐 이래?"
[조작 패널을 두드리는 소리]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연구원들은 반드시 2분 내에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2분 후, 자동 시스템이 작동하여 건물을 봉쇄할 것입니다."
[경보음] [장치 알림음] "운송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여 승객 탑승이 제한되었으며, 시스템 에러가 발생생생생생생생"
[경보음] [장치 알림음] "봉쇄 시동, 봉쇄 시동동동"
[조작 패널을 두드리는 소리] [장치 알림음] "취소하려면 권한이 필요합니다. 권한이 필요, 권한이 필요, 권한한한한한"
[경보음] [조작 패널을 두드리는 소리] "왜왜왜왜, 제발, 나는 나가야 해 내보내줘 내보내줘"
[장치 알림음] "취소하려면 권한이 필요하하하하하하"
무언가 큰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와 경보음이 들리고, 이후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조작 패널을 두드리는 소리] [장치 알림음] "권한이 확인되어 봉쇄를 해제합니다. 박테리아 방출 프로그램을 작동합니다."
951층 기록실 기록된 정보가 없다, 이 층은 비어 있다.
최상층 기록실 알 수 없는 사람이 남긴 기록이다.
글씨의 주인이 무언가에 현혹되어 미끄러지듯 글을 써서 짧은 글귀만 알아볼 수 있다.
"내가 해냈어."
5.1.7. 카마존 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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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협동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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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세계 탐험[편집]
2021년 3월 31일에 출시된 컨텐츠이다. 월드 5를 클리어해야 해금할 수 있으며 첫 스테이지는 레벨 60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5.1.10. 원정대[편집]
2022년 6월 30일에 출시된 신규 컨텐츠이다. 간담회에서 현 가테가 가지고 있는 상당수의 단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컨텐츠라고 했으며 이 때문에 유저들은 과연 그간의 실패를 딛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상시 컨텐츠가 나올 수 있을 지 기대반 걱정반 하는 중이다.
평가는 대호평은 아니지만 세계 탐험이나 개선 되기 전 점령전처럼 단점만 산재한 컨텐츠는 아니라는 평. 무과금이더라도 유물을 통한 유의미한 스펙업을 경험할 수 있게 했고, 고인물들 입장에서도 엔드 스펙을 위해 고민해야할 요소들 적당히 넣었다는 평이다. 자세한 평가는 문서에 후술.
5.1.11. 보스 러시[편집]
2022년 12월 15일 출시된 신규 컨텐츠이다. 가디언 레벨이 51 이상인 경우 입장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시즌별로 1주 동안 진행되며 총 7번의 도전기회가 주어지며 각 도전마다 재입장 기회가 1회씩 주어졌다. 보스마다 레벨에 따른 난이도 선택이 가능했고[57] , 단계 3의 보스의 경우 Lv.95에 높은 고난이도의 특수 보스가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제공되었다. 모든 스테이지는 60초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길드 레이드와 같이 한 번 사용한 캐릭터는 해당 도전에서 다시 사용을 못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시즌이 변경되었는데 시즌마다 파티에 주는 시즌 특수 규칙과 보스의 종류와 속성이 바뀌었다.
이후 2023년 3월 9일 패치로 지금의 보스 러시 형태를 갖추었는데 초기와는 다르게 시즌마다 1주에서 2주로 연장되었으며, 도전 횟수 제한과 재입장 횟수 제한이 삭제 되었으며, 단계 3의 보스의 경우 95레벨에서 90레벨로 너프되었고 스테이지 제한시간은 180초로 늘어났다.
각 단계별 90레벨 보스에 한해 시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시련을 통해 더욱 높은 점수를 획득 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9월 21일 패치로 95레벨 보스가 추가 되었으며 기존 90레벨 보스에 한해 적용되던 시련 기능은 95레벨 보스에게 적용되도록 되었다.[58]
5.2. PVP[편집]
5.2.1. 콜로세움[편집]
첫번째 PVP 시스템. 티켓을 사용해 입장 가능하며 사용한 티켓 하나가 충전되는 데는 2시간 반이 걸린다. 틈틈이 들어간다면 대략 하루에 9~10번 입장할 수 있는 셈. 4대 4 자동 전투로 파티 진영을 미리 짜고 상대를 지정해[59] 전투한다. 전투는 120초간 진행되며, 120초 안에 승부가 나지 않는 경우, 파티 체력이 많은 팀이 승리한다. 승리와 패배에 관계없이 전투 훈장 2개를 얻는다. [60]
시즌은 일주일간 진행되며, 시즌이 마감되면 티어에 따라 젬을 받을 수 있다.
시즌 보상 ▼
콜로세움에서만 적용되는 규칙으로 리더로 설정한 캐릭터는 체력이 12배, 나머지 파티원은 6배 증가하고, 피해 감소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투 전에 위치 배치를 할 수 있는데 AI로 진행하는 콜로세움의 특성상 유일하게 전술이란 요소가 들어가는 부분이다. 이외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배치에 따라 딜러진이 전위를 공격하냐 후위를 공격하냐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라 배치와 관련된 다양한 전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볍게 볼 수도 있지만 이 배치를 잘하여 자신의 탱커가 버티는 동안 자신의 딜러진이 상대의 후위를 치게 하고 상대의 후위가 자신의 탱커만 보게 하면 자신보다 훨씬 강력한 상대도 압승하는게 가능하며 그 반대도 가능하므로 배치엔 신중할 것.
콜로세움에서 양측의 시작 위치가 제법 멀기 때문에, 맨 앞에 탱커를 포진시키면 적의 모든 영웅들의 어그로가 탱커에게 쏠리고 적들이 아군 탱커를 헛되이 두들기는 사이 후방의 원거리 딜러가 안전하게 프리딜을 날릴 수 있다. 그래서 탱커 둘을 전방에 두고 후방에 원거리 딜러 둘을 두는 '2탱2딜' 포지션과, 여기에 힐러를 섞어넣는 '1탱1힐2딜' 또는 '2탱1힐1딜' 포지션이 가장 인기가 많은 편. 그래서 상위 랭커들의 콜로세움 픽률은 1위 탱커, 2위 원거리 딜러, 3위 힐러로 고정이고 전사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쓰지 않는다. 대부분의 전사 계열은 적 탱커에 붙어있다가 원거리 딜러들의 폭격을 맞고 산화하기 때문.
자동매칭이기 때문에 자신이 싸움을 거는 것 외에도 자신이 없는 동안 다른 플레이어가 싸움을 걸어올 수 있으며, 이 전투의 결과에 의해 수비측은 훈장은 받지 않지만 승패에 따라 점수와 티어는 변동된다. 이를 이용해 파티의 영웅을 싹 뺀 약골 파티로 수비를 해 둬서 일부러 패배해 티어를 낮추고, 나중에 접속한 후 자신의 스펙보다 낮아진 티어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며 승리 보상을 타내는 소위 패작이 유행했다. 이전에는 승리시 전투훈장 2, 패배시 1을 얻었기 때문에, 전투 훈장 교환템을 파밍하기 위해선 낮은 티어에서 약한 상대를 대적하는 것이 이득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티어 유저들이 고티어 수준의 유저들이게 공격을 받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고, 운이 나쁘면 공격할 대상의 스펙이 현재 위치의 티어보다 훨씬 높은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결국 옵션 고정 스톤 추가와 함께 콜로세움의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이제 승패와 상관없이 훈장을 2개씩 얻을 수 있어서 패작으로 얻는 이득이 없어졌다.[61]
기존에는 하나의 리그로 진행을 했는데, 하나의 길드에서 승부를 조작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의혹에서 시작한 순위조작은 상당한 논란을 불러왔고 결국 2021년 6월 17일 패치 이후 개발사에서 여러 개의 리그를 나누는 것으로 대처했다. 이제 한 리그에서 같은 길드원을 만날 확률이 매우 적어졌으며, 한 리그마다 in 100이 적용되는 만큼 in 100에 올라간 유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 즈음에는 미래 공주가 강세이긴 하지만 소수나마 아라벨, 가람, 메이릴을 리더로 하는 덱들이 늘어났으며, 해당 영웅 이외의 리더 덱도 간간히 in 100에 보이기 시작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콜로세움 메타캐릭터가 in 10 기준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공식카페나 가디언 테일즈 마이너 갤러리를 참조하는것을 추천한다.
작은 팁이 하나 주자면 원거리 영웅이라도 샤프 슈터를 끼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샤프 슈터가 올려주는 공격력에 비해 방어력을 너무 낮게 줘서 원거리 영웅과 지원가가 빨리 죽기 때문이다.[62] AI 위주의 콜로세움에서는 잠깐의 공격력 보다는 살아서 스킬의 연계를 조금이라도 우겨넣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생존에 유리한 탱킹용 장신구와 카드를 끼는 것이 도움이 된다.
5.2.2. 아레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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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PVP 시스템.
5.2.3. 팀 데스 매치[편집]
삼레나라는 별칭이 있으며 2주년 때 나온 신규 PVP 컨텐츠이다. 최초로 PVP에서 유저와 팀을 맺고 다른 유저와 상대하는 컨텐츠로 3대3 답게 정신없는 난전이 특징인 컨텐츠다. 출시 초기에는 마스터 아레나가 처음 출시했을 때처럼 베타 딱지를 달고 나와서 반응을 보고 계속 크게 보완해나갈 것으로 보이며, 베타인 만큼 보상도 '순위에 관계없이 300젬'으로 아주 소소한 정도다.
평가는 유래없는 대호평. 스펙의 장벽이 기존 아레나보다 낮고[63] , 메타도 뒤집혀[64] 다양한 영웅이 쓰이는 것도 장점, 단순할 거 같은 첫인상과 달리 깊이감도 있어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는 평가다.
베타 초기에는 죽었는데도 상자를 까는게 가능한 황당한 버그로 게임이 획일화 된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얼마지나지 않아서 패치한 상태
아직도 버그[65] 가 많아 정식 출시 전까지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출시 첫 주차에는 다양한 양상이 나타났으나, 2주차부터는 덱 획일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문제로 떠오르는 게 첫째로는 아마로크를 착용한 베로니카를 미래기사, 수유즈와 파티를 구성하고 베로니카로 도망다니며 아마로크 무기스킬로 맵을 뒤덮고 다니는 플레이, 둘째로는 세 명 모두 탱커 위주로 구성한 뒤 지구전과 상자깡에 치중하는 플레이다. 이 둘은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반응이 많고 이로 인해 삼레나가 노잼이라는 반응도 관련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패작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마스터 아레나처럼 1판당 훈장 하나를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훈장을 받기 위해 하루 10판을 패작하는 유저가 종종 나타나고 있고, 3 대 3 팀플레이 특성상 한 명이 패작이라 3 대 2 구도가 되면 3명 쪽이 압도적으로 이기게 되기 때문에 순위 보상 차이가 없는 베타에선 이기는 쪽도 지는 쪽도 노잼이 되고, 일 대 일인 마스터 아레나와 달리 패작 하나로 피해자가 여러 명이 되므로 그 폐해가 훨씬 크다. 이후 훈장을 2개 제공하는 티켓 5개와 제공하지 않는 티켓 5개로 나뉘는 패치가 진행되었다.
팀 데스 매치의 모드는 상자전 말고도 '거점모드' '난투모드' '난투모드-안개구역' 3개의 다른 게임 모드를 가진다. 월요일 0시에 금주의 게임 모드가 정해진다.
- 거점 모드: 마법학교풍의 맵 1종류고, 3명이서 팀을 이뤄서 거점을 점령하는 것이다. 거점 구역안에 캐릭터가 들어가 있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 난투 모드: 가디언 스튜디오 세트장 풍의 맵 1종류고, 팀전이 아닌 개인전이다. n상자를 획득시 피해량 10*n 퍼센트 증가하며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거나, 내가 죽을 때 스노우볼이 있다.
- 난투 모드-안개 구역: 고대유적 풍의 맵 1종류이며, 난투 모드에 몸을 숨겨 다닐수 있는 안개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 팀 데스 매치의 최근 유저 프로필을 '친구' 탭에서 볼 수 있다. 상자전과 거점모드는 팀전이기 때문에 패작은 비매너 행위이고, 난투 모드는 개인전이기 때문에 패작을 60퍼센트 이상 볼 수 있다....
- 팀 데스 매치에서 좋은 영웅과 안좋은 영웅의 티어는 꽤 나뉘어져 있으며 밸런스 잡기 어렵다. 기존의 PVP컨텐츠 밸런싱은 콜로세움과 아레나 중심으로 해왔기 때문에 팀 데스 매치에 대한 고려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5.3. 길드 콘텐츠[편집]
5.3.1. 출석[편집]
로비의 출석 보상과는 별개로 길드 내에서 자체적으로 출석을 할 수 있다.
출석을 하면 길드 내에 표시된다.
보상은 다음과 같다.
5.3.2. 허수아비[편집]
2020년 9월 11일 이전까지는 Lv.80짜리 허수아비를 때리면서 본인의 전투력을 측정할 수 있었다. 속성은 무속성이며, 속성 보너스가 적용되기에 암속성 캐릭터에게 유리했다.
9월 14일 업데이트로[66] 허수아비의 속성을 고를 수 있고, 허수아비를 때릴 파티를 고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 허수아비의 방어력이 기존 0에서 200으로 증가하였다.
허수아비 패치가 되고 나서 많은 유저들의 허수아비 딜량이 반토막났다. 방어력이 추가된게 큰 원인.
초창기에는 허수아비에 일정치 이상의 딜량을 넣는 것으로 길드 가입 조건을 잡았었다. 단순 캐릭터 하나의 파워보다 4개 캐릭터의 파티버프 조합 및 버프와 디버프, 연계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딜량이 오르기 때문에 4명의 조합이 중요한 길드 레이드 콘텐츠와 상당히 어울리기 때문. 시간이 지나고 1군 육성이 어느정도 완료된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현재는 중상위권 까지는 계정의 전체적인 육성상태, 상위권은 지난 시즌 길드 레이드의 회차에 따른 딜량을 기준으로 길드원을 뽑는 추세고 허수아비는 아무도 안쓰는 병풍이 되었다.
5.3.3. 길드 레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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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진화석 요청[편집]
길드원끼리 진화석을 선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길드원이 특정 진화석을 요청하면 다른 길드원들이 그 길드원에게 진화석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하면 히어로 크리스탈 게이지가 차게 되는데, 2성 영웅을 줄 경우 1을, 3성 영웅을 줄 경우 2를 채운다. 게이지를 80까지 채우면 히어로 크리스탈 1개를 얻을 수 있다.[67]
요청은 한 번 시작하면 12시간 동안 요청할 수 없으며, 요청은 6시간까지이다. 또한 한 번 요청할 때마다 3성 영웅은 2개 까지, 2성 영웅은 10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요청 목록에 있는 진화석은 3성 영웅 1개, 2성 영웅 5개까지 줄 수 있으며, 하루에 줄 수 있는 진화석의 양은 3성 영웅 4개, 2성 영웅 20개이다.[68]
3성 진화석 파밍 기간을 4주라고 가정할 때, 요청한 3성 진화석을 최대 112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정도 양이면 약 3일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하지만 3성 진화석은 어지간한 핵과금 유저나 올드 유저가 아니면 항상 부족할 확률이 높으며, 다른 길드원들도 해당 진화석을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헤비 유저들이 모인 길드가 아니라면 생각보다 3성 영웅 진화석을 모으기가 힘들다. 2성 진화석의 경우 같은 속성의 3성 영웅 진화석을 캐다 보면 자동으로 5성을 찍게 되어있지만, 키우려는 2성과 같은 속성의 3성이 없는 경우 진화석 요청으로 어느정도 요구량을 충당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이미 진화를 완료한 영웅은 진화석 요청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진화 완료는 수련의 방에 들어간 영웅도 포함하기 때문에, 실제로 해당 영웅을 덜 키웠어도 진화석 요청을 할 수 없다.[69]
24시간에 요청받을 수 있는 진화석이 최대 4개인데, 이는 80레벨 진던(평균 수급량 1.6개) 기준 스태미나 25에 해당하는 양이다, 하루 최대 획득 스태미나가 254임을 감안하면 제 때 제 때 요청하고 길드원들이 다 받아준다는 가정 하에 진화석 수급이 약 10% 정도 빨라지는 효과를 갖고 있다. 다만 히어로 크리스탈은 열흘에 한 번 꼴랑 1개를 주는 시스템으로, 그냥 없는 셈 쳐도 된다.
5.3.5. 운석 발굴 작전[편집]
길드 레이드 이외의 길드 컨텐츠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7월 30일 업데이트에 추가된 컨텐츠이며, 길드 레이드가 끝난 후 즐길 수 있다. 미션을 통해 곡괭이를 받을 수 있으며, 곡괭이 하나를 소모해서 운석을 캘 수 있다. 운석은 체력이 있으며 곡괭이를 소모할 시 운석에 피해를 줄 수 있다. 피해는 게이지의 중앙 부분에 화살표가 닿을 때를 맞춰야 최대한 줄 수 있다. 운석은 한 번 캘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운석의 체력이 0이 되면 운석에 박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70] 당연히 참여하는 길드원이 많아야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곡괭이를 주는 퀘스트는 하루에 3개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길드 출석 체크를 하세요.
- 공주의 소중한 선물을 1회 받으세요.
- 50스테미나를 사용하세요.
여담으로 현장에 가보면 길드원들의 대표 캐릭터가 곡괭이로 운석을 캐고 있으며, 공주가 안전모를 쓰고 응원하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5.3.6. 길드 점령전[편집]
10월 7일 추가된 신규 길드 컨텐츠로 기존의 길드전과 로테이션으로 2주간 진행된다. 이름만 보면 길드간의 공성전 같지만 PVP가 아니라 거점 점령 형식의 PVE 컨텐츠이다. 전투를 통해 거점을 점령하고 점령한 거점이 제공하는 점령 효과를 이용하여 플레이한다.
출시 직후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냥 길드 레이드를 좀 다르게 진행하는 정도고 기존 길레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이 많다. 예를 들어 군영을 치려고 하면 거기에는 길레와 똑같은 방식으로 싸우는 가스트, 황소벌레, 그림자 마수가 기다리고 있다.
첫 시즌 '저수지의 뱀'의 경우 그간 다른 컨텐츠에서 등장하지 않은 엘비라비움을 비롯한 신규 보스로 구성되어있는데 보스 재탕이 무한반복되던 길레에 지친 유저들은 이 부분은 대체로 반겼다.
하지만 길드 레이드를 상회하는 황당한 보스 피통,[71] 거점 단계별로 쳇바퀴처럼 똑같은 공략을 반복해야 하는 가운데 난이도만 올라가면서 오히려 길드레이드 이상의 피로를 유발했고, 클리어 보상도 늘 그렇듯 훈장 몇 개에 소모품 정도에 그쳤다. 이를 계기로 적지 않은 과금 유저가 포기하거나 게임을 접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콩스는 사과문까지 올리게 되었다. 하필 일섭 오픈과 시기가 맞물리면서 한섭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한 거냐는 자조적인 비판도 나온다.
결국 이 이후로는 점령전이 진행되지 않는 중이다. 길드에서 점령전을 눌러봐도 '길드 점령전 시즌 1이 정상 종료되었습니다.' 라는 안내와 함께 진입 자체가 안 된다. 개발사의 Q&A에 따르면 2월 즈음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22년 2월 24일 업데이트 이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다. 일단 베타에서 개선된 것이 별로 없고 결국 길드 레이드에 조별과제 요소를 몇개 더 추가 한 정도라 기존 길드 레이드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것 같다는 의견이 매우 많다.
이후 22년 5/7에 다시 한번 점령전이 개편돼서 나왔는데, 아예 보스전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잡몹전에 비중을 대폭 늘려서 기존의 문제였던 길드레이드보다 더 피로감이 든다는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소하였다. 유저들의 반응은 여전히 재미는 없긴 하지만, 스트레스는 확실히 줄어들었다는 평.
5.3.7. 오락실[편집]
2022년 2월 10일 업데이트로 생긴 콘텐츠다. 일종의 미니게임 모음집으로, 길드 로비 우측 상단에 있는 오락기를 통해 오락실에 진입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길드에 들어가 있는 컨텐츠인 만큼 오락실에서 미니게임을 플레이한 길드원들의 점수를 랭킹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니게임에서는 기존 가디언 테일즈에 사용된 BGM을 8bit 스타일로 어레인지한 버전이 나온다.
2023년 3월 기준 미니게임은 총 5종이다.
5.3.7.1. 달콤 쌉싸름 사탕 모으기[편집]
할로윈 단편집에 등장한 물건 받기 미니게임과 동일한 방식이다.
5.3.7.2. 깡충깡충 토끼몰이[편집]
외전 '옛날 옛적에'와 부유성 미궁 51층에 나온 스네이크 게임과 동일한 게임이다.
5.3.7.3. 특명! 가고일을 막아라[편집]
부유성 미궁 57층과 동일한 방식이다.
등장하는 아이템은 화염구 최대크기 증가, 데미지증가, 적 속도 감소 아이템이며 상자를 맞추기전에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
점수를 올리는 팁이라면 꼭 적 가고일이 없는 상태라도 탄막을 형성한다는 생각으로 전방으로 꾸준히 화염구를 날려주는 것.
5.3.7.4. 번개보다 빠르게! 화끈따끈 피자배달[편집]
라나를 조작해 도로 위의 마계 시민들을 피하면서 피자를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미니게임. 다른 게임들과 달리 무한이 아니라 3단계가 끝이다.
도로 위에 나란히 놓인 불꽃 구슬들은 먹으면 피자의 온도가 상승하며 이는 골인했을 때 점수로 바뀐다.
달리다보면 랜덤하게 아이템이 나타나는데, 짧은 시간 속도가 오르면서 시민들도 날려버릴 수 있는 파워업, 화면에 보이는 모든 시민을 한꺼번에 제거하는 폭탄, 잠시동안 무적이 되는 유령화가 있다.
참고로 피자를 시킨 사람은 1단계는 꼬마 공주, 2단계는 네바, 3단계는 변장한 리리스다.
5.3.7.5. 아슬아슬 빙벽등반[편집]
좌우를 일정한 속도로 왕복하는 캐서린을 점프시켜서 최대한 높이 올라가게 하는 미니게임. 독수리나 고드름에 한 번이라도 부딪치면 바로 게임오버이며, 화면 아래로 떨어져도 게임오버다.
아이템은 동전만 등장하며 먹으면 1000점을 얻는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프를 방해하는 고드름의 개수와 독수리의 수가 많아지며, 밟으면 무너지는 발판, 실루엣만 잠깐 보이는 투명 발판 등 방해 요소도 점점 늘어난다.
투명 발판 구간을 지나면 BGM이 긴박하게 바뀌면서 거대한 독수리가 아래에서 나타나 캐서린을 따라올라오는 구간이 나타난다. 이 구간에서는 점프해서 올라가도 점수가 늘어나지 않는다. 거대한 독수리는 캐서린이 밟고 지나간 발판이 무너질 때 떨어지는 고드름에 맞아야 사라지며, 10000점을 주고 10개의 동전을 흩뿌린다. 거대한 독수리는 등장할 수록 따라오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6. 이벤트[편집]
6.1. 라이브 이벤트[편집]
일정 기간마다 열리는 외전격 스테이지로,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유니크 영웅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포인트를 대량 얻을 수 있는 이벤트 균열 스테이지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은 포인트에 따라 경험치, 골드, 각성석 등 각종 기본적인 재화에 2성 영웅 전용무기, 전설의 각성석, 각성 초기화 스톤, 옵션 변경석 같은 레어 재화까지 얻을 수 있다. 이벤트가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나면 이벤트 전용 챌린지가 개방되는데, 스토리 모드의 난이도가 매우 낮은 것과 달리 챌린지 모드는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니 주의.
이벤트 균열은 파티에 특정 영웅들이 포함되면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이벤트 균열 최적화 파티로 포인트 보너스를 최대로 얻어 간다고 해도 스태미나 충전이나 이벤트 균열 입장 횟수 초기화 없이 최종 단계 보상까지 얻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자기 파티의 수준이나 재화 보유량에 따라 어디까지 보상을 얻고 그만둘지 잘 계획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원래 이벤트 균열도 스태미나를 소모했지만 패치를 통해 스태미나를 소모하지 않도록 개선했고, 보상에 필요한 포인트도 대폭 개편해 최적화 파티가 없고 균열 초기화를 하지 않아도 매일 꾸준히 한다면 알짜배기 보상인 2성 영웅 전용 무기와 전설의 각성석, 각성 초기화 스톤까지는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고 1주일간의 보상 획득 기간이 지나면 해당 이벤트 스테이지는 외전으로 이동되어 스토리와 챌린지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 코인과 코스튬 같은 기본적인 보상은 획득 가능하지만 이벤트 포인트를 바탕으로 얻는 각종 재화는 얻을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가디언 테일즈/외전 문서 참고.
6.2. 로드맵 이벤트[편집]
특정 영웅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은 외전 이벤트와 같지만, 스토리와 균열이 없고 보너스 캐릭터도 없으며, 단순히 이벤트 기간 동안 컨텐츠를 얼마나 많이 했느냐만을 바탕으로 이벤트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소모하여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이벤트 포인트는 누적되며[72] 이벤트 창 왼쪽위에서 현재 보유한 이벤트 포인트 총량을 확인 가능하다. 커피를 소모하는 컨텐츠는 커피 소모량 *10의 포인트를 주며, 콜로세움은 60 포인트, 그리고 각성석 던전은 180 포인트를 준다. 카마존 랜드, 협동전, 아레나는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
보상을 받는 UI가 트리형식인데, 중간에 2개~3개의 갈림길이 존재하며 각 루트에 있는 아이템마다 미리 종류와 갯수를 확인 가능하고 [74] 선택 가능한 아이템을 선택시 이벤트 포인트를 소모하고 획득한 후에 해당 아이템과 라인이 이어진 다음 아이템을 선택 하는 방식이다. 루트에 따라 중간에 '막힌' 부분도 있는데 [75] 이벤트 처음부터 모든 루트를 마지막까지 확인 가능하므로 자신의 커피가 충분하지 않으면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만약 이벤트 포인트가 충분하지 않다면 갈림길 중 한쪽만을 선택해 한쪽 보상만을 받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나아가지 않은 쪽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2021년 3월 25일 업데이트로 아레나의 일일 퀘스트와 이벤트 포인트가 없어졌고 그 보상을 각성석 던전에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아레나에서 이벤트 포인트를 얻을 수 없는 대신, 각성석 던전의 포인트가 180으로 늘어났다.[76]
6.3. 거대 뽑기 머신[편집]
미션을 클리어하고 얻은 코인으로 각기 다른 종류와 확률을 가진 아이템을 뽑을 수 있다. 총 세 종류의 뽑기 머신이 있는데 젬•히어로 크리스탈, 마일리지•전설의 각성석, 초월 망치•옵션변경스톤이 있다. 처음 선보였을 때에는 두 번째 머신인 마일리지•전설의 각성석의 기댓값이 가장 높아서 대부분 이 머신을 선택했다. 개발사에서 이를 인지한 것인지, 두 번째 뽑기 이벤트에서는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의 개수와 확률을 각각 반토막을 내서 가치를 조정했다.[77] 운에 따른 보상 차이가 상당히 심해서 초월 망치, 마일리지 100(50)개, 2700젬을 얻는 유저들이 있는가 하면, 이런 행운이 오지 않은 유저들도 존재한다. 그래서 빈 캡슐로 아이템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라이브나 로드맵 이벤트와는 달리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하다.[78] 빈 캡슐로는 레전드 전용무기 상자, 레전드 초월 망치, 레전드 악세사리, 픽업 기간의 진화석, 신본부 티켓, 기타 재화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상자와 망치를 제외한 교환가능품목은 이벤트마다 달라진다.
2020년 12월 4일과 2021년 1월 14일 이후로 더 이상 소식이 없었지만 마지막 뽑기 기계에서 약 5개월 만에 로드맵 이벤트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부활했다. 로드맵 이벤트를 보조하는 형식으로 바뀐 것 때문인지 내용물이 부실해졌다. 날이 갈 수록 성장 재화가 부족해진 것을 의식해서 종류는 골드, 경험치, 강화 망치이며 세 기계 모두 커피를 뽑을 수 있다. 그리고 빈 캡슐 교환 목록에 굿즈 재료와 설계도, 소환 컨트롤러, 옵션 고정 스톤, 옵션 변경스톤이 새로 추가되었다.
운이 좋은 사람만 좋은 보상을 먹는 문제 등 당시 반응이 좋지 않았던 것과, 현재는 돌려라! 빙고 보드의 추가 때문인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이벤트가 되었다. 다만 일본 서버에서는 계속 열고 있다. 또한 2022년 6월 30일 업데이트로 한국서버에도 돌아올 예정이다.
6.4. 돌려라! 빙고보드[편집]
2021년 7월 1일 업데이트에서 새로 나온 이벤트이다. 5*5 빙고판으로 한 라운드씩 진행하며 모두 뽑으면 다음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면 총 4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것도 클리어하면 보너스 라운드를 반복해서 도전할 수 있다.[79] 500 포인트면 빙고판에서 칸 하나를 뽑을 수 있으며 2500 포인트를 쓰면 칸 다섯 개를 뽑을 수 있다. 이 때 1000 포인트를 쓰면 원하는 한 칸을 골라서 뽑을 수 있지만 칸은 중복해서 뽑히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 제한적으로 쓰인다. 그리고 3000 포인트를 써서 라운드 하나를 스킵할 수 있다.[80]
로드맵 이벤트와 거대뽑기 기계를 혼합한 형식의 이벤트로 커피를 2번 충전하면 4라운드까지 클리어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림으로 때운 로드맵이나 거대뽑기기계 이벤트와는 달리 여기사와 꼬마 공주가 신본부나 세계 탐험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이벤트 로비를 보는 즐거움이 있다. 뽕짝나는 흥겨운 배경음은 덤
특이하게 진행하는 NPC들이 다르다.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2021년 7월 1일 ~ 7월 14일 : 여기사, 꼬마 공주, 안드로이드 Mk.87, 서큐버즈! 마리나
2021년 8월 26일 ~ 9월 8일: 여기사, 꼬마 공주, 메이드가 된 메이릴, 티렉스 인형 티니아
2021년 10월 21일 ~ 11월 4일: 다스 가디언 여기사, 할로윈 꼬마 공주, 붉은 흡혈귀 플리트비체, 크리처 마빈
2021년 12월 2일 ~ 12월 15일: 여기사, 꼬마 공주, 별빛 밤 티니아, 싸워라! 아이돌즈 에바[81]
2021년 12월 30일 ~ 2022년 1월 13일: 여기사, 크리스마스 꼬마 공주, 겨울 고양이 나리, 겨울의 연인 미야
2022년 2월 24일 ~ 3월 10일, 10월 6일 ~ 10월 20일: 리나, 꼬마 공주, 가우리, 제로스
2022년 4월 8일 ~ 4월 21일: 여기사, 꼬마 공주, 프리실라, 클로드
2022년 5월 5일 ~ 5월 18일: 화끈한 경찰 비슈바크, 꼬마 공주, 유치원생 나리, 꼬마 루
2022년 6월 16일 ~ 6월 30일: 해변 버전 여기사, 해변 버전 꼬마 공주, 꼬마 안드로이드 AA72, 여름의 여관 주인 로레인
2022년 7월 28일 ~ 8월 11일: 보스 기사, 위장한 꼬마 공주[82] , 미스 크롬, 마피아 카마엘
2022년 8월 25일 ~ 9월 8일 : 여기사, 꼬마 공주, 라피스, 유진
2022년 10월 20일 ~ 11월 3일 : 여기사, 꼬마 공주, 스미레, 아카유키
2022년 11월 18일 ~ 12월 1일 : 여기신, 꼬마 공주, 승급 엘비라, 승급 크레이그
이벤트 보상이 다른 이벤트들에 비해 혜자다. 빙고칸 보상과 각 라운드별 빙고 달성 보상까지 꽤 많은 보상을 주고 거울 던전 장비가 빙고 보상에 포함되어 있다.
2021년 7월 1일 ~ 7월 14일
2 라운드 서약의 거울 귀걸이
4 라운드 서약의 거울 귀걸이
2021년 8월 26일 ~ 9월 8일
2 라운드 풍요의 거울 목걸이
4 라운드 군단장의 거울 방패
2021년 10월 21일 ~ 11월 4일
2 라운드 인내의 거울 귀걸이
4 라운드 인내의 거울 귀걸이
2021년 12월 2일 ~ 12월 15일
2 라운드 귀족의 거울 귀걸이
4 라운드 귀족의 거울 귀걸이
2021년 12월 30일 ~ 2022년 1월 13일
2 라운드 홍옥 거울 반지
4 라운드 홍옥 거울 반지
2022년 2월 24일 ~ 3월 10일, 10월 6일 ~ 10월 20일
2 라운드 귀족의 거울 귀걸이
3 라운드 홍옥 거울 반지
4 라운드 서약의 거울 귀걸이
2022년 4월 8일 ~ 4월 21일
2 라운드 귀족의 거울 귀걸이
4 라운드 귀족의 거울 귀걸이
2022년 5월 5일 ~ 2022년 5월 18일
2 라운드 홍옥 거울 반지
4 라운드 홍옥 거울 반지
2022년 6월 16일 ~ 2022년 6월 30일
2 라운드 숭배의 거울 귀걸이
4 라운드 인내의 거울 귀걸이
2022년 7월 28일 ~ 8월 11일
2 라운드 인내의 거울 귀걸이
4 라운드 인내의 거울 귀걸이
2022년 8월 25일 ~ 9월 8일
2 라운드 서약의 거울 귀걸이
4 라운드 서약의 거울 귀걸이
2022년 10월 20일 ~ 11월 3일
2 라운드 귀족의 거울 귀걸이
4 라운드 귀족의 거울 귀걸이
2022년 11월 18일 ~ 12월 1일
2 라운드 홍옥 거울 반지
4 라운드 풍요의 거울 목걸이
보상 자체는 혜자이지만 너무 자주 여는 탓에 질린다는 반응이 있다.
6.5. 가디언 패스[편집]
가디언 테일즈의 배틀 패스 시스템으로, 골드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해당 시즌 캐릭터의 전용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83] 에 확정적으로 2성 영웅의 4성 전용 무기와 전설의 각성석을 비롯한 각종 재화를 주기에 효율이 높은 편. 초보 유저들은 2성 영웅의 전용 무기를 위해, 기존 유저들은 전설의 각성석을 위해 골드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많다.
6.6. 시즌 업적[편집]
2022년 9월 22일부터 추가된 기간 한정 업적 이벤트. 월드 11 기록되지 않은 세계 Part.2를 클리어한 이후부터 도전할 수 있다.[84]
2022년 3월 19일에 있었던 유저 간담회에서 추가를 예고했던 컨텐츠로, 다양한 미션들을 달성하고 포인트를 모아 시즌 한정 보상을 획득하는 컨텐츠다. 미션은 주기적으로 추가되며, 다양한 영웅들을 육성했고 어느 정도 컨트롤이 숙달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고난이도 미션들이 다수 존재한다.
캐릭터 육성 상태가 좋아야 할 뿐만 아니라 컨트롤 난이도가 꽤 있는 미션이 상당수 존재하다보니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컨텐츠였는데, 시즌 1 보상이 하필이면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꼬마 공주라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다. 다만 애초에 간담회에서 시즌 업적은 과금 유저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고 언급했고, 이후 QnA에서도 미션 이행률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미션 난이도의 하향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이 나와 현재는 난이도 관련 논란은 어느 정도 누그러진 편이다.
6.7. 콜라보레이션[편집]
2022년 2월 10일, 애니메이션 SLAYERS NEXT와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출시된 영웅은 도적 사냥꾼 리나, 천재 검사 가우리(배포 영웅), 수신관 제로스 셋이며, 스토리에서는 제르가디스와 아멜리아 등 슬레이어즈 캐릭터들 및 몬스터도 등장한다.[콜라보_스포일러1]
단편집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고 출시된 영웅들도 카마엘, 에리나처럼 압도적인 성능으로 밸런스를 파괴할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일러스트가 기존의 가디언 테일즈 화풍과 많이 동떨어졌고 특히 큰 문제가 되었던 한정 마일리지는 그대로 나온 탓에 유저들 사이의 평가는 호불호가 꽤 심한 편이다.
광고로 사용하던 이미지에는 마르티나와 실피르가 존재하나 영웅으로는 물론 단편집 내에서도 전혀 나오지 않았는데, 개발 도중에 스토리가 바뀌었거나 제르가디스, 아멜리아를 포함한 2차 콜라보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다.
2022년 10월 6일, 슬레이어즈 NEXT 콜라보가 2주일간 복각되었다.
2022년 12월 29일, 애니메이션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과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출시된 영웅은 용사 다이, 무투가 마암(배포 영웅), 마법사 포프 셋이며, 스토리에서는 고메, 레오나, 흉켈 등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한 캐릭터들 및 몬스터도 등장한다.[콜라보_스포일러2]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우선, 연말과 연초에 나올 이벤트가 하필 유저들이 불호하는 한정 콜라보 이벤트로 대체 됐으며 일러스트가 처참한 퀄리티로 나왔기 때문. 다이와 마암은 그냥 저냥 쓸 수 있는 아레나 캐릭으로 나와서 밸런스 면에서의 불만은 적은 편이나 외형적인 면에서 불호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콩스는 이에 대해 원작풍이 아닌 독자적인 일러스트를 새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아직까지 일러스트 추가는 없는 상태이다. 유저들은 어차피 일섭에서도 반응이 나쁜 콜라보인데 그냥 스토리나 집중하라는 의견이 주류이다.
외전 스토리 면에서도, 슬레이어즈가 가테 기존 세계관에 간섭이 심했던 것 때문에 비판받았을지언정 가테 등장인물의 과거 모습을 보여주고 슬레이어즈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며 세계관에 잘 녹여냈던 것에 비해, 다이 외전은 빌런도 무게감이 없고 그야말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수준의 맹탕이여서 아무 감흥도 이끌어내지 못했다.
콜라보 작품이 최신작이 아니라 상당히 오래 된 작품들이고, 국내 기준으로도 90년대 후반에야 방영된 작품들 뿐이다. 이 때문에 콜라보 때마다 유저들의 비판 여론이 많다.[85]
6.8. 부스트 이벤트[편집]
2022년 상반기 부터 특정 던전 클리어 보상2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업데이트 점검이 완료되면 2주간 부스트를 하고, 다음 부스트 순서로 넘어간다.
다음 4개의 순서대로 부스트가 진행되고, '원정대, 거울던전 2배' 부스트가 끝나면 '세계탐험' 2배 이벤트로 진행된다.
- 세계탐험 보상 2배: 굿즈 스펙업에 도움이 된다.
- 재화던전(골드, 경험치, 아이템), 진화석 던전 보상 2배: 뉴비들은 진화석 던전을 돌고, 고인물들은 메탈작을 하느라 아이템 던전을 주력으로 돈다. 커피패키지를 많이 구매한다.
- 각성석던전 보상 2배: 각성석은 항상 부족하다. 무료젬 여유에 따라 각성석 던전 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공방체 각성석보다 꿈의 각성석을 주는 일요일 충전을 추천한다.
- 원정대, 거울던전 보상 2배: 거울 던전은 시즌 업적 길뚫기, 거울 악세사리 파밍, 순교목, 군거방 파밍 등의 목적으로 돌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원정대에 커피를 많이 투자한다.
이외에 매일매일 재화던전+진화석 던전 보상을 3배 주는 3배 부스트도 있다. 이는 하루에 10번으로 제한되며, 평시의 1배 보상보다 높은 효율을 자량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커피를 쓰도록 하자.
7. 역대 게임 아이콘[편집]
8.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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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등장 패러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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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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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종합해보자면 1회성 컨텐츠는 대체로 호평이지만 그 후 파고들기 및 엔드 컨텐츠가 지나치게 빈약하다는 평가다.
출시하자마자 과금 문제나 서버 문제 등의 이유로 유저 평점이 3점 근처를 받는 게임 몇몇 모바일 게임들과 달리, 나오자마자 평점을 4.9를 받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 그런데 일명 '광대 사태'를 겪으면서 2점 초반까지 주저 앉았지만, 후속 조치 덕분에 4점 중반대까지 회복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가디언 신본부로 대표되는 과도한 과금 유도 등의 논란으로 인해 평점이 3점 중반까지 떨어졌으나, 21.04.05.기준 4.3점까지 회복했다.[86]
하지만 일러스트 검열 논란과 더불어 운영진의 잘못된 대처 등으로 분노한 유저들의 리뷰 테러로 인해 현재 별점은 21.11.05 기준 3.0까지 내려갔다.
이후 운영진의 Q&A 등으로 민심은 어느 정도 회복된 상태이지만, 별점은 2.3이다. 게다가 별점 테러 당시 여기저기 1점을 달라고 홍보한데다 대부분 1점을 주고 접었기 때문에 회복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2년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덕분인지 현재 평점은 4.0으로 올랐다. 물론 회복에는 아직 엄청난 시간이 남아있다.
11.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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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22년 간담회[편집]
2022년 3월 19일에 가디언 테일즈 G-STAR 시위 사태에서 요구되었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개발사 콩스튜디오 디렉터와 기획팀장 및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의 사업본부장, 사업실장, 사업팀장으로 구성된 사측 5인과 유저의 의견을 충분히 대변할 수 있도록 가디언테일즈를 심도 있게 플레이한 유저대표(장기 출석 업적 달성, 상위 고난이도 컨텐츠 클리어 여부, 길드 레이드 랭커 등) 다수가 참여하였다. 사회자는 e스포츠해설가 김정민이 맡았다.
소위 '잃어버린 11개월'이라고 불리는 스토리 업데이트 부재, 재미 없는 반복 컨텐츠, 일러스트 검열 의혹 및 '이득론'으로 대표되는 공지사항 단어 선택 논란, 이번 G-STAR 시위 사태 등 부정적인 여론이 극에 달한 상태. 거기에 G-STAR 시위로부터 4개월이 지나고서야 간담회를 개최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분노할 유저마저 대다수 1점을 남긴 채 빠져나가고 없는 상황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얼마 남지 않은 유저풀 속에서 모든 불만 사항을 전달해야 했던 총대진과 면대면으로 모든 것을 직접 해명해야만 했던 제작진 모두에게 중요한 자리였다. 때문에 가테 유저는 물론
팬아트 시상식으로 간담회가 시작되었으며, 질답 이전에 콩스튜디오의 김상원 디렉터가 업데이트 로드맵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였다. 2021년 로드맵의 상당수가 불발되었던 것 때문에 이 부분에서 유저들의 신뢰도는 빈말로도 높다고 말하기 어려웠고 김상원 디렉터 역시 잔뜩 긴장한 채 발표를 시작했으나, 프리젠테이션은 자체만으로 유저의 질문 대다수를 성공적으로 커버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로드맵 프리젠테이션이 호평받은 것과 별개로 2021년 로드맵의 선례는 물론 '게임을 고치기 전에 IP 외연확장부터 노리려는 모양새' 때문에 여론이 본격적으로 바뀌지는 않았고, 뒤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퍼블리싱/마케팅 관련 질문에 대답하던 카카오 측 직원들에 대한 여론은 싸늘했다. 일단 민감한 사항인 '이득론'[88] , 페미 논란, 카카오게임즈가 콩스튜디오를 조종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계 논란, 중국으로 인한 스크립트 변경 논란에 전부 사과하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으며 간담회 마지막에 "카카오게임즈는 이 게임에 열정과 애정이 있기 때문에 카카오나 콩스튜디오라는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가디언 테일즈 서비스는 종료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간담회를 마치기도 했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중간에 한 대답이 유저들의 신경을 자극했는데, 간담회 실시에 4달이나 걸린 이유에 코로나-19 핑계를 대거나 '재발 방지와 사후 처리 중 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우리는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89] 중요한 건 사후처리라고 생각한다."라는 어이없는 대답을 했기 때문. 애초부터 망언으로 인한 논란거리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유저들 입장에서 위 발언은 결코 긍정적으로 들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인게임 관련 질문이 시작되고 콩스튜디오 측으로 스포트라이트가 기울어지자 여론은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콩스튜디오 디렉터 김상원은 이후 약 5시간 동안 대부분의 질문에 혼자 대답했으며, 그것도 대다수의 질문을 고려, 검토 같은 흔한 회피성 답변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뚜렷하게 청산유수로 답변할 정도로 유저들을 감탄시킬 정도의 게임 및 커뮤니티 이해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디렉터가 유저들의 질문에 대답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대다수의 피드백 패치 일자를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패치를 확답할 수 없을 경우 '최소한 내 컴퓨터 모니터에 포스트잇으로 붙여 놓겠다'라고 최소한의 성의를 보였다. 여기에 해당 작품을 역수입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말하기 위해 일본 서버 공식 만화의 회차나 커뮤니티 내 은어 등 커뮤니티의 여론을 정확하게 언급하였고, "계정 7개를 키우고 있다"는 말에 걸맞게 자신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패치 근거로 제시하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어필했다. 그리고 일부 유저 대표의 즉석 건의사항에 직원과 핸드폰 문자로 논의하여 바로 구체적 패치를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가능한 것이라면 몇 월쯤 적용 가능할지, 자기 선에서 확답을 못 주겠다면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안 되는 건의라면 왜 안 되는지를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김상원은 자신의 달변만으로도 그 가디언 테일즈 마이너 갤러리의 여론을 몇 시간만에 180도 바꿀 정도로 유저들에게 어마어마한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중요하겠지만 이번만큼은 믿어 보겠다"는 여론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일단 게임사측에서 제시한 5월의 원정대 등 주요 신규 컨텐츠까지는 두고 보자는 분위기가 되었다. 다만 5월 이후로는 이렇다할 업데이트가 없자 다시 콩스에 대한 신뢰가 의심받기 시작했으며, 5월로 예정되었지만 6월 30일로 미뤄진 원정대 콘텐츠 업데이트 연기까지 겹쳐 다시 여론이 원래대로 식은 편.
2022년 하반기 여론을 볼 때 "신규 컨텐츠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적 여론은 여전히 강한 편이나 월드 15가 본사 침수에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어 "당분간[90] 은" 여론 폭락을 막았다. 또한 간담회 이후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대해 이전보다는 기민한 대처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간담회 이후의 운영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진 않지만 나쁘지는 않다"라는 긍정적 의견이 많은 편이다. 특히 유저들이 2022년 중반 이후 2022년 서울 폭우[91] 라는 악재와 운영사 카카오게임즈의 어마어마한 밑천이 드러난 사건을 직접 목격했으며, 우마무스메 간담회를 계기로 콩스튜디오 측의 공약이 대부분 이행된 것을 재평가하면서 콩스 측에 대한 여론[92] 이 누그러진 것이 컸다.
11.2. 2023년 특별 방송[편집]
2022년 최후반기부터 일어난 여러 논란으로 결국 콩 스튜디오에 대한 여론마저 크게 나빠졌으며, 2023년 디렉터 교체 이후부터는 간담회 때의 발언들의 전면으로 부정하려는 듯한 운영을 보이기 시작했다.#[93]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나온 23년 특별 방송이 상당히 중요했으며, 신 디렉터의 역량을 보는 자리였는데 설계가 실패된 영웅[94] 들에 대해서 솔직 담백하게 얘기했으며 할 수 있는것과 없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22년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유저 설득에 성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
12. 해외 서비스[편집]
- 글로벌 서버는 2020년 7월 28일에 출시했다. 글로벌 서버가 2020년 2월 말에 소프트 런칭을 해서 오해받는 면이 있지만 소프트 런칭 문서에서 보이다시피 이는 오픈베타에 가까운 유저 의견 피드백을 위한 기간이지 정식 발매가 아니다. 정식 발매는 한국 서버가 7월 중순에 하고, 약 2주 뒤 7월 말에 글로벌 서버가 정식 발매됐다. 때문에 각종 업데이트도 한국 서버가 2주 빠르다. 개발진의 본사가 캘리포니아에 있기는 하지만, 개발진도 퍼블리셔도 한국에 있는 만큼 한국서버가 메인이라고 볼 수 있다.
- 중국 서비스 시작과 더불어 닌텐도 스위치 판 출시, 2021년 하반기 일본 서비스 시작 예정이다. 특히 일본 서비스의 경우 퍼블리셔 없이 콩스튜디오가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8월 10일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오픈했다. 또 요스타와 파트너쉽을 맺어 게임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 중국 서버는 2021년 4월 27일에 출시했다. 유통은 비리비리가 담당한다. 중국에서의 타이틀은 직역하거나 의역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문장형 제목으로 탈바꿈 시켜놓았다. 중국판 타이틀은 '坎特伯雷公主与骑士唤醒冠军之剑的奇幻冒险(감특백뇌공주여기사환성관군지검적기환모험)'.[95] 직역하자면 '챔피언의 검을 깨우는 캔터베리 공주와 기사의 판타지 모험' 정도가 된다.[96] 중국에서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내며 2021년 동안 어느 정도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 2022년 1월 27일 중국 서버에서 대대적인 일러스트 검열을 당했다.[97] 당연히 중국 서버는 난리가 났으며, 한국 서버도 앞으로 일러스트가 중국 기준으로 나올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중국 공식 만화 연재 사이트
- 일본 타이틀은 원제를 그대로 읽은 ガーディアンテイルズ이며, 4글자 줄임말은 가데테루(ガデテル)이다. 일본 서비스에서는 캐릭터 일러스트가 월드 플리퍼와 유사한 그림체로 바뀌었다.[98] 화풍이 전체적으로 통일되었고 소히나 여기사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일러스트들도 화풍에 맞춰 미형으로 수정되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지만, 디테일한 맛이나 개성이 죽었다는 평가도 있다.[99] 또한 일러스트가 SD 도트와 게임의 영웅창 UI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도 상당하다.[100] 여담으로, 첫 티저 기준 란을 제외하고 일러스트가 공개된 여캐들의 가슴이 전부 커졌다.(…)
오픈 이후 iOS/Android 양쪽에서 매출 10위권 이내까지 들어가고 별점 등의 지표도 좋아 괜찮은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가테 자체가 스토리 등의 일회성 컨텐츠는 좋은 평을 받지만 이를 뒷받침하고 지속하게 할 만한 상설 컨텐츠의 볼륨이 부족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흥행세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컨텐츠 부족 문제를 의식해서인지 초창기 한국 서버에 비교해서도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101] 또한 영웅 추가 순서도 좀 바뀌었는데 아라벨, 루피나, 란, 비슈바크가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추가되었고 신규 영웅도 바리 → 마리나 → 미야 순으로 업데이트 되는 등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일본 공식 만화 연재 사이트
13. 타 플랫폼 이식[편집]
- 2022년 10월 4일에 가디언 테일즈 for NINTENDO SWITCH가 출시된다. 모바일 버전과 별도의 글로벌 통합 서버를 두고 운영하며, 이 때문에 업데이트 로드맵과 BM이 전부 별도로 진행된다. 모바일 유저를 위한 크로스 플레이 지원이나 추가 보상 역시 없다. 이 때문에 별도의 스토리 모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형 게임으로 나올것이라 예상했던 유저들 사이에서는 생각없이 이식했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 판에선 월드가 많지만 여기에서는 월드 9 까지밖에 없으므로 유의바람
- Google Play Games 버전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 2022년 9월 현재는 출시 막바지라는 듯.
14. 미디어[편집]
14.1. 심포니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편집]
2022년 10월 22일 오후 6시, 2시간동안 '심포니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였다. 지휘자는 플래직의 창설자 진솔, 연주는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밴드와 위너오페라합창단, 유소리[103] .
비록 2021년 이전에 비하면 유저가 많이 줄어들었다지만, 예매를 연 지 5분만에 전석 매진되었으며 현장에서 판매된 굿즈 역시 금세 매진되었다.
수록곡은 크게 프롤로그와 월드 1, 월드 10 이전까지의 시즌 1, 기록되지 않은 세계, 시즌 1 최종 보스전과 엔딩, 시즌 2(월드 12)[앵콜곡] 로 편성되었다. 중간 중간에 인터미션을 겸하여 김상원과 김민정의 인터뷰, 추첨 이벤트, 지휘자 진솔의 인터뷰가 편성되기도 했다.
유저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 편곡 퀄리티나 공연의 흐름, 스크린에 상영되는 게임 화면이나 연출 등 공연 내적인 측면에서도 호평받았지만 김상원과 김민정, 진솔[104] 의 인터뷰를 비롯한 팬서비스적 측면[105] 도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15. 기타[편집]
- 개발단계에서의 명칭은 project snake.[106]
- 모바일 도트 게임이라는 점과 등급 시스템이나 전용 무기등의 몇몇 유사점으로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비교되기도 한다. 때문에 가테로 질린 몇몇 유저들의 이탈 현상이 있었다가 가챠 때문에 다시 도망가는 유저들이나 가챠에 질린 가테 유저들을 태우러 온 구조선이 크퀘라던지 하는 유저들간의 분탕등의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107]
- 홍보 과정에서 욕을 좀 얻어먹었다. 자세한 내용은 사건 사고 문서 참고. 띵작 크리에이터라고 스트리머를 선별하여 쿠폰을 주고 스트리머들이 쿠폰을 유저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의 이벤트였는데 당연히 홍보비도 안주고 부려먹으니 어중이 떠중이들이 몰려들 수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쿠폰을 자기 사람들하고만 공유하려고 수작을 부리는 스트리머가 나오는가 하면 유튜브에 공지해놓고 배포를 트위치에서 하며 통수를 날리는 스트리머도 있었다. 2차 이벤트 때 게임 쿠폰코드가 미리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이벤트는 중단되었다. 이후 이벤트 기획자를 구인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만 해당 구인은 인게임 이벤트 기획자 구인 글이며 욕을 먹었던 스트리머 이벤트는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 주도로 진행했을 확률이 높다.
- 인게임에서 설정-계정설정-공지사항/도움말-FAQ-게임-20개 도움말 더 보기를 확인하면 계정 레벨이란 시스템의 설명이 있었다. 로비 화면 좌측 상단의 프로필에서 확인 가능하며, 스테이지, 균열을 클리어해서 얻는 경험치 아이템을 활용하여 계정 레벨을 올리는게 가능하며 계정 레벨 보상으로 골드, 하트, 카드팩 보상이 있고 레벨이 오를 때마다 하트 충전 시간이 감소하고 10레벨마다 최대 하트가 증가한다는 내용이 있다. 지금은 계정 레벨 시스템의 개념 자체가 없으니, 개발 과정에서는 본래 스태미나가 하트였다가 커피와 그라인더로 변경되었고, 스테이지에서 그냥 획득 가능한 카드 역시 가챠로 하려다 계획이 변경된 흔적으로 보인다. 현재는 사라진 상태.
- 참여 일러스트레이터는 다수로 공식으로 공개되진 않았으나 자신의 작품을 블로그나 트위터에 공개하는식을 통해 woony[109] , 코놉[110] , Doo[111] , ROMIYA[112] , 새끼늑대[113] 가 참여한걸로 알려져 있다.
- 사이버 렉카에게 피해를 많이 받은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통칭 광대 사건, 신본부 사태 당시 렉카 유튜버들이 사건을 엄청 퍼 날렀지만 이후 운영진의 대처, 사건이후의 가디언 테일즈의 유저 친화 정책, 11챕터 엔딩 이후 유저들의 민심 상승, 유저가 운영진에게 보낸 선물(가디언 테일즈 후드티, 음료 등)등 긍정적이고 훈훈한 뉴스들도 많은데 이런 것에 관한 후속 영상들은 아예 없다보니까 이를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있다.
- 중국 출시 이후 비리비리에서 상품 출시와 콜라보 등의 활발한 마케팅을 선보이자,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마케팅에 불만을 드러내는 여론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 특히 광고가 문제로 꼽히는데, 에리나 출시 당시 '무속성 병사가 장수한다! 무병장수 1530세 에리나 등장'(...)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문구로 광고한 것은 두고두고 욕을 먹는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가 장점인 게임에서 그 스토리를 광고로 미리 누설하는 것. 베스 출시 당시 '설마... 너는 암흑 마법사?! 베일에 싸인 마법사 베스 등장!' 라며 광고한 적도 있고, 심지어 시즌 1 엔딩 장면과 4구역 29번지의 내용까지 그대로 갖다 쓰는 바람에 큰 욕을 먹고 있다. 중섭과 일섭의 광고가 고퀄리티로 호평받는 것과 심하게 대조된다.
- 개발사 공식 링크드인을 통해 현재 Nintendo Switch 버전 출시를 2022년 10월 중에 출시를 한다고 밝혔으나, 이내 곧바로 수정되어 해당 내용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