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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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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Pic_2HOTS_evol_rch2.png
1. 개요[편집]
Vile.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 등장하는 바퀴 변종.
2. 진화 임무[편집]
* 공격 시 적의 이동 및 공격 속도 75%만큼 감소
* 영웅 유닛의 이동 및 공격 속도 20%만큼 감소
독성 섭취 성공. 적응을 통해 강력한 바퀴 변종 생산. 토착 미생물의 화학 부산물이 산성 타액 성분을 변형. 바퀴 공격시 수축성 물질이 대상을 뒤덮어 막을 형성. 새로운 막이 추가되면 기존의 막은 더 단단해짐. 이동 어려워짐. 공격 빈도 감소. 적을 약화시킴.
- 아바투르의 설명
실험 장소는 멜루스Ⅳ 행성.
3. 성능[편집]
집정관: 끝까지… 집중해야 해.
광전사: 이 괴물들! (공격을 맞은 후)움직일 수가… 없다.
송장벌레가 적을 죽일 때마다 보조 딜, 탱킹을 기대할 수 있는 애바퀴를 소환한다면 고름 바퀴는 공격을 맞은 유닛과 건물에 둔화 디버프를 부여한다. 전작 여왕의 속박과 포식귀의 부식성 산을 섞어 놓은 셈인데, 공격할 때마다 5초간 무려 75%나 되는 큰 수치로 깎아 버리기 때문에 진화 임무에서 바퀴에게 강한 불멸자나 집정관을 거의 마비시켜 큰 손실 없이 역으로 카운터치는 괴악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런 무지막지한 감소량은 공격 유형 상관없이 적에게 큰 타격을 주는데 한 방이 약한 대신 빠른 연사력으로 승부하는 해병이나 히드라리스크, 추적자는 물론, 한 방이 강한 대신 연사력이 낮은 유닛 역시 후속타 하나 제대로 낼 수 없게 된다. 안그래도 튼튼한 바퀴인데 공격 속도 디버프로 인해 생존성이 더 높아지는 부가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디버프 효과는 계속 맞아도 디버프가 중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교전 시 바퀴들이 한 대상만 집중해서 공격하는 게 아닌 여럿을 공격할 수 있게 지정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설명하면 특별히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할 것 같지만 보통 어택땅을 해도 앞에 있는 유닛들은 알아서 인식하고 공격하기 때문에 전방에 유닛 한 기만 있는 게 아닌 이상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단점은 변이를 제외하면 송장벌레와 달리 직접적인 공격 능력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도 애바퀴와 달리 공격하자마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보통 고름 변종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영웅 유닛 판정인 혼종의 이동 및 공격 속도는 20%만 줄여 주지만 이 역시 평타 비중이 높은 혼종의 DPS 감소를 쉽게 체감할 수 있다.
변이의 경우 경장갑에 강해지는 오요드화 담즙을 추천한다.
4. 기타[편집]
이스터 에그로 시작 지점에서 왼쪽 숲속으로 이동하면 늑대 두 마리를 이끌고 있는 여성 한 명이 나오는데 개 이름이 마노와 다이아몬드이다. 주위 배경이 보석 천지이며 늑대 이름 또한 보석이고 여성 한명이 마예인 것으로 보아 WOW쪽 장신구 아이템인 마예 부인의 펜던트 등의 이스터 에그인 듯하다.
3.3 패치 후 협동전 임무에 추가되는 사령관 아바투르의 14레벨을 달성하면 고름 바퀴 변종을 사용할 수 있다.
[1] 원문은 'Heroic units are slowed by 20%.'이기에 '영웅 유닛은 20%만큼 감소시킵니다.'가 옳은 번역이다. 즉 영웅 유닛은 이속만 감소시키는게 아니고 이속+공속을 다 같이 둔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