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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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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타입으로 상징하는 색은 청자색과 보라색.
고스트 타입 기술은 해당 문단 참조
2. 영향[편집]
- 교체 및 도주를 방해하는 특성(개미지옥, 자력, 그림자밟기) 및 기술(검은눈빛, 블록, 거미집)을 무시하며, 야생 포켓몬에게서도 스피드 상관 없이 무조건 도주할 수 있다.(6세대부터)
- 저주 기술이 특유의 효과로 바뀐다.
- 상대가 기술 냄새구별, 꿰뚫어보기를 사용하면 격투&노말 타입 기술에 맞게 된다.
- 관련 특성
3. 상성[편집]
3.1. 공격 상성[편집]
고스트 타입 기술은 매우 높은 일관성을 자랑한다. 반감으로 들어가는 타입이 악 1개, 무효로 들어가는 타입은 노말 1개로 16개의 타입을 1배 이상으로 찌를 수 있다. 공격 시 반감이 드래곤 타입과 함께 2개로 가장 적다.[1] 그래서인지 6세대부터는 반감 1개 무효 1개를 가지고 있는 드래곤, 고스트는 드래곤 0.25배, 고스트 0.25배가 존재할수 없다.[2] 그리고 6세대의 환경상 강철과 페어리의 메이저성을 생각하면, 고스트 쪽이 일관성이 좀 더 좋다. 심지어 명중률도 폴터가이스트(90)를 제외하면 100, 아니면 필중이라 맞는 입장에서는 운빨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특이하게도 똑같은 고스트 타입을 찌른다. 그래서 고스트 포켓몬간의 싸움은 드래곤 타입끼리의 대면처럼 스피드 싸움이 곧 승리하는 그림이 벌어진다.
높은 일관성에 대한 페널티인지, 높은 위력의 기술이 매우 드물다. 물리 쪽은 아주 오랫동안 섀도클로[3], 특수 쪽은 섀도볼로 70~80에 불과하다. 그나마 8세대 중반 이후 폴터가이스트가 나오며 물리 쪽은 해결되었지만, 특수 쪽은 8세대부터 악의파동의 악 타입과 함께 공동 꼴찌다.[4] 덕분에 특공 종족값 130의 팬텀이 자속 보정 받고 섀도볼을 날려도 웬만큼 맷집이 되는 5세대 에스퍼, 고스트 포켓몬들은 높은 확률로 버틴다.
흑마 버드렉스는 높은 일관성을 가진 고스트가 고위력기까지 갖춘 케이스로, 과거의 라티오스를 필두로 한 드래곤 타입이 그러했듯이 부정할 수 없는 최상급 타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9세대에서는 성묘의 등장으로 물리기에선 조건부이긴 하지만 대폭발을 능가하는 위력 5050의 초고위력기가 추가되면서 모든 타입 중 위력이 가장 강한 기술이 존재하는 타입이 되었다.
3.2. 방어 상성[편집]
반감되는 타입이 2개로 적은 편이나, 노말과 격투 타입을 무효화하며, 몇몇 공격 패턴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으로, 특히 몇몇 복합타입은 꽤나 강력하다.
저리더프 계열과 더불어 고스트와 악의 복합 타입인 깜까미와 화강돌은 5세대까지 약점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6세대에서 악 타입에 2배로 들어가는 페어리 타입이 생기면서 약점을 찔리게 되었다. 다만, 고스트 타입 하나만 놓고 보자면, 페어리 타입과 상성이 물리지 않아서 큰 의미는 없는 상태. 또한 특성 배짱을 가진 포켓몬은 격투 타입 기술을 깜까미나 화강돌에게 2배로 쓸 수 있다.
고스트와 노말의 복합 타입인 히스이 조로아크는 노말, 격투, 고스트 타입을 무효로 받아 오로지 악 타입에만 약점을 찔린다.
4. 특징[편집]
드래곤 타입과 비슷한 점이 많다. 같은 타입을 찌르는 점도 그렇고, 2세대까지는 팬텀 계열, 무우마가 전부였다가, 3세대부터 슬슬 늘어나기 시작하는 점도 드래곤과 유사하다. 때문에 고스트 포켓몬은 복합 타입일 경우 약점 커버가 힘들고, 대전환경에서 스피드가 가장 빠른 혹은 내구가 가장 좋은 고스트 포켓몬만 쓰이는 특징이 있다.
에스퍼 타입처럼 특공이 높은 포켓몬이 여럿 있으며, 체력과 스피드가 낮은 포켓몬이 많다. 체력이 높은 포켓몬은 둥실라이드, 기라티나, 탱탱겔, 대쓰여너, 라우드본 말고는 거의 없고,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도 팬텀, 무우마직, 눈여아, 드래펄트 말고는 거의 없다.
변화기가 많다 못해 썩어나는 것 또한 특징으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어태커일지, 아니면 게임 메이킹을 담당할 포켓몬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있다.
원래 유령이거나 종족이 유령인 포켓몬이 고스트 타입을 가졌으며 교배 그룹도 대부분 부정형 그룹이었으며, 6세대까지는 진화하면서 고스트 타입이 추가되는 포켓몬이 없었다. 하지만 세대가 지나면서 유령이 아닌 영능력을 지닌 포켓몬도 고스트 타입을 가지기 시작했다(모크나이퍼, 알로라 텅구리, 히스이 블레이범·조로아크, 라우드본, 묘두기, 파라블레이즈 등). 특히 레알세의 히스이 블레이범과 조로아크 리전 폼을 시작으로 고스트 타입이면서 육상 그룹인 포켓몬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9세대에서는 오히려 부정형 그룹 포켓몬이 DLC 전편에서 추가된 그우린차 계열 하나 뿐이다.
5. 역사[편집]
본래 에스퍼 타입에 대한 대항마로 개발되었지만, 1세대에서는 버그 때문에 고스트 타입 공격이 에스퍼에게 통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고스트를 상대로 에스퍼 타입 공격은 1배로 들어가지만, 1세대의 유일한 고스트 포켓몬인 팬텀 계열이 독 타입도 같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이코키네시스 맞으면 그냥 골로 갔었다. 거기다가 1세대 때의 고스트 기술은 위력 20의 핥기와 대미지 고정인 나이트헤드여서, 그야말로 입포케나 다름이 없었다.
2세대까지는 팬텀 계열, 무우마가 전부였다. 이후 3세대부터 슬슬 늘어나기 시작하는 한 계열씩 추가되어 7, 8세대땐 가장 많이 추가되었다. 1, 2세대도 리전폼을 통해 고스트 타입이 메꾸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알로라 리전폼 텅구리(1세대), 가라르 리전폼 코산호(2세대), 히스이 리전폼 블레이범(2세대)
2세대에 고스트 타입 기술이 에스퍼 타입 포켓몬에게 정상적으로 2배로 들어가도록 버그가 수정되고, 섀도볼이 등장했으나, 3세대까지 고스트 타입 기술들은 모두 물리 의존인데, 고스트 타입은 대다수가 공격이 낮고 특공이 높았기 때문에 자속 공격은 장식이나 다름없었으므로, 에스퍼 타입이 전반적으로 방어가 부실하다 하더라도 효과가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 게다가 메타그로스 같은 경우는 고스트가 약점도 아니었는데, 방어가 무식하게 튼튼해서 되려 자신이 섀도볼을 쓰고 다녔다.
4세대에 물리&특수가 기술별로 갈리게 바뀌고, 섀도볼이 특수로 분류되면서 입지가 향상되었다. 반대로, 이번에는 물리 기술이 약화되어, 겨우 위력 70짜리 급소 보정기 섀도클로가 실질적 최강기였다. 때문에 한 포켓몬은 홀대받고 있었다. 야느와르몽과 골루그는 섀도클로도 못 배워서 위력 60짜리 섀도펀치를 써야 했다.[5]
6세대에서는 킬가르도의 등장과 더불어 고스트가 더 이상 강철에 반감되지 않는 조정을 받아 슬슬 메이저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캥카의 노말 기술을 흘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으며, 가장 강력했던 것은 역시 메가진화를 얻은 팬텀이다. 더하여 7세대에선 따라큐까지 나왔다.
또한 6세대부터 물리 어태커의 처우가 나아지기 시작했다. 섀도클로 이후 두 세대 동안 갈 길을 잃은 물리계는 고스트다이브의 등장으로 드디어 구원을 얻었다.
5.1. 8세대[편집]
8세대에선 상당한 메이저 타입이다. 따라큐, 드래펄트, 리전 폼 코산호를 비롯한 고스트 타입들이 메이저하게 활동한다. 특히 드래펄트와 따라큐는 대전에서 크게 흔들기 때문에 대책 0순위며, 초창기 - 중반까지는 샹델라도 준수한 성능으로 그럭저럭 쓰였다. 이 때문에 아예 고스트 타입만 모아서 전문 파티를 짜도 대전 성능이 좋을 정도였고, 이런 메이저한 고스트 타입을 막기 위해 악 타입도 채용률 또한 높아졌다.
하지만 왕관의 설원 DLC 발매 이후, 그렇게 환경상의 유리함을 지금껏 누려온 것 치고 싱글 배틀에서는 드래펄트와 따라큐, 더블 배틀에서는 휘석 미라몽을 제외하면 대전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특수형이 대다수인 고스트 타입 포켓몬인데 다이맥스 기술 '다이할로우'의 부가 효과가 방어 하락이라 소수의 물리형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제외하면 궁합이 좋지 않고, 자체 성능 때문에 대전에 잘 안 나오는 포켓몬들도 많다. 게다가 한때 고스트 타입 초메이저였던 킬가르도, 팬텀이 각각 킹실드 너프와 다이맥스와의 안 좋은 궁합, 메가진화 삭제라는 직접적인 하향을 먹고 대전에서의 인기가 추락한 것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고스트 타입끼리 서로 약점을 찌르는 공격 상성이 위 포켓몬들 외의 고스트 타입 채용률 감소에 기여했는데, 고스트 타입 중 스피드 1위인 드래펄트는 고스트 타입과의 대면에서 선공을 취할 수 있어 매우 유리하고, 따라큐도 포켓몬 역사상 최흉의 특성 중 하나인 탈 특성과 선공기 야습의 보유로 고스트 타입과의 대면에서 웬만하면 지지 않기에 다른 고스트 포켓몬들이 힘을 못 쓴다. 휘석 미라몽은 엄청난 내구력으로 웬만한 약점 공격은 버티는데다 애초에 어태커도 아닌 트릭룸 세터로 자주 쓰이며, 활동 무대도 달라서 큰 영향이 없다. 한편 고스트 타입 공격을 무효/반감하는 타입은 악 타입과 노말 타입밖에 없는데, 노말/고스트 포켓몬은 8세대나 되어야 겨우 생겨났고 악/고스트 타입 포켓몬인 깜까미와 화강돌은 성능이 아쉬워 자주 쓰이지 않기에 위 포켓몬들이 더욱 날뛸 수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고스트 타입은 지나치게 좋은 공격 및 방어 상성, '교체 불가 효과를 무시'라는 고유 효과를 가진 특징이나, 같은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상성과 자체 성능이 좋지 않은 포켓몬들이 존재하는 탓에 최상위 고스트 포켓몬만이 사기로 이름을 떨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초전설 환경 기준으로는 흑마 버드렉스, 더블 배틀 한정으로 루나아라 정도가 얼굴을 비추고 있다. 흑마 버드렉스는 고스트 타입 특수 어태커로서의 정점을 찍은 포켓몬이며, 훌륭한 공격 일관성 + 다양한 형태 + 초사기 전용기 모두 보유하고 있다. 루나아라는 원래는 흑마 버드렉스나 이벨타르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시리즈 8까지는 힘을 못 썼다가 GS 룰에서 나름의 입지나 사용법이 발굴되어 올라간 경우.
성능과는 별개로, 얼음 타입과 마찬가지 대거 삭제가 안된 타입이다. 리전 폼, 전설, 환상의 포켓몬을 제외하면 겨우 무우마직, 다크펫, 춤추새(하늘하늘스타일). 전설, 환상 포함할 경우 후파, 기라티나, 두파팡이 있다. 그리고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에서 모든 전설의 포켓몬이 나오기 때문에 기라티나, 두파팡도 소드실드에 참전할 수 있다.
5.2. 9세대[편집]
이 세대를 기점으로 고스트 타입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급격해졌다.
폴터가이스트가 빠지면서 다시 중위력 공격기를 주로 사용하게 되었고, 다이맥스가 없어지면서 고스트다이브 채용률도 땅으로 떨어졌다. 따라서 현재 물리형은 전용기를 쓰는 경우를 제외하면 메인 공격기로는 그리 자주 보이진 않고, 특수형이 좀더 일반적인 타입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정도는 단점도 아니라는 듯 게임을 비웃기라도 하듯, 메타 시스템이 고스트 타입에게 매우 유리하게 돌아갔다. 우선 노말 타입 무효화라는 특징이 신속 노말테라 망나뇽 때문에 상당히 부각되면서, 망나뇽을 비교적 안전하게 몰아내기 위해 자주 보이는 타입이 되었다.
또한 새로 추가된 고스트 타입들은 전부 준수한 성능을 가져 실전에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천진 물리막이 라우드본, 성묘 딜뻥용 묘두기, 고스트 특유의 트릭키한 전법에 전용 흡혈기까지 지닌 파라블레이즈가 이에 속한다.
문제는 준수의 레벨을 넘어 그냥 사기인 포켓몬들이 대거 추가된 것. 분노의주먹으로 막이들을 죄다 볼로 돌려버리는 막이 파괴자 저승갓숭, 변화기 면역에 강력한 강철 타입 전용기까지 탑재한 타부자고, C135/S135에 부스트에너지로 스피드를 폭증시켜 위에서부터 찍어누르는 날개치는머리.[6] 특히 다음 세대에서 날개치는머리 하나만큼은 너프를 시키던가 아니면 부스트에너지를 삭제하던가 둘 중 하나를 시행하라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공푸리는 처음에는 사용률이 저조했으나, 레귤레이션 D가 풀리자 특정 메이저들을 상대로 유리하다는 이유[7]로 재평가를 받아 중위권으로 올라갔다.
이전 세대의 고스트의 경우도 자주 보인다. 따라큐와 드래펄트는 여전히 상~중상위급 포켓몬으로 자주 등장하며, 팬텀은 무쇠무인이 풀리기 전까지는 5세대 감각으로 그럭저럭 등장했던 포켓몬이다.
테라스탈 타입으로도 선호받는 경우가 많다. 정화의소금 특성으로 악 타입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1배 이하로 받는 콜로솔트, 기존의 격투 타입에 찔렸던 사흉수, 무쇠보따리까지 고스트 타입 자체의 방어 상성이 뛰어나 맘놓고 고르는 경우가 많다.
결국 9세대의 밸런스 붕괴를 상징하는 타입 중 하나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때문에 무슨 일이 있던지 메타 자체를 변화시키던가 타입 자체를 너프시키라며 트레이너들의 원성이 자자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7세대 이전까지 고스트 타입은 팬텀이나 킬가르도를 빼면 강력한 타입의 잠재성을 대가로 체급이 낮거나 어느 부분에서 나사가 빠진 포켓몬들이 많아 심각한 밸런스 문제가 일으키지 않았지만, 7세대의 따라큐, 8세대의 드래펄트를 기점으로 9세대에서는 왜 이렇게 강력한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을 많이 양산했냐는 악평이 많은 편. 때문에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을 좋아하는 유저들마저 최상위권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은 불론 고스트 타입 자체의 너프를 요구할 정도.[8]
한편, 그 동안 절대다수를 차지했던 부정형 그룹 포켓몬은 이번 세대의 DLC에서 그우린차 계열만 추가되었다. 오히려 PLA에서 처음 등장한 고스트 타입이면서 육상 그룹인 포켓몬이 세력을 더 늘렸다.
6. 세대별 포켓몬[편집]
- 새로운 세대에서 폼 체인지나 리전 폼을 얻은 포켓몬은 그 세대로 편입한다.
- 8세대 포켓몬은 가라르, 히스이 지방을 모두 포함한다.
- 새로 추가된 타입(강철, 악, 페어리)의 포켓몬은 그 타입이 추가되기 전의 세대로 편입한다.
- 폼체인지 및 리전폼의 경우, 폼체인지 전후 타입이나 리전폼-원종 타입이 같으면 1마리, 다르면 별개의 개체로 간주한다.
- 가장 많이 추가 된 세대는 붉은색으로 가장 적게 추가된 세대는 푸른색으로 표기한다.
7. 스토리 공략[편집]
높은 특공을 자랑하는 포켓몬이 많아서 그런지 스토리에서도 특수 딜러형으로 꽤나 유용하게 사용된다. 의외로 스피드가 높은 포켓몬은 팬텀, 눈여아, 무우마직, 드래펄트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체력이 100을 넘는 포켓몬도 둥실라이드와 기라티나를 빼면 찾아보기 힘들다.
물리몬의 경우 껍질몬, 다크펫, 골루그, 대로트, 따라큐 등 특수형에 비하면 수가 적은 편.
스토리에 유용하다고 손꼽히는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 1세대: 팬텀
- 2세대: 없음[11]
- 3세대: 껍질몬, 미라몽, 다크펫
- 4세대: 둥실라이드, 무우마직, 화강돌, 눈여아, 야느와르몽(SwSh부터)
- 5세대: 데스니칸, 탱탱겔, 샹델라, 골루그
- 6세대: 킬가르도, 대로트
- 7세대: 모래성이당, 따라큐, 타타륜(SwSh부터)
- 8세대: 포트데스, 산호르곤, 데스판, 드래펄트(DLC 보유 시), 조로아크(리전 폼)
- 9세대: 파라블레이즈, 공푸리, 묘두기, 저승갓숭
기술 측면에서는 섀도볼과 섀도클로 기술머신은 항상 들어있어서 물리 측면이나 특수 측면이나 불리한 점은 없었다.
8. 네임드 트레이너[편집]
독, 땅, 비행, 페어리 타입과 함께 몇 안되는 여성 네임드가 더 많은 타입이다. 독, 땅, 비행 타입은 등장하는 세대가 적어 그다지 부각되지 않지만 네임드가 많은 고스트 타입은 8세대의 어니언 이전까지 유빈만이 청일점이었을 정도로 남성 트레이너가 없었다.
고스트 타입이 오컬트와 관련된 소재가 많아서 해당 네임드들도 괴담이나 호러같은 설정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유빈은 매체에서 빈번하게 천리안 능력을 선보이며, 회연의 경우에는 아예 유령이 보인다는 묘사가 대놓고 나온다. 아세로라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유령 따라큐와 함께 행동하며, 어니언도 리그 카드에 나온 설정으로는 유령이 된 포켓몬들이 보인다고 한다. 라임의 경우에는 10대 시절에 먼저 세상을 떠난 강아지 포켓몬에 대한 감정을 노래로 읊자 그 강아지 포켓몬이 고스트 포켓몬으로 되살아났다고 한다.
9. 상징[편집]
하나리그 전당등록 배경은 도깨비불.
10. 기타[편집]
고스트 타입을 갖고 있는 포켓몬들은 대부분 호러한 설정을 갖고 있다. 팬텀, 다크펫, 둥실라이드, 야느와르몽, 데스니칸, 탱탱겔, 샹델라, 킬가르도, 펌킨인, 하늘하늘 춤추새[12], 모래성이당, 산호르곤 등등은 대놓고 악의를 드러내면서 사람을 해하거나 아예 목숨 자체를 노리기 때문에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물론 골루그[13], 대로트[14], 모크나이퍼, 드래펄트, 루나아라, 마샤도, 라우드본과 타부자고[15] 등, 그렇지 않은 포켓몬도 많이 있고, 흑마 버드렉스는 아예 가라르지방을 구했다고 나오는 등, 정의로운 면이 강하다. 물론 이런 포켓몬들은 타입만 고스트고 생김새는 유령같은 것과는 관련이 거의 없어서 고스트 타입이 부각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유령 형태의 고스트 중에서도 무우마의 경우 사람을 놀라게 하고 그것을 즐기기만 하는 것에서 그치고[16] 로토무 역시 점점 인간을 돕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17] 사실상 인간에게 위협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9세대에서는 아예 인간에게 가장 충직한 개 포켓몬인 묘두기까지 등장했다. 심지어 묘두기는 고스트 타입의 특징을 잘 살렸으면서도 인간에게 우호적이다.
어째 관련 미디어믹스에서 상성관계가 제일 많이 무시되는 타입. 유빈의 고우스트가 쓰는 나이트헤드가 지우의 야부엉에게 먹히는 경우도 있었고,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캥카의 잼잼펀치가 고우스트에게 먹혀서 혼란 효과가 발동되었다.[18] 그나마 상성관계를 제대로 인정해 준 건 DP에서 소망의 나옹마가 빛나의 토게키스를 섀도클로로 공격하는 걸 보고서, "고스트 타입 공격은 노말 타입에게 통하지 않는데..."라고 말했던 것 정도.[19]
3세대까지의 고스트 포켓몬들은 미라몽[20], 깜까미[21]를 제외하고는 전부 물리적 육체가 없다는 설정이라[2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선 이동 형태가 '통과'로 판정되어 땅 위는 물론 물, 마그마, 허공, 심지어는 벽 속까지도 휘젓고 다닐 수 있다. 그러다가 4세대의 둥실라이드 계열과 화강돌, 눈여아, 기라티나를 시작으로 물리적 육체를 가진 고스트 포켓몬이 늘어나기 시작하고[23] 5세대부터 나오는 고스트 포켓몬은 죄다 물리적 육체가 존재해서 통과형이 나오지 않고 있다.[24] 7, 8, 9세대 고스트타입 포켓몬의 경우는 현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 나오지 않아서 자세히는 알 수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DP까지 지우 일행이나 로켓단의 멤버로 들어온 적이 없었다. 지우 일행은 XY까지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썬문에서 키아웨가 알로라 텅구리를, W에서 지우가 팬텀을 가지게 되었다. 로켓단은 좀 더 앞서서 BW에서 로사가 탱그릴을, 로이가 데스마스를 잡았고, XY에서는 로사가 펌킨인을, SM에서는 로사가 따라큐를 소유했다.
[1] 5세대까지 고스트 타입의 공격 시 반감은 노말(무효), 악, 강철로 3개였으나, 6세대에서 강철에 반감당하지 않으며 2개가 되었다.[2] 강철에 반감되었던 5세대까지는 절각참이 악/강철 타입이라 고스트 0.25배가 존재했었다. 또한 9세대의 정화의소금 콜로솔트가 악 타입 테라스탈을 해야 겨우 0.25배가 나온다.[3] 고스트다이브는 2턴 기술, 나머지 기술은 전부 전용기이다.[4] 바위 타입은 파워젬이 80으로 상향되고 메테오빔이 나왔으며, 강철 타입은 철제광선이 추가되었다.[5] 골루그는 철주먹 특성을 가지고 있어 섀도클로보다 강한 위력으로 섀도펀치를 때릴 수 있기는 하다.[6] 이쪽은 9세대 내내 싱글 더블 할것 없이 최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사기 포켓몬이다.[7] 예시로 토네로스는 주력기인 찬바람폭풍과 얼어붙은바람이 바람타기 특성에 막히기 때문에, 상성 상 유리해야 할 공푸리에게 피해를 전혀 입힐 수 없다.[8] 이는 상술한대로 고스트 타입 포켓몬의 사기성도 한 몫 하지만, 서로의 약점을 찌르는 고스트 타입 특성상 포켓몬들 간의 체급 차이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 타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따라큐나 날개치는머리같이 고스트 미러전에서 유리한 스킬셋을 갖춘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이 메타를 장악하면 다른 마이너한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은 트릭룸이나 야습, 9세대 한정으로 테라스탈 같은 변수를 쓰지 않는 한 이기는 것도 힘든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차별화를 두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 조차도 힘들다.[9] SM 신규 포켓몬 8종+리전 폼 1종+도구에 따른 타입 변화 1종+USUM 신규 포켓몬 1종+USUM 폼체인지 1종[10] 가라르 본토 신규 포켓몬 7종+가라르 본토 리전 폼 1종+왕관설원 신규 포켓몬 2종+히스이 신규 포켓몬 1종+히스이 리전 폼 3종[11] 2세대에 추가된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 무우마 하나뿐인데, 이 녀석은 2세대 스토리의 최후반부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용이라고 볼 수 없다. 또한 당시 고스트 타입은 물리형으로 분류됐지만 무우마는 특수형 포켓몬이어서 애매했다. 다만, 그와 별개로, 1세대에서 나왔던 팬텀 계열은 초반부에 나오므로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12] 유령은 아니지만, 춤으로 원념을 불러 저주를 거는 포켓몬이다.[13] 이 쪽은 사람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고 도와준다는 설정이 붙어있어서 고스트 타입 포켓몬 중에서도 몇 안 되는 사람에게 우호적인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다.[14] 대로트는 숲을 훼손하는 사람들을 죽인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다른 고스트 포켓몬들처럼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죽이지는 않고 숲의 포켓몬들에게는 친절하기 때문에 숲의 수호자 이미지가 더 강하다.[15] 아이러니하게도 진화 전 형태인 모으령은 사람의 생기를 빨아들인다는 섬뜩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16] 무우마직으로 진화하면 저주를 걸고 울음소리로 사람을 괴롭히는 설정을 가지게 된다.[17] 기계를 망치는 장난을 치긴 하지만, 저주를 걸지도 않고 생명력을 뺏지도 않는다.[18] 해당 장면이 나왔을 당시에는 포켓몬에게 특성 개념이 없었으며, 캥카가 배짱 특성을 지녀 팬텀에게 잼잼펀치를 날릴 수 있게 된 것이 대표적인 스페셜 네타 역수입 예제로 꼽힌다.[19] 그마저도 토게키스는 6세대부터 노말/비행 타입이 아닌 페어리/비행 타입이라 고스트 공격에 대미지를 입는다.[20] 해골몽과 야느와르몽은 통과형이다.[21] 미라몽과 깜까미 모두 이동 형태가 지상이다.[22] 이는 인형 포켓몬인 다크펫 계열과 토중몬이 아이스크로 진화하면서 남은 허물이 포켓몬이 된 껍질몬도 마찬가지.[23] 저 중 화강돌은 지상, 둥실라이드 계열과 눈여아는 공중, 기라티나는 어나더폼은 지상, 오리진폼은 공중. 참고로 기존 포켓몬의 진화형을 제외하고 4세대에 추가된 포켓몬 중 이동 형태가 통과인 포켓몬은 로토무와 단일 악 타입인 다크라이뿐이다.[24] 데스니칸 계열, 골루그 계열, 킬가르도 계열, 대로트 계열, 펌킨인 계열은 지상, 탱탱겔은 수상, 샹델라는 화염, 후파는 폼 관계없이 공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