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

1. 대한민국의 정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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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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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翼
1940년 1월 15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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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경상남도 동래군 구포면 금곡리(현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에서 태어났다. 부산화명초등학교, 경남중학교, 부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정치 입문 전에는 해동건재상사 대표, 부산축산업협동조합 감사 등을 지냈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부산직할시 북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북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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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목록

1.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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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진의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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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翼
생몰년도 미상

자는 자량(子良).

기주 천수군 약양현 출신으로 인근에서 거병한 강족 요익중을 따랐다. 요익중이 죽고 그의 뒤를 이은 요양이 함부로 전진의 관중 지역을 탐내다 전사하자 요장, 설찬을 따라 전진에 항복했다. 이후 설찬과 함께 부견의 측근으로 발탁되어 그가 부생을 제거하고 황위에 오를 때 공을 세웠다. 부견이 즉위하고 황문시랑에 임명되어 승상 왕맹과 궁중 기밀을 담당하였다. 권익은 얼마 안가 이부상서에 올랐고, 사람들은 왕맹, 설찬과 묶어 왕좌지재라 평했다.

370년, 부견은 권익을 상서우복야로 임명했다. 그해 전진이 전연을 멸망시키고 그 황족들을 수도로 압송했다. 권익은 모용환의 어린 아들 모용봉이 범상치 않음을 알아보고는 그에게 아버지를 본받아 전진에 대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어린 모용봉은 권익의 말에 반박하며 아버지가 잘못하지 않았음 따지자, 권익은 그 길로 부견에게 가 모용씨를 경계하라 경고했다.

382년, 부견이 승상 왕맹의 유언을 무시하고 모든 대신들 앞에서 동진 정벌의 뜻을 밝혔다. 비서감 주융은 찬성했지만 권익이 결사 반대하며 말했다.

과거 은주왕은 무도하였으나 조정에 미자, 기자, 비간, 세 현인이 있었기 때문에 주무왕은 군대를 돌려 토벌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진나라는 비록 미약하나 사안, 환충 등의 인재들이 조정에 있고 군신이 서로 화목하여 안팎으로 한마음 한뜻이라 결코 도모해서는 안됩니다!

이 말을 들은 부견은 한동안 침묵하며 말을 하지 않았다. 여기에 태자좌위솔 석월, 부견의 친동생 양평공 부융, 태자 부굉, 어린 황자 부선까지 포함해 수많은 대신들이 나서서 반대하던 와중에 관군장군 모용수가 나와 찬성했다. 부견은 마침내 찬성하는 사람이 나오자 크게 기뻐하며 동진 정벌을 결심했다.

비수대전 이후 하북에 돌아가고 싶다는 모용수의 부탁을 부견이 승인해주었다. 반대해도 부견이 이를 듣지 않자 권익은 몰래 사람을 보내 모용수를 암살하려 했지만 모용수는 이미 서둘러 황하를 건너간 뒤였다. 몇 개월 뒤, 부견은 모용수가 후연을 세우고 나서야 권익의 반대를 무시한 걸 후회했다.

385년, 장안이 서연의 모용충에게 함락되고 부견은 도주하다 요장에게 살해당했다. 권익은 후진의 요장에게 항복하여 태상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