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유희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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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OCG의 효과 몬스터 카드들.

모티브는 일본 신화에서 등장하는 존재들로, 해당 설화의 존재가 기계적인 외형을 갖추고 있다.

카드명이 전부 일본어를 그대로 번역했는데, 명칭 또한 길고 띄어쓰기가 안 되어서 카드명을 선언하기 꽤나 어렵다. 주로 기교조, 기교호, 기교저 등 맨 앞 글자만 선언하는 편.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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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족 효과 몬스터이자, 각자의 공격력/수비력이 동일하며 50으로 끝난다. 이름의 '기교'라는 글자만 공유할 뿐 이를 지정하지 않아, 정식 카드군은 아니지만 유희왕 DB의 카테고리에 존재하기 때문에 하나의 카드 시리즈 정도로 취급한다. 스테이터스가 50으로 끝나는 점과 각각의 몬스터가 이름만 유사할 뿐 효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은 페어리테일과 유사하고, 속성별로 1장의 몬스터가 존재하며 전원 레어도가 같다는 점에서는 요괴소녀를 연상시킨다.

효과가 어울리는 덱에서 용병 카드로 사용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카드들이지만, 사용 가능한 덱의 폭이 너무 좁은 데다가 각각의 성능이 그리 특출나지도 않아서 평이 좋지 않다. 흔한 범용 카드로서 보자면 그렇게나 심하게 약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카드들이 울트라 레어 이상의 고레어를 매 팩 차지한 것이 문제. 다른 값비싼 카드를 노리고 팩을 구매했는데 (오로치트론을 제외한) 기교 카드가 나오면 손해가 막심하여 지뢰 카드로 악명이 높았다.

이후 던 오브 마제스티에서 기교 카드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카드들이 등장하며 기교 몬스터들을 조금이나마 유의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공격력 / 수비력이 같은 기계족을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기교"라는 이름을 카드군으로 지정하고 있지는 않다. 먼저 나왔던 크리스트론의 한자가 하필 수정기교(水晶機巧)로 겹쳐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읽는 방법이 다르므로 실제로 카드명 지정이 겹치지는 않지만 플레이어에게 혼동을 일으킬 수는 있다.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저격하는 효과가 꽤나 있다. 본 시리즈의 카드 역시 엑스트라 덱을 코스트로 사용하는 등, 제왕처럼 직접적은 아니지만 메인 몬스터 위주의 플레이를 권장하는 편이다. 뒷면 제외 카드를 되돌리는 수단도 보유하고 있다보니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같은 카드도 부담이 덜판 편이다.

기교나 기황제 외에도 공격력 / 수비력이 같은 기계족 몬스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몬스터를 용병으로 사용하거나, 반대로 그런 몬스터를 주로 쓰는 덱에서 특수 효과나 서치를 위해 하급 기교 몬스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엔 마함 봉쇄 어태커로 활용 가능한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 등이 있고, 후자는 전원 기본 공/수가 500인 분보그 등이 있다. 특히 분보그는 덱 자체의 전개력이 좋은 편이다보니 아우라로돈을 활용하기 좋기도하고, 기교호의 효과가 괜찮은 편이다 보니, 긴급 다이어와 엮어서 부르기 좋아서 거의 필수적으로 채용된다.

은근슬쩍 기황제 몬스터들이 전부 효과의 범위에 들어간다. 독음도 "키코우"로 같은 걸 보면 노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몬스터들은 기교 몬스터들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는 없고 스스로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해야 한다.

3. 효과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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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레벨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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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기교토-이나바노오키노시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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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교토－이나바노오키노시로,
일어판명칭=<ruby>機巧菟<rp>(</rp><rt>きこうと</rt><rp>)</rp></ruby>－<ruby>稻羽之淤岐素<rp>(</rp><rt>イナバノオキノシロ</rt><rp>)</rp></ruby>,
영어판명칭=Gizmek Inaba\, the Hopping Hare of Hakuto,
몬스터=, 효과=,
레벨=1,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50, 수비력=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 1장을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자신은 그 몬스터로밖에 공격 선언할 수 없으며\, 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 필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합계한 수치가 된다.)]

최초로 나온 공격력 / 수비력 50의 몬스터. 기계 복제술로 3장을 꺼내 기타 특수 소환의 소재로 하기 좋지만 일반 소환의 효과가 좋은 편이기에 고려해 볼 사항.

①의 효과는 일반 소환하면 패에서 다른 기계족 몬스터를 꺼내오는 유발 효과. 고레벨이 다수 있고 소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패 말림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하급 기교 공통의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공격력 / 수비력이 같은 기계족 몬스터 1장의 공/수를 뻥튀기하는 기동 효과이다. 하급 몬스터들이 고레벨 몬스터를 뽑을 수 있는 대가로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만 특수 소환한다는 맹점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린다. 승리 플랜이 크게 없는 기교에 있어 큰 데미지로 줄 수 있는 피니셔로 사용할 수 있다.

모티브는 이나바의 흰토끼. 신화에서 등장하는 토끼가 살던 섬의 이름이 오키이고, 앞바다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배경이 바위 해변으로 되어있다.

3.2. 레벨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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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기교조-토코요우즈메노나가나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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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교조－토코요우즈메노나가나키,
일어판명칭=<ruby>機巧鳥<rp>(</rp><rt>きこうちょう</rt><rp>)</rp></ruby>－<ruby>常世宇受賣長鳴<rp>(</rp><rt>トコヨウズメノナガナキ</rt><rp>)</rp></ruby>,
영어판명칭=Gizmek Naganaki\, the Sunrise Signaler,
몬스터=, 효과=,
레벨=2,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950, 수비력=9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고\, 릴리스한 몬스터보다 낮은 레벨을 가지는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뒷면 표시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 중에서\,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다른 기교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지만, 릴리스한 몬스터보다 레벨이 낮은 카드밖에 못 꺼낸다. 본인을 릴리스하면 레벨 1밖에 안 나오고, 레벨 10인 타카쿠라미츠하노오카미를 릴리스하면 레벨 9 이하 기교를 꺼낼 수 있다. 하지만 Sin 덱에서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카드를 릴리스해서 Sin 패러독스 기어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하급 기교 공통의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특이하게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 중 특정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 오로치트론, 기교전 같은 카드로 뒷면 표시로 제외된 다른 기교를 꺼내올 수 있는 기동 효과이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와 코스트나 디메리트로 보내진 제외 존을 활용하는 덕에 패 수급이 용이하다. 뒷면 제외 상태인 카드 중에서 특정 정보를 요구하는 카드는 이 카드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발매 후에는 주로 디포머가 사용한다. 모바폰, 텔레폰이 효과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초동 요원으로 인기가 많다. 레스큐 에이스도 하이드런트가 소환 범위에 들어가는데다 멤버 전원이 공격력과 수비력이 같아서 종종 초동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은퇴한 상태.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성한 닭인 토코요나나키 및 학문의 여신인 아메노우즈메. 토코요나나키는 아마테라스를 아마노이와토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밑준비에 사용된 닭이며, 아메노우즈메는 아마테라스를 아마노이와토 밖으로 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여신이다. 그래서 배경이 동굴이다.

3.3. 레벨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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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기교와-이와타테노타니구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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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교와－이와타테노타니구쿠,
일어판명칭=<ruby>機巧蛙<rp>(</rp><rt>きこうわ</rt><rp>)</rp></ruby>－<ruby>磐盾多邇具久<rp>(</rp><rt>イワタテノタニグク</rt><rp>)</rp></ruby>,
영어판명칭=Gizmek Taniguku\, the Immobile Intellect,
몬스터=, 효과=,
레벨=3,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450, 수비력=14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덱 맨 위에 놓는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소환 시 효과는 공격력 / 수비력이 같은 기계족 몬스터를 덱 위에 놓는 효과이다. 직접 카드를 서치하는 카드로 기교아가 이미 있어서인지 덱 위에 놓는 유사 서치로 나오게 되었다. 필드 마법인 기교전이 있다면 확정 서치를 할 수 있다.

하급 기교 공통의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묘지의 기교를 부활시키는 기동 효과. 부활하는 몬스터의 레벨 제한이 없는 효과이기에 강력하지만, 제외 존으로 가는 카드도 상당한 시리즈이기에 유의할 부분.

이름의 유래는 진무천황이 오른 산인 이와테키산 및 두꺼비 형상의 바위의 신인 타니구쿠.

3.4. 레벨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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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기교저-이부키노효우아라가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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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교저－이부키노효우아라가미,
일어판명칭=<ruby>機巧猪<rp>(</rp><rt>きこうい</rt><rp>)</rp></ruby>－<ruby>伊服岐雹荒神<rp>(</rp><rt>イブキノヒョウアラガミ</rt><rp>)</rp></ruby>,
영어판명칭=Gizmek Arakami\, the Hailbringer Hog,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물, 종족=기계족, 공격력=1850, 수비력=18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고\, 대상 몬스터보다 낮은 레벨을 가지는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덱에서 묘지로 보낸다.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레벨 × 100 올린다.)]

스스로 튀어나와서 하급 어태커 혹은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하급 몬스터이다. 혹은 필드 마법 기교전의 카운터를 간단하게 쌓을 수 있는 카드. 다만 필드에 역할은 이것이 끝이기 때문에 링크 몬스터의 소재로 쓰는 등 차후 활용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급 기교 공통의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고레벨 기계족 몬스터를 선택하고 그보다 낮은 레벨의 기계족 몬스터를 매장하고 그 버린 기계족의 레벨만큼 공격력 / 수비력을 높이는 기동 효과이다. 기교토보다 나중에 사용해야 공격력 증가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할 것. 대신 상승치는 영구 지속이며, 능동적으로 기교를 묘지에 덤핑할 수 있기 때문에 기교토를 묘지로 보내 큰 공격력으로 전투, 기교조를 묘지로 보내 패 수급, 기교와를 묘지로 보내 필드 전개 등 상황에 맞게 활용도가 높은 효과.

모티브는 물의 신인 이부키노 야마노가미로 멧돼지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3.5. 레벨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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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기교취-야타노미사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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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교취－야타노미사키,
일어판명칭=<ruby>機巧嘴<rp>(</rp><rt>きこうし</rt><rp>)</rp></ruby>－<ruby>八咫御先<rp>(</rp><rt>ヤタノミサキ</rt><rp>)</rp></ruby>,
영어판명칭=Gizmek Yata\, the Gleaming Vanguard,
몬스터=, 효과=,
레벨=5,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2050, 수비력=20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자신 필드의 통상 소환된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한 턴의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한다. 자신은 이 효과로 일반 소환한 턴에\, 그 몬스터와 원래의 종족이 같은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의 ①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가 릴리스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은 2050 LP 회복한다.)]

①는 일반 소환된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하는 효과. 하급 몬스터를 선택하면 손실은 적어, 레벨 4~5를 공유하는 태엽이나 유토피아에서는 엑시즈 소재로 유용하다. 크리터와 같은 유언 효과를 가진 카드를 사용해 손해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②는 일반 소환 혹은 특수 소환에 성공한 턴에 몬스터를 일반 소환하는 효과. 소환 대상에 제한은 없지만 같은 종족 외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할 수 없으므로 종족을 통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①의 효과뿐만이 아니라 덱이나 묘지에서 특소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빛 속성 / 기계족이라 사이버 드래곤과 궁합이 좋고 일반 소환한 사이버 드래곤 코어를 묘지로 보내고, 랭크 5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사이버 드래곤 코어로 서치할 수 있는 이머전시 사이버를 통해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를 서치할 수 있다. ②의 효과로 소환하면 엑시즈 소환 준비도 갖추어진다. 묘지로 보내진 사이버 드래곤 코어는 효과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의 발동 조건도 된다.

이외에도 일반 소환 시 덱에서 카드를 서치하는 카드들과 궁합이 좋다.

다만 다른 상급 기교들과 비교하면 너무 가벼운 효과라는 점이 흠. 공격표시로 소환된 하급 기교 몬스터를 빠르게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점과 하급 기교들을 한 번 더 소환해 추가 루트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이 전부 패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부분이 단점. 또한 효과 처리 후엔 공격력 2050의 바닐라 몬스터가 되어버린다는 점에서 기교토의 효과로 공격력을 올려주는 것 외엔 크게 활용이 많지 않아 아쉬운 카드.

기교사와 비교해 보면, 이 카드의 모티브로 유력한 것은 야타노카가미 + 미사키[1]. 일본 신화에서 진무 덴노가 구마노국에서 야마토국으로 향할 때에 야타가라스를 사자로 삼아 길안내를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생각된다. 공격력, 수비력, ③의 효과 모두 2050인 것은 상기의 일화에서 야타가라스와 관련이 깊은 구마노 본궁 타이샤의 미사 창건 2050년을 의식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다만 그 창건 2050년이 된 것은 이 카드의 등장 나이에서 보면 지난해이다. 그리고 기본 공격력이 2050인 몬스터 카드는 이 카드가 유일하다.[2]

'취(嘴)'는 생(笙) 따위의 관악기를 불 때 쓰이는, 대나무로 만든 부리를 뜻한다. 한국명은 의외로 이름 전체가 멀쩡히 번역되었다. 영문명은 유일하게 뒤의 수식어(the Gleaming Vanguard)의 이니셜이 서로 다르게 나왔다.

수록 팩 일람

3.6. 레벨 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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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기교아-온카미코토노마카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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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교아－온카미코토노마카미,
일어판명칭=<ruby>機巧牙<rp>(</rp><rt>きこうが</rt><rp>)</rp></ruby>－<ruby>御神尊真神<rp>(</rp><rt>オンカミコトノマカミ</rt><rp>)</rp></ruby>,
영어판명칭=Gizmek Makami\, the Ferocious Fanged Fortress,
몬스터=, 효과=,
레벨=6,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2150, 수비력=21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가 6장 이상일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패에서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기교아－온카미코토노마카미" 이외의\,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3=③: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 6장을 고르고 덱으로 되돌린다.)]

팬텀 레이지에서 수록된 바람 속성 기교 몬스터. 이 카드의 등장으로 모든 속성의 기교 몬스터들이 모였다.

①의 효과는 제외 존에 카드가 6장 이상 있으면 일반 소환하는 효과. 제외 존을 6장이나 요구하는 데다 일반 소환권을 쓰지만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오로치트론과 궁합이 좋다.

②의 효과는 덱에서 공/방 수치가 같은 카드들을 서치하는 효과. 기교호처럼 분보그나, 카디언, 섬도희는 물론, 0/0도 가능하기 때문에 방계, 시계신 등 수많은 카드군이 혜택을 볼 수 있다. 모든 기교 몬스터 또한 이 조건을 만족한다. 다만 공격력이 ?인 몬스터는 서치할 수 없다.

③의 효과는 제외된 카드의 회수. 덱 회전이 빠른 카드군에서 쓰면 조금이라도 수명을 늘릴 수 있을 듯. 일단 한 번에 6장이나 회수해 오는 덕분에 욕탐이나 욕졸, 오로치트론에 의해 제외되었던 카드를 재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다.

여러모로 메타비트랑 궁합이 좋은데 욕탐, 욕졸로 많은 카드가 제외되고 인스펙트 보더를 공방 수치가 같아서 서치할 수 있다.

능력치도 다른 기교들처럼 애매한 데다가, 효과는 제외를 자주 하는 덱에서 쓰도록 만들어진 듯하나 제외를 주력으로 활용하는 덱과의 궁합이 애매한 편이다. 제외 코스트가 무지막지한 카드들을 자주 사용하는 덱이라면 같이 못 쓸 정도는 아니긴 하다.

모티브는 오오구치노마카미. 진신(真神)이라고도 불리며, 실제 일본늑대가 신격화되어 산짐승으로부터 농작물을 지키는 농부의 수호신으로 받들어진 것.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본질을 헤아릴 줄 알기에 선한 인간을 지키고 악한 인간을 벌하며, 화재나 도둑을 막아주는 존재로서 신사에 봉납하는 에마에도 자주 새겨졌다고 한다.

수록 팩 일람

3.7. 레벨 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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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기교호-우카노미타마노이나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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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교호－우카노미타마노이나리,
일어판명칭=<ruby>機巧狐<rp>(</rp><rt>きこうこ</rt><rp>)</rp></ruby>－<ruby>宇迦之御魂稲荷<rp>(</rp><rt>ウカノミタマノイナリ</rt><rp>)</rp></ruby>,
영어판명칭=Gizmek Uka\, the Festive Fox of Fecundity,
몬스터=, 효과=,
레벨=7,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2250, 수비력=22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덱에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고\, 속성이 대상 몬스터와 같아지는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상대가 몬스터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할 때마다 발동한다. 상대에게 300 데미지를 준다.)]

①의 효과는 덱에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검투수나 제너레이드와 같이 덱에서 몬스터를 소환하는 카드군을 상대하는 것 이외에도 이쪽에서 지옥의 폭주 소환과 같은 덱 특수 소환 효과를 발동하거나 미계역의 재칼로프와 같은 몬스터 효과와의 연계로 필드에 쉽게 불러낼 수 있다. 다만 기교 시리즈 내에선 능동적으로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기교조의 효과뿐이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과 속성이 동일하고 공격력과 수비력이 같은 수치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기교 시리즈 몬스터들은 속성이 다양하고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일치하기에 이들을 불러내라고 만들어놓은 효과이지만 유벨이나 결계상 시리즈, 분보그, 섬도희, 사이버 다크와 같이 공격력과 수비력이 동일한 다른 몬스터를 불러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를 소환할 때마다 300 데미지를 주는 수수한 번 효과. 300이라는 수치는 낮지만 효과의 범위가 상당하며 턴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전개 덱엔 까다로운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모티브는 우카노미타마노카미+이나리. 우카노미타마노카미는 곡식을 관장하는 신으로 여우와 매우 관계 깊은 신이며 여우 그 자체와 동일시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여우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꼬리 부분에 곡식의 이삭 모양이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3.8. 레벨 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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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기교사-오로치트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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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기교사－오로치트론,
일어판명칭=<ruby>機巧蛇<rp>(</rp><rt>きこうじゃ</rt><rp>)</rp></ruby>－<ruby>叢雲遠呂智<rp>(</rp><rt>ムラクモノオロチ</rt><rp>)</rp></ruby>,
영어판명칭=Gizmek Orochi\, the Serpentron Sky Slasher,
레벨=8,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450, 수비력=24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 8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 3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최초의 기교 몬스터.

①의 효과는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 즉시 효과. 자기 재생도 가능하지만, 덱을 위에서부터 8장 뒷면 표시로 제외해야 한다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만큼이나 무거운 코스트를 지불해야 한다. 능력치가 그렇게 좋지 못하므로 랭크 8 주축의 덱에서 엑시즈 소재로 운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서치, 리크루트, 묘지 자원 쌓기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도 있다. 지장이 생기기 어려운 하이랜더 덱이라 해도, 많이 운용했다간 덱이 바닥나 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두 번 정도만 사용해 두는 것이 좋다. 이 카드 자체는 종말의 기사, 스크랩 리사이클러, 오르페골 트로이메어로 묘지로 보낼 수 있으며, 패에서도 트레이드 인 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프리 체인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어 경우에 따라 패에서 특수 소환해 벽으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기믹 퍼핏 덱은 종족 / 속성 / 레벨이 전부 맞물리므로 상기의 서포트 카드도 무리 없이 투입할 수 있어 상성이 좋다.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 3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는 것으로 앞면 표시 몬스터 하나를 파괴하는 기동 효과. 유지할 수 있다면 매 턴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지만, 많아도 최대 5회까지밖에 사용할 수 없어 가성비가 좋지는 못한 편이다. 코스트로 엑스트라 덱을 제외하는 것이라 엑스트라 덱에 의존하지 않는 덱에서의 운용을 추천하지만,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는 덱이라도 필요 없는 몬스터를 제외하고 선점해 보는 것도 좋다. ①의 효과와 같은 턴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효과를 빠르게 사용하고 싶으면 상대 엔드 페이즈 등에 특수 소환해 두는 게 좋다.

①②의 효과 모두 제외를 동반하는 덕분에 붉은 마수 다 이자를 대폭 강화할 수가 있다. ①의 효과만으로 8장을 제외시켜 3200, 돌아오는 자신의 턴에 ②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면 11장이 되어 4400으로 강화된다.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는 점을 이용해 백만먹기의 그랏톤과 병행할 수도 있으며, 아래의 온카미코노토마카미의 효과를 쉽게 발동할 수 있다.

기교 몬스터 중에서는 그나마 입지가 좋은 카드로, 티어권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교 몬스터다. 상기한 다 이자 관련 덱에서 사용하거나, 사실상 노 코스트로 특수 소환 가능한 어둠 속성/기계족/레벨 8인 점을 살려 8축 엑시즈나 오르페골 등의 덱에서 각종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채용된다. 특히 토폴로직 제로보로스의 필드 클린 효과를 상대턴에 능동적으로 사용하면서도 공격력 상승을 노릴 수 있어서 자주 같이 사용된다.

모티브는 야마타노오로치 +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①의 효과를 발동하는 데 필요한 코스트인 8장은 야마타노오로치의 머리 수라고 할 수 있으며, ②의 효과를 발동하는 데 필요한 코스트인 3장은 삼신기를 뜻한다는 해석이 있다. 영어명은 '기교'가 기계의 말장난이라는 점을 이용해 기교사를 '간단한 장치'라는 뜻의 기즈모(gizmo)와 메카(meka)를 합친 기즈멕(Gizmek)으로 바꾸고, 무라쿠모노오로치를 풀어서 쓴 뒤 변형[3]했다. 한국명은 수식어는 그대로 살렸지만 '무라쿠모노오로치' 부분이 난데없이 '오로치트론'이 되었다. 영어명의 Serpentron을 반영한 것일지도.

오로치트론이라는 번역이 평가가 상당히 나빴는지 뒤에 나온 나머지 기교들은 일본 명칭 그대로 번역되었다.

3.9. 레벨 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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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기교제-아메노카쿠노미카즈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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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기교제－아메노카쿠노미카즈치,
일어판명칭=<ruby>機巧蹄<rp>(</rp><rt>きこうてい</rt><rp>)</rp></ruby>－<ruby>天迦久御雷<rp>(</rp><rt>アマノカグノミカヅチ</rt><rp>)</rp></ruby>,
영어판명칭=Gizmek Kaku\, The Supreme Shining Sky Stag,
레벨=9,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공격력=2750, 수비력=27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1장만 장착 가능).,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에 장착된 자신 몬스터 카드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기만 하면 바로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바로 ②의 효과를 활용할 수 있고 상대가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신 쪽에서 엑스트라 존을 채워서 소환 조건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조건만 맞으면 노 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는 레벨 9 몬스터라서 제너레이드 등 성유물의 태도를 쓰는 덱과 궁합이 좋다.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존의 몬스터 1장을 장착하는 효과. 대상 지정 내성을 지닌 몬스터만 아니라면 바로 장착해 올 수 있어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나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랑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하면 될 것이다.

③의 효과는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다면 기황제 그란엘∞이나 The grand JUPITER처럼 장착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효과. 물론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한다'는 불확실한 조건이라 발동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겠지만, 능력치가 높은 편이라 잘만 하면 컨트롤 탈취 효과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효과 역시 좋은 효과다. 또한 굳이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가 아니라도 전개할 수 있다.

2020년 4월 1일에 개정된 마스터 룰로 인해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카드가 존재할 경우가 줄어들어서 간접적으로 성능이 너프를 당했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저열한 기교 몬스터 중에서는 그나마 범용성이 높다. 다만 어디까지나 비교적 괜찮은 효과일 뿐, 같은 역할을 더 효과적으로 맡을 수 있는 몬스터(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 등)가 많아 굳이 채용할 가치는 없다. 사용한다면 이 카드의 종족 / 속성이나 레벨으로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랭크 9 위주 덱이라면 엑시즈 소재 용도도 겸할 수 있다.

蹄는 발굽이라는 뜻으로, 일러스트도 발굽을 앞으로 내밀어 강조하는 구도로 그려져 있다. 모티브는 아메노카쿠노 카미와 타케미카즈치. 아메노카쿠노카미는 사슴의 형상을 한 신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이름을 보면 きこうてい라는 루비가 있는데, 이는 기황제와 같은 발음이다. 심지어 제 부분이 帝가 들어가는 한자고, 종족도 동일한 기계족인 데다가 엑스트라 덱 몬스터 흡수 및 특수 소환 효과까지 빼다 박았다.

3.10. 레벨 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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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1. 기교진-타카쿠라미츠하노오카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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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교진－타카쿠라미츠하노오카미,
일어판명칭=機巧辰－高闇御津羽靇,
영어판명칭=Gizmek Okami\, the Dreaded Deluge Dragon,
몬스터=, 효과=,
레벨=10, 속성=물, 종족=기계족, 공격력=2950, 수비력=29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필드에 2장 이상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15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 턴에\, 자신은 몬스터 1장으로밖에 공격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그 후\, 그 공격력만큼만 자신의 LP를 회복한다.)]

기교 몬스터들 중 레벨이 가장 높으며 능력치 또한 그에 걸맞게 강하다. 효과는 전체적으로 엑스트라 덱을 견제하는 데 맞추어져 있다.

①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필드에 2장 이상 있으면 패에서 특수 소환되는 효과. 어지간한 덱에서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1장 정도는 내놓기 마련이고, 펜듈럼 소환을 통해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을 하는 경우도 포함되니 조건은 쉽게 충족할 수 있다. 간단한 조건과 레벨 10 몬스터라는 점을 살려 열차 등 10축 엑시즈 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효과다.

②의 효과는 1500 LP를 코스트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기동효과. ①의 효과의 조건을 감안하면 보통 2장 이상을 파괴할 수 있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 파괴 효과에는 피아 구분이 없고, 효과 파괴 내성이 있는 몬스터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발동 후에는 그 턴 동안 몬스터 1장으로만 공격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붙는다.

③의 효과는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지면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LP를 회복하는 유발즉시 효과. 방법이 어떻든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되므로 엑시즈 소재인 상태에서 묘지로 보내져도, 파괴수,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등 효과 이외의 방법으로 묘지로 보내져도 발동할 수 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티아라멘츠가 미러전을 상정하고 용병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상대 티아라의 켈벡/아기도에 의해 이 카드가 덱에서 갈렸을 경우에도 ③의 효과의 조건이 만족되어 상대 묘지의 융합권을 날려버리는 식이다. 또한 레벨 10 물 속성 몬스터이기에 갓 슬라임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켜줘 종종 보였으나 켈벡과 아기도가 금지된 이후로는 아예 안쓴다.

모티브는 타카오카미노카미+쿠라미츠하노카미. 두 신 모두 용의 형상을 한 신들이며, 동양 신화에서 용신은 물 또는 비를 주관하는 신이라고 전해진다.

수록 팩 일람

4. 마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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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기교전-카미츠카와시메노키키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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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교전-카미츠카와시메노키키에,
일어판명칭=<ruby>機巧伝<rp>(</rp><rt>きこうでん</rt><rp>)</rp></ruby>－<ruby>神使記紀図<rp>(</rp><rt>カミツカワシメノキキエ</rt><rp>)</rp></ruby>,
영어판명칭=Sacred Scrolls of Gizmek Legend,
마법=, 필드=,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넘긴다. 그 중에서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남은 카드는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효과2=②: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될 때마다 이 카드에 카운터를 1개 놓는다.,
효과3=③: 이 카드의 카운터의 수가 10 이상일 경우\,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다른 필드의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

①의 효과는 덱의 카드 3장을 넘겨 그 중 나온 공/수가 같은 기계족을 가져오는 효과.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의 필드 마법 버전으로 욕겸과는 달리 나머지 카드를 뒷면 표시로 제외하지만 어차피 기교 카드군은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도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카드가 뒷면으로 갈리는 건 크게 문제가 없다.

공/수가 같은 기계족 몬스터를 소환할 때마다 카운터를 쌓고, 카운터가 10개 있으면 공/수가 다른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막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당연히 수비력이 없어서 수비력 관련 효과를 받지 않는 링크 몬스터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으며, 필드 밖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막을 수 없다. 강력한 효과지만 발동 조건이 무거운 점이 흠이다.

5. 참조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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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공격력/수비력이 같은 기계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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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메인 덱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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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공의 허수아비(0) : 직접 공격 방어용.

• 사이버 밸리(0) : 드로우 요원. 기교 덱 특성상 효과 발동 후 제외된 이 카드를 회수하기도 쉽다.

• 시계장치 식신(100) : 자신 묘지에 기계족 몬스터만 있으면 특수 소환 가능한 레벨 8 몬스터.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이 쉬운 오로치트론과 연계하여 랭크 8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효과도 유용.

• D(디포머·텔레폰(100) : 전개 요원. 발매 이전부터 주목받은 턴 제약 없는 자가소생과 그에 따른 연속 싱크로/링크로 전개를 도와줄 수 있다. 게다가 전개 중 계속되는 자가소생으로 기교전의 카운터를 순식간에 쌓는 플레이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당장에 디포머 문서에도 있는 이 영상에서도 처음에 기교전을 발동한 상태였다면 카운터 10개는 우습게 쌓았음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포머 참조.

• 분보그(500) : 특히 001의 연계가 강력한데, 이에 대해서는 하단에서 후술.

• 크리스트론(500) 튜너 : 패에 들어온 고레벨 기교 몬스터나 묘지 혹은 제외된 기교 몬스터를 덱으로 회수하면서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 디프 스페이스 크루저 나인(900) : 기교제와의 연계로 랭크 9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 바이론 튜너 : 스텔라를 제외한 모든 튜너가 공수 수치가 동일한 기계족. 자신의 효과로 장착되어 추가 효과를 부여하거나 장착 마법을 서치, 샐비지하는 효과를 지녔다. 싱크로 몬스터와 함께 D·D·R 등의 장착 카드를 이용한다면 투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

• 플래닛 패스파인더(1000) : 필드 마법 서치.

• 마인필드(1500) : 필드 마법 회수.

• 환상수기 라이텐(1500) : 패 1장을 환상수기 토큰으로 바꿔주는 효과. 기교전의 카운터를 빠르게 쌓을 수 있다.

• 니들 벙커(1700) : 기교토의 효과로 다른 기교 몬스터의 공격력을 몰아주면 전투 데미지+효과 데미지로 상대의 LP를 크게 깎을 수 있다.

• 성유물-성관(2000) : 1회용 퍼미션. 메이저한 어둠속성이라 기교호의 효과로 튀어나오기 쉽다.

• 앤틱 기어 비스트(2000) : 전투 시 마함 봉쇄, 전투 파괴한 몬스터 효과 무효화. 하지만 특수 소환 불가로 인해 채용 가치는 낮다.

• 앤틱 기어 골렘(3000) : 전투시 마함 봉쇄, 관통 효과에 3000의 높은 공격력을 지녔으나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이 불가능해 활용하기 어렵다.

•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3000) : 공격시 카드 효과 봉쇄, 공격 후 마함 파괴라는 강력한 효과, 공격력 3000, 게다가 특수 소환 제약도 없는 기교 몬스터의 부족한 타점과 견제력을 채워주는 강력한 용병.

• 심야 급행 기사 나이트 익스프레스 나이트(3000) : 기교진과의 연계로 랭크 10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덱에서만 특수 소환할 수 없으니 패에서 특수 소환 및 묘지에서 소생시켜 3000의 어태커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

5.1.2. 엑스트라 덱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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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샷 캐논(0) : 상대 몬스터를 노 코스트로 파괴하고 데미지도 줄 수 있다. 기교토 일반 소환→원샷 로켓 특수 소환으로 간단하게 소환 가능.

• 크리스트론-그리온간드(3000) : 소환 시 상대 필드와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파괴되면 제외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 A·O·J 디사이시브 암즈(3300) : 빛 속성 덱을 상대로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싱크로 몬스터.

위의 두 싱크로 몬스터를 1턴 만에 소환함과 동시에 기교전의 카운터를 10개 이상 쌓을 수 있는 루트가 존재한다.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3000) :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투입해야 할 범용 엑시즈 몬스터. 기교토의 효과로 타점을 끌어올린 뒤 필드를 클린시키고 다이렉트 어택 한 방으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도 있다.

•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3000), 초노급포탑열차 저거노트 리베(4000) : 높은 타점과 강력한 번 효과를 지닌 몬스터.

5.2. 마법/함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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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월드 : 모든 기교 카드가 공격력과 수비력을 공유하지 않고, 기교조의 효과로 회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