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성(무인시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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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실존인물인 기탁성을 바탕으로 한 배역. 배우 박용식이 맡았다.

2. 배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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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식은 MBC <제4공화국>에서 '전두환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며, <명성황후>에서는 대원군을 납치해가는 청나라 사신 '마건충 역'을 맡았다.

3. 극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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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 원로, 노장파의 일원. 정중부 세력.

후일 어사대부로 이의민의 처 최씨의 불법 계모임 사건을 조사하는 등 노장파에서는 경진과 더불어 그나마 존재감이 있는 인물. 사료에 따르면 최충헌을 별초도령으로 발탁한 장본인이다.

사족으로, 극중에서 기탁성의 상투가 일본의 촌마게를 연상케하는 '대머리용 상투\'였는데, 연기자 본인이 비록 대머리일지언정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상투를 쓰고 연기하는 경우가 이제까지의 통례였음을 감안하면 이는 대한민국 사극에서 최초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