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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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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沃炫
1934년[1] 3월 1일 ~ 2021년 7월 24일 (향년 87세)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김해(金海). 체신부 장관을 지낸 김보현은 그의 형이다.
2. 생애[편집]
1934년 3월 1일 전라남도 광양군 골약면 태인리(現 광양시 태인동) 용지마을[2]에서 태어났다. 한성중학교, 한성고등학교, 1963년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예화학과[3]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1969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청, 광주시청에서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광주시청 공업계장·예산계장·문화공보실장, 전라남도청 내무국 문화재과장·내무국 세정과장 등을 거쳐 이후 1983년 4월 13일부터 1985년 5월 4일까지 제24대 장성군수, 1985년 5월 4일부터 1988년 6월 12일까지 제29대 영암군수, 1988년 6월 11일부터 1989년 6월 14일까지 제30대 나주군수, 1989년 6월 15일부터 1991년 1월 13일까지 제30대 고흥군수, 1991년 1월 15일부터 1991년 7월 15일까지 제32대 화순군수 등을 역임했다. 이후 1991년 전라남도청 농어촌개발국장, 1994년 전라남도청 정책보좌관 등을 거친 뒤 퇴임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7년 12월 광양항 1단계 컨테이너 부두를 준공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전라남도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1년 12월 광양항 2단계 1차 컨테이너 부두를 완공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이성웅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순천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태인동 김 시식지유적 보존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2021년 7월 24일 오후 1시 30분에 지병으로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