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금나무

 

• 능금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 능금
• 비슷하지만 다른 나무 - 꽃사과,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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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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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라고도 많이 부르지만 두 나무는 종이 다르다.[1] 능금이라는 이름은 본래 명칭인 임금(林檎)이 왕을 뜻하는 임금과 발음이 같아서 바뀐 것이다. 일본에서는 비슷한 모양의 사과로까지 확장되어 사과까지 링고, 즉 임금(林檎)이라고 부른다. 능금나무는 인기가 없어 요즘은 작물로 키우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야생에서 자라는 종도 찾기 힘들다.

2. 생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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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4~5월에 핀다. 열매는 황홍색이고 10월에 익으며, 생식으로 식용할 수 있다. 꽃말은 '은화, 참애호자 , 유감' 라고 한다.

3. 쓰임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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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생식하거나 조리를 하여 식용한다. 또한 '능금주'라고 해서 술로 빚어 먹기도 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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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대구광역시에 능금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대구를 소재로 한 노래 제목이나 가사에는 '능금꽃'이 들어가는 경우가 꽤 있고 대구 FC의 팀 로고에도 능금나무 잎이 형상화돼 있다. 현재도 대구경북능금농협이 따로 있는 등 여전히 능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장이 대구다. 다만 능금을 모양이 비슷한 사과가 대체했기 때문에 능금의 고장이라는 표현보다 사과의 고장이라는 표현이 현재는 더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