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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덤프버전 :

* 한반도의 산/고개 목록



전라남도의 도립공원

파일:전라남도 휘장.svg
{{{#000 두륜산
頭輪山
{{{-1 Dulyunsan





위치
전라남도 해남군
높이
703m (가련봉)
좌표
북위 34° 28′ 22″
동경 126° 38′ 16″″
면적
133.390㎢
위성사진
파일:두륜산도립공원.png
두륜산 도립공원
지정일
1979년 12월 26일
관리주체
파일:전라남도 휘장.svg

파일:두륜산.jpg

1. 개요
2. 상세
3. 관광



1. 개요[편집]




頭輪山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높이 703m의 산.


2. 상세[편집]


두륜산은 가련봉, 두륜봉, 고계봉, 노승봉(능허대), 도솔봉, 혈망봉, 향로봉, 연화봉의 8개 봉우리로 이루어졌다. 이 중 가장 높은 봉은 가련봉으로서 높이 703m. 정상에 오르면 서해안과 남해안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제주도 한라산까지 보인다.

어느 정도 네임드인 산 중에서 한반도 가장 남쪽 끝에 있는 산이다. 남쪽이다 보니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을 이루고 있다. 두륜산은 동백꽃으로도 유명하다. 산 여러 곳에서 동백나무가 자라는데 그 중에서도 대흥사에서 진불암까지 펼쳐지는 동백꽃길이 매우 볼만하다. 덤으로 억새도 무성히 자라므로 가을이면 그 경치가 좋다. 특히 가련봉과 두륜봉 사이 헬기장 부근에 억새가 무성하다.

두륜산 계곡에는 신라 진흥왕 5년(514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대둔사(대흥사)가 있다. 이 절에는 보물 제320호인 삼층석탑을 비롯한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 기타 다수의 유물들이 있다. 두륜산은 대둔산 혹은 대흥산이라고도 불렸는데, 그 흔적이 대둔사라는 이름에 남아 있다.

또한 들배나무(※돌배나무 아님)(Pyrus uyematsuana Makino)란 식물이 자생하는데 배나무의 일종으로
이 산의 고유종인데 아마 여기까지 백두대간이 이어져 있다가 후에 백두대간이 지리산에서부터 끊겨 다른 종으로 진화하게 된 걸로 보인다.

북서쪽 산자락(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24-4)에 천연기념물 173호로 지정된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지"가 있다. 대흥사 뒷편 산기슭에 있는 것인데, 자생지라 하니 거창할 것 같지만 실은 왕벚나무 2그루(...)가 있는 곳이다 그래도 제주도를 제외한 육지에서는 유일한 왕벚나무 자생지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왕벚나무는 희귀종이기 때문에 천연기념물로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3. 관광[편집]


동백꽃이 피는 3월이 가장 인기가 많고, 가을에 단풍과 억새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이를 타면 정상 바로 밑까지 갈 수 있다.[1] 길이는 1,600m로 왕복표만 팔고 편도표는 팔지 않으며, 표 값은 2012년 기준으로 성인 8,000원. 편도 소요시간은 8분. 가방을 메고는 케이블카를 타지 못하게 하니 보관함에 넣어뒀다 내려오면서 찾아야 한다. 음식물 반입을 막기 위해 쿨하게 가방째 반입을 막는 모양이다.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 여담으로 마스코트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마스코트였던 새꿈이를 도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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