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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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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겉 뜻과 속 뜻
1.2. 유래
1.3. 대한민국에 실존하는 등용문
1.3.1. 이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경우
1.4. 기타
1.5. 관련 문서
2. 이윤열의 별명
3.1. 여담



1. 고사성어[편집]


고사성어



오를 등
용 용
문 문


1.1. 겉 뜻과 속 뜻[편집]


''용문'에 오른다', 또는 '용으로 올라가는 문'의 의미[1]

주로 입신양명의 관문으로, 성공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되는 관문을 일컫는다.


1.2. 유래[편집]


어원은 후한서에서 등장. 환관이 득세하여 어지러운 와중에도 고결함을 유지하던 관료 이응이란 자가 있었는데, 그의 추천을 받은 젊은이들이 이를 영광으로 여겨 "이응의 추천을 받는것은 용문을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다"로 비유한 데서 이른다고 한다.

용문이란 황하 상류 협곡의 문인데[2], 물고기, 특히 잉어가 이를 통과하면 용이 된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에 이에 비유한 것.[3]

다시 말해 이응의 추천을 받는것은 물고기가 용문을 오른 것이고, 이로 인해 출세하는 것을 물고기(젊은 관료)가 용(출세)이 되었음을 상징적으로 이른 것이다.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역사에서 이 등용문에 오른 자들 대부분은 당고의 금 사건 때 환관들 때문에 피를 보았다.


1.3. 대한민국에 실존하는 등용문[편집]


  • 금융권 공기업 취업 : 이른바 금공, 공기업 중에서도 특히 높은 연봉과 높은 위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공무원의 안정성과 웬만한 대기업 신입사원-차, 부장급 연봉이란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괜히 상경계가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높은 게 아닌 것.
  • 국내외 상위권 금융권 사기업 취업: 위의 금융권 공기업과 같이 상경계가 문과 최상위 커트라인인 이유, 사모펀드, 헤지펀드, 투자은행, VC 및 최상위권 금융회사 등이 바로 그 예시다. 벤처기업을 만들어서 코스닥에 상장하거나 아래에 열거된 정치인이 되어서 국가/지방자치단체 예산을 만지는 정도를 제외하면, 열거된 모든 직업들 중에서 가장 큰 돈을 다룰수 있고, 또 직장인으로써는 가장 큰 돈을 벌수 있다. 특히 국내 금융권이 아닌 홍콩이나 뉴욕 금융권이라면, 국내와는 또 스케일이 다른 연봉과 보너스가 주어진다. 한 예로, 월가 헤지펀드 매니저의 연봉은 1조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 꼭 엄청난 돈을 만지지 않아도, 재보험사나 채권브로커 등 숨겨진 신의 직장도 많이 있는 산업.
  •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법원행정고등고시, 입법고등고시 - 모두 다 5급 공무원을 뽑는다. 게다가 정치인 선거에서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된다.
  • 국립대학/명문 사립대학 교수 : 졸업한 학과가 취업문이 좁거나 온전히 해당 학문을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대학원생의 종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사회적 위상도 높고, 국립대학의 경우 일반 공무원 3급(교수)~5급(조교수) 정도로 월급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앞의 5급 출신과 같이 정치인으로 갈 수 있는 데 플러스가 된다.
  • 이사 승진(대기업/준대기업/중견기업인 경우) : 사원의 워너비, 임원과 사원 사이엔 업무, 대우, 퇴직금 등에서 엄청 차이나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 임원은 여기서도 넘사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정치인 선거 당선 : 당선 난이도는 고등고시 합격보다도 어렵다고 평가되지만 그런만큼 당선 이후엔 위상이 엄청 높아진다. 실제로 기초의원만 해도 5급 공무원 상당의 대우를 받지만, 실제 위상은 5급 공무원보다도 더 높다. 특히 국회의원이나 광역자치단체장(서울시 제외)[4] 등 차관급까지 올라간다면 재벌 오너들도 굽신데어야 되는 수준까지 올라간다. 다만 일반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연금이 없기에 직업 정치인인 경우는 낙선 이후엔 좀 타격이 큰 편이다. 그리고 위의 상위권 금융권에 있는 사람보다도 더 큰 돈을 다루는 직업인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만지는 사람이 바로 이들이기 때문.
  • 독립적으로 사무실 개업이 가능한 일부 전문자격증 : 다만 이쪽은 개인이 개업할 경우 영업능력과 자격 직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즉 케바케로 설명할 수 있다.
    • 변호사 시험 : 변호사가 될 수 있는 시험이다. 이걸 통과하면 최소 변호사라도 될 수 있으며, 판사와 검사가 될 자격도 주어진다. 다만 합격률이 50%내외이며 5년 이내에 시험에 합격하여야 하는 시간제한이 있다.
    • 의치한 : 전문직의 최고봉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될 수 있는 학과들이다. 이 쪽도 엄밀히는 국가 시험이 등용문이지만 합격률도 90%대 중반으로 엄청나게 높고, 시간제한도 없기에 사실상 의치한 입학이 등용문이라 봐도 무방하다. 2020년대 이후 이들 학과의 입결은 전원 서울대에서 최상위 입결을 가진 학과 이상이다. 한 때 동급으로 취급되기도 했던 변호사를 2023년 현재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압도한다는 것이 대세적인 평가이며 언론매체에도 빈번히 언급될 정도이다. 또한 미필 남성의 경우에는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사로 대체 복무가 가능하다.
      •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5]
      •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6]
      •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 기업의 코스닥 상장 : 위의 것이 개인이 이룰 수 있는 등용문이라면, 아래는 기업, 특히 벤처기업이 이룰 수 있는 등용문이다. 이쪽으로 올라가면 안정적인 기업으로써 본격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난이도 또한 고등고시 합격보다도 훨씬 어렵다고 평가된다.

1.3.1. 이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경우[편집]


  • 취업준비생인 경우
    • 금융권을 제외한 공기업 취업 : 위의 금융권 정도의 공기업 정도의 위상을 보장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여유로운 연봉이 나오는데다 안정적이란 점에서 등용문에 준하는 취급을 한다.
    • 대기업 취업 : 위의 공기업보다는 안정성이 낮기에 공기업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취준생의 워너비이자 사실상 대학생들의 로망, 왜냐면 복지도 공기업 버금가는 건 물론 퇴직금도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 LG 등 인지도가 높은 기업은 더더욱 그렇다. 괜히 전화기가 커트라인이 높은 게 아닌 것. 특히 대졸자가 많고 대기업 공채 비율이 적어진 지금 상황에선 사실상 등용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다국적 기업 : 위의 대기업과 같이 취준생의 로망이다. 특히 간부후보생으로 가는 경우라면, 사실상 인생역전 확정이다. 대한민국보다 회사내 분위기 등이 비교적 유연하고, 월급도 꽤 괜찮게 받기 때문이다. 다만 영미권 한정으론 성과가 다른 사람에 비해 조금이라도 뒤쳐진다면 해고당할 가능성도 매우 높기에, 이 부분은 유의해야 된다. 근데 이건 대한민국 대기업도 같으니 사실...
  • 회사원인 경우
    • 매니저 승진(다국적 기업인 경우) : 괜히 위에 언급된 다국적 기업 간부후보생 임명이 등용문이라고 보는 게 아니다. 특히 이들은 아래에 일하는 사원들의 인사권을 쥐고 있기에 권력도 어마어마하다.
  • 공무원인 경우
    • 사무관 승진 : 9급 공무원의 최종 목표이자 7급 공무원의 등용문이다. 9급이 5급으로 은퇴했다면 매우 잘 한거고, 7급도 5급을 넘으면 위상이 엄청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 고위공무원단 승진 : 이쪽은 5급 공무원의 등용문이자 최종 목표다. 이쪽에 들어가는 순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커지기 때문, 다만 고위공무원단은 일정 기간 이상 저성과자가 되면 직위해제 + 대기발령도 가능하다.
    • 중령 승진 : 이쪽은 장교로 임관한 초급장교(위관급 장교)의 목표이다. 대우도 사무관 정도이고, 임금/복지/연금 등에서 위관급과 넘사벽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의 1차 목표는 전역 후 바로 군인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소령 진급, 최종 목표는 중령 진급인 경우가 많다. 중령이 되면 받을 수 있는 대우가 어떤지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 준장 승진 : 이쪽은 사관학교 출신의 장교들의 목표이다. 대우도 고위공무원단 정도이고, 임금/복지/연금 등 여러 대우가 영관급과 넘사벽이기 때문이다. 간혹가다 사관학교 출신이 아닌 장교들이 달 때도 있지만 하늘에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렵다. 준장이 되면 받을 수 있는 대우가 어떤지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 정치인인 경우
    • 정당 최고위원 - 초, 재선 국회의원의 워너비다. 현직 국회의원이 아니면 당비만 많이 지출하는 블랙홀이지만[7], 최고위원 경력이 있다면 공천 확률이 엄청 높아진다. 실제로 초, 재선 국회의원이 중진 국회의원으로 등용문이 바로 최고위원일 정도다.
    • 교육부장관,기획재정부장관 임명 - 알다시피 대한민국 장관 중 가장 의전서열이 높은 사람과 두번째로 높은 사람이 바로 이들이며 이들은 부총리까지 겸한다. 그렇기에 공천 가능성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엄청 높아진다. 다만 책임도 막중한 요직이기에 삽질을 하면 정치길이 막힐 가능성이 높다. 말 그대로 모 아니면 도인 곳이 바로 여기
  • 연예인(특히 배우)인 경우
  • 기업의 경우

1.4. 기타[편집]


  • 경희대학교 정문 이름이 등용문이다. 신흥대학 시절부터 있었던 경희대를 상징하는 문.

  • 한국배구연맹은 프로배구 컵대회/2023년가 개막 일주일 전에 '스타용문' D-7~1'이란 이름으로, 선수가 동료 선수에게 업히는 영상을 찍었다.


1.5. 관련 문서[편집]


  • 개천에서 용난다
  • 코이노보리[8]
  • 상아탑
  • 잉어킹/갸라도스[9]
  •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카이도[10]


2. 이윤열의 별명[편집]


프로게이머 이윤열의 별명. 다만 '테란의 황태자',[11] '천재', '수달', '벼' 등에 밀려 등용문이란 별명은 잘 쓰이지 않는다.


3. 대입 재수 기숙학원[편집]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12] 에 있었던 대입 기숙학원으로 비(非)메이저 브랜드 학원 중에서는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었다. '등용문' 외에도 영문 약칭 DYM을 밀고 있었으며 이는 Dream Your Miracle을 의미했다. 1965년 종로에서 개원하고 1988년 경기도 광주로 이전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SKY(대학교)를 위시한 명문대 진학생을 다수 배출하는 등 기숙학원 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학원이었다. 특히, 각종 사관학교경찰대학, 교육대학 등 특수 대학 입시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대침체 이후 취업 시장 한파로 인해 학벌의 중요성도 점점 낮아지는 상황에서, 2010년대 중반부터 학령인구 감소, N수 패러다임의 변화[13], 그리고 기숙학원 중에서도 유명 브랜드 산하 기숙학원들의 강세로 인해 학생 수가 매년 줄기 시작했고, 등용문에서도 이에 대응하고자 2016년 말부터는 종로학원 브랜드 상표권을 획득하여 '종로학원 등용문'으로 반전을 꾀하였으나 결국 큰 변화의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2020년 대입기숙학원 사업을 종료했다. 2022년 말 현재 해당 건물은 공단기의 공무원 기숙학원 '커넥츠프랩24'로 사용되고 있는데, 아직 (주)등용문이 존속하고 재무제표상 임대료수익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입 기숙학원 사업을 종료했을 뿐, 임대, 관리 등의 사업은 지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영수 강사들은 학원에 소속된 강사로서 SKY 출신을 고집하는 편이었다. 특히, 학원에서 수학 과목에 크게 관심을 가져 전(全) 수학과 강사가 서울대 출신이었다. 업계 특성상 SKY 출신조차도 시내 네임드 학원에 출강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여긴 외곽 기숙학원임에도 학원 수뇌부가 대체로 서울대 수학 강사 출신이다 보니 서울대 출신으로만 수학 강사가 채워진 것으로 보인다. 탐구영역은 주로 인강에 출강하는 강사들이 정해진 수업 시간에 맞춰 출강하는 편이며 대체로 국영수 강사들보다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었다. 심리치료는 박세니 강사가 출강하였다.

생활관리는 생활관리 전담 선생님들이 상주해 수면, 생활 관리, 일과, 규칙 준수 등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24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이었으며, 대체로 융통성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분위기였다. 기본적으로 남녀 간 쪽지나 대화는 금지였으며그래도 할 사람은 다 했다 전자기기 소지, 연애는 발각 즉시 퇴소 조치였다. 흡연도 정해진 장소에서 남학생에게만 허용되었다. 염색의 경우에도 옐로우, 애쉬 계열 등의 튀는 색은 규제하여 적발 시 광주 시내에 데리고 나가 허용되는 색 계열로 다시 염색시켰다.

반은 남녀 합반이었으며 수능/모의고사 성적과 학원 자체 시험 성적에 의해 편성되었다. 문과 계열은 11반부터 시작하고 이과 계열은 21반부터 시작하는데 뒷 자리 숫자가 작을수록 우수반이었다.

외박은 해마다 정책이 달랐지만 3주에 1박 2일 또는 매 월 2박 3일씩 부여되었고 신청한 원생들이[14] 정해진 날짜에 전세버스를 타고 외박을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전세 셔틀버스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야탑역, KTX 광명역 방면으로 운영했다. 이외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집이 먼 학생들을 위해 외박 나가는 전 날 저녁에 경기광주터미널까지 태워 주는 소소한 배려도 있었다.

원내 식당은 영양사와 조리사가 직고용된 체제로서 식단 만족도가 매우 높아 생활관리와 함께 학원의 킬링 콘텐츠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덕분에 하루 세 끼[15]를 먹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원에 출강 오는 강사들도 급식에 만족하여 강의가 끝나고 끼니를 해결하고 갈 정도로 좋은 편이었다. 참고로 한때 근무했던 조리사 중 한 명은 호텔 중식 파트 출신이었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매 월 실시되는 모의고사[16]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학원 정문 우측 일명 '빌보드'라는 게시판에 문/이과별로 순위가 게시되었고 장학금 수혜 대상이 되었다. 장학금은 다른 학원과 달리 정률이 아닌 정액[17]으로 수강료를 감면해주었으며, 장학금 제도와 통합하여 경기 광주 시민 또는 공직 재직자 자녀는 수강료를 정률로 할인해주는 제도도 있었다.

수능 이후 대입 실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우수했던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등용문 서포터즈'라는 일종의 멘토 시스템을 운영했다. 서포터즈는 다음 해 입소하는 후배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학원에 방문하여 후배 멘티들을 위한 공부 팁, 생활 팁 등을 전수했으며 활동이 끝나면 학원에서 단체 유럽 여행을 보내주었다.


3.1. 여담[편집]


  • 식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학원 건물을 운동 겸 수다 삼아 삼삼오오 배회하는 '탑돌이' 문화가 있다. 관리선생님들은 탑돌이하는 학생들을 싫어했지만, 그 시절 탑돌이는 재원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단이자 문화였다. 명칭이 '탑돌이'인 이유는 학원 정문에 있는 붉은 색 구조물이 첨탑을 닮아서로 추측된다.


  • 매점은 매점 전용 카드를 통해서만 결제 가능했으며 매점 카드는 기획실이나 총무실에서 충전 가능했다. 특이점으로 껌[18]과 콜라, 커피, 에너지드링크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판매하지 않았다. ??? : 어 뭐 줄까?

  • 수학 강사 중 한 명이 정치인 이인제의 친척이다. 학원 출신이라면 짐작 가는 분이 있을텐데 이름과 얼굴이 매우 유사하여 해당 문서에 가서 사진을 보면 금방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 수도권 전철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택시로 6,000원선에 접근 가능한 위치에 있었다. 버스는 학원 바로 앞에 광주시 공영버스 세광아파트 정류장이 있으나 배차 간격이나 노선의 선형이 영 좋지 않아 택시를 타는 것이 상대적으로 비싸도 광주 시내까지 금방 나갈 수 있다. 같이 나가는 학생들과 뿜빠이하자 어차피 외박 나갈 때면 1분 1초가 아까워서 버스는 쳐다도 안 보게 된다.

  • 운동시설로는 작은 헬스장이 있고 농구장을 메인 운동장으로 사용한다.

  • 기숙사 샤워실 시설은 시내 목욕탕과 비슷하게 되어 있고 목욕탕으로 냉탕과 온탕도 있었다.

  • 학원 생활 중에는 매점 이용, 총무과를 통한 교재 대리 결제 등 현금을 사용할 상황이 적어도 몇 번은 있는데, ATM기업은행 기기 뿐이라 타행 계좌로 출금한다면 현금 인출시 수수료를 부담하거나 어쩔 수 없이 기업은행 입출금계좌를 개설해 사용하는 편이었다.




[1] 유래를 보면 전자의 의미에서 나온 것이지만, 후자의 방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한문문장 특성상 품사의 구분이나 해석 순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뉘앙스 차이가 보인다. 사실 이정도라면 의미는 비슷해서 그나마 양반이고, 각종 한문문장을 보면 품사 하나나 순서를 잘못 해석하면 뜻이 아예 달라지는 경우도 수두룩하다.[2] 낙양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이궐이라고도 불린다. 그 유명한 룽먼 석굴이 위치한 곳[3] 이 전설이 잉어킹갸라도스 진화의 모티브가 된다. (더 넓게 보면 빈티나밀로틱도 여기 해당될지도.)[4] 서울특별시는 장관급이고, 그래서 국무회의에도 참여가 가능하다.[5] 이과 최상위권의 희망 진로 1순위가 의사다.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 2000년대 후반 세계금융위기, 2020년대 초반 코로나19 등 경제위기가 거듭됨에 따라 일자리 상황이 끝없이 악화되면서 이과에서도 전문직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6] 위와 비슷한 사유로 의사와 상위권을 다툰다.[7] 선출직인 경우는 대체로 현직 국회의원이 당선되기에 많이 일어나지 않지만 지명직인 경우는 청년/여성/호남 등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 안배적 차원에서 임명하는 경우가 있기에 꽤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8] 이 역시 등용문에서 유래된 일본의 풍습이다.[9] 등용문 고사에서 유래한 포켓몬이다.[10] 카이도는 물고기물고기 열매를 먹고 능력을 얻은 캐릭터인데, 그 능력이 청룡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열매 이름은 물고기인데 정작 능력이 청룡인 이유는 등용문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이다.[11] 참고로 '저그의 황태자'는 조용호, '프로토스의 황태자'는 강민.[12] 광주 등용문에서 상표권을 빌려주던 협력학원이나 2012년 중반 폐업했다. 이하는 경기도 광주 등용문 기준으로 서술되었다.[13] 학생부 전형 등의 수시 전형 비중 확대로 인해 정시 위주의 대입 기숙학원 시장이 점점 축소되어 갔고 인강 업계의 수준도 높아져 점점 기숙학원보다는 시내 재수종합반, 시내 재수종합반보다는 독학재수학원이나 관리형 스터디카페에서 수능 시험을 대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14] 단 추석 연휴와 통합해서 주어지는 6박 7일 정도의 외박은 학원 방역을 이유로 의무적으로 나갔다 와야 했다.[15] 거기에 저녁 10시에는 간식이 나왔다. 덕분에 학생들 살 엄청 쪘다.[16] 평가원, 교육청, 사설 등[17] 50만원, 70만원, 100만원 등[18] 시설물 관리를 위해서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