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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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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이름
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이명
흑태자, 흑기사
성별
남성
소속
보나파르트 황실, 파이브 크라운즈
마력광
검은색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대인관계
5. 능력
6. 기타



1. 개요[편집]


웹소설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의 등장인물. 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사촌오빠.


2. 특징[편집]


30년 전의 대재해에서 세계를 구한 파이브 크라운즈의 일원. 프랑스를 대표했던 대영웅이었으나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 죽기 직전 스스로의 영혼을 마검 듀랜달에 봉인함으로서 검의 정령이 되었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진중한 성격으로 보였으나, 실은 대영웅이라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경박한 성격. 게다가 영웅호색을 몸소 실천한 바람둥이기까지 한데, 아무리 그래도 사촌인데다가 여자인 올리비아한테 이런 면을 들키고 싶진 않았는지 '최약영웅'에서는 본편에선 이런 언급이 없고 뒷설정으로나 공개되었으나 아카쿠로에서는 남자인 김덕성이 파트너인데다가 은근 성향이 맞는 부분도 많은지라 대놓고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

김덕성과 흑태자의 대화는 머릿속에서 텔레파시처럼 이루어지지만, 김덕성 쪽에서 숨기려 하는 것은 숨길 수 있기에 김덕성이 빙의자라는 사실은 라울도 모른다.[1]


3. 작중 행적[편집]


30년 전 대재해 당시 보나파르트 황실이 이계종의 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이때 흑태자 본인도 전대 프랑스 황제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었다. 당시 그는 황위 계승권자 1순위였으나 복수를 위해 제위 계승을 포기하고 검을 들어 가족의 원수인 이계종 토벌에 나섰다.[2] 이때, 라울의 나이 15세였다.

그리고 20년 후 오메가 랭크 이계종 파프니르[3]와 동귀어진을 했다. 이때 죽기 직전 자신의 영혼을 애병인 듀랜달에 봉인했다.

김덕성이 시노자키 린과 대련할 당시 김덕성이 듀랜달을 강제로 진명해방을 하려고 하자 실력도 재능도 없는[4] 그를 마땅찮게 여겼지만 불가피하게[5] 그를 도와 린을 순식간에 패배시킨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92화에서 김덕성이 아키택트에 맞서 죽기 직전에 본격적으로 진명해방에 성공했을 때 재등장. 김덕성에게 조언하여 아키택트를 쓰러뜨리는 데에 공헌한다. 김덕성이 전투 후유증으로 기절하기 직전에 올리비아가 쓰러져가는 김덕성을 받아주자 말을 더듬으며 당황한다.

이때부터 김덕성의 정령으로서 전투와 이성 관계에서 조언으로 보조해 주는 역할을 맡게 되었고, 김덕성과 만담을 주고받으며 작품의 분량을 좀먹게 책임지게 된다.

김덕성이 교토대학병원에서 올리비아의 간호를 받으며 깨어나고,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아 속상한 올리비아가 울자 김덕성을 닥달하여 억지로 위로를 하게 만든다.

5권 시점에서 올리비아가 약혼자 문제로 귀국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한다. 올리비아의 약혼자가 윌리엄 스튜어드라는 사실을 알고, 윌리엄의 재능으로 초월무장을 다룰 수 없는데 어째서 초월무장인 아스칼론을 다루는 것인지 의심한다.

203화에서 무라마사의 마인드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완전한 일체화를 이뤄내 첫 실체화를 이뤄냈고 실체화된 모습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얼굴 전체를 가린 투구와 검붉은 망토를 나부낀 그림으로 그린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08화에서 여동생과 흑기사라는 이름으로 재회했는데 겉모습과는 다르게 경박하다며 까였다.

엔딩 시점인 378화에서 평행세계(김덕성의 고향세계)에서 넘어온 자기 자신의 몸에 빙의하여 부활한다.

4. 대인관계[편집]


소중한 여동생. 사촌이다. 시도 때도 없이 김덕성에게 올리비아를 자랑할 정도로 시스콤이다.

애송이 → 파트너. 라울은 김덕성을 부족한 전투 재능과 쿨찐 같은 모습 때문에 애송이로 여기고 있고, 김덕성은 라울을 사사건건 참견하는 수다쟁이라고 투덜거린다. 그래도 라울은 김덕성이 여러 여자와 엮이는 것을 보고 바람둥이인 자신과 동질감을 느끼는 듯하며, 사촌동생인 올리비아를 많이 신경 써주고 있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김덕성도 평소에는 싫은 티를 팍팍 내지만 막상 니시자와와의 데이트에서 라울이 곁에 없자 쓸쓸함을 느끼는 것을 보아 미운정이 든 것 같다. 하지만 그 조차도 김덕성이 밝히지 않아서 그의 비밀을 모른다. 뭔가 커다란 비밀을 감추고 있다는 것만 짐작할 뿐이다.

  • 알베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숙부.

  • 지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숙모.
전우.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료라서 당연히 부상을 당한 현재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그러나 세이라가 어린 척 같은 주책을 부릴 때는 탄식을 토하곤 한다.

  • 데미안 하이젠버그
절친.

절친의 누나.

5. 능력[편집]


  • 기프트 : 암흑능력
그림자를 포함한 모든 어둠의 힘을 다루는 기프트로써 작중에서도 최상위 레벨로 여겨진다.
암흑과 기감을 동기화할 수 있으며 암흑 안개를 퍼뜨려 상대의 시야를 차단하고 자신만 암흑을 통한 기감으로 상대를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 초상병기 : 마검 듀랜달
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애병.
  • 어빌리티
    • 어빌리티 : 동기화
전 주인의 경험과 감각을 동기화한다. 동기화는 중첩할 수 있다.
  • 어빌리티 : 금강불괴
부서지지 않는 마검의 방어력을 사용자에게 부여한다. 방어력이 전부 벗겨지거나 금강불괴를 상회하는 공격이 들어오면 무력화된다.
  • 진명해방 : 암흑을 불사르는 불괴의 마검
상태창이 있었다면 올 스탯이 최소 2배 이상 올라간 수치가 찍혔을 정도로 모든 능력치가 상승한다.
  • 심상전개 : 밤을 부수는 여명의 서광(Dawn Breaking Night)

  • 천지검식

  • 흑광검식
프랑스 황실 비전.
  • 흑광검식 제1식, 흑광 베기
  • 흑광검식 제2식, 암흑 반격
적의 공격을 카운터친다.
  • 흑광검식 제3식, 흑점 찌르기
  • 흑광검식 오의, 만월낙하
칼날 끝에 검은 구체를 마력으로 구현.
  • 흑광검식 오의, 암흑 가르기
  • 흑광검식 오의, 검은 섬광
찰나의 순간 수없이 많은 참격을 휘두른다.
  • 흑광검식 오의, 격산타우
상대의 겉면을 무시하고 속만 타격하는 기술.
  • 흑광검식 최종오의, 금환일식

  • 백염검식
프랑스 황실 비전.
  • 백염검식 오의, 백광일섬
백염검식 최강의 발도술.


6. 기타[편집]



  •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대재해 당시 올리비아[6]를 구하다 죽었다고 한다.

  • 작중작 최약영웅은 세계 구원자 11권에서 올리비아가 듀랜달 강제 진명해방을 하기 때문에 최약영웅에서는 이때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정령이 된 후에는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김덕성이 번역기로 쓰기도 한다.

  • 프랑스 사람인 라울의 기술명이 죄다 한자명인 이유가 133화에서 밝혀졌는데 라울이 쿵푸 영화를 좋아해서 자신의 기술명을 죄다 한자식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1] 다만 하도 같이 지내다 보니 김덕성이 무언가 비밀을 감추고 있다는 것 정도는 어렴풋이 눈치챈 상태다.[2] 이후 황실의 제위는 라울의 숙부 알베르가 대신 물려받았고, 그 알베르의 딸이 올리비아다.[3] 참고로 이 파프니르는 메사이어가 프랑스에 풀어놓은 것이며 독타 쉬나벨의 약물로 인해 광폭화된 상태였다.[4] 라울 본인의 평에 의하면 5살때 칼 처음 잡은 올리비아보다도 못난 수준.[5] 그냥 대련이면 죽어도 안 도왔겠지만 하필 시노자키 린이 김덕성에게 대련을 신청할때 건 명분이 '올리비아를 쓰러뜨린 김덕성의 실력을 보겠다.'였던게 문제였다. 둘의 대결의 실체가 어떻든 간에 린에게 김덕성이 패배하면 자신의 사촌인 올리비아도 그런 린보다도 못한 년이 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6] 원문에서는 '그녀'라고 나오나 문맥상 올리비아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