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랑그도크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프랑스어: Languedoc
오크어: Lengadòc
프랑스 남부에 존재했던 옛 행정구역으로 중심도시는 툴루즈와 몽펠리에였다.
2. 역사[편집]
랑그도크는 본래 고대 로마의 속주 중 하나인 갈리아 나르본네시스였다. 이후 이곳은 서고트 왕국이 점령했다가 우마이야 왕조에 점령되었고 759년 프랑크 왕국에게 점령되었다. 카롤루스 왕조 치하에서 왕실에 의해 툴루즈에 백작들이 임명되어 이 지역은 툴루즈 백국의 중심지가 되었다. 또한 오크어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랑그도크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13세기 카타리파의 십자군 전쟁을 거치면서 툴루즈 백국은 프랑스로 통합되었다.
랑그도크는 뒤에 툴루즈를 중심으로 하는 오랑그도크(Haut-Languedoc)와 몽펠리에를 중심으로 하는 바랑그도크(Bas-Languedoc)로 나뉘어 관리되었다. 1789년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의 행정구역을 데파르트망으로 재편하면서 폐지되었다.
3. 오늘날의 랑그도크[편집]
랑그도크는 현재 오베르뉴론알프의 오트루아르와 아르데슈, 옥시타니의 로제르, 가르, 에로, 타른, 로트에가론, 오트가론으로 나뉘었다. 라투르드프랑스를 포함한 지역은 루시용[1] 지역과 함께 오늘날 피레네조리앙탈 데파르트망으로 개편되었다. 레지옹을 신설할 때 오트루아르와 아르데슈를 제외한 랑그도크 지역은 옛 루시용 지역과 함께 랑그도크루시용 레지옹으로 편성되거나 미디피레네 레지옹으로 편성되었으며, 2016년 레지옹 개편 이후 미디피레네 레지옹과 랑그도크루시용 레지옹이 통합하여 옥시타니 레지옹이 되었다. 오늘날 옥시타니 레지옹은 랑그도크의 80%를 차지하며, 오베르뉴론알프는 랑그도크의 20%를 차지한다.
[1] 루시용은 카탈루냐어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