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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SAT

덤프버전 : r20170327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27번째, 28번째 오퍼레이터
카피탕, 카베이라히바나, 에코자칼, 미라

1. 개요
1.1. 히바나 (HIBANA) - 공격
1.2. 에코 (ECHO) - 방어



1. 개요[편집]



http://www.4gamer.net/games/260/G026036/20161111025/SS/003.jpg

일본 경찰청 소속의 대테러 특수부대 SAT[1](Special Assault Team)

상징색은 Spetsnaz 일행보다 살짝 짙은 자주색으로 복장 컨셉은 하네스 공수 장비와 현실의 SAT에서 사용하는 군청색 전투복.[2]

출시 전, 전반적인 반응은 영 좋지 않았었다. 707특임대경찰특공대가 안 나온다고 징징대는 국내의 반응은 그렇다쳐도, 지금까지 추가된 특수부대 느낌이 나는 신규 오퍼레이터들에 비해 너무 동떨어진 디자인이라는 평가. 무슨 세인츠 로우 시리즈냐는 반응부터 한국산 FPS에서 나오는 유료 스킨이냐는 등의 반응까지 나왔었다. 특히 일본 프로모션 사이트에 미리 공개되었던 스플래시 아트에 비해 너무 뒤떨어진다고 비교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유출되었던 사진들과 달리, 공식으로 오퍼레이터 얼굴이 공개되자 에코는 "조명 때문에 별로였다"라는 평이 나오게 되었지만 히바나는 인게임 모델이 나쁘고 일러스트는 과하게 이쁘게 표현된 탓에 어느쪽으로든 나쁜 평가를 받고 있다.

히바나는 라이트 아머에 기존 공격 오퍼들의 장점을 적절히 섞은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에코는 방어팀의 드론이면서 드론에 유틸성이 붙은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DLC 오퍼레이터들은 남성 공격 오퍼레이터 & 여성 방어 오퍼레이터이나, SAT은 여성 공격 오퍼레이터 & 남성 방어 오퍼레이터로 정반대이다.

소개 영상에서 런치 트레일러까지는 전부 일본어 음성을 사용했지만 정식 발매 후엔 다른 오퍼레이터들 처럼 영어를 쓴다.

Year 1 시즌 패스 비구매자는 각각 25,000 명성 또는 600 크레딧으로 언락해야 한다.

  • 공용 보조무기


1.1. 히바나 (HIBANA) - 공격[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hibana.d3ceb775.png?width=470
{{{+1 {{{#white 히바나[* 일본어로 불꽃.]}}}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9-a.akamaihd.net/resource/en-GB/game/rainbow6/siege/R6-red-crow-badge-hibana_274689.png
이름이마가와 유미코
출생일1983년 7월 12일
출생지일본 나고야
나이34세
173cm
몸무게57kg

Turn the unexpected into a weapon.

예상치 못한 걸 무기로 바꿔주지.


배경나고야 출신인 이마가와는 자신의 실력과 기술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그녀는 S.A.S., FBI SWAT, GIGN을 비롯한 특수부대와의 훈련을 통해 배운 준군사 기술에 특화되어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훈련을 통해 원통형(버스, 기차, 비행기) 구조물 침투를 포함하는 희귀한 전술적 다양성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정육점 주인인 딸인 이마가와는 가족의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궁도를 배웠습니다. 그녀는 이 원거리 무기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자신의 역량을 완벽하게 만드는 동시에 정확하면서도 부드럽고 절제된 움직임을 보여 무술의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녀가 익힌 전문 분야는 위험성이 큰 영역으로 나아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마가와는 경찰대에서 공부하던 중 자신이 급조한 폭발물과 현장에서 보여준 훌륭한 리더십 능력으로 히바나(불꽃)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7개 언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으며 모든 무기를 치명적인 수준으로 잘 다루는 이마가와는 아이치 현 경찰국의 특수부대에 영입되어, 자신의 다양한 기술과 카리스마로 고속 진급할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이마가와는 조직 관리 능력을 타고났습니다. 정열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난 그녀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우수한 인력이 함께 협력을 통해 하나의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격려합니다.
훈련일본 경찰대: 사관 과정, 우수 과정, 신임 경위 과정
호주 퍼스 - 백병전 과정
2011년 전투 부대 컨퍼런스(CTC) 우승
관련 경험일본 경찰대
아이치현 경찰국 특수부대
경사 근무
특별급습팀(S.A.T.)
2003년 벳푸 인질 사건[3]
2007년 오바야시 인질 사건[4]
2015년 S.A.T. 합동 훈련(이세시마 정상회의)
특이사항전 세게 수많은 특수작전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센다이미야기 현에서 재해감소 자문으로 있었습니다. 또한 FBI SWAT 팀의 조던 트레이스(Jordan Trace) 대원과 함께 X-KAIROS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SUPERNOVA 산탄총32단발507조준기 3종, 언더배럴
TYPE-89 돌격소총418505020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7), 손잡이 2종, 언더배럴
보조무기P229 권총50단발5012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BEARING 9 기관단총3211005025조준기 3종, 총열 3종(소음기 피해 -5), 언더배럴
도구대인 지뢰
섬광탄


私のともだち)
なら、こう)
うわね。

"ばか)
でかいあな)
)
くぞ"

친구라면 이렇게 말 했겠지.

"엄청나게 큰 구멍을 뚫어주겠다."[5]


18세에 일본 경찰대에 입학하여 SAT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탁월한 팀 지휘력과 리더쉽으로 이때부터 히바나이란 별명을 얻었다고 하며 다른 국제 대테러부대 교류 과정 중 써마이트와 X-KAIROS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트레일러에서 말하는 "친구" 는 써마이트이다. 어렸을 적부터 궁도를 배웠으며, 무려 7개 언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고, 모든 무기들도 치명적인 수준으로 잘 다룬다고 한다. 또한 정열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조직 관리 능력도 타고났다고 하는데 이쯤되면 거의 만능...

성능이나 설정을 떠나서 복장은 갑자기 웬 뜬금없는 후드닌자냐며 까이고 있다. 일러스트 생김새도 일본인보단 동남아나 남미쪽 같이 보인다.또한 방탄복 등 장비들도 거의 창작에 가까운 묘사라서 지적당하는 것은 덤이다.허벅지 군장보면 좌우를 반대로 입은 덜렁이 그래도 얼굴은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 다만 오퍼레이터들의 일러스트와 실제 인게임 그래픽의 괴리감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 유저들이 많았을텐데 역시나 인게임 얼굴은 일러스트와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표현되서 출시 되었다.

복장에 과거 일본의 유력 가문인 이마가와 가문의 가몬이 그려져 있다.

특수 기술
https://ubistatic9-a.akamaihd.net/resource/en-US/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hibana_275609.png?width=280X-KAIROS
40mm 구경의 유탄 발사기로, 원거리에서 격발할 수 있는 폭발성 파편을 발사합니다.

발사 횟수 : 3회
파편 개수 : 6개
폭파 시간 : 5초
도구 개수 표시 : 3 / 3

Knock, knock!

똑똑!


히바나는 원거리에서 강화벽을 파괴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한다. 써마이트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강화벽을 파괴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이다. 총 장탄수는 3발이며 원하는 만큼 부착시킨 후 기폭시킬 수 있어 구멍의 크기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1회 발사로 샷건처럼 6개의 작은 폭탄을 3x2 배열로 발사하는데, 폭탄의 산포도는 거리와 각도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고르게 밀집하도록 조정되는 덕분에 장애물만 없다면 장거리에서도 동일한 진입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벽에 부착된 폭탄을 직접 사격해서 구멍의 모양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점처럼 작은 구멍을 내는것도 가능하다는 뜻. 다만 사격에 파괴되는것은 적에게도 마찬가지이므로 발사할 때 적의 시야를 염두해야 한다.

써마이트 항목에도 잠깐이나마 서술되어있지만, 강화벽을 뚫는다는건 진입로를 연다는것에만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방어팀이 신경써야될 곳을 분산시키는데 있다. 그 말은 반대로, 공격팀은 뚫린 강화벽 틈 사이로 방어팀을 공격할 수 있기에 써마이트처럼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오퍼레이터이다. 언뜻 보기에는 히바나가 써마이트의 상위호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미드시즌이 지나서 정립된 평가는 둘다 일장일단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히바나는 진입로를 뚫는데에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방어팀의 사각지대를 밝힌다는 것 에 의미가 있다. 외? 반면에 써마이트는 안정적인 진입로를 뚫는 대신, 벽에 가까이 붙어야 하는 위험이 있기에, 어느 한 쪽이 특별히 우월하다고 보기 힘들다. 히바나는 트랩도어를 1방에 부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써마이트가 메인 진입로를 뚫고 히바나는 트랩도어를 뚫는 식의 역할 분담을 할 수 있고, 앞서 서술했듯 방어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공격팀의 사선을 확보하는 역할로 쓸 수 있고, 써마이트와 함께 진입로를 여러 개를 확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등, 플레이어의 기량과 아군의 조합, 맵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히바나 장비 고유의 장점은 원거리에서 강화벽에 구멍을 뚫을 수 있다는 것과 구멍의 크기를 조절 가능하다는 것 두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 원거리 브리칭은 건물 외부 돌파시보다는 건물 내부에서 강화벽 돌파시에 써마이트에 비해 총에 맞을 위험이 매우 현저하게 적다는 장점이 크게 드러나는 편이며, 이런 안정성 덕분에 써마이트라면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어팀의 밴딧과 뮤트가 강화만 해두고 방해도구를 설치 해두지 않은 급소 부분에 히바나와 아군이 사격 할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서 적의 이동 경로를 크게 제한하거나 킬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써마이트와 함께하면 특히 더 시너지가 나는 장점인데 써마이트는 외부에서 공격을 개시 할만한 통로를 시원하게 뚫어주고, 히바나는 방어팀의 백업이나 위치 이동을 제한 할 수 있는 중요한 강화벽을 멀리서 안전하게 뚫어주면 무리하게 돌입할 필요도 없이 소총의 우월한 사거리 모델로 중장거리에서 이득을 보는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그러니까 써마보다 상위호완이라는 소리군 써마가 우월한 부분은 재대로 설명되고 있지 않은거보니. 돌파 구멍의 크기 조절에 관해서는, 써마이트와 같은 크기의 진입로를 만들기 위해선 3발을 전부 사용해야 하며, 2발을 사용하면 뛰어 넘어 갈 수 있는 진입로를 만들 수 있다. 천장의 트랩도어는 1발로도 파괴되므로 써마이트에 비해 강화된 트랩도어를 하나더 파괴 가능하다. 강화벽을 선택적으로 파괴 가능하기에, 굳이 완벽한 통로를 낼 필요 없는 경우라면 써마이트보다 하나 더 많은 공격지점을 만들 수 있다. 또 다른 소소한 장점도 있는데, 폭탄을 붙일 시 소리가 굉장히 작다.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은 접착 폭약과 비슷하게 벽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밴딧이 눈치채고 고압선을 붙여서 부수기가 쉬운데, 히바나의 X-KAIROS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아서 벽 반대편에서 고압선 플레이를 하려는 밴딧을 엿먹이기가 훨씬 수월하다. 응용도 가능해서, 블랙비어드와의 조합도 괜찮은 편이다. 장비를 부착 시킨 후 6개의 펠릿 중 아래 3개를 삭제해서 가로로 작은 돌파구를 하나 만드는 형태로 격발시키면 블랙비어드를 위한 완벽한 총안구가 확보된다. 이렇게 만들면 블랙비어드의 소총 방패만 딱 빈틈없이 막히는 구멍이 확보되는데, 이러면 방어팀은 소총 방패를 제거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그 동안 블랙비어드가 가만 있을 리가 없으니 방어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또한 장비뿐만 아니라 히바나 자체도 시즈에서 인기 높은 라이트 아머이고, 소총 역시 장탄수만 제외하면 1티어라고 평가 받는 애쉬의 소총만큼 성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샷에 자신 있다면 런앤건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점도 써마이트와 비교에서 어필되는점 중 하나.
그리고 히바나는 공격팀 라이트 아머 오퍼레이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산탄총을 장비할 수 있다. 폭탄으로 관심을 돌리고 빠르게 진입하여 산탄총으로 제압하는 전술도 가능하다. 이 전술은 ACOG을 장비 못하기는 하지만 보조무기가 장탄수가 든든한 기관권총이기에 가능한 선택지. 연사력이 1000을 넘어 근접 난전 (특히 빈민가처럼)이 요구되는 상황에는 주무기보다 나은 화력을 보여준다.

단점을 꼽아보자면 먼저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강화벽을 파괴할 수 있지만 장비의 부착설계와 파괴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리며, 써마이트와 똑같이 뮤트의 신호 방해기와 밴딧의 고압선에 영향을 받고 결정적으로 회수가 안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주로 히바나는 원거리에서 돌파를 시도하기 때문에 강화벽의 방해도구들을 완벽하게 확인하는 힘들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파괴 당하는 고압선이 아니라 신호 방해기에 걸린 경우 EMP 수류탄을 사용할 경우 그대로 다시 격발이 가능하지만 만약 제거가 안된다면 격발도 회수도 안되기 때문에 장비를 낭비한거나 다름 없다. 고압선은 그나마 튀는 스파크로 설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지만 신호 방해기는 사운드를 유심히 듣거나 드론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므로, 강화벽에 냅다 쏘기 전에 드론을 굴려서 신호 방해기 설치 유무를 먼저 확인하고 쏘자.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적이 사격으로 펠릿 파괴 가능하다는 점. 실제로 적이 강화벽 바깥쪽을 바라볼 수 있는 건물 내부 지역 같은 곳에서 돌파를 시도하면 어느정도 히바나에 대한 이해도 생긴 유저들은 곧바로 펠릿을 전부 파괴한다. 격발 도중에도 사격에는 파괴 가능하게 설정되어 있고 부착-파괴가 느리기 때문에 때문에 신속한 기관단총의 사격에는 금방 6개의 펠릿 모두가 다 파괴된다. 멀리서 안전하게 돌파를 시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방어팀 역시 안전하게 사격으로 파괴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적의 파괴 시도를 염두해두고 장비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

또한 조준시 부착 위치를 보여주는 레이저가 적,아군을 가리지 않고 보이는데, 이게 특정상황에선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아군들에게는 히바나가 뚫으려는 위치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기때문에 직관적이라는 장점은 있으나, 적들도 그 레이저가 보인다. 단순히 점하나만 달랑 찍히는 부착용 레이저 사이트도 발각 위험때문에 사용률이 낮은편인데, 커다란 사각형 형태의 레이저가 방어팀 입장에서 안보일래야 안보일 수가 없다. 그렇다고 조준을 안하고 사용하자니 정확히 뚫리는 지점이 명확히 판별이 안된다는 문제가 생긴다.

구멍의 크기 역시 2발짜리 중간 크기의 구멍이나 1발 짜리 사격이 가능하거나 기어 지나갈 수 있는 구멍의 경우 단점이 존재한다. 2발짜리 구멍은 점프로 지나갈수는 있지만 기울이기나 peek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뛰어넘어야하기 때문에 적의 사격에 더 위협적으로 노출되며, 1발 짜리 사격 구멍은 바닥에 구멍을 내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예 이동통로로 이용하는게 불가능하다. 1발 짜리 기어 지나갈 수 있는 개구멍은 신속한 돌입이 불가능하며, 진입전 내부를 살피거나 사격하는데 애로사항이 꽃 핀다. 물론 3발을 전부 다 사용하면 하나의 완전한 통로를 확보 가능하지만 이 경우 단 하나의 돌파구만 확보한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물론 써마이트가 안전하게 못 뚫는 지역에 하나의 통로만이라도 뚫거나 사격만 가능한 구멍을 뚫어내는게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가 가능한 라운드도 확실히 있겠지만, 2발짜리 구멍 하나 + 1발짜리 구멍이든 1발짜리 구멍 3개이든 써마이트의 완벽한 통로 2개에 비하면 이동통로라는 측면에서는 더 나쁘다. 즉 단순히 이동 가능한 수평 돌파구라는 측면에서만 보자면 써마이트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트랩 도어는 히바나가 총 3개를 뚫을 수 있기 때문에 팀에 써마이트와 히바나가 각각 벽과 트랩도어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맡는다면 가장 이상적으로 수직과 수평의 모든 공격로를 뚫을수 있고, 히바나의 원거리 돌파로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내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명 다 팀에 존재한다면 훨씬 풍부한 선택지를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점 덕분에 2017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었던 식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선택률 100%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자랑하였으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서 군림하였다.

히바나의 출시 이후로 Year 2의 첫 시즌인 벨벳 쉘이 업데이트된 지금까지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히바나의 고질적 문제가 있는데, 브리칭을 하기 위해 벽에 펠릿을 쏘고 점화시키면 신호 방해기나 고압선이 없는데도 멀쩡히 불이 붙다가 갑자기 꺼지는 버그이다. 다행히도 펠릿 자체에 폭발물 판정이 있어서 밑이나 위로 한 발을 더 쏘고 터뜨리면 같이 터지지만, 트랩도어를 뚫던 중이었을 경우 기존에 붙어있던 펠릿들을 다 지우고 새로 쏴야하며 만약 불발인 펠릿이 마지막 발이었을 경우엔... 전해듣거나 목격할때는 크게 상관 없을거 같지만 직접 당하면 상당히 화나기도 하고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버그이니 하루빨리 해결되야할 문제이다.

여담으로 X-KAIROS에서 펠렛이 발사될때 고정형으로 나가 그냥 붙는 것이 아니라 투사체 판정이 있어서 날아가던 중 장애물이 있을 경우 튕겨져나온다. 그래서 벽에 6발이 모두 붙지 않고 1~2발 정도 막혀서 안 붙거나 심하게는 6발 모두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도.
참고로 이 투사체엔 대미지 판정이 있어서 아주 가끔 부착지점에 지나가던 체력이 거의 없던 아군이 날아오는 투사체에 맞아 죽는 어이없는 팀킬이 일어나기도 한다.


1.2. 에코 (ECHO) - 방어[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echo.592cfb34.png?width=470
{{{+1 {{{#white 에코[* 메아리 혹은 울리다라는 뜻의 동사.]}}}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9-a.akamaihd.net/resource/en-GB/game/rainbow6/siege/R6-red-crow-badge-echo_274688.png
이름에나츠 마사루
출생일1980년 10월 31일
출생지일본 도쿄
나이37세
180cm
몸무게72kg

Being efficient is just being lazy, but in a clever way.

효율적이란건 단지 영리한 게으름이야.


배경에나츠 마사루는 도쿄스기나미 특별구에서 성장했습니다. 인구가 밀집된 구의 중심부에는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기술 회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에나츠는 16살 때 이미 극한의 환경에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율 비행 로봇을 만들어 로봇 공학 분야에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2년 후, 그는 국제항공로봇경진대회(IARC)에서 우승하며 비행 로봇의 역량을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에나츠는 도쿄 도립 대학에서 이공과를 공부하던 도중 경찰청 보안국의 눈에 띄었습니다. 자신의 기기를 현장에서 시험해보고 싶었던 그는 경찰대에 들어갔고, 1년 후 도쿄 경시청 특수부대에 배속되었습니다. 효율성에 집착하고 직설적인 성격의 에나츠는 그의 냉담한 본성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요원으로 활약했습니다. 2007년의 나고야 인질 사건을 계기로 에나츠는 아이치현 경찰국의 특수부대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하나에만 집중하는 에나츠의 직설적인 스타일은 소속 집단의 조화를 깨뜨립니다. 타인의 의견을 묵살하는 그의 성향이 개선되었다면 더 높은 계급으로 진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훈련도쿄 도립 대학 - 이공과 졸업
우주 과학 연구 센터와 협력 경험
일본 경찰대: 사관 과정
관련 경험도쿄 경시청 경관
공안 경찰부
특별급습팀(S.A.T.)
2007년 마치다 인질 사건
2015년 S.A.T. 합동 훈련(이세시마 정상회의)
특이사항나태한 모습과 과로하는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는 그를 아이치 부대로 이전된 후로 면밀히 관찰함. 시험 결과 강박적인 주의산만과 충동으로 인한 인지적 과다 자극 현상으로 밝혀짐.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함.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SUPERNOVA 산탄총32단발507조준기 3종, 언더배럴
MP5SD 기관단총298005030조준기 4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보조무기P229 권총50단발5012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BEARING 9 기관단총3211005025조준기 3종, 총열 3종(소음기 피해 -5), 언더배럴
도구철조망
이동식 방패


きかい)
のほうがゆうしゅう)
なんだから。つか)
わない)
はない。

기계쪽이 우수하니까 사용하지 않을 수 없지.


16세 때 이미 극한의 환경에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비행 로봇을 만들어 로봇 공학 분야에 도전하였고 2년 후, 국제항공로봇경진대회에서 우승하며 비행 로봇의 역량을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알려지게 된다. 이 후 도쿄 도립 대학에서 이공과를 공부하던 중 경찰청 보안국의 눈에 띄게되고 자신의 기기를 현장에서 시험해보고 싶었던 그는 경찰대에 들어가 1년 후 SAT에 배치되었다.

히키코모리인지 하나의 일에만 집중하여 소속 집단의 조화를 깨뜨린다고 하며, 타인의 의견을 묵살하는 성향까지 있다고 한다. 강박적인 주의산만과 충동으로 인한 인지적 과다 자극 현상을 보이며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머리가 좋은 대신 사회성이 떨어지는 너드스러운 인물인 듯..

SAT 오퍼레이터들이 다 그랬지만 처음 공개 당시 수난을 겪었던 캐릭터다. 초기 유출 이미지에서는 PS Vita를 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찐따같은 느낌이었지만 조명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 것이라는게 밝혀져서 오해를 풀었다.[6] 거기다 뜬금없이 후드를 쓰고 나와서 지금도 와패니즈라며 욕을 먹는 히바나에 비해 복장도 어느정도는 제대로 고증을 지켜서 에코는 잘생긴 외모가 시너지를 일으켜 매우 마음에 든다는 평이 지배적. 다만 다들 머리 빡빡 밀거나 철모를 끼는 판국에 왁스 떡칠한 머리는...

고유장비 사용 대사가 다른 오퍼레이터들에 비해 대사가 길고 시적인 편이다. 캐릭터 설정에 걸맞게 약간은 자기 중심적이거나 천재 공돌이적인 모습도 보인다. "내 '요괴'가 처리하는 사이 난 좀 쉬겠다" 라던가 "기억해라. 효율은 영리한 게으름이다" 라던지... 더불어 플레이 도중 장비를 지속적으로 껐다 켰다 할 일이 많은 에코의 특성상 해당 대사들이 상당히 자주 들리게 되며 시끄럽다는 의견이 많다.

특수 기술
https://ubistatic9-a.akamaihd.net/resource/en-GB/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echo_275610.png?width=280요괴 (Yokai)
음파를 발산하여 방향 감각에 혼란을 주는 제자리비행형 드론입니다. 요괴는 대원에게 영상을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개수 : 1개
초음파 저장횟수 : 3회
초음파 충전시간 : 20초
방향감각 상실 지속시간 : 최소 10초~최대 20초
도구 개수 표시 : 1 / 1

Time to be efficient. And a little bit lazy.

효율적으로 움직일 때다. 약간의 게으름과 함께 말이지.


에코는 음파를 발산하여 상대의 시야를 어지럽히는 비행 드론 1개를 사용한다.

일반 드론처럼 땅 위에서 굴리다가 공중으로 떠올라 천장에 부착할 수 있으며 다시 내려올 수도 있다. 방어팀의 발키리와 비슷하게 CCTV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군에게 요괴의 화면을 공유할 수 없고, 적의 좌표를 스캔하는 것도 되지 않는다. 또한 천장이 너무 높다면 올라가지 못한다.
요괴를 천장에 장착 시킬 때는 주의할 점이 있다. 요괴는 어지간한 천장에는 한번에 잘 붙지만, 가끔 천장에 있는 좁은 뼈대, 울퉁불퉁한 면, 파이프나 전등의 끝자락 등 애매한 곳을 향해 띄우면 붙지 않고 3초간 해당 위치에서 흔들거리며 작동이 되지 않다가 땅으로 다시 떨어져버린다. 요괴의 정중앙에 있는 흡착부위가 완전히 커버되는 곳에 올려야 한번에 딱 붙게 되니 주의 깊게 살펴보자.

천장에 부착된 상태에서는 움직일 수 없는 대신 일렁이는 윤곽만 보이는 투명 상태가 된다. 다만 클로킹이 나노슈트암흑기사마냥 완전히 투명해지는게 아니라 빛을 반사하는 원리인지라 천장과 바닥의 색감이 완전 다른곳에 던져놓으면 눈에 잘 띄니 잘 숨길 수 있는 명당자리를 익혀놓는게 좋다.
요괴는 은폐장이 작동된 상태이든 아니든 공격팀 IQ 의 전용장비인 감지기에는 얄짤없이 감지 당한다. 또한, 대처의 EMP 수류탄에 영향을 받지만 다른 방어팀 전자장비처럼 파괴되어 사라지지는 않는다. EMP 수류탄의 영향을 받게 되면 드론 시야에 노이즈가 끼면서 일정시간 동안 작동 불가 상태가 되며 드론이 천장에 붙어있는 상태였다면 바닥으로 추락하게 된다.

요괴가 건물밖으로 나가면 신호가 약하다는 경고가 뜨면서 뮤트의 신호 방해기에 걸린 것처럼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다가 먹통이 되버리기 때문에 건물밖을 정찰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하는건 불가능하다.

천장에 부착된 상태에서는 적에게 음파를 발사해서 어지럽게 만들 수 있다. 이를 맞으면 먼저 청각이 차단되고 화면이 흐려진다. 움직일수록 증상이 심해져서 시야가 좁아지고 화면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적을 식별하기 힘들어진다. 실제로 에임이 강제로 흔들리진 않는다. 침착하게 쏘면 여전히 정확하게 쏠 수 있으니 공격팀을 플레이 할 때는 참고하자. 움직일수록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반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큰 변화는 없다. 지속시간은 기본 10초이며, 움직이는 중엔 지속시간이 2배 느리게 감소되어서 최대 20초까지 지속된다. 또한 폭탄 해체기나 접착 폭약 설치 등 행동을 하고 있는 적에게 음파를 맞추면 행동이 취소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방해할 수도 있다. 몽타뉴의 경우 확장형 방패를 전개한 상태에서 음파에 맞으면 전개가 취소된다. 발사횟수는 최대 3회로 20초마다 1회씩 충전되니 최초 3회를 신중하게 사용하는게 중요하다. 투명 상태에서도 음파를 발사하면 요괴의 투명 효과가 잠시 풀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음파로 영향을 주려면 머리나 상체에 맞춰야 하고 히트스캔이 아니라 투사체 형식이어서 적이 쉽게 맞아주지는 않는다. 미묘한 점은 음파라서 그런지 적이 벽이나 구석에 붙어있을때는 상체 옆의 벽을 맞춰도 영향을 받는다. 간혹 음파를 적에게 쏘고도 영향을 끼치지 못해서 바로 달려나갔다가 심하면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으니 요괴로 음파를 조준할 때 에임의 가운데 원을 상대방의 머리에 가져다대면 붉게 변하는데 이 상태에서 음파를 발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또한, 상대방을 음파로 혼란스럽게 하는데 성공했다면 오른쪽에 점수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으니 이를 통해서도 성공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음파는 자신을 포함 아군도 맞을 수 있으니 오인 사격을 조심하자.

일단 음파의 사정거리가 장난이 아닌데다가 천장에 붙으면 의외로 잘 안 보여서 위치만 잘 잡아주면 그야말로 감시카메라 역할 + 메즈를 동시에 해낼 수 있고 요괴의 은폐능력과 음파의 성능이 상술한대로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아군을 지원하는 플레이에 최적화 되어 있다. 주로 에코는 인플레이 형태로 목표지점의 안전한 지역에 자리 잡고 적이 진입 할만한 지역에 요괴를 미리 숨겨둔채로 기다리다가 돌입하는 적에게 음파를 발사하여 본인이나 아군 캠퍼가 진입하는 적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지원 장비로 드론이 많이 쓰인다.

이처럼 드론을 한곳에 계속 숨겨두다가 공격하는 경우, 아이큐가 존재하는게 아닌 이상 정말 찾기 어려울정도로 들킬 확률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도 있는 운영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는 드론이 대기하는 위치로 적이 오지 않는 경우 하염 없이 드론만 보고 있기 때문에 에코 본인이 아군의 백업을 못해줘서 방어팀 전체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실시간으로 변하는 공격팀의 공격루트에 대한 대처를 바로 바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수동적이므로 잠복한 위치로 적이 오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다는게 문제점이다.비슷한 존재로 건물 바깥에서 아무도 안다니는 통로를 2분동안 쪼고 있는 공격팀 글라즈가 있다 이동 중에는 요괴 특유의 소음과 크기 때문에 적 앞에서 대놓고 단독으로 운용하기는 힘들지만 이동 속도가 꽤나 빠르기 때문에 막 던지지 않고 지형지물과 드론만 다닐 수 있는 드론 통로를 잘 이용한다면,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도 오래 생존하는게 절대 불가능하지 않다. 참고로 아군도 요괴의 위치를 파악 가능하기에 로머도 시선을 끌고 있는 요괴의 위치를 보면서 적의 위치를 가늠하거나 합을 맞추는게 가능하다. 멀리 나가 있는 아군 로머와 협동하며 혼란을 주며 로머의 킬을 돕거나 로머의 생존을 돕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인플레이 형태의 요괴 배치를 선택하더라도 위치를 계속 바꾸는 아군 팀원들의 보조를 맞춰서 요괴도 방어 위치를 지속적으로 바꾸면서 운영하는게 당연히 이상적이다. 요괴가 터지더라도 아군과의 협동으로 1킬을 챙긴다면 분명한 이득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요괴를 운용하는게 중요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듯이 요괴는 잘 활용하면 좋은 장비이지만, 그러나 말그대로 잘 활용 할 때 이야기이고 실상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에코 대회 픽률과 랭크 픽률이 같이 출시된 히바나에 비해 떨어진다. 요괴는 열심히 굴린다고해도 파괴 당할 위험성이 항상 있는 장비이고, 아이큐가 존재하거나 노련한 공격팀원에 의해 요괴가 허무하게 파괴 당하는 경우가 나올수도 있다. 이 경우 에코는 헤비 아머라는점이 문제가 되는데, 일단 요괴를 조종하다가 요괴가 터졌을 때 해당 상황이 아군이 유리하든 불리하든 요괴가 파괴 당한 이상 일단 에코 본체가 방어를 위한 위치를 잡고 전투를 준비해야하는데 이런 백업과 위치이동을 하기에는 헤비 아머라 느린 이동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유리할때야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러 가면 되겠지만 드론이 터진 시점이 팽팽하거나 불리한 상황 또는 극초반이라면 느려터진 헤비 아머라는 사실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특히 안전을 위해 목표지점에서 떨어진 곳에서 요괴를 운용 중이였다면 복귀나 방어지점을 잡는데 더 큰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에코는 기본적으로 요괴를 운용해야 장점이 나오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본체는 항상 어딘가에 숨어서 요괴를 조종하기 마련인데 인플레이 도중이라면 날아오는 수류탄이나 퓨즈의 집속탄에 죽거나, 애쉬 같은 러쉬에 특화된 공격 오퍼가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요괴 보다가 죽을 위험성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목표 지점 외부에 숨어서 요괴 운용하려고해도 공격팀의 꼼꼼한 카운터 로머가 에코를 확인하고 에코를 사냥하러 올 위험성이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상술한대로 요괴가 터지거나 했을 경우 복귀나 지원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방어팀의 몇 안되는 ACOG 사용 오퍼레이터이지만 대신 총열 부착물이 소음기로 강제된다. 소음기를 껴야됨으로써 얻는 이득 또한 분명히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나쁜 평가를 받는 장비이기 때문에 매우 아쉬운 부분. 소음기는 가뜩이나 약한 기관단총의 데미지를 줄이고, 다른 총구 부착물처럼 반동제어에 도움을 못주기 때문에 초탄 헤드샷을 쏘는게 아니라면 좋지 않은 총기라고 볼 수 있다. 산탄총의 경우는 빠른 이동속도를 살려서 접근 할 수 있거나, 애시당초 로밍을 다녀야 이득을 볼만한 무기이기 때문에 프랑스나 러시아 오퍼레이터들의 산탄총처럼 그림에 떡에 가깝다.

요괴는 아군과 연계를 한다면 일방적인 킬교환을 할 수 있는 포텐셜이 있기는 하지만 요괴가 파괴 되었을때의 에코는 ACOG을 장착한 기관단총을 들고 있는게 유일한 장점인 헤비 아머 오퍼레이터이기 때문에 결국 요괴 운용에 모든걸 걸어야 한다. 헤비 아머 오퍼레이터는 라이트 아머 오퍼레이터에 비해 peek 싸움에서 불리하고, 이동속도가 느려서 탄력적인 플레이가 힘들기 때문에 찬밥 취급을 받는데 유틸성 드론이라는 장점이라도 최대한 살리는게 중요하다. 말그대로 요괴를 진짜 요괴 같이 악랄하게 운용하면서, 수시로 에코 본체가 혹시 위험하지 않은지에 대한 상황 판단도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있는 오퍼레이터라고 볼 수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점은 팀원이 CCTV 선택창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고 요괴 자체에 핑을 찍는 기능이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 발키리의 카메라 경우 음성 채팅을 잘 안하는 캐주얼에서 아군이 돕겠답시고 적을 스팟하는 경우가 많아서 카메라가 들통나서 터지거나, 본인이 적 발견하고 스팟하자마자 적이 그 위치를 이탈하여 위치를 다시 확인 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바로 카메라를 찾아내어 부서지는 경우가 많지만, 요괴의 경우 말그대로 개인용 감시 카메라로 사용 할 수 있기에 에코 본인의 의지대로 숨기거나 음파로 공격을 가하거나 선택하는게 자유롭다. 캐주얼에서의 개인, 로머 플레이시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부분.

그러나 문제가 있다면 그놈의 느려터진 헤비 아머가 발목을 잡아 음파로 제압하고 나가서 잡으려 해도 라이트 아머, 미디움 아머는 느려터진 에코가 등장하기도 전에 그 지역에서 이탈해버려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 제압은 에코가, 사살은 팀원이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1] 팔의 소속 패치를 보면 그 중에서도 아이치 현경 소속 SAT로 보인다.[2] FBI SWAT도 군청색 전투복을 쓰긴 하지만, 그쪽은 청색보단 좀 더 흑색에 가까운 색깔이다. 반면에 SAT는 반대로 밝은 청색에 가깝다.[3] 2003년 나고야에서 '벳푸 노보루"라는 택배원(52세, 남성)이 임금 지불을 요구하며 같이 일하던 택배원 8명을 인질로 잡은 사건. 인질극이 벌어지던 사무실이 폭발, 벳푸와 인질이었던 "요시카와 쿠니오"(41세, 남성, 지점장), 그리고 경찰관 "무라세 타츠야"(35세, 남성)이 사망하며 끝났다. 당시 중앙일보 기사[4] 2007년 나가쿠테에서 전직 야쿠자 "오바야시 히사토"(50세, 남성)가 자신의 아들과 딸을 쏘고는 전처인 "모리 미치코"(50세, 여성)를 인질로 잡아 농성한 사건. 이 과정에서 오바야시는 경찰 두명에게 총을 쐈고, 결국 그 중 하나인 "하야시 카즈호"(23세, 남성)가 사망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오바야시의 자녀들은 살아남았다고. 오바야시는 24시간 이상을 농성한 뒤에야 경찰에 항복했다. 당시 SBS 뉴스[5] 써마이트가 발열성 폭약을 기폭시킬 때 하는 대사이다.[6] http://cdn.esportsinfinity.com/wp-content/uploads/2016/11/Rainbow-Six-Siege-Echo-Leaked.jpg 이 사진이 초기 유출 이미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