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01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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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29일 ~ 7월 1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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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로.

1.1. 7월 1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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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석은 23개월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따내 롯데를 3연패 늪에서 건져올렸다. 염종석은 한화와의 사직경기에서 7이닝동안 안타 4개와 볼넷 2개만을 내주고 1실점으로 호투해 올시즌 3번째 선발등판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2회 무사 1-2루에서 상대실책과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고 3회와 4회에도 조경환-박경진의 적시타로 1점씩 보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하고 결국 7-2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현대에 패한 SK를 반게임차로 앞서 탈꼴찌에 성공했다.

2. 7월 3일 ~ 7월 5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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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7월 3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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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에서 8-4로 완패하며 두산은 6연승에 성공해 4위 해태와 5경기 차이로 3위를 굳게 지켰다. 우즈는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하며 호세와 함께 홈런부문 공동2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이승엽과는 4개 차이가 됐다. 다승 선두 재진입을 노린 손민한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며 두산전 연승을 4승에서 마감했다. 6.1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두산 콜은 올해 거둔 3승 가운데 2승을 롯데전에서 따냈다.

2.2. 7월 4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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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선발투수 진필중을 무너뜨렸지만 두산 타선이 폭발하며 9-6으로 역전패당했다. 조경환이 연타석 홈런을 쳐내며 혼자서 5타점을 뽑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2.3. 7월 5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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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

3. 7월 6일 ~ 7월 8일 VS 해태 타이거즈 (무등)●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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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7월 6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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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

3.2. 7월 7일(토) DH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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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김종국의 선두 타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해태는 2회 타자일순하며 2루타 4개 등 5안타와 볼넷 1개로 대거 5득점, 6-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선발 박진철은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피안타 4개로 3실점,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펠릭스 호세는 1-9로 뒤진 6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해 시즌 20호 홈런으로 홈런 단독 2위가 됐다. 해태와 롯데의 더블헤더 2차전은 롯데가 6-2로 앞서던 4회말 갑자기 내린 폭우로 올시즌 첫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 경기에서 호세는 3회 2점 홈런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노게임으로 인정받지 못했고 롯데도 3연패 사슬을 끊을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3.3. 7월 7일(토) DH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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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진행중 우천 노게임으로 취소되었다. 다음날 7월 8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3.4. 7월 8일(일) DH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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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7월 8일 일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3.5. 7월 8일(일) DH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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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월 10일 ~ 7월 12일 VS 현대 유니콘스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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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7월 10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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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 7월 12일 목요일에 재편성된다.

4.2. 7월 11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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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7월 12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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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7월 12일 목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5. 7월 13일 ~ 7월 15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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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7월 13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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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7월 13일 금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5.2. 7월 14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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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7월 15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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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9회 3번째 투수로 등판한 박효순은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폭투와 보크를 각각 허용하고 강판당했는데, 더 이상 1군 기록 없이 방출당하면서 KBO 유일 통산 0이닝 1폭투 1보크를 기록한 선수로 남아있다.

6. 전반기 결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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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팀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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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월 16일 ~ 7월 20일 올스타 브레이크 (잠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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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의 대거 교체가 있었다. 부상에 신음하던 에밀리아노 기론을 퇴출했다. 대체선수로는 레이 데이비스가 영입되었다. 삼성은 벤 리베라 대신 카를로스 바에르가를 계약했고, 현대는 부진한 타자 J.R.필립스 대신 우완투수 오스카 엔리케스와 계약했다. 한화는 브라이언 워렌 대신 투수 대런 윈스턴과 계약했고, 해태는 헤수스 타바레스 대신 마티 젠슨과 계약했다.

8. 7월 21일 ~ 7월 2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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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기는 2연전으로 시작한다.

8.1. 7월 21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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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7월 22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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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월 24일 ~ 7월 26일 VS 해태 타이거즈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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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성 감독이 휴식일에 과로로 쓰러져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7월 24일 경기 전, 사직 야구장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2001 시즌 해태 타이거즈의 사직 야구장 마지막 방문이다.

9.1. 7월 24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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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망한 김명성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8개구단 모두 검은 리본을 달고 출전했으며, 치어리더의 응원 없이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했다. 김명성 감독의 영전 앞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손민한은 2년 연속 두자리수 승을 기록했다.

9.2. 7월 25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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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가 해태의 마지막 승리로 기록되었다.

9.3. 7월 26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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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7월 26일 목요일에 경기가 열렸으며, 이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의 마지막 해태전이 되었다. 11회까지 공방을 이어갔으나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10. 7월 27일 ~ 7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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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7월 27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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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7월 28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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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7월 29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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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7월 31일 ~ 8월 2일 VS LG 트윈스 (잠실)●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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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 8월 2일 경기는 8월 문서로.

11.1. 7월 31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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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