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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계 러시아인은
러시아에 거주하는
루마니아계 주민들을 가리킨다. 루마니아계 러시아인들의 대부분은
몰도바 출신이지만, 루마니아 본토 출신도 소수 존재한다.
19세기부터
러시아 제국이
몰다비아 일대를 차지하면서 베사라비아 일대의 루마니아인들이 러시아 제국의 주민이 됐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일대의
부자크에는 루마니아계 주민들이 남아
루마니아계 우크라이나인이 됐다.
소련 출범 이후, 몰다비아 일대 중 베사라비아 일대는 소련의 영토로 남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몰다비아가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면서 몰다비아의 주민들이
소련인으로 편입됐다.
소련 해체 이후, 몰도바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러시아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루마니아는 공산주의 정권 붕괴 이후, 러시아로 이주하는 경우는 적어서 대부분의 루마니아계 러시아인들이 몰도바 출신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루마니아계 러시아인들이
루마니아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루마니아계 러시아인들이
정교회를 믿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