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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시 흐라데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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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친동생에 대한 내용은 토마시 흐라데츠키 문서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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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핀란드 국적의 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편집]
핀란드에서 경력을 시작했지만, 사실 베이카우스리가보다는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빛났다.
2.1. 에스비에르 fB[편집]
2009년 1월 10일, 흐라데츠키는 에스비에르와 4년 계약을 맺었는데, 에스비에르 첫 해에 5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2010년 8월 3일, 흐라데츠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영입 제안을 받았다. 당시 맨유는 톰 히튼이 방출되고 새 골키퍼를 찾는 중이었다는데 그 때 흐라데츠키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하지만, 흐라데츠키는 맨유의 제의를 거절하고 에스비에르에 남았다. 거기서 2013년까지 흐라데츠키는 에스비에르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다.
2.2. 브뢴뷔 IF[편집]
2013년 6월 12일, 에스비에르와의 계약이 해지된 흐라데츠키는 브뢴뷔 IF로 이적한다. 흐라데츠키는 브란뷔에서 주전 골키퍼였고, 거기서 69경기를 뛰었다.
2.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편집]
2015년 8월, 흐라데츠키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총 101경기를 소화했는데, 특히 2017-18시즌 DFB-포칼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그 시즌, 흐라데츠키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2.4. 바이어 04 레버쿠젠[편집]
2.4.1. 2018-19 시즌[편집]
2018-19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아스날 FC로 떠난 베른트 레노의 대체자로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5년. 첫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2.4.2. 2019-20 시즌[편집]
2019-20시즌 전시즌보다 폼이 더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13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엄청난 선방을 여러번 보여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31라운드 FC 샬케 04전 그야말로 '신라데츠키'. 팀은 2020년 1월 이후로 승이 없는 샬케를 만나 이상하게 헤멨으나 본인은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며 1대1 무승부를 챙겼다.
역대급 시즌을 보냈으며 시즌이 끝나고 키커지 평점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4.3. 2020-21 시즌[편집]
이번시즌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레버쿠젠의 초반 돌풍에 기여하고 있다.
8라운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전 47분 굴러온 공이 갑자기 발 앞에서 튀며 제대로 차지 못했고,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자책골을 넣었다. 다행히 경기는 1대2로 승리.
21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 전반전이 끝나고 부상으로 니클라스 롬프와 교체되었다. 4월 복귀가 예상되어 한동안 나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2.4.4. 2021-22 시즌[편집]
구단에 주장직을 내려놓고 싶다고 말한 차를레스 아랑기스의 주장직을 물려받아 21-22시즌 주장을 맡게 되었다.
DFB 포칼 1라운드 로코모티브 라이프치히전 클린 시트를 기록한다.
분데스리가 2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PK 선방을 비롯하여 수많은 선방들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다.
4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무려 4실점이나 하며 팀은 3:4로 진다.
6R 마인츠 05전 수많은 선방들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G조 2라운드 셀틱전 1대1 찬스들을 롯하여 많은 선방들로 해당 경기 MOM에 선정된다.
7R 아르미니아 빌레필트전 3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한다.
그러나 8R 바이에른 뮌헨전 5실점을 하며 개망한다. 그러나 수비진들의 문제가 컸다.
DFB 포칼 2라운드 칼스루에전 최경록의 역전골로 이어지는 실수를 하며 팀은 탈락한다.
UEFA 유로파 리그 G조 4라운드 레알 베티스전 오랜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한다.
12R 보훔전 클린스트를 기록한다.
15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무려 5실점이나 하며 바이에른전 악몽을 이어나간다.
20R 아우구스부르크전 팀은 대승하지만 막기 쉬운 슛인데도 몸을 던지지 않으며 실점을 한다.
24R 아르미니아 빌레필트전 오랜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한다.
25R 바이에른 뮌헨전 마르셀 자비처의 1대1 슈팅을 막으며 팀의 귀중한 1점을 챙긴다.
2.4.5. 2022-23 시즌[편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개막전부터 핸드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다행히도 경기가 끝나기 직전이였고, 마르코 로이스의 프리킥이 빗나갔지만 팀은 1대0으로 패배했다.
2022년 8월 30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시즌 내내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팬들이 오락가락하게 만들었다.
2.4.6. 2023-24 시즌[편집]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유소년 시절부터 소집되기 시작했다. 2010년 1월 대한민국과 경기를 앞두고 소집되었고, 5월 에스토니아전 데뷔했다. 이후 현재까지 68경기에 출전했다.
한동안 니키 매엔패에게 주전 자리를 밀렸으나 이후 매엔패가 소속팀에서 서브골리로 출전하지 못하자 주전자리를 차지했으며, 핀란드 역사상 최초 유로 참가인 UEFA 유로 2020 참가에 큰 공헌을 했다. 본선에선 조별리그 1차전 덴마크의 맹공을 모두 막아내며[3] 핀란드가 유로 본선에서 첫 승을 올리는데 맹활약했다.[4]
2021년 11월, 대표팀의 주장이었던 팀 스파르브가 은퇴하면서 주장직을 물려받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골키퍼로서 준수한 190대의 큰 키, 공에 대한 예측과 판단력, 침착한 경기운영,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선방을 시도하는 골키퍼. 분데스리가 올해의 키퍼에도 선정될 정도로, 선방력에 있어서는 분데스리가 탑급의 기량을 갖추고 있다.
다만, 골키퍼치고 기복이 심한 편인데,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골 킥의 미스가 종종 발생하고 경기 중 종종 기행을 펼치다가 실점을 내어주기도 한다.
5. 여담[편집]
- 브라티슬라바에서 태어나 1살 때 가족들이 핀란드로 이민왔다고 한다.
- 삼형제가 모두 축구 선수이다.
- 루카시 흐라데키 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하지만 선수 본인의 발음에서도 알 수 있듯이 흐라데츠키가 맞는 발음이다.
- 분데스리가/2020-21 시즌부터 골키퍼장갑, 축구화를 각각 울스포츠, 나이키에서 푸마로 교체했다.
6. 같이 보기[편집]
[1] 바이어 04 레버쿠젠 공식 프로필[2] 2023년 11월 18일 기준[3] 6개의 유효슈팅을 비롯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PK까지 막아내며 그야말로 철벽을 자랑했다.[4]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줬음에도 MOM을 받지는 못했는데 이유는 경기 도중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전후반 내내 덴마크가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그가 빠진 이후 공격의 날카로움이 떨어진 것도 무실점 승리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