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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 시리즈/액션 및 파워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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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메트로이드 시리즈 1. 개요[편집]
메트로이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액션과 파워 업, 그 특징과 활용법 등을 서술하는 문서.
2. 슈트[편집]
사무스 아란은 조인족이 그녀를 위해 만들어 준 파워드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1] 오른팔에는 암 캐논이 장착되어 있으며, 암 캐논은 빔과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각종 정보의 송수신용 포트로 사용되기도 한다. 디자인 코드는 조인족 전사의 슈트와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정신을 집중하면 자동으로 소환된 뒤 장착된다. 입으면 육체적으로 하나가 되며, 기능이 이상이 발생할 때를 제외하면 장착자 의지로만 입고 벗을 수 있다.[2] 슈트의 장착엔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슈트를 벗은 상태에서 사무스가 패닉 상태에 빠질 경우엔 슈트가 소환되지 않게 된다. 장비가 된 이후엔 트라우마로 인해 패닉에 빠지거나 의식을 잃어도 슈트가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는 모양.
슈트의 재질은 단순한 무기물이 아니며 사무스와 연결된 생명체의 일부이다. 슈트에는 조인족의 생명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듈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조인족의 무기는 물론 각종 데이터 무기, 루미너스족의 무기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만능의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 외부에서 주어지는 파워 업 뿐만 아니라 착용자의 생물학적 체질에 따라 슈트의 외형과 기능이 변할 수 있다. 슈트의 생물학적 특성은 심각한 손상을 입어도 자동으로 재생되는 등의 장점을 가졌지만, 메트로이드 퓨전에서는 절개된 슈트 조각이 SA-X로 변이되는 부작용을 낳았다.
착용자와 슈트의 크기를 줄여 모프볼로도 변할 수 있는데, 정확한 원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모프볼은 메트로이드 세계관 내에서도 매우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로, 제베스를 점령하고서 조인족의 기술로 무기를 만들던 우주해적 역시 모프볼의 테스트 중 사망자가 다수 나온 적이 있다.
기능과 장비에 따라 이하의 기능이 있다. 이러한 슈트의 능력은 매 시리즈가 시작할 때마다 초기화 된 상태로 나오는데 메트로이드 프라임에서 이런 개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에는 능력을 다 가진 상태로 튜토리얼을 진행하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 능력이 초기화 되어버린다는 설정을 정립 시켰고 이후 나오는 메트로이드 신작들에서는 항상 이런 식으로 능력이 초기화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3]
- 노멀 슈트
가장 기본적인 상태. 몸체는 노란색. 헬멧은 붉은색, 바이저는 녹색이다.
- 배리어 슈트[4]
노멀또는 퓨전 슈트의 버전업 장비. 적에게 받는 대미지가 1/2이 되며, 방열과 방한 성능을 갖추게 된다.(즉 뜨거운 곳과 추운 곳에서 받는 대미지가 없어진다.) 제로 미션에서는 산에 피해를 입지 않게 되며, 퓨전에서는 SA-X의 아이스빔에 얼지 않게 된다. 하지만 용암이나 독소, 페이즌방사선에는 내성이 없다. 드레드에서는 방열만 추가되고 방한은 그래비티가 준다.
게임 패키지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슈트이다. 초대에는 하얀색이였으나 슈퍼부터는 주황색으로 바뀌었다.(퓨전은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에코즈/헌터즈/커럽션에서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아더엠에서는 고열지대 입장 후 시간이 좀 지나서 획득되기 때문에 그 전에는 고열지대를 빠르게 통과하는 게 좋다.
게임 패키지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슈트이다. 초대에는 하얀색이였으나 슈퍼부터는 주황색으로 바뀌었다.(퓨전은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에코즈/헌터즈/커럽션에서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아더엠에서는 고열지대 입장 후 시간이 좀 지나서 획득되기 때문에 그 전에는 고열지대를 빠르게 통과하는 게 좋다.
- 그래비티 슈트
배리어 슈트 상위의 버전 업 장비. 액체등의 저항을 무효로 해서 물속에서도 빠른 움직임이 가능하며, 적에게 받는 대미지가 1/4이 된다.[5] 프라임 시리즈에서는 물 속의 시야가 선명해 지며, 2D시리즈에서는 용암에도 대미지를 받지 않게 된다. 아더 엠에서는 중력도 무시하게 된다. 드레드에서는 배리어에서 빠진 방한 기능이 그래비티 획득시 추가된다.
색깔은 슈트의 일부분이 보라색이 된다. 다만 퓨전에서는 거의 전체가 조금 찐한 보라색이 되고, 아더 엠에서는 효과가 있는 지역에서 보라색 이펙트가 뜬다.
색깔은 슈트의 일부분이 보라색이 된다. 다만 퓨전에서는 거의 전체가 조금 찐한 보라색이 되고, 아더 엠에서는 효과가 있는 지역에서 보라색 이펙트가 뜬다.
- 퓨전 슈트
메트로이드 퓨전에 등장한 슈트. 사무스가 SR388에서 2번째 탐사도중 X에 감염되자 슈트의 일부를 잘라내고 메트로이드 백신으로 치료하면서 만들어진 슈트다. 생긴 게 거의 유기체적이고 잘린 아머의 상당부분을 볼수 있으며 등의 제트팩에는 메트로이드의 3개 핵이 있다. 방어력이 꽤나 약하고 메트로이드 유생체처럼 냉기에 약해 얼어버리는 단점이 있으나 X를 에너지/무기 회복용으로 쓸 수 있고 코어 X들을 흡수시 어빌리티를 복원할수있는 나름 좋은 슈트. 퓨전 슈트의 파워 업에 해당하는 별도의 배리어 슈트와 그래비티 슈트가 존재한다. 퓨전 시점부턴 사실상 이 슈트가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도 있다.
- 오메가 슈트 (가칭)
퓨전 슈트가 SA-X를 흡수하면서 메트로이드 백신을 맞아 약화된 사무스의 체질이 본래대로 돌아간 형태. 메트로이드 퓨전에서는 퓨전 슈트의 색상이 기존 배리어 슈트의 색상으로 돌아간 것으로만 묘사되었으나, 드레드에서는 절개된 외장 갑옷이 재생되면서 형태가 변화했다.
드레드의 프롤로그에서 조인족 전사와의 전투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슈트 업그레이드가 초기화되면서 청+적+백 조합의 기본 슈트가 된다.
드레드의 프롤로그에서 조인족 전사와의 전투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슈트 업그레이드가 초기화되면서 청+적+백 조합의 기본 슈트가 된다.
- 페이즌 슈트
메트로이드 프라임에서 그래비티 슈트의 업그레이드 형태로, 페이즌이 융합되어 만들어지는 슈트. 페이즌을 사용하여 하이퍼모드로 돌입할 수 있고 메트로이드 프라임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 페이즌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지만 충돌 구덩이[6]의 오렌지 페이즌에는 대미지를 입는다. 색깔은 검은색.
- 전설의 파워드 슈트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에서 사무스가 제베스의 쵸우조디아의 유적에서 대군신의 시련을 뛰어 넘는 것으로 얻는 슈트. 종래의 슈트보다 능력의 확장성이 높으며, 노멀 슈트로는 쓸 수 없었던 플라즈마 빔, 그래비티 슈트, 스페이스 점프 등의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리어 슈트 이상의 슈트 강화가 되면 어깨에 동그란 패드가 추가되는 것도 특징.(게다가 파워 업할 수록 그 패드가 점점 커진다.) 제로 미션에서 첫등장했지만, 시간적으로 이후의 시리즈는 이 슈트를 얻었다는걸 전제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듯하다. 아마도 슈트 이상의 근본적인 장비로서 그녀의 내부에 존재하는 듯하다.
- 다크 슈트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의 슈트. 다크 에테르에서의 누적 대미지를 받는 속도를 줄여준다. 슈트의 대부분이 검은색이며 스팀 펑크 느낌의 디자인을 갖고 있다.
- 라이트 슈트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의 흰색의 슈트. 다크 에테르의 공기로 인해 대미지를 입지 않게 되고, Swarm으로 인해 못 가던 지역을 갈 수 있으며, 루미너스의 이동수단인 '빛의 길'을 통해 워프를 가능하게 해준다.
- PED 슈트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에서 노리온 미션 이후 은하연방이 만들어 사무스에게 장착시킨 슈트. 가슴 쪽에 있는 부품이 상징적이다. PED는 Phazon Enhancement Device의 약자로, 말 그대로 페이즌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이다. 사무스의 PED 슈트는 다크 사무스의 공격으로 체내에 누적된 페이즌으로부터 사무스가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며, 하이퍼모드를 활성화하면 그 페이즌 에너지를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페이즌 게이지를 사용한 만큼 라이프 게이지가 줄어드는데다 하이퍼모드를 오래 지속하면 페이즌 커럽션이 일어난다. 커럽션 상태에서는 하이퍼모드를 자력으로 끌 수 없으며, 페이즌 게이지가 붉은색이 되며 서서히 차오른다. 이 때 페이즌 무기를 계속 사용해서 페이즌 게이지를 고갈시키면 자동으로 모드가 꺼지며, 페이즌 게이지가 다 찼을 때 5초 안에 소비하지 않으면 다크 사무스로 변하면서 게임 오버가 된다.
-
[ 스포일러 ] - 메트로이드 슈트
메트로이드 드레드의 최후반부에서 등장한 슈트로 사무스가 완전히 메트로이드로 각성하면서 변화한 모습이다. 메트로이드를 연상시키는 녹색의 갑각과 붉은 빛으로 이루어진 생체적 외형이 특징으로, 슈퍼 메트로이드에서 사용하던 하이퍼 빔을 자유롭게 쏠 수 있다. 에너지 흡수 능력도 한층 더 강해져서 무기물의 에너지도 흡수할 수 있게 되었지만 사무스의 의지로 제어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어서 언제나처럼 건쉽을 타고 탈출하려 할 때 걸림돌이 된다. 엔딩에선 콰이어트 로브로 의태한 X가 건쉽에 나타나 자진해서 사무스에게 흡수되는 것으로 메트로이드의 힘이 억제되면서 원래의 슈트로 되돌아간다.
2.1. 기타 슈트 및 관련 장비[편집]
- 제로 슈트
푸른 색의 바디슈트. 첫 등장은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파워 슈트를 착용할 때 안에 입는 슈트로 등에는 메트로이드의 핵과 비슷한 문양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파워드 슈트는 아니고 몸매가 그대로 보이는 전신을 감싸는 타이즈. 사실상 '조인족 갑주 안에 있는 사무스가 입고 있는 옷' 을 정립시킨 슈트.[7] 이전 시리즈에서 나왔던 레오타드나 비키니를 입은 모습 및 노 슬리브 탱크탑과 핫팬츠를 입은 모습도 보이지만 메이저한 건 제로 슈트라 보통 웹을 검색하면 이 슈츠를 입은 사무스가 가장 많다. 다만 인기는 많아도 전투에 도움이 되는 기능은 없는 복장으로, 대난투의 ZSS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8] 애초에 모프볼을 비롯한 각종 능력은 대부분 조인족 갑주의 능력이고, 이 모습일 때 들고 다니는 권총도 살상 능력이 없는 마비 에너지탄을 날리는 기능밖에 없는 호신용인데다 따로 구해서 들고 다니는 것이다. 사무스의 신체능력이 뛰어나서 그렇지 원래 용도는 전투기 조종사들이 입는 조종복에 가까울 듯. 첫 등장인 제로 미션도 슈트를 입을 수 없는 상태에서 잠입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 모습으로 활동한 것이었고, 다른 시리즈에서 제로 슈트는 보통 엔딩 특전을 제외하면 파워드 슈트가 망가지면서 사망할 때나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원래는 제로 미션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이름을 지어준 게 없었는데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파워드 슈트 상태와 구분하기 위해서 이름을 붙여준 것이 역수입되어서 팬들 사이에 완전히 정착한 것. 아마도 '제로 미션의 슈트'라서 제로 슈트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원래는 제로 미션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이름을 지어준 게 없었는데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파워드 슈트 상태와 구분하기 위해서 이름을 붙여준 것이 역수입되어서 팬들 사이에 완전히 정착한 것. 아마도 '제로 미션의 슈트'라서 제로 슈트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 JUSTIN BAILEY 레오타드 (가칭)
초대 메트로이드 한정으로 등장하는 조인족 슈트를 벗은 상태인데 분홍색 긴소매 레오타드와 짧은 부츠를 신은 모습이다. 제로 슈츠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블이긴 한데 특정 조건을 만족(2시간 내로 클리어하고 2회차 플레이 시작)하거나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대표적인 패스워드가 JUSTIN BAILEY라서 흔히 이렇게 부른다. 제로 미션의 그 유명한 제로 슈트 상태의 사무스 아란이 나올 때까지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갑주 안입고 다니는 사무스였다. 결정적인 차이점이라면 제로 슈트 상태는 기본적으로 조인족의 갑주를 벗은 상태이기도 해서 일반적인 사무스에 비하면 행동 제약이 있지만 이 버전의 사무스는 원래랑 별 차이 없이 스킨만 바꾼 수준이며, 심지어 모프볼로 변신 가능한 상태이기도 하다. 그 모습에 대해서는 하술하겠다. 이 시기의 사무스 아란은 금발이 아닌 갈색 머리였으며, 배리어 슈트 획득시 녹색머리로 바뀐다. 그래서 이 버전의 사무스를 묘사할때 보통 갈색이나 녹색머리(그 중에서도 녹색이 압도적)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금발벽안과 바디슈트 복장이 공식설정으로 정해지면서 이 모습은 초기작의 팬서비스 정도로 여겨지고 있지만 이 버전의 사무스 아란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어서 슈퍼 매트로이드의 롬팩을 해킹해 기어이 레오타드를 입혀버린 팬들도 있다. 다만 모프볼은 기존의 모프볼에 팔레트만 바꾸었다.
- 그래비티 부스트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의 슈트 부속 장비. 그래비티 슈트를 대체한다. 기존의 그래비티 슈트의 능력에 더해 수중에서 약간의 호버링도 가능하게 해준다.
- 해저드 실드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의 슈트 부속 장비. 배리어 슈트 개념의 장비로 산성비를 막아준다. 그리고 행성 브리오의 불의 지역에 있는 연료 젤에 피해를 입지 않게 된다. 획득 시 큰 어깨패드가 생긴다.
- 메트로이드 아더 M에서는 배리어 슈트, 그래비티 슈트가 파워드 슈트의 배리어 기능, 그래비티 기능으로 구현되었다.
3. 빔[편집]
사무스의 암 캐논으로 사용하는 기본 무기 및 그 업그레이드. 탄수 제한이 없다.
- 파워 빔
가장 기본적인 빔. 사무스의 생체에너지를 빔으로 변환해서 발사한다. 초당 최대 9연사가 가능하며, 자연계의 에너지가 아니기 때문에 조인족 유령에게 대항 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 이전에는 노멀 빔, 쇼트 빔 등으로 불렸지만, 프라임부터 이 명칭으로 고정된다.
- 롱 빔
초대 메트로이드와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의 일반 빔은 화면의 1/2 정도의 사정거리를 지니고 있다(즉 빔줄기가 가던 중에 소멸한다). 롱 빔을 얻으면 빔의 사정거리가 화면 밖까지 늘어난다. 제로 미션에서는 빔의 위력도 오르게 된다.
- 차지 빔
슈퍼 메트로이드부터 등장. 빔을 충전하여 높은 위력의 빔을 쓰게 해준다. 일부 작품에서는 차지 빔이 미사일도 능가하는 위력을 지니기도 했다.[9] 2D에서는 미사일 대신에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10] 프라임 시리즈에서는 차지 상태에서 미사일을 쓰는 것으로 차지콤보가 사용가능하기도 하다. 거기에 유도 성능까지 추가돼서 조준에 용이하다. 그외에 차지중에 공중회전 점프를 하면 대미지 판정이 있다. 슈퍼 메트로이드 에서는 차지상태에서 빔의 업그레이드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콤보가 가능하다. ex) 웨이브빔 = X자형태 실드, 아이스빔 = 다른 빔 형태의 차지콤보에 얼음속성 추가, 스페이져 = 주변을 한바퀴 돌고 위로 올라가는 광역 대미지 등등. 퓨전 한정으로 차지 빔을 얻으면 빔이 두 발로 나가면서 파워 빔의 위력도 오르게 되는데 빗맞히면 대미지를 완전히 받지 않는 대신 그 남은 대미지가 남아서 원 모양으로 날아간다.
- 웨이브 빔
벽을 뚫는 빔. 쏘면 위아래로 계속 음직이며 날아간다. 초대에선 가장 강력한 빔이나, 투리안 가기전에는 버려야 했다(...). 2에서는 적의 약점을 노려 쏘지 않아도 대미지를 입는다. 슈퍼에서는 범위가 하향당했으나 스페이저 빔 덕에 범위 문제는 없음. 게다가 플라즈마 빔 과 중첩하면 플라즈마 빔의 범위가 늘어난다. 퓨전에서는 대미지도 꽤 높고 범위도 높아서 쓸만한 편. 제로 미션에선 획득시 빔의 범위가 약간 늘어난다. 프라임에서는 벽 관통속성이 제거된 대신 유도기능을 탑재하게 된 데다 전기속성까지 받는다. 아더 엠에서는 모션이 빙글빙글 도는 걸로 바뀌었고 투명재질의 벽은 관통하게 되었다. 드레드에서는 빔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얻게되는 빔으로 나오며 그만큼 강력한 대미지를 뽑아낸다.
- 아이스 빔
적을 얼리는 빔. 조인족이 의료용으로 개발한 기술을 병기용으로 사용한 것이다. 한방에 죽는 적을 2방 쏘게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일단 얼리면 한동안 적이 꼼짝 못한다. 강한 잡몹이라면 이때 후려패주자. 메트로이드를 처리하려면 이게 꼭 있어야 된다(참고로 2에서는 유생체 8마리 발견 직전에 얻을 수 있다). 슈퍼에서는 맷집 쎈 놈은 체력이 많이 줄여야 언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그래도 퍼즐 풀땐 꼭 필요.[11] 퓨전에서는 SA-X가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오메가 메트로이드전에서 되돌려받는다. 오메가 메트로이드는 이걸로만 대미지를 입는다. 참고로 최종 무기이니만큼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제로 미션에서는 대미지가 증가됨. 프라임에서도 등장. 연사속도와 발사 후 이동속도가 제일 느리지만 그래도 쓸만함. 적이 언 꼴도 좋고 게다가 얼리면 미사일 한방이다. 불속성 적에게 맞혀주면 아주 좋음.
- 스페이저 빔/와이드 빔
Ⅱ, 슈퍼, 퓨전에서 등장. 빔이 동시에 3발이 나간다. 초기(Ⅱ)의 스페이저는 정말 3발을 동시에 발사하여 각각 대미지를 입히는 식이였지만 슈퍼에서는 SFC 특성상 한 화면에 많은 스프라이트를 보여줄 수 없기에 그래픽은 그대로 두고 실제 판정은 위아래로 넓어진 1발을 쏘게 된 대신 일부 지역을 관통하고 위력도 오르게 된다. 그러다가 퓨전에서 다시 Ⅱ의 성능으로 돌아오게 되고 이름도 와이드 빔으로 바뀌었다. 아래 플라즈마 빔과 중첩할 수 없다는 설정 때문.
- 플라즈마 빔
2D 시리즈에는 최강의 빔. 조인족이 봉인했던 것으로, 어떤것도 맞으면 핵융합으로 폭퇴시킨다. 관통성능이 높아서 적들을 뚫고서 나간다.(게임상 지형은 못 뚫고 지나간다.) 단 위력이 높은 탓에 슈트에 부하가 심해서 스페이저와는 같이 사용할 수 없다.[12] 하지만 슈퍼에서는 웨이브와 같이 쓰는 것으로 2발이 동시에 나간다. 퓨전에서는 빔의 위력이 오르지 않는 대신[13] 프레임마다 다단 히트 판정이 생긴 데다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보스들도 얄짤없이 관통이라[14] 실제 위력은 슈퍼 때를 능가하며 와이드와 동시에 사용되어 3발이 동시에 나간다. 메트로이드 프라임에서도 재등장 하는데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것으로 적을 처리하면 녹아서 사라지는 연출이 일품. 특히 얼음 속성의 적에게 아주 잘 먹힌다. 모든 빔을 흡수하는 몬스터인 쉬고트가 유일하게 흡수하지 못하는 빔이며 쏘면 그대로 대미지를 입는다. 덤으로 이걸로만 제거할 수 있는 얼음도 있음. 다만 조인족 유령한테는 안 먹히는 무기.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도 등장. 위력이 프라임1보단 약하나 녹는 이펙트는 여전. 게다가 이번작은 이걸로만 열리는 해치도 있고 고장난 제어판 같은걸 용접해서 고칠수도 있음. 덤으로 열에 약한 고철은 그냥 차지빔 한 방에 처리한다. 이걸로도 모자란지 메카니컬 계열의 적한테도 잘 먹힌다. 아더 엠에서는 중반부인 리들리 전부터 쓸수 있음. 2D처럼 관통속성을 보유한다.
- 하이퍼 빔(메트로이드)
마더 브레인의 에너지를 원천으로 하는 강력한 빔. 슈퍼 메트로이드에서는 마더 브레인과의 최종 전투에서 사용한다. 베이비 메트로이드가 전달한 마더 브레인의 에너지와 베이비를 죽인 마더 브레인을 향한 사무스의 분노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플라즈마 빔과 슈퍼 미사일에도 거의 대미지가 없던 마더 브레인을 단 몇 발에 쓰러트릴 정도로 위력이 매우 강하다. 탈출 중 만나는 적들 모두 한 발에 처리한다.
[ 스포일러 ]
- 하이퍼 빔(페이즌)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페이즌을 원천으로 하는 강력한 빔. 프라임에서는 마지막 보스와의 싸움에서 페이즌의 순수한 에너지를 받아 사용한다. 받으면 상단에 하이퍼모드라고 표시된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헤드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에코즈에서는 다크 사무스 3차전에서 쓸수 있다. 부유 상태로 막 같은걸 치는 때가 있는데 그때는 작은 알갱이같은걸 날리는 패턴이 있다. 파워 빔이나 다크 빔을 차지한 상태에서 그걸 받아내고, 성공하면 맞히자. 커럽션에서는 PED 슈트 획득 후 상시 사용 가능한 기본 무기로 등장한다. 차지샷은 기관총처럼 쾌속으로 여러 발을 발사하며 위력은 나름대로 좋은 편.
- 노바 빔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에 등장하는 녹색 빔. 위력이 좋은 편이며, 일부 적에게 엑스레이 바이저와 함께 사용하면 약점을 공략해 순식간에 쓰러트릴 수 있다. 획득 후 페이즌 빔에도 약점 공략 기능이 추가된다.
- 디퓨전 빔
메트로이드 아더 M과 메트로이드 드레드에 등장하는 차지 빔. 차지 빔 착탄 시 넓게 폭발을 일으켜 뭉쳐 있는 여러 적에게 한꺼번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드레드에서는 이 폭발이 블록 1칸 두께의 지형 뒤까지 관통한다.
- 오메가 캐논(드레드)
메트로이드 드레드의 특수 무기. ZDR 센트럴 유닛의 에너지를 흡수해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암 캐논의 강화 모드. 오메가 캐논에서 발사되는 청색의 빔은 E.M.M.I.의 장갑과 코어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파괴력을 가지고 있으나, E.M.M.I.를 파괴하면 동력이 고갈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E.M.M.I.의 전진을 저지하고 실드를 파괴하는 오메가 스트림과 E.M.M.I.의 코어를 파괴하는 오메가 블래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빔 정도가 아니라 캐논 강화효과인 만큼 암 캐논의 외형이 크게 변형되는것 또한 특징.
3.1. 보조 빔[편집]
탄수 제한이 있는 특수 빔으로, 일반 빔보다 위력이 강하다. 아모 탱크로 최대 보유량을 확장할 수 있다.
- 다크 빔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기존 프라임의 아이스 빔의 역할을 계승한다. 차지샷으로 적중 시 적을 굳혀버릴 수 있다. 분명 설명으로는 라이트 에테르의 적들에게 강하다고 하지만 잉족에게 스내치된 거의 모든 적들을 굳히며 일단 굳으면 미사일 한방에 죽기 때문에 라이트 빔 보다 더 많이 쓰인다. 스내치된 우주해적 사령관은 라이트 빔으로 차지 샷을 두세 번 정도 날려야 하지만 다크 빔으로는 차지샷 한 방에 죽는 정도. 심지어 다크 사무스도 이게 잘 먹히는 것 같다.[15]
- 라이트 빔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기존 프라임의 플라즈마 빔의 역할을 계승한다. 다크 빔이 잉족에게 스내치된 적에게 유용하다면 이쪽은 순수한 잉 족에게 발군의 위력을 가진다. 차지샷이 샷건처럼 다발의 빔을 한 번에 발사하는 좋은 무기. 크리스탈이나 비콘에 발사하면 잉족/스내치된 몬스터는 들어오면 즉사시키게 되는 막을 생성. 다크 월드 보스전(다크 사무스 제외)에서 많이 쓰일 거 같다.
- 어나힐레이터 빔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유도기능을 가지고 있고 차지샷도 강력하다. 다만 다크/라이트 아모를 함께 쓰기 때문에 주의해야 된다. 크리스탈이나 비콘에 쏘면 라이트 빔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나나 로그불 100%을 위해선 발사하고 또 스캔하자.
- 볼트 드라이버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헌터 칸덴이 주로 쓰는 무기로 설정상 테라와트급 전기 볼트를 발사한다고 한다. 위력이 조금 낮지만 탄속과 연사력모두 탑 클래스 이므로 전투에는 문제가 없다. 차지 속도가 상당히 느리며, 차지시 탄속이 굉장히 느려지고 위력이 크게 상승한 전기 구체를 발사한다. 칸덴이 차지할경우 적을 끝까지 추적하는 유도성능에 명중한 적의 바이저를 마비시키는 기능이 추가된다. 상징색은 노란색.
- 배틀 해머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작중에선 기관총 포지션. 헌터 위블이 주로 쓰는 무기로 위력이 낮지만 자동으로 연사가 된다. 거기에 범위는 좁지만 충격파가 발생해서 굳이 직격으로 명중시킬 필요는 없다. 다만 탄환이 포물선 궤적을 그리며 떨어지므로 원거리에서 사용할만한 무기는 못된다. 위블이 쓸경우 연사속도가 느려지지만 충격파의 범위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상징색은 초록색.
- 쥬디케이터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현실의 전투소총이나 산탄총과 비슷하다. 헌터 녹서스가 주로 쓰는 무기로 극저온의 빔을 발사한다. 화속성의 적에게 위력이 강화된다. 위력이 어중간하고 연사속도가 느려 확실하게 헤드샷을 맟추지 않으면 효율이 나쁘다. 어딘가에 닿으면 튕기는 성질이 있어서 좁은 방에서 사용시 성능이 배가된다. 차지시 세발을 동시에 발사하며 녹서스가 차지하면 일정 범위 내의 적을 얼려서 행동 불능으로 만드는 충격파를 발사한다. 얼을 경우 일정시간 아무것도 못하므로 상대 녹서스가 초보가 아닌 이상은 쥬디케이터를 연속으로 헤드샷을 박아줄 것이다. 그러니 상대가 녹서스라면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자신이 녹서스라면 코너에서 기습하는 습관을 가질 것. 상징색은 보라색.
- 마그몰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유탄 발사기 포지션이다. 헌터 스파이어가 주로 쓰는 무기로 화염탄을 발사하며, 냉기속성의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준다. 탄속이 느리고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져서 원거리에서 쓸 만한 무기는 못된다. 대신 어딘가에 닿아도 터지지 않고 튕기므로 엄폐한 적을 견제하는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지시 위력이 증가하고 바로 터지게 되며, 스파이어가 차지할경우 명중한 적에게 불을 붙여 일정시간 추가 대미지를 준다. 상징색은 주황색.
- 임페리얼리스트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헌터 트레이스가 주로 쓰는 무기로 쉽게 표현하면 저격 소총. 그래서인지 R 키를 누르거나 무기 아이콘을 두 번 터치하면 확대가 된다. 재장전이 굉장히 느리고 차지가 불가능하지만 머리에 맟추면 한방에 끔살시키는 굉장한 위력을 자랑한다. 거꾸로 말해 몸에 맟추면 효율이 굉장히 나쁘므로 머리에 충분히 맞출 만한 실력이 되는 이들을 위한 상급자용 무기이다. 트레이스가 들고 멈춰 있으면 반투명해져 저격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봇은 인식하고 공격한다. 또한 이무기를 든 상태에서 트랜스폼시 완전히 투명해진다. 기습을 하거나 은폐시 상당히 용이하다. 게다가 이 상태에서는 봇도 인식하지 못한다. 상징색은 빨간색.
- 쇼크 코일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헌터 사일럭스가 주로 쓰는 무기로 은하연방에서 개발중인 무기라 한다. 중성미자를 발사하는 무기인데, 적이 가까이 접근하면 유도돼서 대미지를 준다. 무기 특성상 차지가 불가능한 대신 적을 일정시간이상 포착하면 위력이 증가한다. 사일럭스가 쓰면 체력까지 흡수한다. 상징색은 파란색.
- 오메가 캐논(프라임 헌터즈)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진 최종보스 고리어 소울을 잡을 때 구할 수 있다. 설정상 고리어 소울은 모든 무기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이걸로밖에 공격할 수가 없다. 이 무기를 만든 장로들은 너무 강해서 봉인했다고 하며 이후 고리어 소울을 잡고 진 엔딩을 보면 멀티에서 오블리엣 맵으로 플레이가 가능한데, 맵의 최상층에서 일정 시간마다 등장한다. 성능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으로 습득후 단 한발밖에 사용이 불가능하며 그이상 충전도 안되지만 일단 한번 발사되면 거대한 캐논볼이 날아오는걸 보는 상대에겐 포기하면 편해라고 생각하게 만들만한 최강의 무기. 직선으로 날아가며 어딘가에 닿을시 폭발하는데, X축 범위가 장난이 아니다. 탄속이 느리긴 하지만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수준. 더구나 그 위력도 무려 200에 달한다. 최대 체력한계가 199이니 결국 디메리트 그런 거 없는 최강의 즉사기인셈. 하지만 범위가 너무 넓기에 의도치 않은 팀킬과 자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난전 도중에 쓸 경우 4명이 사이좋게 시망하기 좋으니 주의할 것. 오블리엣 맵에서 플레이 한다면, 최대한빨리 무기를 습득하는게 좋다. 봇도 캐논을 얻을 수 있고, 발사도 하기 때문. 상징색은 검은색.
3.2. 그래플 빔[편집]
올가미나 로프처럼 특정 포인트에 발사하여 매달아 사용하는 보조 무기.
- 그래플 빔
그래플 포인트에 발사하면 그 곳에 매달려 넓은 공간을 가로질러 갈 수 있다. 빔으로 여는 해치를 열 수 있고, 공격은 가능하나 위력이 썩 강하지 않다.[16] 아더 M에서는 아예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예외. 프라임1과 에코즈에서는 공격 능력이 제거되었고 나머지 기능은 슈퍼 메트로이드와 같다. 사무스 리턴즈 이후부터는 커럽션의 그래플 라소처럼 그래플 포인트에 걸어 물체를 잡아당기는 기능이 생겼다.
- 그래플 라소[17]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의 장비. 길을 막는 장애물을 끌어내어 치워 버리거나 적의 생명과 직결된 부분을 떼버리거나 약점을 가리는 보호막을 날려버릴 떼 쓰는 것.
- 그래플 스윙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의 장비. 프라임1, 에코즈의 그래플 빔과 똑같다.
- 그래플 볼티지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의 장비. 장비에 자신의 에너지를 주입해 기계를 작동시키거나 기계의 에너지를 빼앗아 정지시킬 때 쓰는 물건.
- 쉽 그래플 빔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의 스타쉽용 장비. 거대한 물체를 옮길 수 있다. 물체는 한 번에 하나씩만 견인할 수 있다.
- 하이퍼 그래플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의 하이퍼 모드 장비. 그래플 볼티지와 비슷하나 에너지가 아닌 페이즌을 사용한다.
4. 미사일[편집]
빔을 발사하는 암 캐논을 전개하여 사용하는 미사일. 빔에 비해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지만, 탄수 제한이 있다. 또한 프라임 시리즈에서는 차지빔과 연계로 차지 콤보가 나온다. 프라임 시리즈는 락온 상태에서 발사시 유도기능이 추가가 된다. 아더 엠에서는 1인칭 모드에서 대상을 록온하여 사용한다.
- 미사일
기본적인 미사일. 전통적으로 붉은색 문을 부술 때 사용한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서는 미사일을 차지하여 강력한 미사일을 발사한다. 이 미사일은 탄수를 3발 소비하며 약간의 유도 기능이 있다.
- 슈퍼 미사일
슈퍼 메트로이드부터 등장한 강화 미사일. 슈퍼에서는 미사일 3발의 위력을 지닌 강력한 미사일로, 무기를 변경하여 사용한다.[18] 미사일의 상위호환이라 그런지 붉은색 문을 한 방에 열 수 있어서 타임 어택에선 필수. 퓨전·드레드에서는 미사일 자체에 슈퍼 미사일의 능력이 추가된다. 제로 미션에서는 SELECT 버튼으로 변경 가능하고 위력이 미사일 이로 상향되었지만 그 대신 탱크 1개당 증가하는 최대 탄수가 5발에서 2발[19] 줄었다. 프라임 시리즈에서는 차지 콤보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일반적으로 부술 수 없는 지형지물을 파괴하고 위력 또한 강하다.
- 아이스 미사일
메트로이드 퓨전,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 등장. 사무스가 메트로이드 체질이 되는 바람에 쓸 수 없게 된 아이스 빔을 대체하는 미사일 4발의 위력을 지닌 미사일. 기존의 미사일에 얼리는 효과가 추가되는 형태로 사용된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에서도 등장하며 여기서는 연료 젤[20]을 얼려서 발판을 만드는 데 쓰인다.
- 디퓨전 미사일
메트로이드 퓨전에서만 등장. (추정) 미사일 5발의 위력을 지니며 R 버튼으로 차지해서 발사하는 게 가능하다. 차지시 위력의 변화는 없지만 아이스 미사일 사용시 냉기가 넓은 범위에 퍼지면서 얼리는 추가 효과가 있다.
- 시커 미사일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 이후 시리즈에 나오는 무기. 미사일을 차지하여 최대 5개 타겟에게 동시에 날린다. 프라임 2의 마지막 보스 1차전에서 촉수를 잡을 때 매우 쓸만하다. 커럽션에서는 이걸 이용해서 물리칠 수 있는 적들과 보스가 등장해서 쓰임새가 늘었다.
- 하이퍼 미사일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에서 하이퍼 모드상태 에서 날릴 수 있는 미사일로 페이즌 게이지를 1/4 소비한다. 위력은 크다. 행성 페이즈에선 약간 주의하면서 쓰는 게 좋다.
- 스톰 미사일
메트로이드 드레드에 등장. 레이저 포인터로 최대 5개의 표적을 록온하여, 표적 당 3발의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여 맞춘다. 시커 미사일과 사용법이 유사하다.
4.1. 차지 콤보[편집]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에서만 존재하는 기술. 빔을 차지한 상태에서 미사일 버튼을 눌러 사용하며, 미사일과 보조 빔(에코즈)의 탄수를 소모한다.
- 슈퍼 미사일
파워 빔의 차지 콤보로 빔을 차지한 상태에서 미사일 발사 시 미사일 5발을 사용해서 발사한다. 코르다이트 등의 지형을 파괴한다. 프라임1에서는 조인족 유령을 상대할 때 큰 위력을 발휘한다.
- 웨이브 버스터
웨이브 빔의 차지 콤보로 사용 시 잠시 동안 주변의 적을 추적하여 피해를 입힌다.
- 아이스 스프레더
아이스 빔의 차지 콤보로 사용 시 강한 아이스 미사일을 발사한다. 위력이 꽤나 좋고 1차전의 메트로이드 프라임도 얼릴 수 있다.
- 플레임 스로어
플라즈마 빔의 차지 콤보로 사용 시 버튼을 뗄 때까지 화염을 방사한다. 미사일이 많을수록 길게 사용가능.
- 다크버스트
다크 빔의 차지 콤보로 미니 블랙홀을 만들어 광역 피해를 입힌다. 탄소모가 크지만 그만큼 강력하다.
- 썬버스트
라이트 빔의 차지 콤보로 거대한 빛 덩어리를 발사한다. 탄소모도 적당하고 잡졸 처리도 괜찮지만 탄속이 매우 느린 데다 위력도 썩 좋지 않다.
- 소닉 붐
어니힐레이터 빔의 차지 콤보로 차원의 균열을 만든다. 발사 즉시 균열이 퍼질 정도로 탄속이 매우 빠르고 범위도 적당하다. 위력은 그럭저럭이다.
5. 모프볼[편집]
- 모프볼
파워드 슈트를 입은 사무스, 또는 사무스를 복제한 존재만이 사용하는 특이한 기술. 직경 1미터의 동그란 공 모양이 되어 행성 제베스의 조인상의 손 위에 딱 올라오는 정도의 모습이 된다. 우주해적의 과학팀이 리버스 엔지니어링하여 개발한 시작품을 테스트 하던 중에 사망자가 나왔을 정도[21]로 구현하기 힘든 고정밀 기술.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모프볼로 변환시 사무스의 육체는 에너지 형태로 흩어져서 공에 담겨진다는 추측이 있다. 근데 NES판 초대 메트로이드 노 슈트 사무스의 모프볼은 그냥 사무스가 몸을 완전히 공처럼 말아서 움직인다.
여담이지만 이 설정이 원래 초기에는 그냥 평범하게 좁은 통로를 기어가는 모습이었는데, 그래픽 표현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이를 대체할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안되었고 그것이 모프볼 설정으로 이어진 것이다.[22] 기술적 제약이 어느 정도 완화된 제로 미션에 들어서는 제로 슈트 사무스가 좁은 곳을 지나갈 때 아무래도 파워드 슈트의 힘을 빌릴 순 없는 노릇이니 원안처럼 엎드려서 기어가는것으로 표현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 설정이 원래 초기에는 그냥 평범하게 좁은 통로를 기어가는 모습이었는데, 그래픽 표현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이를 대체할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안되었고 그것이 모프볼 설정으로 이어진 것이다.[22] 기술적 제약이 어느 정도 완화된 제로 미션에 들어서는 제로 슈트 사무스가 좁은 곳을 지나갈 때 아무래도 파워드 슈트의 힘을 빌릴 순 없는 노릇이니 원안처럼 엎드려서 기어가는것으로 표현되고 있다.
- 봄
모프볼 상태에서 이용하는 폭탄으로 탄수 제한은 없으며, 동시 설치 제한은 2~3발(시리즈마다 다르다.). 숨겨진 루트 등을 발견하는 데에도 상당히 유용한 무기. 폭발한 경우. 주변의 마스에 숨겨진 루트가 있다면 그 루트를 열기 위한 무기가 표시되거나[23] 파괴된다. 또한 볼 상태에서 봄의 파괴력을 이용해서 높은 점프를 할 수 있는 테크닉도 있다. 2와 퓨전에서는 폭발 선딜이 크고 프라임 시리즈에서는 3개의 봄 차지 때문에 무한은 불가능. 아더 엠에서는 설치하면 떨어지니까 안됨.
- 파워 봄
봄의 파워업 버전으로 설치후 폭발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위력과 폭발 범위가 강력하다. 퓨전과 드레드에서는 보급 아이템과 의태가 완전히 풀린 X를 설치된 자리로 끌어오는효과도 있다. 봄과는 다르게 탄수제한이 존재한다. 아더 M에서는 탄수제한이 없으나 쿨타임이 존재.
- 스프링볼
볼 상태에서 점프가 가능해진다. 퓨전 이후에는 하이점프에 이 기능이 들어가 있다. 프라임시리즈에서는 없어지나 싶더니 커럽션에서 부활.[24]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는 모프볼 획득 시 아예 이 기능이 기본탑재되어있다.
- 스파이더볼
메트로이드 II 사무스의 귀환과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에 등장. 벽에 붙어서 이동 할 수 있게 된다. II에서는 아무 벽이나 오를 수 있었지만 프라임 시리즈에서는 스파이더 볼 전용 트랙에서만 오를 수 있게 변경되었다.
- 부스트볼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로 모프볼 상태에서 가속을 할 수 있다. 넓은 필드를 돌아다니기 귀찮아하는 유저들을 배려한 기술로 보인다. 참고로 에코즈와 커럽션에서는 스파이더 볼 사용중 사용시 반대쪽으로 도약한다.
- 하이퍼볼
- 크로스 봄
메트로이드 드레드에 등장. 일반 봄과 파워 봄 사이에 위치한다. 조작법도 둘의 사이. 폭발시 십자 방향으로 폭발이 퍼지면서 추가적으로 터지며 모프볼 상태의 사무스를 일정 방향으로 계속 밀어내는 효과가 있어 이걸 응용하여 일부 모프볼로는 못 지나가는 지역을 지나갈 때 사용된다.
6. 바이저[편집]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에서만 등장한다.
- 컴뱃 바이저
평상시의 시야를 보여주는 바이저. 적들을 락온 할 수 있으며 시리즈에 따라 바이저 주변에 장탄수 등이 표시된다.
- 스캔 바이저
프라임 시리즈의 핵심 바이저. 대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에코즈에서는 스캔 바이저로 보이는 색에 따라 중요도를 알 수 있다. 헌터즈에서도 문양에 따라 어떤 종류인지 확인가능. 다만 커럽션에서는 스캔 가능한 지만 표시돼서 조금 번거로움. 중요한 데이터는 로그북에 등록된다.
- 서멀 바이저
열감지 야시경. 메트로이드 프라임에서만 등장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적을 볼 수 있다. 또한 일반 바이저로 볼 수 없는 적의 약점도 확인 가능. 다만 해의 정면이나 특정 보스 앞에서는 기능을 잃을 때가 있다.
- 엑스레이 바이저
말 그대로 X-ray를 사용하는 바이저. 슈퍼 메트로이드의 X-ray 스코프를 계승한 바이저로 부술 수 있는 벽을 투시해서 보며 영적인 존재(ex. 조인족 유령) 등도 볼 수 있다. 커럽션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행성 울트라거스에 있는 우주해적의 보안 시스템을 뚫거나 노바 빔과 병합해[26] 끔살시키는데 쓸 수 있는 등 용도가 늘었다.
- 다크 바이저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의 바이저. 2개의 위상으로 나뉜 에코즈의 세계관의 중요한 바이저. 빛의 위상에서 어둠의 위상의 중요한 아이템들을 살펴보거나 어둠의 위상에서 숨겨진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 에코 바이저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의 바이저. 음파탐지기와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데, 이 바이저를 통해 본 세게가 참 멋있다. 숨어있는 적들을 볼 수 있으며 음파를 이용한 퍼즐을 풀 때 사용한다.
- 커맨드 바이저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의 바이저. 사무스 아란의 비행선을 조정하여 해당 지점에 폭격을 가하거나 큰 물건을 옮기게 한다. 폭격의 경우 퍼즐을 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적들과의 싸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7. 에이온 어빌리티[편집]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및 메트로이드 드레드 문서 참조.
- 스캔 펄스
- 라이트닝 아머
- 빔 버스트
- 페이즈 드리프트
- 팬텀 클로크
- 플래시 시프트
- 펄스 레이더
8. 기타 파워 업[편집]
- 엑스레이 스코프
슈퍼 메트로이드의 장비. 숨겨진 루트나 아이템을 찾을 때 사용한다. 아이템 전환 버튼으로 선택을 한 뒤 대시 버튼을 눌러 사용하기 때문에 스코프를 선택한 상태에서는 대시를 할 수가 없다. 퓨전과 제로 미션은 해당 기능이 파워 봄으로 옮겨졌다.
- 파워 그립
공중에서 모서리를 향해 이동하면 모서리를 잡는다. 이 상태에서 모서리 위로 오르거나 반대 쪽으로 점프할 수 있다. 오르는 모서리 위가 좁은 통로인 경우 모프볼로 자동 변신한다. 메트로이드 퓨전에서는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고, 제로 미션에서는 별도의 파워 업으로 등장하며 사용 중에 조준과 사격을 할 수 있다. 프라임 시리즈에선 커럽션에 등장하는데, 전용 바닥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올라오는 시간을 조절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후 아더 엠에도 등장하며, 2D 메트로이드 시리즈에서 기본 액션으로 탑재된다.
- 핸드건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에서 제로 슈트의 사무스가 쓰고 있던 장비. 공격력은 거의 없지만, 풀 차지 시 적을 잠시 동안 마비 시킨다. 패럴라이즈 건, 패럴라이저등 명칭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는 플라즈마 윕이라는 채찍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8.1. 점프[편집]
- 하이 점프
점프력 상승 아이템. 퓨전 이후부터는 모프볼 상태에서 점프가 가능해진다.
- 스페이스 점프
공중에서 다시 점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작품마다 성능이 다 다른데 처음 등장한 2에서는 "회전점프 중 내려올 때" 점프를 눌러야 된다. 무한이나 타이밍 잡기가... 그래도 숙지는 해놔야 된다. 안그럼 진행을 못한다. 슈퍼에선 회전 점프의 강화로 사용이 편해졌으나 여기선 일정 높이 이상 혹은 일정 속도 이상으로 떨어지면 다시 점프할 수 없다. 퓨전과 제로 미션에선 이 문제가 수정되어 진짜로 무한으로 점프가 가능하다. 프라임 시리즈에서는 더블 점프로 너프되었으나 그래도 3D에선 더블도 좋으니까... 아더 엠에서는 퓨전/제로 미션처럼 무한화 된데다가 스크류 어택과 같이 획득되지만 멀리 떨어진 구간을 건너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졌는지 이걸 써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는 없다.
- 스핀 부스트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 등장한 점프. 공중에서 한 번만 더 점프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 타이밍도 스페이스 점프와 똑같다. 즉 점프와 스페이스 점프 사이에 위치하는 스킬이다.
- 스크류 어택
회전 점프에 공격력이 추가된다. 공격력은 사무스의 무기 중에서도 발군. 초대에서는 회전 점프 중일 때 사무스가 푸른색이 된다. 다만 그땐 회전 점프가 꾸져서... 2에서도 회전점프가 초대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여전했다. 회전 점프가 많이 좋아진 슈퍼에서도 스페이스 점프의 유한화 때문에... 다만 퓨전에선 굉장히 나아졌다. 퓨전에서는 연구를 위해 냉동중인 리들리의 사체에서 의태한 X를 흡수하면 사용가능해진다. 퓨전상에서는 최강의 무기. 적의 방어/배리어를 무시하기 때문에 웨이브/플라즈마 빔을 얻은 후에도 차지샷으로만 죽던 적이 한방감 체력 탱크가 된다.[27] 이 스크류어택을 얻은 이후엔 메트로이드 퓨전은 공격이 점프인 마리오 게임이 되어버린다. 일반 봄으로 파괴할수 있는 벽은 그냥 부숴버림.[28][29]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에서는 사라지나 했더니 에코즈에서 부활하였다.[30] 다만 조종이 자유롭지 않고 횟수에 한계가 있어 최대 5번이나 6번 정도밖에는 시전 불가능. 그러나 공격력은 그대로라서 보스에게 스크류 어택을 적중만 시킨다면 보스의 체력이 1/4 토막나는 진기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커럽션에서는 에코즈와 같은 옵션이고 이쪽은 하이퍼 모드에서 사용시 붉은색이 아닌 파란 색이 된다. 아더 엠에서는 스페이스 점프 덕에 될대로 상향먹었다.
8.2. 스피드 부스터[편집]
- 스피드 부스터
슈퍼 메트로이드부터 등장한 고속 돌진 파워 업. 한 방향으로 바닥을 계속 달리다 보면(도움닫기) 몸에서 빛이 나거나 추진기에 불이 붙으며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데, 이 상태에서 만나는 적에게 큰 대미지를 주고 스피드 부스터 블록을 파괴할 수 있다. 퓨전은 속도가 너프됐으나 슈퍼와의 차이는 거의 없다. 3D 환경인 아더 엠에서도 등장하는데, 도움닫기 거리가 길어졌으나 발동 중 생기는 아우라에도 공격 판정이 있다. 드레드에서는 도움닫기 거리가 짧아졌으며, 뭉쳐 있는 스피드 부스터 블록은 일부만 부숴져도 덩어리 전체가 부숴지며 재생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드레드 이전에는 부스터 발동 후 지면에서 발이 떨어진 뒤 착지하거나, 장애물에 가로막히면 바로 효과가 사라졌으나, 드레드에서는 점프, 슬라이딩, 킥 클라임을 해도 효과가 지속된다.
드레드 이전에는 부스터 발동 후 지면에서 발이 떨어진 뒤 착지하거나, 장애물에 가로막히면 바로 효과가 사라졌으나, 드레드에서는 점프, 슬라이딩, 킥 클라임을 해도 효과가 지속된다.
- 샤인스파크
스피드 부스터의 응용 테크닉. 피지컬이 다소 요구되며, 깊이 팔수록 사용이 복잡해지는 기술이다. 다음의 순서에 따라 사용한다.
- 추진력 차지: 스피드 부스터가 발동된 상태에서 잽싸게 앉아 추진력을 모아 일정 시간 몸이 빛나는 차지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제자리 점프를 제외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 추진력 발산: 차지 상태에서 이동을 입력하지 않은 채 점프하면 추진력을 발산하여 고속으로 날아간다.[31] 점프 입력 직후 날아가기 전 이동 조작 입력 시간이 있는데, 아무 조작을 입력하지 않으면 위로 날아가고, 여덟 방향 중 하나를 입력하면 그 방향으로 직선으로 계속 날아간다. 이 상태에서 빔 블록이나 스피드 부스터 블록을 부술 수 있으며, 이외의 장애물과 부딪히면 샤인스파크 효과가 해제되어 멈춘다.
- 유지 및 재활용: (퓨전 이후 2D 시리즈) 추진력 발산 후 비행 도중 오르막길을 만났을 때 진행 방향으로 이동 조작을 입력하고 있으면 다시 스피드 부스터로 지면을 달리는 상태가 된다. 이후에도 샤인스파크 기술을 반복할 수 있다.
슈퍼 메트로이드에서 일종의 숨겨진 테크닉으로 도입되었고,[32] 이후 작품에서는 수집률 100%의 엔드 컨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물론 스피드런 등에서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슈퍼에서는 추진력 발산 중에 체력이 점점 줄어들고 부딪힐 때 또 체력이 줄어들며,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샤인스파크가 멈춘다. 퓨전 이후의 시리즈는 체력이 줄지 않게 되었다. 아더 엠에서는 2 버튼을 누르면 거기에서 사용하는데다 가로행 샤인스파크는 제한 거리가 있다. 드레드에서는 샤인스파크의 지속 시간이 길어졌다.
- 볼 스파크
제로 미션과 메트로이드 드레드에 등장하는 테크닉. 샤인스파크 차지 상태에서 모프볼로 변한 뒤 추진력을 발산하여 사용한다. 샤인스파크가 필요하나 부숴야 하는 블록이 한 칸뿐인 경우 등에 쓸 수 있다.
슈퍼 메트로이드 이후부터는 샤인스파크를 통해 스피드 부스터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고난이도 테크닉을 이용하여 숨은 아이템을 얻는 퍼즐이 등장한다. 엉뚱한 곳에서 스피드 부스터 블록을 발견하게 되는 것부터, 해법을 고민하여 발견하고 그것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행하는 것까지, 탐색·퍼즐·플랫포밍을 한데 엮어 플레이어를 제대로 시험한다. 아이템 수집률 100% 달성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면서, 2D 메트로이드 퍼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엔드 컨텐츠.
스피드 부스터 테크닉 영상. 고급 테크닉을 이용하면 더 짧은 거리에서부터 공격 판정이 생긴다. 정상적인 이용 방법으로는 저정도 길이에서 절대로 샤인스파크를 할 수 없다. 드레이곤 보스전 한정으로 이런 짓도 할 수 있다.
메트로이드 퓨전에서 샤인스파크를 이용한 이스터 에그가 있다. 디퓨전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채 특정 지역에서 샤인스파크 테크닉을 이용하여, 원래대로라면 되돌아갈 수 없는 섹터 시작 지역의 네비게이션 룸으로 되돌아가 아담에게 말을 걸면 사무스의 팬이 통신에 난입하여 샤인스파크 실력을 칭찬하고 잡담을 한다. 잡담을 듣고 다시 돌아가는 척하다가 방으로 돌아와서 또 말을 걸면 팬이 다시 난입하려다가, 아담이 제 길로 다시 돌아가라고 한다. 물론 해당 영상처럼 하는게 원래 의도였겠으나, 샤인스파크를 전혀 유지하지 않고 디퓨전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받으러 가는 것처럼 정주행 하다가 이런 식으로 되돌아 가는 것도 가능하다.[33]
특이하게도 슈퍼 메트로이드에서는 용암에서 스피드 부스터를 사용할 수 없다. 아니, 스피드 부스터를 장착하면 아예 대시가 불가능하다. 이는 용암 속에서 샤인스파크를 사용하고 용암 속 벽에 부딪히면 그대로 게임 프리징이 일어나기 때문.
최초 등장한 슈퍼 메트로이드에서의 시각효과가 몸이 파랗게 빛나는 것이며 힘을 모은 다음 고속 돌진하는 형태를 볼 때 겟타 드래곤의 샤인스파크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다. 메트로이드 퓨전에서는 색이 하얀 빛에 가까워지더니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에서는 붉은 빛으로 변경되었고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선 밝은 보라빛이 되었다.
9. 업그레이드 아이템[편집]
사무스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수집 아이템.
- 에너지 탱크
에너지를 100 늘려줌과 함께 완전히 회복한다. 초대와 2에서는 지정개수까지만 소유가능하나 슈퍼 이후로부터는 나오는 모든 캡슐을 소지 가능.
- 에너지 부품
아더 엠과 드레드에서 등장. 4개 모으면 에너지 탱크의 효과가 난다.
- 미사일 탱크
미사일의 최대치를 5발[34] 증가시킴과 함께 있던 미사일도 증가량만큼 회복한다. 많이 얻어두는 게 굉장히 좋음.
- 미사일+ 탱크
메트로이드 드레드에 등장. 미사일 최대치를 10발 증가시킨다.
- 파워 봄 탱크
미사일 탱크와 같다. 단지 슈퍼에선 5발, 퓨전/제로 미션에선 2발[35], 프라임 시리즈에선 1발 증가. 쿨타임으로 변경된 아더 엠에서는 삭제되었다.
- 슈퍼 미사일 탱크
역시 똑같다. 다만 퓨전에는 미사일 탱크로 대체되어서 슈퍼와 제로 미션에서만 존재하고 슈퍼는 5발, 제로 미션은 2발(하드 모드 1발(...)).
- 리서브 탱크
슈퍼 메트로이드에서만 등장. 에너지가 꽉 찬 상태에서 에너지볼을 획득하거나 에너지 리차처나 건쉽 이용시 채울 수 있다. 총 4개가 존재함. 사용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데, 에너지가 0일 때 약간이라도 리서브 탱크에 에너지가 있으면 리차지하는 오토 모드, 원할 때 뽑아 쓸 수 있는 셀프 모드가 있다. 참고로 직접 뽑아 쓸 경우 에너지를 다 채운 시점에서 탱크에 남아있는 에너지가 증발해버리니 꽉 찰 때 쯤이면 꼭 취소하자.
- 아모 탱크
보조 빔의 최대 보유량을 늘리는 탱크. 하나를 얻을 때마다 에코즈에서는 다크 빔, 라이트 빔 각 50발씩, 프라임 헌터즈에서는 30발씩 증가시킨다.
- 쉽 미사일 탱크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에서만 등장. 스타쉽 미사일 보유가능갯수를 1개 늘린다.
- E-리커버리 탱크
메트로이드 아더 M에서만 등장. 미사일 리차지는 미사일을 꽉 채우면서 에너지 리차지는 기본 탱크만 채우는데 이걸 얻으면 얻은 갯수만큼 더 많이 리차지가 된다.
- 엑셀 차지
메트로이드 아더 M에서만 등장. 차지 빔의 차지 속도를 증가시킨다. 모두 얻고 나면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풀 차지할 수 있다.
- 에이온 탱크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에서만 등장. 에이온 게이지의 최대치를 증가시킨다.
10. 테크닉[편집]
주로 슈퍼에서부터 추가된 숨겨진 기술. 이걸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게임이 달라진다. 샤인스파크는 스피드 부스터 문단 참조.
- 킥 클라임
벽을 딛고 위로 도약하는 기술. 스페이스 점프가 필요한 곳도 이 기술을 이용하면 초반부터 갈 수 있다. 정확히는 벽이 아니고 수직으로 된 지형에 1블록의 여유만 있어도 사용할 수 있다. 슈퍼와 제로 미션에서는 수직으로 오르기 때문에 벽이 하나면 되었지만, 퓨전부터는 관성이 붙어 반대쪽으로 튕겨나가기 때문에 마주보는 두 벽이 필요하다. 수중에서 사용하는 것은 과거작에는 가능했지만, 사무스 리턴즈 이후부터는 그래비티 슈트가 필요하다. 에코즈나 커럽션에서는 특정한 벽에 스크류 어택을 쓰면 킥 클라임을 할 수 있다. 아더 엠에서는 처음부터 학습시킨다.
- 차지 어택
빔을 차지한 상태에서 회전 점프하면 공격 판정이 생기는 걸 이용한 기술. 적에게 대미지를 주면 빔의 차지가 초기화 되며 공격 판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일격으로 적을 쓰러트리지 못하면, 역으로 대미지를 입는다. 슈퍼 메트로이드 이후 계속 적용.
- 봄 점프
모프볼 상태에서 봄의 폭발로 튀어 오른다는걸 이용한 초고도의 점프. 다른 테크닉과 달리 초대부터 존재하는 유서 깊은 테크닉이다. 여러개의 폭탄을 동시에 여러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하며 폭탄들을 점프하는 궤도에 맞춰서 터지게 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이 봄 점프 테크닉은 일정한 타이밍 감각을 요구하는 편.[36] 슈퍼 메트로이드 및 이후 2D 시리즈에서는 무한으로 가능하며, 3개의 봄 차지가 존재하는 프라임에서는 3번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특정 지역에서 무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봄 뿌리기
- 크리스털 플래시
비상시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슈퍼 메트로이드의 숨은 기술.최소 미사일 10개, 슈퍼 미사일 10개, 파워 봄 11개가 있으면서 에너지가 50 미만일 경우 발동 가능. 모프볼 상태에서 L, R과 아래 방향키를 누른 상태로 파워 봄을 떨어뜨리고 사무스가 빛에 둘러싸일 때까지 누른 버튼을 놓지 않으면 미사일, 슈퍼 미사일, 파워 봄 10개씩을 사용하여 체력을 전부 회복한다.
- 스파이더 부스트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의 비행 기술. 스파이더 볼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파워 봄을 터트리면 장애물에 닿기 전까지 직선으로 계속 날아간다.
11. 둘러보기[편집]
[1]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에서는 '파워 슈트'로 번역되었다.[2] 이 점이 오히려 메트로이드 퓨전에서는 위협이 되기도 했는데, X에 감염된 상태에서 갑옷을 벗겨야 치료할 수 있음에도, 슈트의 기능은 정상인데 사무스가 의식을 잃고 있었기에 벗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3] 다만 메트로이드 2의 리메이크인 사무스 리턴즈의 경우 초기작들 처럼 그냥 초기화 된 상태 그대로 게임이 시작된다.[4] 영미권에서는 Varia suit인데, 원래 Barrier suit를 일본식으로 표기한 것을 영어로 옮기면서 생긴 오역이다. 하지만 Varia라는 단어가 various, variable과 같이 확장, 변경 및 다양성과 관련이 있는 단어이기도 하고 단순히 장벽을 뜻하는 Barrier보다 간지나기도 해서 그대로 사용되었다. 특히 프라임 시리즈의 에코즈, 커럽션에서 이걸 기본으로 장비한 상태로 새로운 슈트 업그레이드를 얻기 때문에 아귀가 맞아 초월번역이 되었다.[5] 단, 슈퍼 메트로이드는 3/4. 이렇게 된 이유는 슈퍼에서 아이템을 빼고 낄 수 있는 요소가 있어 배리어 슈트와 중복되면 안 되기 때문.[6] Impact Crater. 메트로이드 프라임에게로 갈 수 있는 통로라고 보면 쉽다.[7] 정립되기 이전엔 갑주를 벗으면 스탭롤 후 클리어 특전에선 노출도 높은 레오타드와 비키니 차림, 게임 오버나 엔딩 일러스트에선 탱크탑에 핫팬츠 차림으로 나와 제대로 통일되지 않았었으나 제로 슈트가 나온 이후에는 제로 슈트를 입는 것으로 확립되었다.[8] 웃프게도 대난투 시리즈에서는 오히려 제로 슈트 버전이 슈트 버전보다 성능이 좋았다.[9] 대표적으로 퓨전. 해당 작품은 후술할 사례와는 반대로 아예 미사일이 안 통하는 보스(메가 코어-X, SA-X)도 있어서 차지빔의 활용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빔 능력 강화로 편의를 준 듯하다.[10] 그 대신 제로 미션의 마더 브레인처럼 미사일만 먹히는 적도 존재한다.[11] 그래도 귀찮으면 필요할 때 외에는 빼도 좋다.[12] 물론 설정 상 이렇고 실제로는 스페이저 빔의 성능 변경의 이유와 비슷하게 슈퍼 패미컴의 성능 문제로 잘린 것.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 사무스 리턴즈에서는 설정 변경 명목으로 둘 다 중첩이 가능해졌다. 대신 이 쪽은 아이스 빔이 중첩 불가능한 빔으로 빠짐.[13] 실제로 차지+와이드에서 차지+와이드+플라즈마의 위력은 완전히 동일하며 심지어 차지 샷은 플라즈마를 얻을 때보다 오히려 위력이 낮아진다(...)[14] 물론 슈퍼 메트로이드 때도 다단 히트 판정은 있으나 1프레임이 아닌 10~20프레임당 한번 들어가는데다가 결정적으로 플라즈마 빔에 면역인(관통 자체가 안되는) 보스들도 있었다![15] 상술된 다크 빔의 설정 때문이다. 프라임 2 에코즈가 다크 사무스의 첫 정식 데뷔작이고 잉족과 함께 활동한 부분도 있어서 같은 다크 에테르 출신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다크 사무스는 태생부터가 잉족처럼 다크 에테르에서 발생한 것이 아닌 라이트 에테르와 같은 차원에 존재하는 탈론 IV에서 발생한 어떤 존재이다. 때문에 다크 사무스에게는 라이트 빔보다 다크 빔이 잘 먹히는 것.[16] 단, 슈퍼 메트로이드에서 일부 적들에게는 공격이 효과적이다. 공격 무기로서는 중후반부에 쓰기에 유리하다.[17] 일본판에서는 그래플링 빔이라고 부른다.[18] 메트로이드는 미사일 5발, 슈퍼 메트로이드에서의 리들리는 미사일 6발의 대미지를 받는 보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3발의 위력을 지닌다.[19] 하드 모드에선 1발. 다만 하드 모드는 일반 미사일도 2발씩 늘어나므로 오히려 페널티를 덜 먹은 셈이다.[20] Fuel Gel. 브리오 행성 불의 지역에 있는 노란색의 휘발성 액체. 닿으면 대미지를 입지만 해저드 실드를 얻게 되면 대미지를 입지 않게 된다. 여기에 플라즈마 빔을 쏘게 되면 폭발한다.[21] 네 명의 시험자들이 온 몸의 뼈가 으스러진 채 뒤틀리고 말았다고 한다. 결국 모프볼 기술의 원리조차 해명하지 못했다는 모양.[22] 패미컴 그래픽 스프라이트를 구성하는 타일(1타일당 8×8픽셀) 단위로 볼 때 서 있는 모습은 2타일(16픽셀)×4타일(32픽셀), 그리고 스크류시 몸을 반쯤 접은 모습도 3타일(24픽셀)×2타일(16픽셀)이거나 2타일×3타일 크기인데 모프볼은 2타일×2타일 크기다.[23] 퓨전과 제로 미션의 경우는 파워 봄도 포함.[24] 커럽션 이후에 나오는 작품인 아더 엠과 트릴로지에서도 등장.[25] 볼 상태에서 전기같은 것이 주변으로 방출된다.[26] 노바 빔 획득 후 X-레이 바이저를 킨 상태에서 적을 락온하면 정면으로 본 시점의 적이 보인다. 약점도 잘 보임.[27] 심지어 하드 모드에서도 일반 몬스터는 한 방이다! 이 공격이 실패하면 오히려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단 보스전에선 효용가치가 아예 없다시피 하다. 보스는 한 방에 안죽기 때문. 오히려 체력만 깎여나가니 주의.[28] 단 파워 봄으로만 부숴지는 벽이나 일반 봄으로 파괴시킬 수 있는 벽이라도 줄줄이 부서지는 벽은 불가.[29] 근데 제로 미션에선 조금 하향 되었다. 파괴 가능한 투사체가 아니면 피격 판정인 데다 봄 블럭을 못 부순다.[30] 참고로 2D에서는 전기 이펙트였던게 3D에서는 화염으로 바뀜.[31] 회전 점프 도중에 빔을 쏘거나 해서 회전 점프를 푼 뒤, 이동 입력 없이 점프를 입력하면 공중에서 날아갈 수 있다.[32] 숨은 기술이지만 슈퍼 메트로이드의 타이틀 화면에서 가만히 있으면 나오는 데모 영상에서 사용 장면을 볼 수 있고, 조작 방법을 모르는 경우에도 특정 지역에서 다쵸라가 보여주는 시범을 보고 배울 수도 있다.[33] 단, 댓글에 나와있다시피 일본판에선 불가능.[34] 대부분 5발 증가하나 2와 프라임 헌터즈에서는 10발 증가하고, 리차지가 가능한 아더 엠이서는 1발(...), 퓨전과 제로 미션의 경우 하드 모드에서는 2발만 증가한다.[35] 하드 모드에서는 1발.[36] 대각선 봄 점프도 할 수 있어서 특정 지역을 미리 갈 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