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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벽람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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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로열 네이비 소속 전함이며, 월드 오브 워쉽의 모나크를 콜라보한 캐릭터이다.
실제 역사 속에서는 페이퍼플랜으로만 남은 함선으로, 킹 조지 5세급 전함의 15인치 주포 탑재 사양을 기반으로 한 함선이다.
2. 설정[편집]
"자! 내게 의지하도록! 계속해서 이겨보도록 하지!"
킹 조지 5세급 전함의 다른 계획안에 의해 구현화된 "가공존재"의 한 척.
호승심과 향상심이 강하며, 자신이야말로 "가장 우수한" 킹 조지 5세급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실제로 건조되었던 동형함에는 애증이 섞인 컴플렉스를 안고 있다.#
빛나는 정원의 맹세 이벤트에서는 진주인공에 가까운 비중을 가지며 모나크 시점의 과거 회상이 중점적으로 나온다. 자신처럼 전장에 나가지 못하는 전함 뱅가드와 동질감 및 미묘한 경쟁의식을 가졌으며, 엔딩에서는 킹 조지 5세와 시합을 할 상대를 뽑기 위한 대결을 뱅가드와 하게 된다.
3. 성능[편집]
'역전분투' 스킬은 장전보조 및 자힐 스킬. 기본 장전스탯이 눈에 띄게 높고 추가로 내구 반비례로 추가로 장전이 올라가는 광전사 컨셉까지 달고 있기 때문에 탄막을 돌리기 위한 주포 회전력을 높여준다. 물론 장전 스탯이라는 게 높으면 높을수록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력 상승 버프보다는 데미지 상승 면에서는 기여도가 낮은 편이다. 또한 용골편찬 역시 본 스킬의 자가회복 옵션을 강화시키는 선에서 그쳤는데, 2번째 탄막 스킬과의 밸런스를 위한 조치인 듯하다.
[전용탄막 펼치기·접기]
'제왕의 위압'은 모나크의 아이덴티티인 전용탄막으로 후드와 비슷한 탄막을 철갑탄으로 발사, 후드보다는 좀더 위아래로 범위가 넓다. 일반 해역의 고난이도 구역 및 세이렌 작전에서는 중형장갑 및 중장갑 보스의 등장 빈도가 늘어나기에 이들을 처리하는데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탄막 적중시 6초간 슬로우 효과도 붙어있기 때문에 아군 항모나 뇌격기 공격이나 아군 전함의 주포 공격을 적중시키기 쉽게 도와주기까지 한다.
단점은 이 특수탄막이 함종을 상당히 가린다는 점에 있다. 경장갑인 구축, 경순을 상대로는 장갑 보정 탓에 데미지가 30%로 폭락하기 때문. 이 탓에 보스급 함선들의 상당수가 구축/경순인 일반 해역에서는 보스전 함대에 투입시키려면 반드시 보스의 함종을 체크해야 한다.
대부분의 PR함선들이 SSR 함선에 비해 1 높은 연비와 지옥같은 강화 유닛[3] 노가다가 심각한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모나크의 경우는 탄막에 중점이 맞춰진 케이스이므로 2포좌로도 설비로 부족한 화력 스탯을 보충해주면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 투입 시기는 다른 전함 계획함들보다 훨씬 빠르다. 레벨링과 스작만 잘 하면 강화 15렙부터 시작해서 20렙부터는 본격적으로 고난이도에서 굴려도 되는 수준. 용골편찬으로 얻는 스킬 강화 효과 역시 딜링에 직결되지 않는 보조 옵션이 받았으므로 강화 유닛의 의존도가 높지 않다는 점은 모나크가 갖는 확실한 차별점으로 볼 수 있을듯.
연습전에서도 고유의 철갑탄 탄막 덕분에 상대의 주력함을 잡는데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항모 은신[4] 패치 이후로도 모나크나 후드 등의 위치 고정 탄막은 은신이고 뭐고 자신의 일정 거리 앞에 탄막을 꽂아버리므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다만 전투 시작과 동시에 공습이 충전되는 선장전 항모[5] 및 주포 선장전 전함[6] 의 득세로 인해 메타에서 밀려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PR함선들의 공통된 지옥같은 개발 및 육성 난이도와 동급 SSR 함선들보다 기름을 1 더 먹는 연비까지 감안하더라도 이를 기꺼이 감수하고 키울만한 함선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로세 같은 DR전함과 뉴저지를 필두로 속속 추가되는 UR 전함 등 훨씬 강력한 전함들이 나오는데다 SSR 등급에서도 듀크 오브 요크나 하우, 베네토 같이 타 함선들과의 조합에 특화된 캐릭터들이 추가되면서 위상이 떨어져가고 2기, 4기, 5기까지 계획함이 추가되며 1기 개발함들의 예전의 위상이 없는 지금은 그냥 SSR급 전함 하나일 뿐이다. 다만 무난한 성능으로 인해 유저들이 전함 평가의 기준점으로 삼는 함선이기도 하다.
3.1. 능력치[편집]
3.2. 강화돌파 효과[편집]
3.3. 스킬[편집]
4. 스킨[편집]
4.1. 화이트 워릭[편집]
「흥, 옷따위, 진정한 고귀함은 자신의 본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지휘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중국서버에서 1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스킨.
처음엔 웨딩스킨으로 추측되었으나, 중국서버에서 800보석에 기간한정 판매했다.
이후 일본서버에서 1주년을 앞두고 공식트위터에서 소개되었으며, 상시판매라고 한다.
다만, 같이 판매하는 파티시리즈와 달리 세일은 없다.
4.2. 블랙 제라드[편집]
「...흥, 옷 같은건 어찌됐든 좋다만, 구태여 준비해 준 것에 대해 찬사나 감사를 하지 않을 만큼, 풍류를 모르는 내가 아니겠지.
....감사한다.」 #
배경포함으로 해당이벤트 기간(19년1월31일~2월13일)까지 880다이아에 판매
스킨 전용 보이스가 존재한다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두번째 스킬 역전분투가 공격스킬로 표시되어있었다가 표기오류로 수정되었다.#
해금 및 경험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생 루이와 함께 가장 쉽다고 평가된다. 해금은 로열 네이비 주력(후열)함 10척인데, 이쪽은 건조로 얻을 수 있는 함선이 14척이나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개발 임무의 로열 네이비 주력함대로 경험치 300만을 모으는 것또한, 워낙 명품이 많아서 함선 선택에 어려움도 없고, 이 함선들이 내뿜는
3기계획함이 추가되면서 1기계획함의 경험치 조건이 2기처럼 주력/전열함대로 바뀌어 난이도는 더욱 내려갔다. 유니콘, 일러스트리어스, 센토를 위시한 로열 주력함대의 항공모함 전력은 그 유용성 덕분에 해역 공략시의 채택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
퀸 엘리자베스와 편성시 상호대사로 제왕은 '여왕의 호령' 에는 따르지 않는다고 하지만, 스킬버프효과는 잘만 받아간다. 퀸즈오더 141화에서는 퀸 엘리자베스를 보자마자 "폐하"라고 부르며, 142화에서는 퀸 엘리자베스에게 존댓말을 사용했다.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편성시 상호대사로 조지, 엘리자베스, 에드워드지만 웨일즈는 아니라고 하는데 나머지 세 개는 국왕의 이름이지만 프린스 오브 웨일즈는 왕세자의 칭호이기 때문인데, 이는 모나크(Monarch)라는 이름부터가 군주, 즉 한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 통치자라는 뜻으로 황제, 왕, 여왕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자신을 칭하는데, 스스로를 제왕, 군주라고 생각하는 모나크가 왕이나 여왕이 아닌 일개 왕세자라고 불리는 것을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것이다.
외강내유형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로, 미완성 상태에서 버려졌다가 부활한 자신에 대한 열등감에 자신을 기반으로 한 완성 후계함들인 듀크 오브 요크와 프린스 오브 웨일즈에 대한 열등감[14] 과 기묘한 애증을 제왕이라는 칭호로 가리고 있지만 자신을 선택하고 믿어주는 지휘관에게는 깊은 신뢰와 애정, 본심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통해 매력있는 캐릭터성을 만들어낸다.[15] 그래서인지, 공식 코믹스인 퀸즈오더 141화에서 벨리언트의 언급에 의하면은 항상 위압감이 대단하다고 언급하며, 한숨을 내쉰 것을 본 벨리언트가[16] 무슨 곤란한 일이라도 있냐고 묻자 자신(모나크)는 곤란할 일 따위는 없다고 말하려고 했다.[17]
예쁜 일러스트와 매력적인 캐릭터성, 고품질 스킨 등에 힘업은 결과인지 인기투표 예선에서 무려 아야나미를 제치고 당당히 1등을 했다. 한섭 투표에서는 한산도 서버가 가장 높았고(엔터프라이즈와 벨파스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1등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전체에서는 벨파스트를 이어 2위가 됐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함선소개에서 "Super Rare"라고 잘못소개#되어 "Priority"로 수정#되어 다시 올라왔었다. 한국서버에서 "공식에서 PR이라는 단어는 쓰지않는다"고 했지만,[18] 요스타에서 관리하는 일본/글로벌 서버에서는 공식인듯.
디시인사이드 등지의 벽람항로 관련 갤러리들에서는 외강내유형인 성격을 아예 찐따라며 놀려댄다. 그런데 2020년 6월 7일 업데이트된 인게임 쥬스타그램에서 모나크가 비오는 날 버려진 개 옆에 쪼그리고 앉아 처량하게 비를 맞고 있는 그림이 올라와 공식에서도 찐따라고 인정했다며 한층 더 놀린다. 내용 자체는 버려진 개에게 동병상련을 느낀 모나크가 차마 떠나지 못해 같이 있는 걸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발견해 찍어서 올리고, 이후 킹 조지와 웨일즈의 도움을 받아 개를 입양해 돌본다는 훈훈한 줄거리다. 한섭의 경우 오류 때문인지 지휘관 외에 아무도 리플을 달지 않아서[19] 비참함을 배가시켰다. 추후 이 버그는 수정되었다.
공식 코믹스 중 하나인 퀸즈오더 141화에서 첫 등장했다. 142화에서 왜 홀로 벤치에 앉아 고민하고 있는가 나왔는데, 킹 조지 5세의 초대를 받아 킹 조지급 전원이 모여 만찬을 즐겼는데 자존심 때문에 자기 요리 솜씨가 뛰어나다는 허세를 부려 며칠 후 직접 만든 요리를 자매들에게 대접해야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사정을 들은 벨리언트와 퀸 엘리자베스가 동시에 쿡쿡 거리며 웃어대자 부탁이니 제발 쿡쿡 거리며 웃지 말라고 말한 건 덤.
143화에서는 퀴라소에게 가르침을 받아 스튜를 만들었다. 스스로 먹을 음식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한지라 조리법과 가르침대로 그럴싸하게 만들었으나 정성이 들어가지 않아 맛이 없는 건 아니나 허전한 맛이라는 혹평에 발끈하고, 새로운 요리 스승이 다음 날 오는데 하필 그건 웨일즈였다.
한섭에서는 벨파스트,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2019년도 인기투표 탑 3에 들어서 2021년에 공식 단편 캐릭터 스토리와 함께 모나크를 테마로 한 아이콘 테두리가 나왔다. 캐릭터 스토리는 퀸 엘리자베스의 배려로 어느 작은 카페에서 지휘관과 단 둘이 데이트를 즐기며 지휘관에 대한 충성과 애정을 변치 않게 보여주는 내용이다.
성섬의 검 요광의 섬 이벤트에서 모나크의 회상을 통해 로열 진영 내의 연구함들이 현재의 자기들 상황에 대한 생각이 제각각임을 알 수 있다. 모나크는 전선에 나가지 못하는 것이 불만과 조바심을 가지고 있지만 넵튠과 체셔는 편히 지내니 좋다는 입장이다.
7. 둘러보기[편집]
[1] 소녀전선에서 DSR-50을 담당. [2] 담당 성우와 일러스트레이터는 이후 아마기, 토사도 맡는다.[3] 개발 30단계를 달성하기 위해선 343장을 필요로 하며, 스킬에 강화효과를 부여하는 용골편찬 시에는 거기다 추가로 165장을, 그러니까 합계 508장을 요구한다.[4] 전투 개시 시 은신 상태가 적용되는 항모 캐릭터들은 전함 주포 발사 같은 적 함선들의 타겟팅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다. 워스파이트의 '절대 명중의 숙녀' 역시 예외가 아니므로 항모 전단이 상대일 경우 어지간한 전함들의 공격은 전열함들의 기동에 흘려져버리므로 효율이 바닥을 기게 된다.[5] 퍼시어스, 아퀼라, 아스카가와 치세, 유니콘改 등.[6] 가스코뉴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리스 소속 전함들, 그리고 아퀼라와 시너지를 갖는 비토리오 베네토 등.[7] 용골편찬으로 강화 가능[8] ☆3 → ☆4[9] ☆4 → ☆5[10] ☆5 → ☆6[11] 탄막 형태는 후드와 비슷한데 철갑탄 속성이다.[12] 일반적으로 이미 있는 함선의 이름을 다시 붙인다는 것은, 그 함선이 전투중으로 손실되거나, 스크랩처리 등으로 사라진 이후에 건조된 함선에 붙인다. 즉생각해보면, 죽으라는 소리로도 들린다. 하지만 '노력, 희망과 계획' 이벤트에서 웨일스를 비롯해 여러 함선들이 손실된걸 생각해서 그 이후의 시점에서 말한 거라면 영 말도 안될 이야기는 아니다..[13] 워쉽에서 DOY는 7티어 프리미엄 함선이고 모나크는 8티어 정규함선이다.[14] 퀸즈오더 144화에서 밝혀지길, 프린스 오브 웨일즈는 이미 모나크가 동형함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15] 그런데 팬덤에서는 외유내강형 성격을 왜곡하여 찐따스럽게 재해석하여 모나크를 괴롭히는 2차 창작이나 망상을 내놓기도 한다.[16] 이때, 퀸 엘리자베스는 단순히 모나크가 한숨을 내쉬는 것을 보았을 뿐인데도 "뭐야 저 표정"이라며 놀란다.[17] 같은 화에서 벨리언트가 항상 위압감이 대단하다고 말하고, 퀸 엘리자베스가 단순히 모나크가 벤치에 앉아 한숨을 내쉬었을 뿐인데도 무척 놀란 것을 보면, 평소에도 주위로부터 "저런 행동을 보일 때가 있나?"라고 생각할 만큼 자신의 속내 같은 것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모양이다.[18] 실제로 게임내 필터에 PR이라는 분류는 따로 없다.[19] 원래는 다른 킹조지5세급들이 신경써주는 리플을 달았다. 한섭도 지휘관이 웨일즈를 부르면 웨일즈가 답해주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