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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키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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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쿄 구울:re의 등장인물.
쿠인쿠스 반 소속의 수사관. 32화 기준으로 옥션 소탕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무려 2계급 특진으로 삼등에서 일등 수사관이 되었다.
혁안을 제어하지 못해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하고 다닌다. 피를 무서워하고 소심한 데다 카구네도 제대로 쓰지 못하기에 자타 모두 제대로 된 전력으로 여기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정신적인 트라우마와 상처를 극복해 카구네의 힘을 각성하여 쿠인쿠스에서도 비상한 실력으로 네임드 전투에서 굉장한 활약상을 펼치게 되었고, 그 결과 결말부에는 CCG의 최고 등급인 특등 수사관으로 출세하여 대기만성이 뭔지 몸소 실천한다.
1인칭으로 오레를 쓰는 오레온이다. 다만 만화판에서는 첫 등장 때 건방진 끼가 있어서 매치가 대충 되지만 :re 1쿨에서는 내내 소심한 모습만 보여줘서 살짝 괴리감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3. 전투력[편집]
최고의 카구네 숙련도를 보여 주는 강자
초반부에는 쿠인쿠스라는 요원이지만 일반 수사관만도 못했다. 하지만 옥션전부터 마음 다잡은 후 쿠인케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카구네를 꺼내게 되자 꽤 활약하던 시라즈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토르소에게 잡힌 후 끊임없는 고문과 정신적인 각성을 하자 전에 비하면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해졌다. 비록 타타라, 호우지를 비롯한 수사관 부대, 아몬 코타로를 상대하고 방심했다지만 SS+ 레이트인 아울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스즈야를 상대해서 많이 부상을 입었고 분신이었지만 추정 레이트 SS인 노페이스도 쓰러뜨렸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선 말이 많다. 도쿄 구울/비판 항목 참고.
루시마 섬 토벌전 이후에는 싸울 때마다 매번 경악할만한 실력을 보여준다. 카페 RE에서 카네키를 다시 만났을 때는 카네키가 방심상태라지만 쿠인케만 갖고 그를 몰아붙였고, 상성이 나쁜 키리시마 토우카를 상대하며 토우카의 카구네 발사를 모두 피하고, 배가 뚫렸음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며 웬만한 구울은 넘어선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re:139화에서 까마귀와 대치하는데, 그에게 스즈야 외에도 이 정도 경지에 도달한 '사소리 실력자'라는 평을 듣는다.[4]
re: 151화 이후로 상성이 나쁜 토우카를 몰아붙이다[5] 무츠키를 막으러 온 우리에와 요네바야시를 상대로 요네바야시의 마초 카구네를 따라하거나 용의 카구네마저도 모방하는 괴랄한 카구네 숙련도를 보여준다.
그야말로 우리에와 더불어 QS 최고로 성장이 빠른 수사관이다.
이건 전투력과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교관
4. 쿠인케[편집]
아브크솔, 이프래프트[8]
린카쿠 Rate/B. 스즈야 쥬조가 사용하는 사소리와 비슷한 나이프형 쿠인케.[9]
검은 린실그넛 16/16, 하얀 루스팅넛 16/16
코카쿠 Rate/B.+
5. 카구네[편집]
1부 때 카네키가 야모리에게 고문당하고 나서 카구네를 4개 꺼낸 것과 비슷하게, 무츠키 역시 카구네가 각성하였다. 카구네가 커지는 형식이 아니라 카구네 갯수가 늘어났는데, 갯수가 무려 8개다. 작중 드러난 비카쿠 구울중 가장 많은 갯수의 카구네를 발현한 것은 물론이고 왠만한 린카쿠 구울과 동일한 수의 카구네를 보유한데다 카구네를 여러가닥으로 나누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108화에서 비카쿠임에도 카구네를 분리, 투척하는 원거리 공격을 보인다.
139화에서 요모 렌지에게 나이프의 속도를 뛰어넘는 고속의 비카쿠라는 평가를 받았다.
152화에서 토우카를 습격할 때 전보다 더 굵고 가시가 여러가 달린 카구네를 선보였다.
154화에서 요네바야시 사이코의 카구네를 똑같이 카피하여 사이코를 뛰어넘는 카구네 컨트롤을 보이고, 눈이 여럿 달린 용과 똑같은 카구네를 사용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무츠키의 rc세포 수치가 3인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rc 세포를 완전히 제어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6. 대인관계[편집]
- 아버지
- 어머니
- 오빠
- 도카케 고우마사
멘토인 사사키를 의지하고 있으며 사사키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CCG 아카데미 후보생 시절 사사키가 강의를 하러 왔을 때 선생님이라고 부르던 것이 버릇이 되었다고한다. 그렇기 때문에 쿠인쿠스반 구성원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사키를 알고있던 인물이며 작중에서 공에 눈이 멀어 제멋대로인 우리에와 히키코모리인 사이코에 비해 사사키와 함께 있는 장면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사사키 하이세의 성격변화를 눈치채는 듯한 묘사가 작중 여러 차례 나온다. 카네키와 유사한 과거를 가졌지만 카네키와 무츠키에게 차이점이 있다면 히데같은 의지할 대상의 부재가 있는데, 무츠키가 사사키를 일찍 만났더라면 무츠키는 최악의 길로 빠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무츠키가 하이세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는 re 114화에서 사사키의 얼굴을 본뜬 우타를 상대로 한 과거회상과 이후 행적에서 사실로 밝혀지는데, 처음 만날 때부터 호감을 느꼈었고, 이후 사사키가 re 카페에서 토우카를 만나고 눈물을 흘린 사건 후 토우카에 대한 살기를 불태우기도 했으며, 우타를 상대로 한 고백 + 난도질(...)에서 확인사살했다.
여담으로 완전한 스킵질을 위한 망작인 애니판 최대의 피해자중 한명으로 그래도 원작에선 스스로 동료들의 설득으로 어느정도 카네키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만 애니판은 전체적인 전개의 세세함이 바뀌는 과정에서 카네키가 용으로 변모할 당시 근처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았고 오가이들을 학살하면서도 오로지 토우카만을 부르짖는 카네키를 보며 울먹거리며 제발 자신의 이름도 불러달라고 절규한다(...)
6.1. 카네키 켄과의 비교[편집]
6.1.1. 카네키 켄과의 유사점[편집]
독자들이 무츠키를 처음 보자마자 1부의 카네키 켄을 떠올릴 정도로 둘은 유사점이 매우 많다.
- 불완전한 혁안 제어
- 안대
- 배경
- 카구네에 대한 두려움
현재 re73화 기준으로 카네키처럼 백발이 된 만큼 토오루도 강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카네키vs야모리 전처럼 이번 re도 평행전개가 이루어진다면 카구네도 각성해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토르소가 토오루의 양 팔, 다리를 잘라내긴 했었다만 야모리처럼 지속적으로 고문을 했다는 정확한 묘사가 없어 추후에 이 글은 지워질 수도 있다. 애초에 토르소는 토오루를 연인으로 보는 것인만큼 야모리처럼 상대를 멘붕시키려는 행위를 할 가능성 자체는 별로 없다.[13]
- 스토커의 존재
카네키는 야모리에게 눈에 주사바늘을 찔린 뒤 RC억제제를 맞아 신체 내구도가 약해져 손가락, 발가락을 절단당하고 귀에 지네가 넣어지는 고문을 당했으며, 무츠키는 사에키 카라오에게 사지를 절단당했다.
- 불운한 과거를 잊은 인격의 존재
- 각성
결국 12월 14일, 무츠키 토오루는 본인의 생일에 괴물로서 각성하고 말았다.
그리고 작년 무츠키의 생일때 작가 텀블러 계정에 무츠키그림과 함께 의미심장한 문구가 올라왔다.[14]
무츠키는 오른쪽(척안)을 가리며 웃고 있다. 주목해야 될 건 무츠키가 여자아이의 옷을 입고 있단 것이다. 평소 무츠키는 트라우마 때문에 자기를 여자로 보는 시선을 극도로 꺼려 남장을 하고 다닌다. 그런데 여자 옷을 입었다는 건 무츠키가 신년소망으로 원했던 '변화'일지도 모른다.
단순히 작가가 생일축하겸 올린 일러스트일 수도 있겠지만 작가가 작가인지라(...) 떡밥일 수도 있다.
- 가정에서의 학대
6.1.2. 카네키 켄과의 차이점[편집]
허나 이후 카네키와 대조되는점들도 상당수 드러났다.
- 스스로의 의지로 받은 시술
- 존속 살해
- 의지할 존재의 부재
- 거리낌 없는 포식 행위
정리하자면, 만약 히데가 없었으면 카네키가 이리 되었을수도 있다는 또다른 가능성이 무츠키인 것이다.
7. 성격[편집]
작중에서 멘붕한 우리에에게 배를 뚫렸을 때, 우리에를 위로해주거나 루시마전에서 호기 아유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 그리고 시라즈 긴시가 죽었을 때, 우리에와 사이코랑 함께 시라즈의 동생인 하루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점에서 좋은 면이 부각되는 듯 싶었으나...
re 79화에서 벌인 존속 살해 행위와 고양이 해체 같은 충격적인 행위를 했음이 드러나면서 본래 나오던 무츠키의 성격과 과거의 무츠키의 성격중 무엇이 무츠키의 본성인지에 대해 이야기가 많다.
re 100화에서 사이코가 무츠키에게서 사람의 피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이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인육을 먹거나, 사람들을 해치고 다니는것. 이 두가지 쯤으로 추측해볼수있다.
re 114화에서 하이세의 얼굴을 한 우타를 상대로 충격과 공포의 난도질+겁탈신을 보여주면서 작중 손꼽히는 얀데레+미친년의 포스를 보여주었다. 리제나 에토, 쿠로나가 보여 준 광년이 포스는 애교로 보일 지경.
re 156화에서 결국 자신이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했는지, 사이코와 우리에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한 뒤 눈물을 흘리며 자살시도를 하지만 사이코에게 저지당하고, 함께 흐느끼며 적의를 버린다. 후에 동료들과 함께 토우카를 구해주는것을 보면 예전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온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비뚤어진 감정은 어느정도 버린 듯.
8. 어록[편집]
"무서워... 하지만... 나는 자신의 약함을 길들이고 싶어...!"
"가장 견디기 힘든 '거짓말'은 '자기 자신의 거짓말' 이란 걸,
'소년 살인범'은 깨달았습니다!!!"
"히히...히....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사랑하고 있으니까 사사키 상관을. 어쩔 수 없는 거잖아. 할 수 있는게 있다면 나는 어떻게 되어도 좋아."
"기분 나빠. 그 눈. 마치 유리 너머를 보듯이 속셈이 뻔히 비쳐보여... 나는 거짓말에 민감해. 나 자신이 역겨운 거짓말쟁이니까."
"그 사람...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거겠지... 내가 여자라는 사실을... 섬뜩했어. 상처받았어. 분명 속였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한 일이야.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금 다른 감정'이 싹틔우는 것을 눈치챘어. 상냥한 거짓말... 나처럼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과는 달리... 타인을 상처입도록 하지 않기 위한 거짓말이었으니까. 그 사람은 마치 몸에 배어있기라도 한 것처럼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반복했어. 하지만 나라면 이해해줄 수 있어. 나라면 용서해줄 수 있어. 만약 나라면... 그 여자가 아니라!!!"
나는... 멀리도 왔구나. 차라리 죽어버렸더라면.. 토르소에게 붙잡혔을 때, Qs시술을 받았을 때, 나이프를 처음 쥐었을 때, ...그 집에서 태어났을 때. 제대로 죽을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저.. 샤토에서의 가족놀이가.. 나를 연명시켜 왔던거야. 전부 되돌리고 싶었어. 그 사람으로 돌아오지 않아도 좋으니까.. 나는 그저.. 그저...
9. 여담[편집]
- 토르소나 몇몇 남자와 관련된 무츠키의 독백이 나올 때 곧잘 머리나 몸이 하얗게 변한다.
- 유독 눈에 대한 것이 강조된다. 혁안도 혁안이지만 본인의 시력이 좋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으며, 토르소를 처음 봤을 때도 토르소의 눈을 알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토르소에게도 서로 눈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 고통을 겪을수록 강해진다는 도쿄 구울의 법칙을 생각하면, 자각하지 못했을뿐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을 수 있다. 각성이 기대되는 캐릭터.
- 무츠키 또한 앞으로의 전개가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는데, 안 그래도 머리까지 하얗게 새버릴 정도로 과도한 육체적, 정신적 고문을 당한 상태인데 거기에 의지하는 옛 상관이 코쿠리아 탈옥 주도라는 대사건을 일으켜서 그가 살아남든 죽든 정신에 추가적인 데미지는 피할 수가 없으며, 여러 번의 고문으로 상처와 재생을 반복해왔을 몸[22] 은 이미 구울에 가까워졌을테니 CCG에 복귀한다 해도 좋을수가 없는 상황. 하지만 생각보다 멀쩡한 상태로 복귀했다. 물론 속마음은 아직 모르는거다 그리고 114화에서 우타에게 하는 짓은 그저 충격과 공포. 여담으로 쓰러진 아울을 공격하기 직전 마도 아키라를 부르는 장면에서 나오는 카구네가 14가닥이다. 피에로 마스크의 로마가 옥션전에서 린카쿠 카구네를 12개까지 갈라서 사용했을 때보다 2가닥 더 많다.
- vs 아울전에서 아울의 낭심을 으깨는 장면이 나왔다! 무츠키의 캐릭터는 성적으로 억압된 여성이라 볼 수 있다. 세이도의 낭심을 으깼다는 건 어찌보면 의미심장한 일.
- 114화에서 밝혀지길 re카페 눈물 사건 이후로 토우카를 질투했다는 묘사[23] 가 있어 향후에 토우카와 대면했을 때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우선 카구네 상성으로 따지면 토우카가 유리하다.
- 빅 마담의 생김새가 훌륭하다는 말이나, 우타의 언급 등으로 보아 성격과는 다르게 꽤나 준수한 외모인 듯.
- 정신병을 극복하고 특등 수사관으로서도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상이다.
- 작가인 이시다 스이가 2018년 10월 30일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머리색이 녹색으로 돌아온 듯 한데, 염색을 한 것인지 녹색 머리가 다시 자란 것인지는 불명이다. 더불어 애니판에서도 머리가 녹색으로 나온다.
→ S3반, 스즈야 반
→ 오가이 반 → CCG 지방 지부[3] 삼등 수사관 → 일등 수사관 → 특등 수사관(완결)[4] 스즈야 정도는 아니더라도, Rc억제제까지 쓰고, 방심하고 봐줬다지만 사신을 이긴 이름없는 왕을 난도질할 정도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5] 단 이때 토우카가 임신 중이었단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6] 작가의 연출 능력 부족으로 금방 묻혔지만 오가이들의 전투력은, 나름 산전수전에서 시가전까지 다 겪은 나키의 백정장, 미자의 인을 궁지에 몰아서 거의 전멸 시킬 뻔했을 정도로 강했다.[7] 그냥 단순히 카네키를 생각해서 애들을 굴린 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