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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섬란 카구라)
덤프버전 :
芭蕉
1. 프로필[편집]
2. 소개[편집]
섬란 카구라 New Wave G 버스트의 등장인물. 비전동물은 왕도롱뇽.
비립헤비죠시학원 1학년 소속의 학생으로, 조용한 장소에서 붓으로 시를 읊는 것을 좋아한다. 늘 평온하고 느긋한 성격이며 히카게의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있다. 긴장하면 간간히 말투가 이상해진다.
묵자인법이라고 하여 대형 붓으로 허공에 글씨를 써 거기에서 나오는 힘으로 공격하거나 붓에 숨겨진 칼날로 적을 치는 전술을 사용한다.
2017년 8월 2일에 섬란 카구라 PEACH BEACH SPLASH의 DLC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그 후에 모바일 게임 시노비 마스터 섬란 카구라 NEW LINK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DLC 캐릭터라 그런지 섬란 카구라 New Wave G 버스트의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4번이나 1위[2] 를 했는데도 오랫동안 항목이 분리되지 않았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뉴 웨이브[편집]
3.1.1. 에피소드-후우가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회[편집]
에피소드 『곱게 차려입고 후우가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회』에 등장. 시노비들에게 위장훈련 겸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시키기 위해 후우가의 요청으로 치하야, 유미와 함께 도우미로 활약한다. 라곤 해도, 기모노를 입혀주는 것보다 입는 것에 더 익숙한 바쇼는 할 수 없이 유미에게 요령을 다시 전수받고 무라사키를 포함한 시노비 친구들의 환복을 도와준다. 그리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지만, 배를 조여서 아프다는 무라사키를 달래주며 무사히 기모노 입히기에 성공. 그 후 베베땅을 어디다 뒀는지 깜빡하고 찾아다니는 그녀한테 베베땅을 찾아주고(무라사키를 위해 베베땅 머리에 귀여운 꽃장식을 추가로 달아줬다.) 끝난다.
3.1.2. 에피소드-시노비 소녀가 먹칠 투성이[편집]
전희중의 레키가 한창 즐거운 분위기의 축제 장소에 난입해 바쇼를 조종하는 에피소드. 바쇼는 갑자기 나타난 레키를 보며 경계를 하지만, 무심코 그녀의 눈을 보고만 탓에 지옥환술에 걸리게 된다. 그녀가 건 환술은 자신이 진정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을 어긋난 방향으로 증폭시키는 술법으로, 바쇼는 평소 얌전하고 뒤로 빠져 있는 성격이지만, 누구와도 친해지고 사이 좋아지고 싶은 마음이 강했던 탓에 그 마음이 비뚤어진 쪽으로 커져버리게 된다. 그러다 츠바메가 요시미츠네가 어딨는지 물어보려고 바쇼에게 다가왔고, 바쇼는 그녀와 친해지고 싶다면서 그녀의 이곳저곳을 붓질해버린다.
3.1.3. 에피소드-비치사이드 고민상담[편집]
3.1.4. 레이드 에피소드-매혹의 삼각지대[편집]
레이드 에피소드 『매혹의 삼각지대 GoGo! Golden Training』에 메인으로 출연. 료비와 대련을 진행하던 바쇼는 그녀의 털 끝 하나 건들지 못하고 참패, 하지만 그것은 공격 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에 주저하는 바쇼의 고질병 탓이었다.[4] 그리고 그 대련을 지켜보던 교관은 긴급 합숙 훈련을 제안, 바쇼는 습격조로 배정된다. 이 때, 훈련용 의상은 교관이 특별히 준비한 금색 비키니였는데, 그 이유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악조건 속에 얼마나 자신을 위장할 수 있느냐를 테스트하기 위해서였다(?). 아야메와 한팀이 된 바쇼는 호수 인근에서 숨지 않고 대놓고 나와 있는 위장조 소우지를 발견, 그녀와 2:1로 대치한다.[5] 하지만 소우지는 아무리 자신이 시노비로서의 실력에도 자신감을 갖고 있다 해도 2:1로 싸우는 건 불리하다 판단, 아야메한테 저 쪽에서 카츠라기를 봤다며 쫓아내버리고 바쇼와 1:1로 결투한다. 결과는 습격조 바쇼의 패배, 역시나 이번에도 상대방이 다칠까봐 걱정한 탓이었다. 소우지는 바쇼 본인이 갖고 있는 기량에 비해 진심을 내지 못 하는 것에 실망을 느끼고 쓴소리를 하면서 자리를 떠난다. 그 이후로 레오, 메이메이, 료나에게 차례로 무시당한 바쇼는[6] 속상한 마음에 자신을 탓한다. 그 때, 그녀의 앞에 료비가 나타났고, 아까 메이메이와의 전투 중 자연을 파괴한다는 것에 분노해 달려든 부분은 아주 좋았으니 그 분노의 감정을 떠올려서
3.1.5. 레이드 에피소드-흉하신년[편집]
레이드 에피소드 『흉하신년! 시노비소녀의 설날♪』에도 잠깐 출연. 새해를 맞아 붓글씨를 쓰던 바쇼는 마침 근처를 지나던 교관에게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면서 신춘 휘호를 제안, 뒤에서 잡아줄테니 대서에 도전해보자고 한다.
3.1.6. 레이드 에피소드-온천대욕장[편집]
헤비죠, 월섬, 밀키팝 등 멤버들이 각자 온천장에 놀러 온 이야기. 바쇼는 요미, 히카게[7] 와 함께 놀러 왔다. 바쇼는 온천이라고 한다면 히카게와 알몸의 교제를 하며 서로 등을 밀어주고, 가슴 사이즈를 비교해보며 문질문질(...) 등 혼잣말을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근데 하필 히카게는 익숙하지 않은 장거리 여행 때문에 몸이 피로해 감기에 걸려버렸고, 바쇼가 온천은 무리지만 함께 족욕이라도 하자며 그녀를 데려간다
[1] 시키 및 란마루 등과 동갑이다.[2] 소우지는 2번, 레오는 1번.[3] 호무라 홍련대같이 서로를 진심으로 신뢰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애초에 섬란 카구라 세계관에서의 악닌은 아무리 동료라 하더라도 서로 죽고 죽이는 것이 일상인 집단들이다. 그 영향을 강하게 받은 치토세가 바쇼를 상처입히려는 것조차 주저한 부분을 보면 마인드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4] 료비는 바쇼에게 기술이나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수준은 좋다고 평가했다.[5] 패배의 룰은 단순한 발견이 아니라 발견 후 붙잡혔을 때로 정해져 있었다.[6] 그나마 레오는 특유의 잠탱이 기질이 발동해서 훈련 도중 잠들어버렸고, 바쇼가 그걸 우연히 발견해 포박 후 교관에게 넘겼다.[7] 요미가 전단지를 보고 이곳에 오기 위해 절약생활을 강제로(?)하게 됐다는 것으로 보아 탈주닌자가 된 직후로 보인다.[8] 특훈 도중 요미의 유카타 가슴쪽이 흘러내리는 바람에 바쇼가 눈 둘 곳이 없어서 집중이 안 된다며 한 소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