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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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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찬
PARK BYEONG CHAN

파일:박병찬.png

조형고등학교 No.21
이름
박병찬
나이
21세
생일
10월 1일
신장
186~187cm[1]
MBTI
ENFP[2]
혈액형
O형
포지션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취미
유튜브 보기, 독서
특기
드리블, 패스, 드라이브 인
가족
어머니, 아버지
학교
부연중 - 조형고
성우
장민혁

1. 개요
2. 작중 행적
3. 플레이 스타일
4. 불운
5. 여담



1. 개요[편집]



웹툰 가비지타임의 등장인물.

조형고 3학년. 중학교 1년, 고등학교 1년 총 2년을 유급해 사실상 고등학교 5학년이라고 한다.

부연중 시절부터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였다. 하지만 무릎을 좌우로 혹사시키는 슬래셔 성향의 플레이스타일과 혹사, 부연중 농구부 감독의 과도한 욕심이 합쳐진 결과 중학교 2학년에 강문중학교와의 경기 중 큰 부상을 당해버렸다. 게다가 양쪽 다리의 길이도 3cm 차이나는 하지 부동 상태였기에 농구를 그만두게 된다. 재활 후 박병찬을 적으로 만날 것이 두려웠던 부연중학교는 박병찬에게 농구부가 없는 학교로 전학을 가서 다시는 농구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낸다.

박병찬은 재활 때문에 1년 유급한 뒤, 농구부가 없었던 집에서 가까운 조형고등학교로 입학을 하게 된다. 이후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쳐 농구에 미련이 남던 찰나, 때마침 조형고등학교에 농구부가 새롭게 생겼고, 이에 박병찬은 농구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전술한 각서 때문에 선수 등록이 말소되어 대회에 나갈 수 없는 문제가 생겼지만, 조형고 감독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첫 고교대회에서 극악의 대진운으로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지만 고교최강인 장도고와 전국구 강호급인 원중고, 상평고를 상대로 세 경기 동안 130득점을 쑤셔넣으며 전국 모든 대학의 주목을 받았으나, 대회 직후 무릎에서 다시 문제가 발견되어 1년을 또 유급한다. 낙심한 박병찬은 이제 완전히 농구를 그만두려 했지만, 대회 몇 주 전 조형고 감독에게 준향대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된다. 제의 조건은 8강 진출과 경기 시간의 30% 출전. 박병찬은 당연히 이에 응해 뛰기로 했고, 준향대에서 제안했던 30%의 시간인 한 경기 12분 조건으로 뛰기로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86~188
상호 준수랑 비슷
빠름, 힘 셈.
드리블 좋음
자유튜 안정적
슈팅 그럭저럭
괜찮어

가비지타임 메모[3]
[1] 이현성 메모에 186cm~188cm라며 187cm인 상호나 188cm인 준수와 비슷해보인다고 적었으나 이후 가비지타임 단행본 소책자를 통해 186cm~187cm라고 공개되었다.[2] 단행본 속 프로필에서는 최초 팬카페를 통해 알려졌던 결과와 달리 ISFP로 공개되었으나, 이는 소책자 작업 도중 발생한 오타로 인해 생긴 오류로 밝혀졌다.[3] 첫 등장 당시엔 아무런 메모가 없다가 경기 후 빨간색 펜으로 휘갈기듯 적어놨다.


지상고와의 경기에서 2쿼터 교체로 처음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박병찬은 아이솔레이션 전략[4]으로 자신의 대인마크 전담인 정희찬을 말 그대로 압도해버렸고[5] 15분 만에 혼자서 15점 이상을 넣으며 15점 차를 5점 차까지 좁힌다. 기상호의 투입 이후 잠시 말려 다시 교체되었으나, 자신이 빠지고 나서 다시 점수차가 벌어지자 감독을 설득해 재출전을 결심한다. 재출전 이후 오른쪽 돌파를 유도한 기상호의 전략을 읽고 부상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아꼈던 오른쪽 무릎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성준수도 따라잡지 못하고 부자연스럽게 왼쪽 다리로 착지할 정도로 무릎 통증이 악화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1점 차까지 줄이는 데에 성공한다. 마지막 공격에서 진재유가 성준수 중심의 엘리베이터 스크린 공격을 진행하고, 박병찬은 두 빅맨의 스크린을 뚫어버리는 투지로 성준수의 슛을 블록시키는 데 성공하고, 유로스텝을 구사해 빠르게 백코트를 한 기상호마저 왼쪽으로 앵클브레이크를 건다. 그리고 득점에 성공한다.[6][7] 결국 조형고는 1점차로 승리하지만 박병찬은 다시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마지막 속공 상황에서 조형고 감독이 농구에서 중요하다고 했던 세 가지를 회상하는데,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다치지 않는 것이었다. 결국 이겨도 이긴 게 아닌 셈.

그 후, 동료 선수의 부축을 받으며 누군가를 저주하며 퇴장. 찾아내서 죽이겠다고 말하는데, 그것이 이번에 무리한 요구를 한 대학 팀 스카우터인지, 무릎을 혹사시킨 중학 시절 감독인지는 알 수 없다.

거듭된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농구를 포기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지상고와의 경기에 임했지만, 끝내 무릎의 폭탄이 터져버리는 등 주인공 측 등장인물이 아님에도 씁쓸한 뒷맛을 주는 인물.

시즌 2에서 등장한 바로는 다행히 8강도 갔고 요구된 출전시간도 채웠다고 한다. 무릎도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니라 의사가 다시 운동해도 된다고 할 정도다. 자신의 재능을 한탄하는 기상호에게 조언을 해 주고 떠나는데[8],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가드가 또 하나 있다는 떡밥을 남긴다.

시즌 3에서는 조형고가 희대의 꿀대진으로 8강 진출에 다시 성공하면서 다시 등장한다. 8강에서 고교 최강인 장도고와 전반이 끝날 때까지 단 6분[9]만 붙게 되었는데 시즌 1에서 '누구네 집 아들'이라고 언급되며 실루엣만 나왔고, 고교랭킹 1위로 평가받는 가드인 최종수가 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장도고의 풀코트 프레스를 찢어버리고 자유투 2개를 얻어낸다. 이후 수비에서는 최종수에게 쿠크다스라는 발언에 당황하다 돌파를 허용한다. 돌파직후 최종수는 덩크를 넣은 후 두발착지를 하며 박병찬을 비웃는다. 이후 격양된 표정으로 최종수를 노려본다. 이어진 공격권에서 최종수를 상대로 아이솔레이션을 하지만 점퍼를 하던 중 최종수에게 블락을 당하고 만다.

그러나 그 다음 공격권에서는 상호보다는 쉽다고 하며 최종수의 수비를 벗겨낸 뒤 멋진 패싱센스로 팀득점에 기여한다. 그 다음 포제션에선 최종수가 자신의 공격 드릴을 미리 알려주자 의아해한다. 다음화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막지 못하는 승부가 벌어지는데 최종수가 포스트업 후 슛을 성공하고 공격권이 돌아오자 바로 상대팀이 따라오지도 못하는 엄청난 스피드로 달려가 덩크를 꽂아버린다.[10] 덩크 성공 후 그 쾌감에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수가 28점차인데 덩크 하나로 좋댄다 라며 시비를 걸자 승리하는 것은 자신에게는 세 번째[11]라고 한다. 승리를 우선하다 부상을 입은 지상고전과는 달리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셈. 이를 마지막으로 6분 동안 8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한 후 물러난다.

최종수의 싸가지 없는 모습에 대해서는 그냥 불쌍한 어린애로 치부하며 크게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그리고 기상호에게 4강전 진훈정산은 무조건 이기게 될 것이기 때문에 결승에서 장도고의 최종수를 막는 것을 기대하고 있겠다고 말해준다. 이후 이초원과 함께 휴대폰으로 지상vs진훈정산을 시청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지상고와 장도고전이 끝난 이후, 시즌4 51화에서 꾸준한 재활로 이제는 경기당 무려 20분까지 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12] 조금 더 기다리면 풀타임을 뛰게 될 수도 있을 정도로 나아졌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전부 쳐부숴준다고 한다 조형고 전력이 영 아니다보니 본인이 30~40분씩 뛰어도 우승후보라기엔 다소 애매하지만[13], 그래도 박병찬이 건재하다면 남은 대회에서 4~8강권은 노릴 수 있으니 다른 조형고 선수들에게도 호재인 셈.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정희찬: 기본적으로 돌파가 우선이긴한데 아까 조금 떨어져서 수비하려니까 바로 3점 꽂더라고. 자유투도 지금까지 한 개도 안 놓친 거 보면 대놓고 새깅 할 수 있는 수준은 아인 거 같다. 두 명 붙을라 치면 바로 바로 빈 곳 찾아서 귀신 같이 패스 빼주고... 발도 엄청 빠르고 힘도 엄청 세고...

기상호: 하...그 정도면 거의 약점이 없는 수준 아이가?


어차피 21번을 혼자 상대할 수 있는 고등학생은... 전국에 한 명 있을까 말까 할 거 같은데.


우선 피지컬 묘사가 돋보이는데, 정희찬보다 3~5cm는 큰 신장에 20kg는 무거운 체격으로도 고교에서 가장 빠르다는 정희찬과 최소 동급 이상의 스피드를 가졌다. 부상 이력과 공백기를 생각하면 운동능력이 제법 깎여나갔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데, 그럼에도 고교 최강인 장도고의 선수들이 박병찬의 스피드에 크게 당황할 정도.[14]
여기에 스핀무브와 비하인드 백 드리블, 유로스텝 등 다양한 개인기를 활용한 아이솔레이션 및 재치있는 A패스가 특기. 고교 수준에선 막을 방도가 없는 드리블 돌파와 림 어택, 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과 정희찬과 성준수를 지워버리는 수비력[15], 경기 후반 보여주는 패싱능력 등 부상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약점이 보이지 않는 수준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돌파만 있는 선수도 아닌지라 정희찬이나 기상호가 조금 떨어져서 수비를 하자 곧바로 3점을 꽂아넣었고, 정희찬이 컨택에 휘청이는 사이 스탑 앤 점퍼를 꽂아넣는 등 슈팅까지 좋다. 이렇듯 공격옵션이 워낙 다채로워 과거 조형고에 입학한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상평고, 원중고, 장도고를 상대로 3경기 130점을 혼자 쑤셔넣었을 정도로 스코어링에 뛰어나다. 저 세 학교 중 장도고는 고교 최강, 원중고와 상평고도 저력있는 강팀인데 만들어진지 1년도 되지 않은 오합지졸 팀을 이끌고 혼자 경기당 평균 43점을 넣은 셈. 자유투도 얻어내는 족족 집어넣는 모습을 보여 파울로 끊기도 꺼려지는 선수다.

내구성으로 인해 식스맨이라기도 애매한 12분 남짓의 출전시간을 가져가는 벤치 멤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형고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선수이다. 공백기와 부상으로 인한 기량 저하에도 불구하고 작중 언급상으로 현 고교 랭킹 1위와 비등한 수준인 동시에 당장 대학에 가더라도 주축으로 뛸 수 있다고 하니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셈. 실제로 박병찬을 가르치던 감독님이 여태껏 봐온 학생들의 미래를 대충 예상할 때마다 얘는 대학이 끝, 얘는 프로가 끝, 이런식이었는데 병찬이를 봤을 때는 국대 주전 가드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할 정도이다. 치명적인 부상으로 인해 생긴 오른쪽 돌파의 불안정성과[16] 출전시간 제한만 아니었다면 지상고가 손도 못 대고 털렸을 가능성이 높다.

또다른 탈고교급 선수인 장도고의 최종수와 비교하면 전체적인 기량은 비슷하다고 한다. 정확히는 박병찬이 100점짜리 돌파옵션과 80점짜리 슈팅옵션으로 이지선다를 걸고 천부적인 패싱센스로 선택지를 늘려가는 슬래싱 플레이메이커라면, 최종수는 모든 공격옵션을 90점으로 소화하는 오펜시브 스렛에 가깝다. 돌파 능력은 박병찬이 좀 더 위인 듯 하나 양측 모두 고교에서는 아예 제어가 안되는 수준이고[17] 슈팅의 경우 박병찬도 꽤 좋은 편이긴 하나 최종수의 풀업이 더 위협적이며, 체격조건 및 수비력은 최종수가 더 좋은 대신 팀원 활용 및 패싱센스의 경우 플레이메이커인 박병찬이 더 뛰어나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서로 비교했을 때의 상대적인 부분이다. 박병찬 역시 최종수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뛰어난 수비수이고, 최종수 역시 더블팀이 들어왔을 때 무난하게 패스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 우열보다는 역할, 스타일의 차이로 박병찬은 듀얼가드, 최종수는 완전히 스코어러 타입의 슈팅가드라고. 둘 다 작중에서 독보적인 선수들인 만큼, 독자들에게도 이질적인 치트 유닛 취급을 받고 있다.

덩크는 부상 때문에 자제한다고 한다. 다만 장도고와의 2쿼터 교체 직전 마지막 득점을 덩크로 꽂아넣으며 손맛이 좋다고 기뻐했다.


4. 불운[편집]


이렇듯 국내 고교수준을 가볍게 초월한 기량을 가지고있지만, 이와 상반되는 어마어마한 불운이 발목을 잡는 인물이다.

일단 아프다는 애를 최소한의 체크도 없이 끝까지 굴리려고 한 정신나간 부연중 감독은 둘째치고 부상 타이밍 자체가 더럽다. 박병찬이 무릎에 이상을 느낀 건 대회 마지막 경기였으며 그나마도 치명적인 부상이 터진 건 4쿼터로 추정되기 때문. 우승 여부를 떠나 그 한 경기, 남은 한 쿼터만 무릎이 버텨줬더라면 이후 뒤늦게나마 부상 전조를 감지하고 제 때 치료를 받아 부상이 제대로 터지는 건 방지할 수 있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더군다나 고등학교에서는 과거 부연중의 농간으로 선수 등록이 말소된 것 때문에 딜레이를 겪었다. 다행히 이는 이규후 감독이 협회를 협박하면서까지 힘써준 덕에 해결됐지만,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나간 첫 고교 대회에서는 장도고-원중고-상평고라는 미친 지옥의 조에 걸려 전패해버렸다. 저 강팀들을 상대로 도합 130점을 쳐넣은 걸 생각하면 저 때 평범한 조에 걸리기만 했어도 훗날 준향대에서 요구할 8강 실적을 미리 마련해 둘 수도 있었으니 상당히 아쉬운 부분.

그래도 기량이 건재함을 증명한 덕에 수많은 대학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지만 얼마 있지 않아 부상이 재발해버렸고, 유일한 보루인 준향대의 입학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협회장기 8강 실적을 만드려다가 또 다치고 말았다. 원래라면 지상고와 양훈사대가 같은 조에 걸린 행운 덕에 무리하지 않고 12분씩만 뛰었어도 2승 1패로 8강에 갈 수 있었지만, 하필 본인이 지상고와 맞붙은 경기에서 기상호의 예상 외 호수비로 인해 상황이 다 꼬여버린 것.

게다가 위와 같은 쉬운 조는 다시는 안걸릴거라며 무릎을 갈아넣어 8강에 간 걸 비웃듯, 얼마 후 쌍용기에서는 본인이 속한 조형고가 기적의 조에 할당되어 본인 없이도 8강에 진출하는 걸 지켜보게 되었다. 결국 앞선 협회장기에서 그렇게 무리할 필요가 없었던 셈이니 내색은 안해도 후회가 남을만한 상황이다.

5. 여담[편집]


  • 주인공팀인 지상고의 소속선수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플레이스타일과 미형의 외모, 그리고 딱한 사연까지 겹쳐져 인기가 톱을 달리는 인물이다.[18] 1부 연재 중에는 팬들 사이에서 거진 진 주인공 취급. 작가도 이런 인기를 알고 있는지 2부를 준비하던 중 인스타그램에 주인공을 그렸다고 하며 박병찬의 그림을 올렸다. 그리고 다음 다음 게시물은 불쌍호...

  • 돌파 위주의 화려한 플레이스타일, 그리고 이 스타일과 감독의 혹사로 인해 무릎이 아작나버린 점에서는 데릭 로즈를, 연이은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두었다 다시 돌아온 점에서는 정대만을 연상시킨다.[19] 중학교 시절 부상으로 농구를 포기하려 했을 때 쓴 각서로 곤욕을 치른 과거는 과거 하은주의 학창 시절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20] 플레이 스타일은 김선형, 정영삼, 드웨인 웨이드, 데릭 로즈 등의 슬래셔들을 주로 참고했다고.

  • 작가에 의하면 박병찬이 지상고전 이전까지 앵클브레이크가 없었던 이유는 '그냥 말도 안 되게 운이 없어서' 라고 한다.

  • 최강자전 당시에는 성준수의 외모가 본작에서 박병찬의 외모였다. 그러나 성준수가 연재 중 들어먹을 욕을 생각하고는 외모를 한껏 상향시켜줬고, 원래 성준수의 외모는 박병찬에게 옮겨갔다.

  • 추가로 성준수가 8강 실적을 채워 지원하려는 대학이 준향대인데, 박병찬 역시 준향대의 레이더망에 들어가있는 선수인 만큼 어쩌면 저 둘이 나란히 준향대에 입학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수비를 소몰이하고 A패스를 날리는 슬래싱 플레이메이커와 고감도 3점 슈터라는 이상적인 조합이 된다. 게다가 준향대의 골밑이 꽤 좋다고 하니 박병찬의 재활과 성준수의 대학무대 적응이 잘 이루어진다면 상당히 무서운 팀이 될지도.

  • 단, 지상고 전에서 또 부상이 터진 박병찬을 준향대가 데려가려 할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박병찬의 입학을 바라던 관계자가 수술은 입학 이후에 하면 된다며 8강 및 전체 경기시간의 30% 등의 최소한의 조건만을 요구했던 점, 지상고전에서 입은 부상이 생각만큼 심각하진 않아 몇주 후 쌍용기 8강에서 제 기량으로 출전할 수 있었던 점, 이젠 20분씩은 뛸 수 있는데다 풀타임 보장을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상당히 개선된 점 등등, 긍정적인 신호가 적지 않아 어지간하면 계획대로 박병찬을 데려갈 여지도 있다. 실제로 해당 스카우터는 조형고와 장도고의 경기 역시 직관하러 왔는데, 장도고 3학년 주전들은 중위권인 준향대가 현실적으로 노리기 어렵다는 걸 고려했을 때 박병찬을 보러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 작화상으로 언더라인이 그려지지 않는 캐릭터다. 무쌍에 속눈썹 묘사도 없는 단정한 미형으로, 조형고 감독의 표현에 따르면 이쁘장하게 생겨서 프로가면 인기가 많을 거라고 한다. 다만 액면가는 못 속이는지 기상호가 고등학생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 농구화는 아디다스의 끈없는 농구화인 넥스트레벨 중 세번째 모델의 녹색 컬러웨이와 유사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끈이 있어서 확정 지을 수 없다. 후에 팬카페에서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신발은 농구화는 아니고 adidas tubular X PK S80130 이라는 운동화를 참고해서 농구화처럼 그렸다고한다.

  • 캐릭터들의 슈팅 능력을 최신화(2022년 12월 21일경)를 기준으로 고정시키고, 작중의 고등학교들과 한국 프로 리그처럼 1년에 54경기 정도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하기 위해) 충분히 경기를 했다 가정한다면 박병찬의 3점슛 성공률은 30~35% 정도라고 한다. 이는 진재유와 동률. 참고로 성준수는 35~40%정도고 조재석은 40% 내외라고 한다.

  • 조재석, 전영중, 최종수와 마찬가지로 첫 등장이 프롤로그인데, 자세히 보면 오른쪽 무릎에 수술 자국이 있다.

  • 오예~ 라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첫 등장 때부터 자주 말한다.

  • 작가 피셜 공부는 중간 정도는 할 것 같다고 한다.

  • 카페에 가면 미숫가루라떼만 마신다고 한다.[21]

  • 패션센스가 괴랄하다. 본인이 신고 있는 형광 농구화도 만만치 않은데 노수민의 핑크 농구화도 예쁘다고 생각한단다. 출처는 단행본 tmi.

[4] 한 사람의 개인 기량으로 매치업 상대를 1:1로 찍어누르는 전략.[5] 유로스텝으로 깔끔하게 벗겨내거나 몸빵으로 튕겨내버리는 등 정희찬이 손도 못 대고 털렸다. 그렇다고 진재유가 붙기엔 키 차이가 족히 10cm를 넘고, 성준수가 붙기엔 사이드스텝으로 따라갈 수 없기에 더더욱 난감한 상황.[6] 이 때 바닥에 비친 오른쪽 다리의 핏줄 표현이 압권.[7] 경기 초반, 박병찬이 벤치에서 앵클브레이킹을 설명하며 드리블러의 로망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동안 박병찬이 앵클브레이킹을 성공시키지 못 한 이유가 그낭 운이 없어서였다고. 마지막 순간, 그토록 아꼈던 오른쪽 다리로 앵클브레이킹을 성공시킨, 복잡한 장면인 셈.[8] '천재는 범재를 이해할 수 없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기상호의 말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 그러면서도 어차피 한탄하는 시간에 골 하나라도 더 연습하는 게 좋단 것을 아니 그래서 여기서 이렇게 슛 연습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반문한다. 그리고 "너 그렇게 감 없는 것도 아냐"라고 말해서 기상호의 기를 살려준다. 박병찬의 조언 덕분인지 몰라도 그 다음 신유고 전에서 기상호가 엄청 깔끔한 3점 슛을 성공시키기도 한다.[9] 정확히는 6분 5초다. 5초는 보너스라고 한다.오예~[10] 시즌3 9화에서 덩크는 이제 겁나서 하지도 못한다는 대사와 상반되는 행동.[11] 첫 번째는 다치지 않는 것, 두 번째는 생각하는 것, 세번째는 승리하는 것. 조형고 감독 이규후가 제자들에게 늘 하는 말씀이다.[12] 이게 어느 정도냐면, 작중 가장 다리 상태가 좋았던 것으로 보이는 지상고전때가 경기당 12분이었다.[13] 당장 본인이 40분 내내 뛰어도 원중고는 못이긴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물론 조형고가 쌍용기에서 기적의 조라곤 해도 박병찬 없이 어떻게든 예선을 뚫어낸 걸 보면 붙어보기 나름이겠지만.[14] '내 옆으로 뛰어가는데...바람이 쏴악하고 불더라니까.'라는 독백으로 보아, 작중 스피드는 단연 탑. 1학년인 정희찬이 웬만한 3학년 가드들보다 빠르다고 언급되고 경기 중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스피드로는 밀리는 모습이 없는데, 그런 정희찬을 상회하는 스피드를 가졌다는 것은 부상중인 몸을 생각했을 때 말도 안되는 피지컬이다.[15] 그 빠르다는 정희찬의 돌파를 가볍게 틀어막으며 스틸을 해내는가 하면, 성준수의 오프 더 볼 무브를 쫓아다니면서 엘리베이터 스크린을 뚫고 막아내는 등 돌파 수비와 오프 더 볼 수비에 모두 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6] 이로 인해 기상호가 어느 정도 제어하는데 성공했으나, 경기 후반 스크린의 도움과 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기상호마저 박병찬을 막기는 버거운 모습을 보여준다.[17] 고교에서 최종수 다음가는 퍼리미터 수비수인 이규와 전영중이 각각 박병찬과 최종수의 돌파에 손도 못대고 털렸다.[18] 현재까지 가비지타임에서 MVP투표와 인기투표가 각각 2부 끝과 3부 끝에 2번씩 총 4번 있었는데, 그 4개의 투표에서 단 한 번도 3위권 안에 들지 못한 적이 없다.[19] 공교롭게도 정대만의 신 극장판 한국 성우가 오디오 드라마에서 박병찬을 맡게 된다.[20] 하은주는 중학교 시절 엄청난 키를 바탕으로 중학 무대를 평정했지만, 부상을 입어 농구를 포기한다는 각서를 쓰고 수술을 받고 농구를 그만두려 했으나, 미련을 버리지 못하였고, 결국 국내에서 농구를 할 수 없던 하은주는 일본으로 건너가서 농구를 계속했으며 자신을 받아준 일본으로 한때 귀화하기도 하였다.[21]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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