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박원재
덤프버전 :
분류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박원재(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코치. 현역 시절 주 포지션은 좌측 풀백이었다. 現 전북 현대 모터스 코치.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태생이다.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를 졸업한 순혈 포항 유소년 구단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동기인 황진성, 오범석과 함께 포항 1군의 우선 지명을 받고 프로로 직행하여 2003년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는 주로 R리그에 출전했고, 리그 한 경기만 출전했다.
2년차인 2004시즌부터 최순호 감독의 신임 아래 29경기에 출장하며 1군에 자리를 잡았고, 2005년 세르지오 파리아스 부임 후 등번호도 기존 33번에서 훗날 자신을 상징하는 19번으로 바꾸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발돋움한다. 2007년 포항의 우승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수원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성남을 상대로 각각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이 때의 활약으로 J리그 스카우터들에게 포착되어 1년 일본 외도를 다녀오기도 한다.
그 후 국내로 복귀할 때 친정 포항이 아닌 전북을 택해 포항 팬들에겐 실망을, 전북 팬들에겐 환호를 안겨주었다.[2]
2011 시즌 팀 주전으로 발돋움해 팀을 팀과 개인 커리어에 있어 두 번째 리그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커리어 첫 리그 베스트 11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경험했다.
2015 시즌 갑상선암이 발견돼서 수술 후 복귀했다.
2016 시즌 ACL 조별 리그 1경기 도쿄전,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에서 선발 출전하여 최강희 감독의 신뢰를 받음을 보였고, 좋은 활약으로 경기 승리에 일조하였다. 이후 최재수, 이주용과 번갈아 출전했지만, 최강희 감독의 첫 번째 픽이었다.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 최다 승점에 기여했다. 개인 커리어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이자, 첫 우승이다.
2018 시즌에는 김진수의 부상 공백으로 8경기 동안 출전했다. 날카로운 돌파와 크로스는 폼이 떨어졌지만 수비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클래스가 다르다는걸 보여주고 있다.
2019 시즌 경기에는 나오지 못하고 로테이션 차원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이 올라온다. 하지만 일부 포항팬들은 이동국과 함께 박원재도 포항에서 같이 은퇴를 바라는 팬들이 있다. 하지만 실현가능성은 1%. 2019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은 왼쪽 풀백 주전이였던 강상우의 군입대, 심상민의 부진, 우찬양의 R리그행 속에서 전북의 박원재를 영입할려고 했으나, 협상은 불발되었다. 다행히 포항은 8월 심상민 선수가 수원전에서 부활하면서 제 컨디션을 찾았다.
2022 시즌 개막전인 전북과 수원fc의 경기 하프타임에 박원재 코치의 정식적 선수 은퇴식을 가진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8년 1월, 허정무 감독 선임 직후 전년 시즌 포항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첫 선발되었고, 2월 동아시안컵까지 선발되었다. 그 이후로는 오랫동안 선발되지 못하다가 2011년 6월, 3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였으며, 삿포로 참사 당시 엔도 야스히토의 강력한 슈팅을 머리로 막다가 쓰러져 일시적인 기억상실 증세를 경험하는 고난도 겪었다. 이후 2012년 자신의 소속팀인 전북의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에 부임하면서 다시 부름을 받아 2013년 월드컵 최종 예선까지 발탁되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2020년에 은퇴를 선언했지만 일단 플레잉 코치로 시즌을 보냈다.
2021 시즌에 새로 부임한 전북 현대 모터스 김상식 체제 아래서 코치로 부임하며 본격적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2년 2월 20일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하프 타임에 정식으로 은퇴식을 치르고 1군 코치진에 합류하면서 완전한 선수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2023 시즌 중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새로 부임했는데 코칭스태프의 연속성 차원에서 전북에 잔류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뛰어난 풀백이나 공격 가담도 평균 이상은 소화 가능하다. 상술했듯이 중요한 고비마다 골을 터뜨려 주는 것도 그 때문. 전북에서는 디펜시브 윙어로 기용되며 수비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