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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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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이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제27대 위원장이다.
2019년 12월 금융노조 총유권자 9만4609명 중 선거에서 4만7611표를 얻어 63.7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2022년 재선에 성공하였다. #, #
2. 생애 및 활동[편집]
부산 광안초등학교, 대천중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사학과 출신으로 1999년 한국주택은행에 입사하였다. #
2000년 (구)국민은행과 (구)주택은행 합병 반대를 위한 총파업을 계기로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2년 당시 대표적인 MB맨이던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반대를 주도하면서, 노동조합이 우리사주조합을 활용하여 금융지주사의 사외이사를 직접 추천하는 노동조합 추천 사외이사 선임(노동이사제)을 기획하였다. ## 이후 2013년 당시 어윤대 회장이 본인의 연임을 위해 미국계 의결권자문회사인 ISS에 기업 내부정보를 유출한 의혹이 있다는 이른바 'ISS사태' 를 폭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어윤대 회장의 연임이 실패하게 되었다. #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은행 논현사거리지점 차장으로 재직하였다.
2017년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였다. 당시 결선투표에서 7,137표를 얻어 당선되었으나,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무효 결정으로 재선거를 실시하고 다시 치뤄진 선거에서 선관위가 다시 후보자 등록무효를 결정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법원의 등록무효 취소 결정을 통해 1차투표에서 57%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되었다. 당시 선거와 관련하여, 박근혜 정부 주도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시도에 반대하는 후보자의 당선을 방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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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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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시행 강제를 위해 19:00 이후 업무용 PC의 전원을 차단하는 PC온오프제도 도입#, 노동조합 추천 사외이사 선임(노동이사제) 등을 추진하였다.
2019.1.8.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민은행 직원 9천여 명이 참여하는 파업을 주도하였다. ### 박근혜 정부의 주요 노동정책이던 청년 신입직원에 대한 성과연봉제(페이밴드) 폐지, L0 정규직 전환 직원(여성 사무직원)에 대한 전환 전 경력 인정, 임금피크제 개정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주장하여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었다.
방송인 김제동, 작가 유시민, 노동운동가 하종강 등이 참여하는 전국순회 토크콘서트와#, 국민은행 사측과 노동조합이 함께 해외에 도서관, 집, 학교 등 을 직접 지어주는 보듬봉사단 등 다른 노동조합과 차별화된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2.2. 금융노조 위원장[편집]
2019년 12월, 26대 금융노조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여, 4만7611표(득표율 63.7%)로 당선되었다. 주요 공약으로 ▲직무성과급제 도입 저지 ▲KPI제도 개선을 통한 과당경쟁 중단 ▲여성, 저임금직군 차별 해소 및 처우개선 ▲남성 육아휴직 1년 의무화 ▲정부·여당·금노 정책협의회를 통한 국책금융기관 자율성 확보 ▲노사정협의체 신설을 통한 지역은행 발전방안 마련 등을 주장하였다. #
2022년 9월 16일 금융노조 파업을 주도하였다.
2022년 12월, 전체 유권자 5만9천932명 중 찬성률 89.24%(5만3천482명)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2022년 금융노조 파업 당시 요구사항이었던 ▲주 4.5일 근무제, ▲임금피크제 폐지, ▲산업은행 부산이전 중단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주장하였다.
3. 정치인으로서의 활동[편집]
3.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2020.8~2021.4)[편집]
2020년 8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취임하였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인 '제페토' 의 '그 쇳물 쓰지 마라' 를 낭독하는 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입법과정을 주도하였으며#, 이후 50인 미만 사업장 유예 등이 결정되자 “법이 이대로 통과되면 근로기준법도 적용받지 못하는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은 이제 그 죽음마저 차별당하게 될 처지” 라며 강력히 비판하였다##.
대기업 총수일가의 변칙증여와 계열사 간 일감 밀어주기를 지적하는 등 민주당 지도부 중에서도 개혁적, 친 노동적 성향을 대변하였다#.
최고위원 재임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에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와 여러차례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향자가 중대재해처벌법, 공정경제 3법 등 논의과정에서 기업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개혁적, 진보적인 성향의 박홍배와의 대립은 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구의역 참사와 관련하여 "업체 직원이 실수로 죽은 것" 이라고 주장한 변창흠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출신 박성민 최고위원과 함께 강력히 비판하였다#.
4.7 재보선 선거의 책임을 지고 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함께 사임하였다.
3.2. 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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