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지의 사자

덤프버전 :



파일:external/1.bp.blogspot.com/20141210000207_0-horz.jpg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The Ring-bearers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절대반지를 지니면서 반지의 파괴를 도운 세 명의 호빗을 가리키는 말이다.

반지를 만진 적이 있는 존재는 셋 이외에도 이실두르, 데아골, 골룸, 간달프, 톰 봄바딜 등이 있지만, 반지의 사자로 인정된 자들은 셋 뿐이다.


2. 상세[편집]


첫 번째 반지의 사자는 골목쟁이네 빌보, 두 번째 운반자는 골목쟁이네 프로도이다. 빌보는 절대반지를 찾아냈고, 프로도는 반지를 파괴한 업적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감지네 샘와이즈명백히 반지의 사자 이다. 비록 하루 가량 반지를 보관한 것에 불과하지만... 대신 샘은 프로도와 운명의 산까지 같이 갔고 최 후반부에 프로도가 절대반지 때문에 힘들어 할 때 부축해준 공이 커서 단 하루의 반지의 사자 라고 무시할 것이 아니다. 샘이 없었으면 프로도는 절대로 운명의 산까지 가지 못했다. 작중 샘은 삶의 마지막순간, 발리노르에 가는 마지막 배에 탑승할 권리를 얻게 되는 것으로 그 사실을 증명한다.

본디 욕망을 가진 이라면 순식간에 타락하게 만드는 마물인 절대반지를 지니면서도 끝까지 타락에 저항하여 사우론을 몰락시켰기 때문에, 요정들에게 인정받아 세 호빗은 발리노르로 갈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었다. 이는 절대반지의 힘에 의한 정신적 상처와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적들에게 입은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치유하고 편안한 여생을 살도록 해주려는 목적이 있었다.[1] 반면 샘은 아내랑 알콩달콩 살며 7번 연속 샤이어의 시장에 당선되어 부귀영화를 누린 후에 떠났다.



[1] 특히 프로도는 운명의 산에서 경험한 절정에 달한 절대반지의 유혹과, 마술사왕쉴로브에게 입은 저주 받은 상처, 골룸에게 뜯긴 손가락 때문에 절대반지가 파괴된 이후로도 후유증이 심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