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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보블
덤프버전 :
Bubble Bobble/バブルボブル[1]
1. 개요[편집]
프로듀서는 미츠지 'MTJ' 후키오.
한국에서는 오락실에 도입된 이래 아타리 테트리스와 함께 수많은 게임들이 잠깐 반짝했다가 사라지는 와중에도 항상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장수 스테디셀러였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대성공 이후 격투 게임 붐이 일며 오락실의 대부분이 회전률 상승을 위해 똑같은 게임을 여러대 들여놓는 것은 물론이고 하나의 게임에 기체를 두 대 연결하는 대전 사양으로 변경하였지만 그 외 나머지 공간에는 격투 게임을 하지 않는 층의 게이머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고 거기에는 라이덴과 같은 슈팅 게임과 더불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항상 버블보블이 놓여 있었다. 심지어 그 라이덴도 스트라이커즈 1945로 바뀌었더라도 버블보블은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였다. 1986년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타지 않는 귀여운 그래픽, 알기 쉬우면서도 적당한 난이도와 심오한 게임성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의외로 이 게임은 일본에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일본에서 버블보블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본 문서에 해당하는 버블보블 오리지널이 아닌 퍼즐보블을 가리킨다. 일본에서 버블보블은 퍼즐보블 프리퀄적인 요소일 뿐 마이너 게임으로 취급받고 있다. 이 시기 일본에서는 아웃런과 열혈경파 쿠니오군이 대성공을 했던 시기였고, 초보자에게는 엄한 난이도, 비밀 커맨드의 공개로 숙련자에게는 하루종일 놀 수 있는 게임이 되어서 오락실 점주에겐 눈엣가시 같은 게임으로 인식되었으며 전용 캐비닛은커녕 속칭 다가시야쿄타이(駄菓子屋筐体)로 불리는 문방구용 기체에 들어갔다.
덕분에 버블보블은 미국에서는 기판이 많이 남아있지만 일본에서는 타이토 희소 기판에 속한다.[5] 비슷한 시기에 타이토는 엘리베이터 액션(1983), 알카노이드(1986), 奇々怪界(기기괴계)(1986), 루프 레버를 쓰는 와일드 웨스턴(1982), 더 틴 스타(1984)를 내놓았는데 일본에서는 이것들이 간판 게임이었다.
한국의 경우, 당시 한국의 오락실은 타이토에게서 정식 수입한 것을 서비스하지 않았고, 1980년 이후 대량으로 기판을 복제한 것을 서비스했다.[6] 그렇기 때문에 불법 복제에 성공한 순서대로 게임을 보급했고, 그러다 보니 서비스 연도가 뒤죽박죽이었기 때문에 연도순으로 서비스한 다른 나라들과 상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인지도가 없고 히트도 못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의 해당 게임 페이지를 찾아보면 엄청난 히트게임인 것처럼 문서가 작성되어 있는 스노우 브라더스가 있다.[7]
2. 상세[편집]
알파벳 E, X, T, E, N, D를 다 모으면 잔기 추가되기 때문에 알파벳 공부(?)도 되었던 게임.[8][9]
처음에 버블을 쏠 때는 버블 드래곤과 같은 색인 초록색이나 파란색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황색, 빨간색으로 바뀌다가 깜빡이면서 터진다. 이 버블이 풀리는 속도는 각 층마다 다르게 설정해 놓았고, 후반부에는 풀리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 어려워진다. 심지어 버블이 발사되자마자 바로 붉게 변하는 층들도 상당하다.
더 이상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 최고점수는 9,999,990점.
규칙도 단순하고 그래픽도 지금의 게임들과 비교해도 깔끔함이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테트리스와 비슷하게 시작하기는 쉽지만 정복하기는 어렵다. 이는 매우 이상적으로 난이도를 설계한 게임이라 볼 수 있다. 그나마 39층까지는 뻘미스를 조심하면 재미있게 할 만하지만, 히데곤스가 등장하는 40층부터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더불어, 41층부터는 1초 내에 적이 거품에서 탈출하는 스테이지가 대폭 늘어난다. 히데곤스 자체가 강한 면도 있지만, 이후부터 스테이지 지형이 복잡해지는 점도 난이도 상승에 영향을 준다.[10]
퍼즐 게임[11] 과 슈팅 게임[12] 을 혼합한 형태로서 결코 쉬운 게임이 아니다. 게임 진행 방식이 워낙 단순하다보니 초심자가 보기에는 한없이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프로가 마스터를 목표로 정복하기는 매우 힘든 게임. 메탈슬러그나 파로디우스 시리즈 같은 게임들은 원 코인을 넘어 노 데스 영상도 많이 볼 수 있는데, 버블보블은 그러한 영상들을 보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2.1. 영파 방지 캐릭터[편집]
일정 시간 이상 클리어를 못하면 영구 패턴 방지 캐릭터 스컬 몬스타[13] 가 출현하는데, 접촉하면 무조건 사망한다. 또한 출현한 뒤에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지 못하면, 이동 속도가 점점 빨라져 나중에는 피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의외로 일일이 다 피하는 유저도 있다. 그 유저의 말에 의하면, 적당히 피해서 다니면 속도가 초기화되다가 다시 빨라지기 시작한다고 한다. 물론 도중에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거나 죽으면 사라진다.
2P 게임에서는 동시에 두 마리가 나오는데, 한 캐릭터가 죽고 리스폰했을 때 무적 상태에서 접촉하면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무적 상태가 풀렸을 때 접촉하면 얄짤 없이 죽는데 자기 몫이 아닌 것과 접촉하여 죽었으면 사라지지 않는다.
동료를 위한답시고 자폭하면 안 되며, 무조건 적을 빨리 처치해야 한다. 스컬 몬스타가 등장하지 않는 스테이지가 단 둘이 있는데, 하나는 최종 보스의 100층이며, 다른 하나는 놀랍게도 97층. 이는 97층이 굉장히 매우 어려운 퍼즐 성향의 라운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령을 모르고 포기하고 멈춰 있는 초보들이 많다.[14] 참고로 레인보우 아일랜드, 버블 메모리즈의 암흑 대마왕의 정체가 바로 이 몬스터다.
파일:bub e10.png
참고로 실버 도어(비밀의 문)로 갈 수 있는 숨겨진 방에서는 영파 방지용으로 스컬 몬스타 대신에
3. 아이템[편집]
버블보블/아이템
4. 등장인물[편집]
버블보블/캐릭터
5. 스테이지[편집]
버블보블/스테이지
6. 공략[편집]
バブルボブル #
기본 동작부터 이 위키에 기록되지 않은 라운드 56의 비밀, 100 라운드에 가자마자 죽지 않는 방법, 1~99 라운드까지 모든 라운드의 포션 효과 아이템이 다 나와있으나, 100 라운드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56, 95 라운드에서 효과 아이템을 보기가 상당히 어렵다. 랭크시스템 소개도 있다.
6.1. 랭크시스템 개괄[편집]
가변 난이도라고 한다. 랭크가 높아지면 이런 일이 발생한다.
- 적 캐릭터의 움직임이 고속화
- 적 캐릭터가 투척공격을 하는 빈도가 높아짐
- 적 캐릭터가 방울에서 탈출하는 시간대가 빨라짐
- Hurry UP랑 스컬몬스타의 출현속도가 빨라짐
위 네 가지의 변화가 확인되어있다.
기판 난이도는 A(EASY), B(NORMAL), C(HARD), D(VERY HARD)의 4단계로 적용되어있어
처음 시작할때의 랭크와 일부 아이템 출현에 필요한 계수에만 영향을 미친다.
(아이템 출현에 필요한 계수에 관해서는, 아이템 일람 의 설명 참조.)
실제 난이도는 (쉬움←)0~30(→어려움)의 31단계로 변동한다.
본작의 랭크시스템은 4개의 수치를 적용하여 변동된다.
게임 시작시 랭크는 이하의 수식을 적용한다.R: 현재 랭크 그 자체.
V1: 속칭 진행도. 라운드 클리어할때마다 1 증가하고 잔기를 잃었을때 0으로 초기화된다.
V2: 속칭 최저랭크. 랭크 최저치를 관리. 이 수치 미만으로는 랭크가 떨어지지 않는다.
T: 속칭 랭크 타이머. 오프닝 끝나고 라운드 1이 시작될때부터 플레이 시간을 측정한다.
* 라운드 1부터 게임 시작시:
- 1. V1과 V2 그리고 T가 0으로 초기화 된다.
- 2. R은 딥스위치의 난이도 A, B, C, D에 따라서 적용된다. (=시작시 랭크)
A→4, B→7, C→10, D→13
* 2인 플레이로 게임 시작시:
- 1. V1과 V2 그리고 T가 0으로 초기화 된다.
- 2. R은 딥스위치의 난이도 A, B, C, D에 따라서 적용된다. (=시작시 랭크)
A→7, B→10, C→13, D→16
즉, 2인 플레이시는 1인으로 시작한다음 나머지 한명이 난입하는 쪽이 시작 랭크가 낮게 적용된다.* 난입 혹은 이어하기의 경우:
- 1. T를 0으로 초기화한다.
- 2. R의 현재치와 이하의 난이도 보정을 비교하여 적은 쪽을 R에 적용한다.
A→4, B→7, C→10, D→13
게임 플레이 중의 랭크는 4개의 수치가 유동적으로 작용하여 변동된다.
* 랭크 감소 조건:
- 1. 미스로 잔기가 줄어들시, V1을 0으로 초기화하고 R에 -1 한다.
- 2. 게임오버시 R의 수치를 V2의 수치로 적용한다(=최저랭크까지 떨어진다)
- 어느 쪽도 랭크 감소는 V2의 수치 미만으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한번 올라간 V2의 수치는 그 플레이 중에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 랭크 증가 조건:
- 1. 잔기 증가시 R의 수치에 +1 된다. (30을 초과하지 않는다)
- 2. 라운드 클리어시 V1에 1을 가산후 현재의 V1 혹은 T의 수치에 따라 변동한다.
구체적인 변동사항은 길어서 클릭으로 접음 처리한다.
* V1과 T 축적시의 각종 변수들
라운드 클리어마다 1씩 올라가는 V1과 연동되어 현재랭크인 R과 최저랭크인 V2가 변동한다.
V1은 죽어서 미스가 났을때만 초기화된다.
T는 그 플레이 중에는 난입이나 이어하기가 발생해야지만 초기화된다.
||
||
V1과 T 축적시의 각종 변수에 관해 (클릭시 보기/접기) Case 1: 현재의 V1을 4로 나눠서 2나 3이 남는 경우 (2, 3, 6, 7, 10, 11, …)
R에 +1(상한 30)
Case 2: 현재의 V1이 5가 되었을시
현재와 V2와 8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3: 현재의 V1이 10이 되었을시
현재와 V2와 15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4: 현재의 V1이 15가 되었을시
현재와 V2와 20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5: 현재의 V1이 20가 되었을시
현재와 V2와 25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6: T가 약 10분 이상일시
현재와 V2와 15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7: T가 약 15분 이상일시
현재와 V2와 20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8: T가 약 20분 이상일시
현재와 V2와 25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9: V1이 30이 되었을때, T가 약 25분 이상일때
R과 V2에 30을 적용한다(=최대 랭크 고정)
* 라운드 진행의 랭크 변동 예외 사항:
이 조건하의 라운드 진행으로는 V1 +1 가산 및 V1과 T의 진도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변수가 무시된다.
-- 1. 우산과 황금문을 취득한 라운드 및, 해당 수단으로 스킵한 라운드들
-- 2. 은색 문 취득한 라운드(※)
※ 은색 문으로 진입한 시크릿 라운드는 클리어시 1 가산 및 변수가 적용된다.
* 기타 변수
1층부터 쭉 노미스 or 오리지널 게임 적용후 50층 도달시 나오는) 황금문 취득시 R에만 30을 적용한다.
1인플로 라운드 100을 클리어하여 ZAP 당하면 R과 V2에 30을 적용한다(=최대 랭크 고정)
- 버블보블 랭크시스템 요약:
2. 주로 안 죽고 라운드를 계속 클리어할수록 랭크가 올라가고, 30라운드쯤에서 최대랭크로 고정된다.
3. 총 플레이 시간이 25분을 초과하거나, 1인플 라운드 100 클리어로 ZAP되어도 최대 랭크로 고정된다.
4. V1의 축적조건 및 각종 변수들 관계상 대부분은 라운드 클리어만이 랭크 변동의 조건이 된다.
그 라운드 내에서 랭크가 변동하려면 타이머 일정시간 도달, 미스, 난입이 있어야 한다.
5. 아무리 이어하기를 하더라도 최저랭크는 그 플레이 중에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여담: BOBBLE BOBBLE 복제기판의 경우 딥스위치의 몬스터의 이동 속도 항목과 적이 투척무기를 안 쓴다는 고유 사양 때문에 이 랭크시스템 개괄은 정말로 거의 의미를 갖지 않는다.
7. 엔딩[편집]
[17][18]
사실은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진짜 엔딩을 볼 수 없다. 별 생각없이 혼자서 플레이하면 [2인용으로 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아래는 메시지 전문
Congraturations!
But This is not a true ending!
come here with your friends!
you will be impressed by
the truth of this story!!
never forget your friend !
그 후 you zapped to ..... 라는 메시지와 함께
50, 55, 60, 65, 70, 75, 80, 85 스테이지 중 임의의 어느 한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2인용으로 클리어하게 되면 공룡이었던 플레이어들의 저주까지 풀리며 크레디트와 함께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듯 하지만,
But it was not a true ending!
Write 8 big words on a paper.
This is a key of secret game.
- - - - Hints of this words! - - - -
No Miss Clear! Round 1-20!
& Enter the silver door!!
You will find ABCD...
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결말이 아니었다. (의역) 종이에 다음 큰 문자들을 기록하라.
(슈퍼 모드 문자)
- - - - 이 문자의 힌트 - - - -
한 번의 실수 없이 20층의 은빛 문에 도달할 때, 그대는 "ABCD.."를 찾을 것이다.
한 번도 죽지 않고 20,30,40스테이지까지 가면 비밀의 문이 생긴다. 비밀의 방의 화면 아래 금색 판에 문자가 있는데, 윗부분은 알파벳 26개에 대응한다. 이를 통해 아래쪽 글귀를 해독하면, 영어 If you want to become the old figure, use the power of your friendship and fight with me(궁금증을 풀고 싶으면 우정의 힘을 써서 나와 싸우자!) 를 끌어낼 수 있다. 참고로 이 비밀 방에서 영파방지 캐릭터한테 맞아 게임 오버 당하면,[19] 102스테이지에서 죽은 것으로 랭킹에 나온다. 그 다음 타이틀 화면에서 동전 넣고 시작하면, 1스테이지는 바로 스킵되고 그 비밀 방이 2스테이지가 되어 게임이 진행된다.
슈퍼 모드의 커맨드를 알파벳에 대응시키면 While displaying title, SJBLRJSR이 보이는데, 타이틀 화면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라는 의미이다. 아래 커맨드를 입력하여 슈퍼 모드가 적용된다. 이를 2인용 플레이로 클리어하면 진 엔딩을 볼 수 있다. 그 최종 보스의 정체는 바로 부모님이었고, 대마왕의 마법에 걸려 용이 된 주인공의 부모님을 구하는 내용이다. 즉, 슈퍼 모드가 아닌 그냥 2인용 플레이에서 클리어하면 "주인공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부모님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꼴이 된다."는 이야기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20]
- 슈퍼 모드[21] : 1P Start → Jump → Bubble → Left → Right → Jump → 1P Start → Right (화면 좌측 상단에 Super라는 단어가 추가된다.)
- 오리지널 모드[22] : Bubble → Jump → Bubble → Jump → Bubble → Jump → Right → 1P Start (화면 왼쪽 아래 파란 글씨 Original Game...가 나타난다.)
- 파워 업 모드[23] : Left → Jump → Left → 1P Start → Left → Bubble → Left → 1P Start (화면 왼쪽 아래에 빨간 글씨 Power Up!이 나타난다.)
8. 버그[편집]
오리지날 모드로 입력을 하여 라운드 20 / 라운드 30 / 라운드 40까지 진행한다. 일단, 라운드 19 / 라운드29 / 라운드 39에서 잔기를 0으로 만들고, 라운드 20 / 라운드 30 / 라운드 40에서 비밀의 문으로 들어가서 보석 1개도 먹지 않고 시간을 지연시켜 파일:bub e10.png(라스칼) 에게 죽어서 게임오버→라운드 102, 라운드 30에서 같은 방법으로 게임오버→라운드 103, 라운드 40에서 같은 방법으로 게임오버→라운드 104로 표시되며, 데모 장면 / 데모 플레이는 모두 비밀의 문 배경으로 바뀐다.
이 상태에서 동전을 투입하고 게임을 하면 화면이 깜박이면서 라운드 2가 비밀의 문 스테이지(시크릿 라운드)로 전환이 된다(치트를 쓰면 2~99까지의 임의의 라운드로 설정 가능). 도중에 크레용 / 물약 / 폭탄 / 우산 / 물십자가 / 분홍 램프 아이템이 출현하여 획득할 경우, 화면 깨짐 현상이 발생하고, 다음 스테이지에 깨진 화면이 나오면서, 더 이상 게임진행이 되지 않는다.
9. 기판에 관해[편집]
한국 오락실에 있는 버전은 99%가 타이틀이 Bobble Bobble[24] 로 바뀐 불법 복제 기판인데, 원본과 다른 점은 1P는 무조건 잔기가 5개에서 그 이상은 늘어나지 않으며[25] 250,000점이 넘어가면 알파벳을 다 모아도 더 이상 잔기가 늘어나지 않고, 일부 적들이 원거리 공격을 하지 않는다.(다만 인베이더의 레이저와 최종보스 슈퍼 드렁크의 술병 날리는 공격은 그대로 있다.) 그리고 슈퍼 모드 치트 시에 슈퍼 모드로만 시작한다.[26] 그 외에도 차이점이 상당히 많다.[27] 그리고 일부 오락실의 경우는 오직 슈퍼 모드로만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하다.[28]
왠지 한국 오락실은
에뮬레이터 MAME에서는 완벽 지원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렸는데, 첫 지원 버전이 1997년에 나온 MAME 0.27버전. 한동안 위의 복제기판 Bobble Bobble만 지원하다가 2년 뒤인 1999년에 나온 0.35b3 버전부터 원작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을 입수해서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입수한 프로그램이 완벽하지 않아서 실제 오락실 원작과는 차이가 꽤 컸다. 적들 이동 패턴도 알파벳 버블이 나오는 패턴도 달랐다. 그 뒤에 0.90 버전에서 이동 패턴은 수정했지만 알파벳 버블 패턴은 한동안 제대로 된 데이터를 입수하지 못했는데, 게임이 MAME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 지 9년이 지난 2006년에 나온 0.107u3 버전에 와서야 원작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을 온전하게 입수해서 완벽 지원하게 되었다. 어떻게 입수했는가 하니 실제 기판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이 담긴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둘러싼 에폭시 수지(Epoxy Molding Compound)를 Decapsulation 공정[31] 으로 벗겨낸 뒤 전자 현미경으로 사진을 찍어서[32] 눈으로 롬 데이터 추출을 한 뒤에야 제대로 된 지원이 되었다. 그 뒤에 복제기판 Bobble Bobble에 롬 바꿔치기로 원판의 데이터를 이식한 Bubble Bobble Redux[33] 라는 프로젝트도 있었고, 이것 역시 MAME 0.167 버전부터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10. 이식판 및 배리에이션[편집]
- 세가 마스터 시스템 및 게임기어 이식판에 대한 내용은 파이널 버블보블 문서 참고.
이식된 기기도 매우 다양하며, 패미컴, 세가 마스터 시스템 등 당시의 8비트 게임기 및 MSX[34] 와 애플 II 등의 8비트 컴퓨터로도 이식했으며, IBM PC 호환기종 MS-DOS판도 출시되었지만 MS-DOS판은 초기 노바로직에서 발매된 것은 그저 보통이었고[35] 이후 어클레임에서 이식한 리메이크 판은 괜찮았지만 원판과는 많이 달랐다.[36] 이식작들이 원작과 비교해 다들 약간씩 달랐다.
당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많이 즐겨본 사람들은 방울 발사 후 바로 터뜨리기 등의 잡다한 기술과 파워 업 아이템에 따른 사정 거리 및 발사 속도, 방울을 터뜨려서 사용하는 각종 공격(물, 번개 등)의 사용 방법 및 발사 속도 등을 감각적으로 익혀서 구사하던 상태였는데, 그 어떤 이식판도 그런 면에서는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외관은 멀쩡한 이식판이 많았지만 사실상 다른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것이었다. 후술하겠지만 이는 이식 과정에서 본사의 도움없이 그래픽만 이용하여 새로 게임을 만들다시피하여 발생했다. X68000으로는 완벽 이식판이 나왔지만 시기도 늦었고 X68000 자체가 일본 내수용 플랫폼에 가까워 해외 유저들에게는 답이 없었다. 이는 한참 시간이 흘러 PS2와 같은 차세대 게임기를 통한 레트로 게이밍 지원이 유행하고 나서야 해결된다.
한편 MSX판과 관련된 웃지 못할 일화로, 버블보블 시리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때이자 MSX1이 한국에서 인기 컴퓨터였던 시절, 재미나에서 만든 뉴 보글보글이라는 불법 짝퉁 게임 외에도 전혀 엉뚱한 내용의 게임을 보글보글이랍시고 팔았던 일도 있었다. 당시 한국에서 MSX 롬팩의 불법 복제와 유통을 했던 클로버 소프트[37] 에서 한 게임의 타이틀을 Boggle Boggle(...)로 바꿔서 유통했는데, 타이틀 화면까지도 제작사와 타이틀을 바꿔놓고 팩 라벨에도 '보글보글'이라고 기재하여 또 다른 MSX 버블보블을 기대하고 샀던 이들을 낚았던 게임. 이 게임의 정체는 Poppaq the Fish라고 홍콩의 Mass Tael사에서 환경 보호 교육 목적(?)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물방울을 발사해 적(쓰레기)을 격파한다는 것을 제외하면[38] 버블보블과 연관성은 전혀 없다. 놀라운 사실은 이 게임은 버블보블보다 먼저인 1984년에 출시되었다. 당시 게이머의 낚인 경험담, 플레이 영상(정식판), 플레이 영상(카세트 테이프 짝퉁판)
플레이스테이션 2용 타이토 고전 게임 합본인 타이토 메모리즈 상권에 실렸는데 원작 오락실판을 그대로 수록했다. 다만 타이토 메모리즈에서는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없는데, 기본적으로 열려있는 모든 게임을 한번 이상 플레이하면 메뉴에서 버블보블이 해금된다. 베스트판과 이터널 힛츠판에서는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패미컴판에서는 스테이지들 중 일부가 다르며,[39] 숨겨진 스테이지 13개를 포함하여 총 113 스테이지가 있다.[40] 일본에서는 팩이 아닌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용으로 출시해 플로피 디스크에 게임 저장이 가능하며, 북미 NES로는 팩으로 출시했고 암호로 게임 이어하기가 가능하다. 한국에 퍼졌던 패밀리용 팩은 북미 버전 기반 불법 복제팩으로 17스테이지부터 16단위로 97,98,99 및 숨겨진 스테이지(A0~B2)로만 도배되었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이식과 비슷한 게임보이판은 도중 보스가 등장하는 점에서 마스터 시스템 버전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보스 클리어 후 비밀 문으로 들어가 필수 아이템 3가지를 모아서 최종 보스를 물리쳐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원판에 있는 2회차 요소(슈퍼 모드) 또한 1회차 클리어 이후의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플레이 가능하다.[41] 화면 비율로 인해 화면이 스크롤 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이식도가 굉장히 높다.
X68000와 FM TOWNS 같은 일본의 16~32비트 컴퓨터로는 오락실 게임을 완벽 이식한 버전이 나왔지만, FM TOWNS판의 경우 배경 음악을 CD-DA로 넣어 재생하는데 음색이 원작과 약간 다르다. X68000판은 전파신문사에서, FM TOWNS판은 VING[42] 에서 이식. FM TOWNS판에서는 치트로 VING 오리지널 캐릭터가 적으로 나오는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한데 옵션에서 키워드 입력하는 부분에 ILOVEYOU를 입력하면 된다. VING 오리지널 캐릭터 모드 이 때 키워드를 TAITO라고 입력하면 다시 원판 모드로 돌아간다.
그리고 코모도어 64, 아타리 ST, 아미가용 버전은 모두 공통적으로 7명만 나오는 적을 6명까지만 나오게 이식했다. 원인은 코모도어 64의 성능으로는 그게 한계였기 때문이다. 초기 노바로직의 IBM PC판과 비슷한 상태였다.[43] 다만 16비트 기종은 그나마 그래픽과 사운드는 좋아진 점 외에는 없었다.[44]
게임보이 어드밴스로는 2002년에 '버블보블 올드 앤 뉴'라는 작품이 출시되었는데, 올드 버전은 그래픽 면에서는 원판의 완전 이식이지만 게임보이 어드밴스 해상도 때문에 화면이 상하로 스크롤되는 형태로 바뀌었다. L버튼으로 화면이 작아지는 대신 스테이지를 완전히 나오게 할 수도 있다. 뉴 버전은 그래픽과 사운드가 바뀌었는데, 뉴 버전 그래픽의 경우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린다. 뉴 버전의 주인공 작화는 약간 수인 느낌이 나는 스타일로 바뀌었기 때문에 기존 스타일에 익숙한 유저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작화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2000년대 이후로 새로 유입되거나 퍼리 계통 팬들의 경우 New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뉴 버전의 경우 아이템 획득, 경직(전격/화염 버블로 인해), 사망 시 캐릭터 음성이 나오는데, 보블룬(2P)의 목소리가 버블룬(1P)보다 약간 더 하이톤인 어린아이 목소리이다.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외하고 양쪽 버전의 플레이 방식과 스테이지 구성은 같다.
뉴 버전에서도 원작과 같이 2인 플레이로 엔딩을 보면 굿 엔딩이 나오지만, 휴대용 게임기 기종이기 때문에 2인 플레이가 힘들어 1인 플레이로 엔딩을 보면 원작과는 달리 루프가 아닌 게임오버가 되고, 이 1인 플레이 엔딩을 본 상태에서는 시작버튼을 누를 때 BOBBLUN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이 BOBBLUN이 1인 플레이 시 2P를 CPU로 컨트롤하는 메뉴인데, 굿 엔딩을 보려면 100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죽이기 직전에 이 BOBBLUN을 선택해서 2P 캐릭터를 꺼내야 한다. 한편 올드에서는 원작처럼 루프가 되는데, 루프를 한 번이라도 하고 난 다음에 게임 오버가 되면 BOBBLUN 메뉴가 해금된다. 단, 세이브 데이터는 올드와 뉴가 따로 돌아가기 때문에 먼저 배드 엔딩을 한 번 이상 본 세이브 데이터가 남은 버전에서야 BOBBLUN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속편으로 레인보우 아일랜드, 버블보블 파트2(패미컴 및 게임보이용 오리지날 속편), 파라솔 스타, 버블 심포니, 버블 메모리즈가 출시되었지만 버블 메모리즈 외에는 1편만큼 성공하지는 못했고, 외전격 퍼즐 게임인 퍼즐보블이 오히려 크게 성공하였다.
닌텐도 DS용 타이틀로는 버블보블 레볼루션, 버블보블 더블 샷이라는 타이틀이 출시되었다.
'버블보블 레볼루션'은 게임보이 어드밴스처럼 클래식 모드를 지원한다. 클래식 모드는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동일한 시스템이지만, 배경음악이 리마스터되었다. NEW AGE 모드는 클래식 모드와 달리 두 개의 화면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다만, 미국판의 경우 NEW AGE 모드에서 30 스테이지부터 진행되지 않는 버그로 혹평을 받았다.[45] (관련 영상) 제작사는 8~10주 이내로 게임을 수정해 교환해 주겠다고 밝혔으나, 결국 시정되지 않았다. 대신 수정된 버전이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볼루션'과 함께 동봉하여 발매됐다. '버블보블 더블 샷'은 세 가지 캐릭터를 바꾸면서 게임을 진행하며 각각 캐릭터에 따라 다른 색의 거품을 발사한다. 특정 색깔의 거품 또는 두 가지의 특정 거품을 같이 사용해야 퇴치할 수 있는 적도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게임 오버일 때에는 미니 게임으로 게임 이어하기를 할 수 있다.
PSP용 타이틀 '버블보블 에볼루션'은 다른 시리즈들과는 달리 주인공들이 공룡으로 변하지 않고 공룡 인형 옷을 입으며 중간 중간 퍼즐을 풀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Wii와 XBOX 라이브 아케이드로는 버블보블 Neo!(북미 등지에서는 버블보블 Plus!)가 발매되었다. 기존 버블보블 맵인 스탠다드 모드와 새롭게 제작된 어레인지 모드가 있다.[46] 캐릭터들이 3D로 리메이크 되었으며 추가로 버블 심포니에 있던 쿠루룬, 코로론까지 등장했다. 더불어 시리즈 최초로 4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한다. 어레인지 모드는 20스테이지마다 배경 음악이 전환되는데, 버블보블 Neo!/wii의 음원 담당은 전 ZUNTATA 멤버였던 Yack.이 외주로 제공했다고 한다.[47]
X68000판에서는 '사이버블룬'이라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도 있는데, 버블보블의 디렉터인 MTJ가 기획한 전방향 슈팅 게임 사이버리온의 캐릭터들을 버블보블화했다. 여기서 볼 수 있다. 별도의 게임으로 출시된 게 아니라 X68000판 버블보블에서 치트로 꺼내는데, 로딩이 끝나고 타이틀 화면이 나올 때 Opt 1 키를 누른 상태에서 sybubblun이라고 입력하면 효과음이 나온다. 그러면 Configuration에서 본래는 버블보블과 슈퍼 버블보블을 고르는 메뉴에서 사이버블룬을 고를 수 있다. Sybubblun의 경우 1 스테이지부터 발판이 매우 높게 떠있어서 버블을 밟고 점프하면서 플레이해야 하며, 2 스테이지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영구 패턴 방지용 몬스터가 나오는 등 난이도가 매우 높다.
버블 메모리즈 이후 23년만에 버블보블 4 프렌즈[48] 가 출시되었다. 2019년 말 유럽과 한국에서 먼저 출시되었고, 이듬해 일본과 미국에도 출시되었다. 또한, 이 작품의 인트로에 오리지널 버블보블 아케이드 게임기가 켜지는 묘사도 나온다.
2022년에 발매된 타이토의 아케이드 복각 게임기 이그렛 투 미니에는 버블 메모리즈까지의 모든 아케이드 버블보블 시리즈가 수록되었다.
더불어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탈리아의 게임 프로그래머인 Bisboch와 Aladar가 버블보블 로스트 케이브를 제작한 바가 있다. 시스템은 원판과 같지만 패미컴/게임보이/세가 마스터판에만 존재하는 맵을 채용한 스테이지가 대부분으로, 기존 1편보다 한 단계 위의 난이도를 갖고 있지만 해당 기종들을 플레이한 유저들에게는 익숙할 수도 있다.
11. 그 외[편집]
2009년 10월부터 방영된, 소녀시대가 등장한 삼양라면 CF에 이 게임의 음악이 들어가 있다. 게임 이름은 "버블보블"이지만 국내에서는 대개 "보글보글"이라고 하므로 사실 라면 CF와는 굉장히 잘 어울린다. 삼양의 광고 대행사인 HSAd가 타이토와 계약을 맺어 음악을 사용할 수 있었고, 이를 광고에도 자막을 통해 고지했으므로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다.[49] 그리고... 금영노래방에 84578으로 이 보글보글 소녀시대판이 수록되어 있다.
일본의 유명한 게임 정보 마토메 블로그인 하치마 기고의 운영자가 이 CF를 보고 한국에서 무단으로 음악을 CF에 사용했다고 소문을 내서 큰 파장이 일어날 듯했으나 타이토의 정식 계약 아래에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급속도로 꺼져버렸다. 물론 하치마 기고에 낚여서 같이 파닥대던 혐한들도 같이 꺼졌다. 자기 블로그 방문자수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하치마 기고답게 관심을 끌어 자기 블로그의 방문자수 흥하게 하려고 사실 관계 확인없이 버젓이 게재했다.(#). 현재는 삭제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버블보블 음악의 한국 가요와 유사성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수록곡인 '마지막 축제'가 그랬다. 다만, 일찍이 서태지의 음악을 접한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지 않았다. 이 리뷰에서 보듯 앨범 전체를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었다.[50]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 등장하는 지원형 바브륜의 모티브가 이 게임이냐는 의혹이 있다.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닌 게, 타이토는 2005년부터 확밀아의 유통사인 스퀘어 에닉스의 자회사로 있으므로 스퀘어 에닉스가 버블보블 관련 저작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
라디오 스타(황금어장)에서 김국진에게 버블룬 스킨을 씌운 CG효과가 등장했다. #
1980년대의 한국 오락실에서 다루는 게임 제목들은 여러가지로 이런저런 것이 있었는데, 그 탓에 "버블보블"이 본래의 게임 제목임에도 '부글부글', '버글버글', '바글바글', '공룡', '거품공룡', '바글보글', '부굴부굴', '거품거품', '둘리'...라는 식으로 게임의 특징만을 따다 붙인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대만의 <로나이소프트>라는 회사에서 버블보블의 짝퉁 게임을 「泡泡龍」이라는 제목으로 PC용으로 개발하여 판매한 적이 있다.(플레이 영상) <泡泡龍>가 원래 버블보블의 대만 명칭인데, 로나이소프트에서는 여기다가 <勇者>를 붙이면서 짝퉁을 만들었으며 4까지 출시했다. 한국에서 '보글보글 99', '보글보글 3000', '보글보글 4+'라는 이름으로 각각 발매된 게 이것. 짝퉁 치고는 퀼리티가 꽤 높은 편이다. 로나이소프트는 이 시리즈 기반으로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했고, 이것을 "BBO"라는 이름으로 한때 엠게임에서 국내 서비스를 한 적이 있다. 물론 현재는 서비스 종료 상태.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016년에 <KAGESAN>이라는 정체불명의 회사에서 비슷한 이미테이션 게임인 Bara Buru를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으로 개발한 바가 있다. 위의 泡泡龍과 비교하면 성의없이 만든 흔적이 많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진다. 일부 적 캐릭터들은 타 게임(파라솔 스타, 뉴질랜드 스토리)의 것을 무단 도용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Alawar에서 PC판으로 출시한 게임이 Bubble Bobble Nostalgie.[51] PC판 버블보블을 검색해 보면 나오는 게 이것. 웹 브라우저를 보면 'Brave Dwarves'라는 게임도 들어는 보았을 것이다. 보석과 난쟁이가 나오는 그것.
대한민국의 경우, 게임기/아케이드 전문 개발업체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에서 본 게임의 IP를 활용하여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했다. 타이틀명은 <보글보글 for Kakao>. 스코넥은 타이토하고 호무라, 식신의 성 3 등으로도 협업을 한 바 있어 인연이 닿은 듯.
그리고 국내 한정으로 주인공 버블룬과 보블룬을 공룡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 사실 이들은 공룡이 아니라 버블 드래곤이다.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공룡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카카오 게임으로 나온 버블보블, 퍼즐보블 시리즈에서는 공룡으로 기재되어 있다.
일본 아키하바라의 유명 오락실 hey(타이토 직영) 니코니코 생방송 채널에서는 타이토 슈팅 외에도 간혹 이 게임을 가동해 주기도 한다.
필드 아이템 중 프렌치 프라이는 맥도날드의 감자튀김과 비슷해 보이는데, 포장지의 글자는 "M"이 아닌 "W"로 새겨져 있다.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P"로 바뀌었다.
1편 한정으로, 이니셜 세 자리를 입력하는 랭킹 화면에서, 입력한 이니셜에 따라 특별한 효과가 발생한다. 참조
- SEX: 번개소리 후 H.!(일본어 hentai)로 변한다. 1스테이지에서 포크가 등장한다. 공중에서 내려오는 음식(또는 꽃잎) 폭격에 맞는 적은 6,000점짜리 자주색 보석으로 변한다.
- I.F, MTJ, YSH, KIM, NSO: 콜라가 등장한다. 효과는 포크와 동일하다.
- ...(점 세 개): 칼이 등장한다. 효과는 포크와 동일하다.
- KTT: 츄하이가 든 머그잔이 등장한다. 클리어 시 남은 거품이 오코노미야키로 변한다.
- STR: 홍학이 등장한다. 클리어 시 남은 거품이 응냐군으로 변한다.
- TAK: 문어가 등장한다. 클리어 시 남은 거품이 나무십자가로 변한다.
모비릭스에서 안드로이드용으로 이식했다.
모바일 리듬게임 D4DJ Groovy Mix에 이 게임의 OST 메들리가 악곡으로 수록되었다. 항목 참조.
유튜버인 지존조세가 직접 버블보블의 흥망성쇠에 다룬 영상이다.
12. 플레이 영상[편집]
두 영상 모두 루프 없이 한번에 올 클리어한 경우.
노멀 모드 스코어링 영상, 790만 3130점
슈퍼 모드 스코어링 영상, 795만 640점
무한 루프 없이 슈퍼모드 800만 오버하는 영상, 플레이어는 국내 최초 본 게임 칸스토 달성자다.
1편, 2편, 3편, 4편. 5편
13. 카운터 스톱(칸스토)[편집]
상술했듯 1인 플레이를 유지하는 한, 진 엔딩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루프를 반복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력 영파가 가능하며, 카운터 스톱 또한 이론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도 이미 실제로 일어났다.
노멀 모드 영상
슈퍼 모드 영상
2018년, 대한민국에서도 최초로 이 게임의 카운터 스톱을 확인했다. 대한민국에서 이 게임의 카운터 스톱을 찍은 사례로는 처음, 달성 분야는 노멀 모드 슈퍼 모드 양측 포함이다. ## 여담으로 한국 최초의 카운터 스톱 달성자는 하오데4의 국내 전일(73.6만)[52] , 버블 메모리즈 슈퍼모드의 前 국내 전일(3168만)이기도 하다.
#1#2
14. 관련 문서[편집]
- 타이토 버블보블 하드웨어
-
공룡 - 레인보우 아일랜드
- 파라솔 스타
- 버블보블 파트2
- 버블 심포니
- 버블 메모리즈
- 보글보글 for Kakao
- 퍼즐보블 - 퍼즐보블 for Kakao
- 버블보블 4 프렌즈
- 삼양라면
- 버블보블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