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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그노 아키노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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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리핀의 제15대 대통령이다.
2. 생애[편집]
필리핀 민주화 운동 인사로 암살당한 베니그노 아키노 2세와 민주화 이후 대통령에 올랐던 코라손 아키노 부부의 아들로 유명하며, 2010년 6월 30일에 취임한 필리핀 제15대 대통령이다. 그 뒤 2016년 6월 30일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였다.
대통령 재임시에는 여러모로 경제발전에 힘을 많이 써서 낙후되어있던 경제를 크게 발전시키는데 공헌을 했고, 과거사 청산에도 나름대로 힘을 썼다. 하지만 정작 악명높은 치안과 빈부격차 문제와 토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패해서 로드리고 두테르테에게 정권을 넘겨주었다는 평이 많다. 토지 개혁 역시 실패해서 지주들에게 양보하면서 제도가 되려 퇴보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다만 두테르테가 집권한 건 '여당 후보 2명이 따로 출마해서'라는 점이 크기도 컸다. 사실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 자체는 두테르테가 치고 올라가자 단일화를 촉구하기는 했지만, 정작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서 말짱 도로묵이 되었고, 그 덕택에 두테르테가 30% 후반대의 낮은 득표율로도 안정적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
여러모로 막장이 되어 있던 필리핀군의 현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필리핀 공군의 FA-50 도입도 그의 재임기에 이루어졌다. 군부에서는 이에 대해 여러모로 감사를 표했다. 외교적으론 미국과의 외교에 심혈을 기울여 중국을 견제했다.
평생 미혼이었다. 한때 한국계 필리핀인 배우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혜경, 1983년생, 41세)와 대통령 재임 시절 교제중이었기에 결혼까지도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 대통령 퇴임 직전에 결별했다고 한다.
3. 사망[편집]
2021년 6월 24일, 지속적으로 앓고 있던 당뇨성 질환으로 인해 타계하였다. 테오도로 록신 외무부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푸른 바다처럼 청렴했다"면서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