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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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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니 픽처스가 발리언트 코믹스를 실사로 제작한 영화로 밸리언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됐었다.
2. 출연진[편집]
- 빈 디젤 - 레이 개리슨 / 블러드샷 역
- 가이 피어스 - 에밀 하팅[1] 역
- 에이사 곤살레스 - KT 역
- 샘 휴언 - 지미 달튼 역
- 알렉스 헤르난데즈 - 팁스 역
- 털룰라 라일리 - 지나 개리슨 역
- 토비 켑벨 - 마틴 액스 역
- 요하네스 하우쿠르 요한네손[2] - 닉 바리스 역
- 라몬 모리스 - 비온 역
3. 예고편[편집]
4. 원작과의 차이[편집]
5. 평가[편집]
거의 모든 평점에서 처참한 비평을 받았고, 관객평 역시 끔찍한 수순. 박스오피스 성적을 보면 나타나지만, 아무리 저예산 블록버스터라도 빈 디젤을 비롯한 무게감 있는 스타들이 대거이 출연한 액션물인데 개봉주부터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빈 디젤은 분노의 질주 외에 대표작이 부실한 복붙 연기 배우로 유명한데 슈퍼히어로 사가의 첫 작품이었던 이 작품이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처참한 결과를 낳으면서 헐리우드에서 더욱 입지가 불안해졌다. 현지에서는 쥬만지와 정글 크루즈 등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키고 블랙 아담까지 전성기를 이어가는 드웨인 존슨과 비교하는 미국 관객들의 댓글이 많다. 그만큼 빈 디젤의 티켓 파워에 의존한 작품이기도 했다.
5.1. 호평[편집]
메카와 CG 디자인은 나름대로 개성적이며, 액션 연출도 슬로우 모션을 지나치게 남발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지만 눈요기용은 충분히 되고도 남는다.
스토리도 초반에는 전형적인 킬링 타임 액션 영화의 클리셰를 따르는듯 하지만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반전을 터트려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진행을 신선하게 풀었다. 배신과 복수가 메인 스토리다 보니 너무 어둡게만 갈 수도 있는데 라몬 모리스가 분한 위건스가 적당히 분위기를 풀어준다.
5.2. 혹평[편집]
진짜 딱 눈요기만 할 수 있는 액션 영화의 전형이라는 평. 스토리와 연출은 부실하기가 그지 없다. 중반부의 반전은 신선했지만 그 이후에는 널리고 널린 액션 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답습한다. 함정에 빠지는 주인공, 주인공을 두고 내분을 일으키는 적들, 트롤링하는 적과 트러블을 일으키는 보스, 주인공을 돕는 여성 캐릭터, 기타 등등. 하다못해 뻔한 스토리라도 연출이 좋으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될텐데 연출조차 구리다. 특히나 가이 피어스가 분한 영화의 최종 보스인 에밀 하팅와의 마지막 일전은 극의 클라이막스로 주인공이 모든 복수를 마치는 카타르시스의 정점을 찍는 구간이여야 하는데, 연출이 지나치게 구려서 김이 빠진다. 스토리에서 그나마 호평 받을 요소인 반전조차도 연출이 너무 평범하고 밋밋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액션도 앞서 언급한 슬로 모션과 카메라 워킹 눈속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데다 장면들 간의 연출 기복이 매우 크며, 슈퍼히어로 영화답지 않은 저예산작임을[3] 감안해도 많은 장면들 속 CG 연출이 저렴하고 엉성한 티가 많이 난다. 그리고 블러드샷 원작만화 팬들도 만족할 수 없을 정도로 원작과 동떨어진 영화판 블러드샷의 모습도 문제였다. 영상에 맞게 캐릭터를 컨버전하는 건 당연하지만, 반 디젤이 연기한 블러드샷은 개성이 하나도 없는 평면적인 액션영화주인공일 뿐이었다.[4]
가장 큰 문제는 이 영화가 밸리언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영화라는게 문제다.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공통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여러 영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 세계관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해야 한다. 그런데 블러드샷은 그럼 점에서 실패했다. 세계관의 제일 큰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조차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빈 디젤이 분한 블러드샷의 캐릭터성은 이 분야의 가장 모범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언맨과는 비교도 할 수 없고 그냥 널리고 널린 액션 영화의 주인공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는 수준이다.
그나마 유일하게 괜찮은 캐릭터성을 보여준건 위에서도 언급된 위건스인데 솔직히 다른 캐릭터가 워낙 엉망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좋게 보일 뿐이지 별로 좋진 않은 편. 역을 맡은 라몬 모리스의 열연으로 망할 캐릭터를 살린 정도이고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 캐릭터이다보니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비판을 피할 수도 없다.
5.3. 총평[편집]
액션과 CG연출 면에서는 볼거리가 많아 오락용 영화로써는 좋지만 스토리는 많이 부실한 편이다. 다만 반전은 신선했고 액션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문제는 이 반전을 그려내는 과정이 워낙 임펙트가 없고 떡밥도 없이 영화 중반도 안 돼서 밝혀지는지라 밸리언트 유니버스를 계속해서 이어나갈거라면 이런 스토리적인 부분부터 손을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6. 흥행[편집]
4,500만 달러의 제작비도 회수하지 못한 월드와이드 3,300만 달러 수준의 박스오피스 수입으로 근래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완전히 망했다. 이는 아무리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하더라도 특별하게 실패한 흥행 성적이다.
6.1. 북미[편집]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 밀려 900만 달러의 수익으로 첫 주 2위를 기록했다.
6.2. 일본[편집]
개봉 첫 주차에는 심령카페 엑스트라의 비밀: 더 리얼 엑소시스트, 날씨의 아이, 한 번 죽어봤다, 기생충에 밀린 일본 박스오피스 5위에 그쳤다.
6.3. 대만[편집]
6.4. 러시아[편집]
6.5. 브라질[편집]
6.6. 오스트레일리아[편집]
6.7. 스페인[편집]
7. 기타[편집]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의해 북미 등 많은 국가에서 극장을 폐쇄하자 예정보다 빠른 3월 24일에 VOD를 출시한다고 한다.
-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한국 개봉은 힘들거라 예상되었지만 5월 21일 씨네Q에서 단독으로 개봉하게 되었다. 다만 5월 27일 딱 일주일만 개봉한다.마블, DC에 이은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 씨네큐 단독개봉 블러드샷 예고편 리뷰
- 속편 제작이 발표됐다.# 소니 입장에서 이어갈 수 있는 프랜차이즈도 많지 않아서 중국 자본을 노린 속편 기획이라고 보여지는데 제작되더라도 비슷한 제작비의 킬링타임용 블록버스터가 될 듯하다.
- 넷플릭스를 통해 더빙도 공개되었다. 넷플릭스라 그런지 새끼냐 등신 같은 비속어들도 대놓고 나온다. 주인공 성우는 시영준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