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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오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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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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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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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오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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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1
2대
3대
4대
5대
도미닉 크루즈
(2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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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6일~2014년 1월 6일)
헤난 바라오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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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6일~2014년 5월 24일)
TJ 딜라쇼
(2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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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4일~2016년 1월 17일)
도미닉 크루즈(2)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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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7일~2016년 12월 30일)
코디 가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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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0일~2017년 11월 4일)
6대
7대
8대
9대
10대
TJ 딜라쇼(2)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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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4일~2019년 3월 20일)
헨리 세후도
(1차 방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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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8일~2020년 5월 10일)
페트르 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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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1일~2021년 3월 6일)
알저메인 스털링
(3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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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6일~2023년 8월 19일)
션 오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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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9일~)
1 도미닉 크루즈는 3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고 2014년 1월 6일에 헤난 바라오와의 통합 타이틀전에서도 부상으로 복귀하지 못하면서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2 1차 방어전을 마지막으로 은퇴 선언




션 오말리
Sean O'Malley

본명
션 대니얼 오말리
Sean Daniel O'Malley

출생
1994년 10월 24일 (29세)
미국 몬태나주 헬레나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체
180cm / 61kg[1] / 183cm
권투 전적
1전 1승 (1KO)
종합격투기
전적

19전 17승 1패 1무효

12KO, 1SUB, 4판정

1KO
링네임
Suga
테마곡
Lupe Fiasco - Superstar (feat. Matthew Santos)
UFC 랭킹
밴텀급 챔피언, P4P 7위
주요 타이틀
ICF 아마추어 밴텀급 챔피언
UFC 10대 밴텀급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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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FC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 현 UFC 10대 밴텀급 챔피언이다.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UFC 이전[편집]


아마추어 경기에서 8전 7승 1패를 거뒀고 Intense Championship Fighting에서 밴텀급 아마추어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2015년 프로에 데뷔해 중소단체에서 8승 무패의 성적을 전부 피니쉬로 거둔다.


3.2. UFC[편집]


2017년 7월 18일에 열린 DWCS 2에 참가해 상대인 알프리드 카샤키안을 1라운드 초반 압박하는 상대에게 플라잉 니로 넉다운 시켰고 테이크다운당했으나 롤링후 터틀포지션으로 전환 후 일어났다. 라이트 크로스로 넉다운을 얻어내고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데미지를 쌓다가 라이트 크로스로 1라운드 넉아웃을 이끌어 내며 UFC와 계약했다.


3.2.1. vs. 테리언 웨어[편집]


데뷔전인 TUF 26 Finale에서 테리언 웨어와 맞붙았다. 변칙적이고 날카로운 타격으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으나 정석적이고 적극적인 압박에 핀치에 몰리며 두들겨 맞을 뻔한 적이 있고 이후 경기에는 신예치고 두드러졌을 뿐 딱히 압도적으로 주목받을 만한 경기 내용은 아니었다.


3.2.2. vs. 안드레 수캄타[편집]


UFC 222에서 안드레 수캄타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나 경기력 자체는 좋지는 못했다. 대신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입성후 상대를 판정으로 2연속 꺾으며 2연승을 거뒀으나 경기 내용이 시원치 않아서 거품 논란이 좀 있었다.


3.2.3. 도핑, 공백기[편집]


이후 경기가 잡혔으나 2번이나 오염된 보충제로 인한 약물[2]에 걸리며 2년이 넘는 시간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3.2.4. vs. 호세 알베르토 퀴뇨네스[편집]


하지만 2년이 넘는 공백 끝에 UFC 248에 다시 복귀해서 호세 알베르토 퀴뇨네스를 1라운드 헤드킥으로 넉다운을 잡고 파운딩으로 1라운드 TKO승으로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5. vs. 에디 와인랜드[편집]


UFC 250에서는 베테랑이자 잠정 챔피언이었고 상위 컨텐더였던 에디 와인랜드를 1라운드 초반에 어퍼컷 페이크로 와인랜드의 가드를 내리게 한 후 오른손 크로스를 적중시켜 KO 시키며 멋지게 2연승을 거뒀다. 현재 UFC에서 4연승을 거뒀는데 인상적인 승리 덕에 UFC 밴텀급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덤으로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도 선정되었다. 오말리는 다음 상대를 코디 가브란트와 붙고 싶어하는 입장이다.


3.2.6. vs. 말론 베라[편집]


2020년 8월 16일 UFC 252 코메인 이벤트로 말론 베라와 맞붙게 되었다. 밴텀급 전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를 줄기차게 요구했으나 대신 밴텀급의 인지도는 낮지만 킬러 본능이 뛰어난 말론 베라와 붙게 된 것. 화끈한 KO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션 오말리는 와인랜드 때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탑독으로 평가받았고, 랭킹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전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밀어내고 넘버링 대회인 코메인 이벤트까지 얻어내며 확실히 푸쉬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1라운드 TKO로 허무한 패배를 기록했다. 의외로 초반부터 타격전에서 밀렸고[3] 베라의 카프킥으로 오금 신경이 끊어져서 발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하며 무기력하게 넘어간 후 파운딩을 얻어맞는 TKO 패배로 동시에 무패 기록마저 깨졌다. 최두호, 조니 워커, 에드먼 셰바지언 등 초살 KO 승으로 촉망받는 유망주들이 연속으로 문지기급 파이터에게 쉽게 무너지는 기록을 이어가면서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면서 자신이 승리했다는 식의 게시물 등을 sns에 올리면서 정신승리 중이다. 팬들에겐 더욱 비판받는 중이다.


3.2.7. vs. 토마스 알메이다[편집]


2021년 3월 28일 UFC 260에서 토마스 알메이다와 붙었다. 경기결과는 오말리의 3라운드 KO승. 경기력은 압도적이었으나 역시나 랭커도 아니고 한물간 파이터인 알메이다를 상대로 이긴 것이기에 아직 봐야할 듯.

이 후 트위터로 페트르 얀을 콜하며 도발했으나 정작 얀은 탑컨텐더나 들고 오라며 오히려 비웃음을 샀다.


3.2.8. vs. 크리스 무티뉴[편집]


UFC 264에서 크리스 무티뉴를 상대한다. 급하게 UFC에 입성해 UFC 공홈에 사진도 없는 선수다. 배당률은 -800으로 압도적인 탑독. 형광 연두 vs 은발로 둘 다 화려한 머리색을 보여줬다. 결과는 션 오말리가 200대가 넘는 유효타를 기록하며 3라운드 TKO로 압도적으로 이겼지만[4], 크리스 무티뉴가 엄청난 맷집과 무한 전진을 보여주며 중간 중간에 한 방씩 먹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선은 무티뉴에게로 쏠렸다. 카프킥에 여전히 약한 모습과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고 케이지에 몰리면 헤드무브먼트만 이용하며 빠져나오는 능력은 부족해보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경기 자체는 압도적인 타격 실력으로 일방적인 경기였지만 오말리의 위상과 상대가 떡밥급으로 급하게 올라온 걸 감안하면 아쉬운 경기였다. 좋은 것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았다. 이번엔 75000$[5][6] 충격적인 사실은 무티뉴는 많이 맞았으면서 메디컬 서스펜션 2개월 출장정지를 오말리는 양손뼈와 정강이에 금이 가서 메디컬 서스펜션 6개월 출장정지를 당했다.


3.2.9. vs. 하울리안 파이바[편집]


12월 11일에 UFC 269에서 랭킹 15위 하울리안 파이바와 맞붙는다. 경기 초반 오말리의 프론트 킥이 여러번 캐치당했으나[7] 전반적으로 잽, 스위치 페이크로 거리를 잘 유지하면서 유효타를 쌓아갔고 카프킥도 스위치를 통해 피해갔다.1라운드 후반에 케이지로 몰아 펀치 연타로 넉다운시키자 심판이 스탑선언을 하며 TKO승을 거뒀다. 말론 베라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한 후 3연속 KO/TKO 승리를 거두고 있는데 랭커를 요구할 수 있는 입지가 됐다.

경기 후 몇 주 뒤, UFC 269 기자회견장에서 오말리와 언쟁이 붙었던 코디 가브란트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오말리를 원한다고 밝혔지만 오말리는 가브란트의 KO 패배들과 지난 경기 KO 패를 당했는 이유로 가브란트는 자신의 다음 상대가 안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자신의 SNS에 곧 경기를 할 것이라며 떡밥을 던졌다. 경기는 아마 7월 달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3.2.10. vs. 페드로 무뇨즈[편집]


7월 2일에 열리는 UFC 276에서 페드로 무뇨즈와 맞붙는다. 카프킥에 약점을 갖고있는 오말리가 카프킥 장인인 무뇨즈를 상대로 어떻게 대처할지가 관건이다.

경기에서는 리치 차에도 불구하고 무뇨즈에게 1라운드 내내 카프킥을 맞았다. 특유의 화려한 움직임 때문인지 똥판정으로 악명 높은 심판이 껴있기 때문인지 1라운드 판정을 이겼지만 데미지가 상당히 축적된 상태였는데, 2라운드에 무뇨즈의 눈을 찔러버리며 노 컨테스트, 즉 무효 처리가 되었다. 그러나 뻔뻔하게도 세레머니를 하고, 판정 상황에서 이겼다는 듯이 손을 들어 욕을 잔뜩 먹었다. 거기다 경기 후 반칙에 대한 비판에는 엿으로 응수하는 등 제대로 약 빨고 미친놈 행세를 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의 UFC 공식 SNS나 MMA채널 등을 찾아보면 오히려 무뇨즈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오말리가 브라질 국적의 무뇨르보다 훨씬 인기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애초에 무뇨즈의 써밍이 엄살이었다는 것. 무뇨즈는 이러한 여론을 의식했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써밍을 당하는 슬로우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3.2.11. vs. 페트르 얀[편집]


2022년 10월 22일에 열리는 UFC 280에서 페트르 얀과 맞붙는다. 배당의 흐름은 얀의 압도적 탑독이다.

경기 결과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어 역대급 업셋을 만들어냈다. 얀이 타격 싸움에서 압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른손과 니킥 등 2, 3라운드 여러 차례 그로기를 만들어내며 위기를 만들어냈다. 밴텀급 최강 타격가 중 한 명인 얀에게 유효타 개수에서 우위를 점할 정도로 타격의 클래스는 확실히 입증해냈고 타격이 최상위 수준이라는 것은 아무도 반박하지 않게 되었다. 다만 해당 판정에 대해서는 편파라는 반응이 많다. 페트르 얀이 타격에서 맞고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얀 또한 여러차례 오말리에게 엎치락 뒤치락하며 그로기를 주었지만 페트르 얀이 가져간 5분 30초의 그라운드 컨트롤 시간이 거의 반영되지 않은 듯한 판정이었기 때문. 실제로 미디어 판정에선 단 한곳도 오말리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8]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크게 좋아하거나 흥분하기보단 얀을 리스펙하고 앞으로의 흐름을 보겠다는 식으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그간의 행보를 보면 이례적인 일인데, 베라전 패배 및 무뇨즈전 무효 경기에서도 뻔뻔하게 자신의 승리를 주장했던 오말리의 성격 혹은 컨셉을 생각하면 아마 본인이 진심으로 패배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으로 돌아와서 경기를 다시 돌려본 오말리는 자신이 승리했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이후 밴텀급 랭킹 1위에 배정되며 오심에 이은 대놓고 밀어주는 UFC의 행보에 비판의 의견이 거세지고 있다.


3.2.12. vs. 알저메인 스털링 (타이틀전)[편집]


2023년 8월 20일에 열리는 UFC 292에서 챔피언인 알저메인 스털링를 상대로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배당은 언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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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오말리는 스털링의 그라운드를, 스털링은 오말리의 한 방을 경계하여 교착상태에서 수 차례 레그킥을 허용했다. 이후 2라운드 테이크다운을 한 차례 막아낸 후 프론트킥을 차 데미지를 입은 스털링에게 앞손 롱가드로 고정시킨 후 그림같은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를 적중시켜[9] 승리하였다.

새로운 밴텀급 챔피언의 탄생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밴텀급 역대 최고의 선수인 스털링을 상대로 지금까지의 경기들 중 가장 긴장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았고 본인을 상대할 땐 한 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인터뷰 내용을 지켰다며 2035년까지 타이틀을 지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같은 날 승리를 거두었고 본인을 유일하게 이긴[10] 말론 베라를 상대로 복수를 원하다며 12월에 직접 상대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저본타 데이비스와 복싱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설레발치지 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라이언 가르시아한테도 도발을 했는데 역시 반응은 별반 다를게 없었다.

3.2.13. vs. 말론 베라 2 (1차 방어전)[편집]


이후 본인과 스토리라인이 있는 말론 베라와 UFC 299에서 리매치를 갖는 것이 확정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밴텀급에서 큰 신장과 긴 리치를 가진 타격가이다. 자신의 강점인 큰 신장과 긴 리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변칙적이며 다채로운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 내내 좌우 스위치와 풋워크를 살려 잽과 프론트킥을 활용해 거리를 벌림과 동시에 셋업과 페이크를 깔고 상대가 들어오면 슬립이나 풀백 카운터, 체크훅 등으로 맞받아 치고 안 들어오면 원투와 헤드킥으로 포인트를 쌓는다. 또한 케이지에 몰린다 싶으면 다트를 통해 사각으로 빠져 나가는 등 다양한 경기 패턴과 화려하고 창의적인 타격을 구사한다. 상대가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 자신의 주 무기인 오른손 크로스[11]로 피니쉬시키는 능력까지 갖고 있어서 가벼운 몸무게와는 달리 엄청난 폭발력을 가진 선수이다.

또 특이한 점은 스피닝 킥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도는 방향으로 시선 페이크를 활용해 상대가 움츠러들게 만들어서 스피닝 킥 활용 시 백을 못 잡게 만든다.

문제는 수비적인 부분인데, 특히 복싱 디펜스와 레그킥 방어에 취약하다. 펀치를 맞는다 싶으면 하이 가드를 올리기는 하지만 직선 펀치에는 잘 맞는 편이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상당히 맷집까지 부실하다. 안면 맷집은 바디나 다리에 비해서 비교적으로 괜찮지만 동체급에서 큰 키로 인해 뼈가 약한지 레그킥을 맞기만 하면 베라 경기에서 보여주듯이 다리가 어김없이 휘청거린다. 심지어 수켐타 경기에서는 본인이 하이킥을 상대방의 머리에 적중했는데도 그 임팩트로 인해 발목이 나가서 고전을 했고 무티뉴 경기에서는 3라운드 내내 타격으로 200대가 넘는 유효타로 압도했지만 오히려 경기 후 부상은 본인이 더 심했을 정도로 몸이 상당히 부실하다.

이로 인해 킥의 비중이 상당히 감소하여 창의적인 타격 패턴이 어느 정도 줄어들게 되었다.

체력적으로도 뛰어난 편은 아니다. 유리할 땐 풋워크를 활용해 활발하게 움직이지만 케이지에 몰리게 되면 발이 굳고 헤드 무브먼트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사이드 스텝을 통해 안전하게 케이지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은 상대적으로 보기 힘들다. 따라서 거리를 효과적으로 좁힐 수 있는 압박형 스타일이 오말리의 천적이다. 실제로 페트르 얀 경기에서 얀이 오말리의 사이드 스텝을 따라 움직이며 압박해 고전한 전적이 있다.

주짓수 브라운 벨트이다.[12] 그러나 주짓수 블랙 벨트가 널린 UFC에서는 그래플링 실력이 부족한 편에 속하고[13] 레슬링 방어와 그라운드 방어 역시 보여준 것이 적으므로 전체적인 그래플링 실력은 아직 미지수이다. 주로 타격을 선호하기 때문에 평소 경기에서는 앞서 말했던 시선 페이크와 사이드 스텝을 통해 그래플링 상황을 회피하는데 주력하는 편이다. 오말리가 유일하게 그래플링을 보여준 컨텐더 시리즈 경기를 보면 클린치 상황에서 더블 언더훅을 팠지만 완력의 차이 때문에 레그트립을 당하며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는데 그 후 상대가 파운딩을 칠 때 암바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고 상대가 이스케이프를 위해 뒤로 빠지면 업킥을 활용하여 허리를 밀어서 공간을 확보한 후 일어나는 정석적인 이스케이프를 보여준다.

격투계에서는 꽤 늙은이지만 고미 타카노리를 노기 그래플링 대회에서 길로틴 초크로 잡기도했다

5. 기타[편집]


  • 2021년 기준 아직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UFC 사장인 데이나 화이트에게 엄청난 신임을 받고 있었지만 오말리가 본인의 인지도에 비해서[14] UFC의 낮은 페이에 불평을 하니 돈에 민감한 화이트와 불화 조짐이 살짝 생기고 있었다. 그러나 말론 베라에게 당한 패배로 인해 오말리의 입지가 좁아졌으니 당분간 충돌은 없을 듯. 그러나 그 이후 2연승을 거두자 다시 UFC 상층부와 충돌이 생기고 있다. "왜 UFC는 항상 떠오르는 스타들에게 걸맞는 몸값을 주는걸 부담스러워 하냐"는 식으로 UFC의 짠돌이 페이를 오말리가 강도 높게 비판했다.

  • 격투 코어팬들과 캐주얼 팬들 사이에 평이 극과 극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아직 볼만한 성과도 별로 없는데 특유의 오글오글거리는 말이 많은편이고 약물복용으로 여러번 USADA에 걸려서 6개월씩 두 번이나 서스팬션 됐는 등 격투기 코어팬층 입장에서는 '재수없는 선수'로 찍혔다. 앞서 서술한대로 오말리의 팬 베이스는 전통적으로 스포츠팬들이 업신여기는 대마초나 피워대고 부모님 지하실에서 웅크리는 '너드' 게임어들이니 애초부터 그리 오말리를 선호하지 않았다. 그리고 베라에게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등 속이 매우 좁아서 팬들뿐만 아니라 대런 틸, 벤 아스크렌등 다른 선수들에게도 쓴소리를 들었다.

또한 오말리는 여친과 오픈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혀서 유독 짓궂은 북미팬들은 오말리를 '컥 (Cuck)'[15]이라고 조롱한다. 그런데 여친이 낳은 아이가 자기 아이인줄 알고 왼쪽 옆구리에 아이 이름과 발자국 타투를 새겼었는데 결국 친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용문신으로 커버업을 하고 말았다. 장기간 서로 떨어져 있었는데 돌아와보니 이미 임신상태여서 의심가기는 했었다고 한다.

  • UFC 상층부에서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또한 상당한 대마초 애호가라서 조 로건이 많이 예뻐해준다. 별로 뚜렷한 공적이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로건 팟케스트 게스트로 초청을 받았다. 갈수록 팟케스트 규모가 커져서 승자 인터뷰에서 로건 팟케스트로 불러달라고 지속적으로 애원하는 베테랑 선수들도 외면하고 심지어 나름 인지도가 있는 데릭 루이스[16] 아직 한 번도 초청을 받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로건이 오말리를 상당히 총애한다고 봐야된다.

  • 그의 코치인 팀 웰치와는 종합격투기 입문 때 부터 상당히 돈독한 사이이며 링네임인 Sugar를 지어준 인물이기도 하다. 오말리가 왜 이 링네임이냐 물어봤었는데 너 보는게 마음에 든다는 말을 했다. 2017년부터 공동으로 The Timbo Sugarshow라는 이름으로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코디 가브란트와 UFC 269 기자 회견에서 설전을 벌였다. 션 오말리는 가브란트에게 135파운드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퇴물 파이터이며, 자신이 두려워서 플라이급으로 도망갔다고 도발했다. 반면 가브란트는 자신은 전 챔피언이지만, 오말리는 증명한 건 하나도 없는 겉멋만 든 파이터이며, 카이 카라 프랑스를 이기고 바로 벤텀급 경기를 해도 저 자식은 이긴다며 맞받아쳤다. 팬들의 반응은 서로 매치업 상대도 아닌 둘이 전체적으로 밋밋했던 기자 회견을 살렸다는 평.[17]


[1] 평체는 본인피셜 70kg 이나 스털링과의 경기 당일 체중은 71kg 였다.[2] 사실 오염된 보충제라는 이유는 약물 검사에 적발되는 선수들이 가장 많이 쓰는 핑계거리라서 진실 여부는 저 너머에 있다.[3] 부상전 까지는 오말리가 킥싸움에서 확실히 우위를 가져가고 있었다.[4] 너무 안면을 대주고 들어가며 많은 유효타를 허용했기 때문에 허브 딘이 멈추게 했다. 이에 무티뉴는 항의했으며 오말리는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대자로 뻗었다.[5] 통상적으론 50,000$이나 최근 PPV경기에서 75,000$경기가 2경기있는데 이번 경기와 찰스 올리베이라마이클 챈들러가 맞붙었던 UFC 262.[6] 여담으로 UFC 262는 토니 퍼거슨이 보너스좀 더 달라고 컨퍼런스 때 요구함으로써 올라간 금액인데, 정작 퍼거슨은 못타가고 퍼거슨 닮은 올리베이라가 타갔다.[7] 킥 캐치하다가 로블로가 발생했다.[8] 21-0파일:얀오말리 판정.png[9] 조제 알도 전에서 나온 코너 맥그리거의 카운터와 매우 유사했다.[10] 경기 중 베라의 킥으로 오말리가 부상을 당한 후 패배. [11] 맥그리거의 일명 '죽음'의 왼손 스트레이트와 유사하다.[12] 한때 주짓수 판에서 유명했고 UFC에서도 종합격투기 선수를 했었던 아우구스토 멘데스가 사사했다.[13] 물론 벨트 색으로만 실력을 물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표면적으로는 퍼플 벨트이고 본인도 그래플링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므로 그라운드 방면에서는 보여준 것이 적다.[14] 트위치 게임으로 팬층이 보통 종합격투기 선수들에 비해서 팬 베이스가 탄탄한 편이다.[15] 네토라레 영어버전[16] 그 유명한 "불알 뜨거워" 승자 인터뷰에서 로건에게 팟케스트 한 번 초청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씹혔다.[17] 하지만 해당 이벤트에서 오말리는 1라운드 KO 승을 거둔 반면 가브란트는 플라이급으로 체급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 KO 패배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