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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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경제

Pulau Seram

인도네시아의 말루쿠 제도에 있는 섬이다. 말루쿠 제도에서 할마헤라 섬 다음으로 큰 섬(면적 기준)이며, 말루쿠주(말루쿠 제도 남부)에서 가장 크고 암본 섬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섬으로 2010년 기준 434,113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네덜란드가 섬을 발견했고 1899년에 지진이 났다. 1950년대에는 남 말루쿠 공화국이라는 미승인국이 스람섬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에 대항해 게릴라 투쟁을 전개했다. 결국 1963년에 최종적으로 인도네시아군에 의해 소탕되어 남 말루쿠 공화국은 사실상 멸망했다.

주로 농업 혹은 어업에 종사하기도 하지만 석유가 나서 석유를 케기도 한다. 석유 회사에 취직하면 이 섬에서는 마을에서 잔치를 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