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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그(데드 스페이스)

덤프버전 :



슬러그
The Slug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파일:2023-02-06_오후_9-14-20-il1rxgop.png
데드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대형 네크로모프.

2. 작중 행적[편집]


챕터8에서 등장하는 2번째 보스. 밸러 호는 아이작 일행의 구조신호를 듣고 이시무라 호로 접근하다가, 해먼드가 슬래셔를 가두어서 쏴버린 탈출 포드를 회수하게 되고, 이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교신을 시도하지만 이 녀석이 이시무라 호의 통신탑 사일로를 가로막고 있었고, 사일로를 열고 이 신호를 제대로 송신하기 위해 교전하게 된다.[1]

크기는 20~30 미터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형 네크로모프로, 우주공간에서 이시무라 호에 달라붙어 있다. 워낙 큰 크기이고, 공간의 제약이 크기 때문에 리바이어던이나 하이브 마인드처럼 직접 전투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우주 쓰레기 요격용 ADS 캐논을 수동으로 조작하여 싸우게 된다.

기본적으로 슬러그는 이시무라 호의 부품을 집어던지며 공격을 하는데, 물건을 격추시키면서 노란 농포를 공격해야 한다. 주로 대형 가스통과 금속 부품을 집어던지는데, 대형 가스통은 상당히 타격이 크기 때문에 주의하자. 이 때 촉수가 물건을 집어던지기 전에 약점 부위를 공격하면 움찔거리면서 물건을 제대로 던지지 못한다. 이 점을 이용해서 골고루 촉수를 때려주다가 하나씩 집중공격해서 없애면 편하다. 체력 100과 ADS캐논 오버히트만 주의하면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운석 격추 미션보다는 ADS 캐논이 덜 오버히트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때보다는 더 쉽다. 촉수를 전부 파괴하면 힘이 다해 먼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3. 여담[편집]


여담으로 잡은 다음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다시 와서 막 사이를 보면 다시 그 자리에 있다.[2]

사족으로,이 녀석은 데드 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의 최종 보스인 스파이더의 변이형이란 가설이 있다.[3]

리메이크에서는 리바이어던이 슬러그의 포지션 또한 담당하는지라[4] 등장하지 않는다. 때문에 모두가 리메이크될 때 혼자만 퇴출당한 비운의 네크로모프.



[1] 안테나를 수리하는 공간에서 위를 쳐다보면 크고 아름다운 고기들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2] 사실 리바이어던도 잡았다가 공기정화구역 관리실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돌아오면 그 자리에 있다.[3] 이외에도 전신이 드러나지 않았고 똑같이 배 외부의 우주에 있었던 리바이어던의 전신이 사실 슬러그가 아니냐는 가설이 있었으며, 리바이어던이 큰 촉수로 식품 창고에서 통신탑으로 이동했다고 하면 일리가 있으나 켄드라가 대놓고 죽었다고 말했으므로 사실상 아무런 근거가 없었다.그러나 리메이크에서 리바이어던이 죽은 게 아니라 우주로 사출되었다가 통신탑을 붙들고 버티고 있던 것으로 변경되면서 리메이크 한정으로 슬러그=리바이어던설이 사실이 되었다.[4] 아이작의 공격으로 식량 창고에서 우주로 사출당하자 통신탑을 붙들고 버티고 있었다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