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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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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아카라이브 1. 개요[편집]
일본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관하여 다루는 채널이다. 일본과 한국 쪽 출판 관련 정보글, SS나 픽시브 팬픽 번역글[1], 창작글, 짤 올리기 등 다양한 글들이 존재한다.
2. 역사[편집]
2020년 12월 즈음에 디시인사이드에서 사이트 관리하는 데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마이너 갤러리의 관리자들에게 1차적으로 지게 하겠다는 소문이 돌면서, 당시 실지주 갤러리의 매니저가 12월 9일에 채널을 개설하였다. 채널 자체는 9일 날 만들고 갤러리에 공지를 써서 본격적으로 이주한 것은 다음 날인 12월 10일이다.
그 이후 구독자는 순조롭게 계속 늘어나서 2021년 3월에 500명을 달성하였다.
법적 책임을 관리자들에게 지게 하겠다는 발언이 사실이 아니었음이 밝혀졌고, 아카라이브는 디시인사이드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들이 주기적으로 나오면서 다시 실지주 갤러리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운영진들은 아카라이브가 외국 서버를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국내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과 디시인사이드에 비해 채널 관리가 훨씬 편리하다는 점을 들어 현재까지는 디시인사이드로 돌아가지 않고 아카라이브에 계속 머물고 있다.
3. 특징[편집]
일단은 디시인사이드의 실지주 갤러리에서 이주해 온 만큼 기본적으로는 디시의 성향을 그대로 따라간다. 네이버에 실지주만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카페가 없는 만큼 비틱들이 생각보다 많이 유입되는데, 존댓말을 쓴다거나 하면 바로 상단의 공지 좀 읽고 오라고 한다. 채널 수칙을 기본적으로 지키기만 하면 어디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했었든 간에 디시인사이드처럼 무조건적인 배척까지는 하지 않는 편. 디시에 비해서는 타 사이트 유입들에 대한 다소 어중간한 태도 때문에 디시의 골수 유저들은 비틱갤 아니냐며 까기도 한다.
신권이 나오기 직전이나 나온 직후에는 하루에 글 리젠수가 100개가 넘어갈 정도로 유입이 늘고 활동들도 활발해지나, 그 외의 기간에는 하루에 10개에서 20개 안팎으로 올라오는 등 그 온도차가 상당히 크다. 그렇지만 글 조회수를 보면 대부분의 글 마다 100은 가볍게 넘는데 글을 쓸 만한 떡밥이 없어서 그렇지 눈팅을 하는 유저들은 꽤 되는 것으로 보인다.
채널의 장점으로는 아카라이브 전체의 특징이기도 하나 무엇보다 VPN과 통피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구조여서 기본적으로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또한 디시에서는 규제 때문에 자유롭게 올리지 못했던 야짤을 쉽게 구할 수 있고, 19금 표시가 붙은 픽시브 소설들도 볼 수 있다. 다음 신권이 나오기까지의 텀 동안은 글 리젠률이 심각하게 떨어지는지라 픽시브에서 재미있어 보일만한 작품들이 다수 번역되어 있다. 다만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오는 팬픽들의 번역이나 개인 창작은 비틱같다며 꺼리는 경향이 있다.
채널 대문짤로는 실지주 갤러리 때와 마찬가지로 주인공과 주요 히로인들이 있는 짤을 계속 쓰고 있다.[2]
아카라이브로 완전히 옮겨오면서 기존의 실지주 갤러리는 따로 관리를 하지 않아 어쩌다 글 한 두개씩 올라오거나 때로는 정전갤이 될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