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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드 푸타이 알 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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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yad Futayyih Khalifa al-Rawi
아랍어 : إياد فتيح خليفة الراوي
이라크의 군인.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의 장군으로 알쿠드스 총사령관을 지냈다. 소속 정당은 바트당.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육군 장교로 활약했고 많은 메달을 얻었다. 이러한 행적들로 당시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에게 큰 신뢰를 받았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 당시 전쟁 범죄자로 지목되어 미국 행정부에 의해 수배되었고, 결국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2. 일생[편집]
2.1. 군 복무[편집]
1942년, 이라크 왕국 라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65년부터 육군 장교로 이라크군에서 복무하기 시작했으며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에는 이라크 수비대의 사령관을 지내며 이란의 공세에 대항해 이라크의 반격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메달(총 27개)을 받으며 주목받았으나 심각한 머리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이라크 관점 프로젝트와의 한 인터뷰에서 알 라위는 당시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의 장군, 라아드 알 함다니에 의해 몇 안 되는 일류 지휘관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후세인 카멜이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이라크 수비대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한 이유 중 하나가 그의 조언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평가받았다.
이후 바그다드 주지사와 키르쿠크 주지사를 재임했다. 그는 제2차 인티파다[2] 의 초창기에 대응하여 2001년 초 창설된 준군사조직인 알 쿠즈 의용군 참모총장이 되었다. 이 부대의 목표는 이스라엘을 물리치고 팔레스타인과 예루살렘을 해방시키는 것이었으며, 21개 사단과 700만 명의 이라크인으로 구성되었다고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지지하기 위한 선전용이었으며, 효과도 미미했다.
2.2. 이라크 전쟁[편집]
이라크 전쟁 이전 미국에 의해 제재 대상에 올랐고,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행정부에 의해 수배되었다. 그는 알 쿠즈 의용군을 이용해 반격에 나서고자 했으나 알 쿠즈 의용군은 별 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2003년 6월 4일, 미군에게 체포되었다.
2.3. 재판과 최후[편집]
몇년 후, 1991년 그가 이라크에서 일어난 봉기를 진압하며 저지른 전쟁 범죄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그리고 2008년 이러한 혐의들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8년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향년 7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