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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르 오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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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CA 오사수나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편집]
3. 플레이스타일[편집]
포지션은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본인의 말에 의하면 공을 소유하고 키핑하며 공수를 연결하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다.
상체 밸런스는 나쁘지 않으나 상대방이 몸싸움으로 밀어붙일 때는 확실히 고전하는 모습이다. 부상 이전 주력은 이냐키 윌리엄스, 니코 윌리암스처럼 상대 선수를 압도할 만큼 빠르지는 않으나 종종 순간적인 스피드로 상대방을 제칠 정도이다. 미드필더로 정착한 이후에는 에티엔 카푸에처럼 뛰어난 위치 선정을 통해 치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망주 시절에는 드리블러로 좀 더 주목을 받았는데, 하부리그에서 보여준 것이긴 하나 15세에 4부 리그에서 정기적으로 뛰면서 수비수를 한두 명 정도는 가볍게 제칠 수 있는 테크닉과 개인기를 선보였다. B팀 시절에는 종종 드리블을 하면서 경기의 템포를 느리게 만든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기량이 여물기 시작한 1군 데뷔한 시점에서는 상당히 개선되었다. 포지션도 1군에 정착하면서 점점 윙어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옮겨가면서 1대1 드리블보다는 다수의 압박에서 볼을 지켜내는 형태의 드리블과 볼키핑에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여전히 윙어 시절 갖췄던 전진성도 보여주었다.
또한 자신이 만들어낸 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동료에게 직접 패스를 해주는 플레이 메이커로서도 동년배 사이에서는 수준급이라 할 수 있다. 넓은 시야를 갖추고 있고 왼발의 날카로운 패스는 마치 마우로 아람바리을 연상케 한다. 이에 더해 원터치 패스나 빠른 월패스 등을 통해 순간순간마다 파이널 서드에서 보여주는 창의성은 유럽에서 주목할 만한 재능임이 틀림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킥력 또한 꾸준히 발전시켜 라리가에서 가장 위력적인 왼발 데드볼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런 공격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21-22 시즌 라리가 탑클래스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마우로 아람바리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답게 단점 또한 공유한다. 활동량이 부족한 것은 아니나 수비 영향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며 지공 상황에서는 파괴력이 감소한다. 오사수나에서는 욘 몬카욜라, 루카스 토로 등과 함께 서로의 장단점을 공유하는 상호보환 형태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였는데, 이는 팀의 어느정도 희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또한 왼발 의존도가 매우 심하다. 이는 왼발잡이 선수들에게 두드러지는 단점 중 하나. 때문에 패턴을 읽히기가 매우 쉽고, 22-23 시즌 후반기에는 전반기 만큼의 페이스는 보여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