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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어나더 에덴)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저는 이 옷을 입으면⋯⋯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싸우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견줄 자 없는 재능을 감춘 보현일도류의 기린아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동방의 검술을 익힌 사무라이 소녀. 주군의 밀명을 받고 고향을 떠난 오빠를 쫓아 대륙으로 건너왔다.
오빠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따르고 있으며, 자신은 오빠에 비해 미숙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검술 실력은 달인급이다.
쉽게 넘겨 짚는 성격 탓에 곧잘 폭주 트러블 메이커가 되곤 한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프로필에서 언급 되는 오빠는 바로 시온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제2부: 동방 기담편 - 시간의 여신의 귀환[편집]
2.2.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아카네, 달인에게 가르침을 청하다.
- 퀘스트 2 - 아카네, 여행자에게 은혜를 갚다.
- AS 퀘스트 - 아카네, 무인의 절개를 지키다.
3. 성능[편집]
노멀은 4성까지 밖에 없으므로 어나더 스타일 위주로 기재한다.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도 공격 
비연
화염 베기
칼등치기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천륜무투참5. 장점[편집]
원본 아카네는 화속성 2타 공격으로 4성치곤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갖고 있다. 5성 캐릭터가 극도로 적던 시절에는 초고난이도급 위상을 자랑했던 아자미 해후에서 꽤나 활약했다.
5성 AS 아카네는 한때 화속성 풀이 부족했던 시절 화속성의 한줄기 빛과 같은 캐릭터였다. 빡대가리(...)와 어울리는 굉장히 심플한 스킬셋에 강력한 딜링을 겸비했고, 속도가 어마무시하게 빨라서 각종 속도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착용하면 어나더 에덴 최속 캐릭터 중 하나로 거듭난다. 현재까지도 AS 아카네보다 빠른 캐릭터는 손에 꼽는다. 이런 점을 이용해 VC 교체 멤버로 활용하기도 한다.
태생 4성이다보니 몽견에서 자주 나와서 과금을 하는 유저들은 천작이 쉽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천명 보너스가 추가되어 천작의 의미가 뚜렷해진 지금은 더 큰 장점.
현현으로 자체 크리티컬 버프 및 힘 상승, 크리티컬 특공을 들고 나와서 화력이 증가했다. 또한 주력기에 AS 현현의 특징인 '어나더 포스 시 스택 미소모' 옵션이 붙어 한방딜에 비해 전체적인 평균 화력이 애매하다는 단점까지 해결되었다. 어나더 포스에서의 DPS가 무려 1840%에 달하는데다[5] 속도 버프까지 내장했기 때문에, AS 하디 정도를 제외하면 어나더 포스 화력으로는 화속성에서 따라올 캐릭터가 거의 없다.
6. 단점[편집]
5성 보드의 핵심 스킬이 2부 스토리를 진행해야 개방되고, 4성 보드의 스킬들이 굉장히 저열하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진행한 유저들이 가챠에서 뽑으면 써먹을 수가 없다. 반대로 비슷한 포지션의 AS 니케는 퀘스트를 깨지 않아도 5성 보드의 확정페인을 부여하는 광역 수속성 베기, 4성 보드의 수속 내성깎, 수면부여같은 고급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크리티컬이 발동하면 스택이 2배로 쌓이는 다른 딜러들과 달리 AS 아카네는 크리티컬이 발생해도 스택이 2배로 쌓이지 않는지라 정직하게 1타, 2타, 3타, 4타 사이클을 돌리기 때문에 화력과 타수가 오락가락하다 보니 파티 전체의 딜 상승량 기여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그 흔해빠진 내성깎 하나조차 없는 것도 문제.
절대적인 성능 측면에서도 AS 렌리, 현현 츠키하, 현현 유인 등의 강력한 화속성 딜러들이 나오면서 상당히 빛이 바랬다. 라디아스와 AS 렌리가 나오면서 잠깐 유행했던 화참팟에는 베스트 멤버로도 낄까말까한 수준. 특히 길드너가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상향을 받아 화참팟을 이룰 마지막 자리를 두고 다퉈야 했는데, 운용 난이도는 AS 아카네가 낫지만 유틸은 길드너의 압승이란 평가가 대세였다.
현현 무기가 나온 이후에는 분명 본인의 화력은 올라갔지만, 대미지 증가 옵션이 한두개 정도 부족한 느낌이 있어 인플레에 맞춰 좋게 받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자체 확정 크리티컬의 경우는 파티 크리티컬 버퍼를 거진 필수로 사용하는 추세에서 경쟁력 있는 옵션이라고 하기 어려우며[6], 그마저도 비공격 스킬을 통해 주기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방식이라 크리티컬 버퍼가 없으면 쓰기 번거롭고 딜 로스까지 커진다.
현현 이후에도 우직하게 자신의 딜만 올리는 퓨어 딜러이기에 이후 딜러 경쟁에서 한번 밀릴 시 언급도 안 될 위험이 매우 높았는데, 실제로 진 현현 시온이 비슷한 화력에 더 간단한 메커니즘과 유틸을 내장하고 나와[7] 입지가 애매해졌다. 결정타는 역시 미나르카 출시.
7. 평가[편집]
처음 나왔을 당시부터 최근까지 꾸준하게 단순하고 간단한 딜링 구조와 좋은 성능으로 화속성 폭딜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현 무기와 AS 스타일을 받고도 웃음벨이었던 시온과 어나더 포스 시 스킬 밀림 오류 때문에 어나더 에덴 최악의 캐릭터가 된 시구레와 달리 어깨 너머로 배운 검술인데도 불구하고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서 밈과 패러디 만화도 있었지만, 시온은 진 현현으로 활로를 찾았고, 시구레도 어나더 스타일이 좋은 성능으로 출시되어 활로를 찾았다.
시구레는 AS를 받고 강력한 딜러가 되고, 아카네도 매우 심플하게 강력한 현현 무기를 받고, 그 구린 시온마저도 진 현현으로 강력한 극딜러로 거듭나 보현일도류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화속성에 날개를 달아준 배포 딜포터인 키드와 함께 어마무시한 배율과 연타기로 적들을 도륙내고 있다. 원턴팟과 어나더 포스를 쓰지 않는 파티가 유행인 메타라 저평가되는 감이 있지만, 그런 만큼 어나더 포스를 사용해야 하는 콘텐츠에선 확실하게 성능을 낸다.[8] 4성 캐릭터 특유의 손쉬운 명함 획득 난이도와 예열 난이도에 비하여 무척 높은 최종 배율을 고려하면 오히려 상당한 장점을 갖고 있는 셈.
다만 단점 항목에서 서술했듯, 진 현현을 마친 시온을 비롯해 비슷한 포지션이면서 더 강한 딜링을 가진 캐릭들이 연이어 나와서 약간 포지션이 애매해진 감은 있다. 그래도 여전히 단순하고 심플한 딜링 구조는 여전하고, 연타력과 어포에서의 폭딜 덕분에 화속성/연타가 요구되는 컨텐츠에서는 대체제로 기용해볼만한 캐릭터이다.
8. 기타[편집]
- 매우 심각한 바보 속성 캐릭터이다. 이로 인해 캐릭터에 대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 호를 표현하는 사람들조차 '칼 든 짐승'이라는 표현을 부정하기 힘들 정도로 바보다.[9] 빡대가리라는 의미로 '빡카네'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
- 노멀 스타일만 있었을 때는 선머슴 같은 외모 때문에 불호가 더 많았지만, 어나더 스타일로 예쁘게 꾸며입은 모습이 나오고서는 조금은 사그라들었다.
- 바보 그 자체지만 한편으로는 천재이기도 한데, 검술 재능은 무려 시온과 시구레를 아득히 넘어서는 수준이다. 그 때문인지 보현일도류의 정식 제자는 아니지만, 오빠와 소꿉친구가 배우는 것을 어깨 너머로 본 것만으로도 뛰어난 검술을 구사한다. 하지만 제대로 검술을 가르쳤다가 단순무식한 성격으로 인해 말릴 수 없는 존재가 될까봐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
[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축적 수에 따라 속도(5%) UP, 최고 축적 횟수 3[4] 3회 축적시 천륜무투참을 사용하면 적 하나에 불 속성 베기 공격 3회를 한 후, 적 전체에 불속성 베기 공격을 사용하며, 야차의 마음을 모두 소비하여 0으로 되돌린다.[5] 한동안 1티어 딜러로 여겨졌던 펠미나의 '트라이 디저스터'가 920%다. 그 2배를 난사하는 셈.[6] 틸릴도 루나틱 시 자체 확정 크리티컬이 있긴 하지만, 이걸 제외하더라도 다른 대미지 상승 옵션이 많았을 뿐더러 당시에는 틸릴만큼 데미지를 뽑아내는 딜러가 전무했기에 극딜러라는 이미지를 독보적으로 가져갈 수 있었던 반면, AS 아카네의 경우는 이미 엇비슷하게 딜을 낼 수 있는 화속/참격 캐릭터가 나와있는 상태에서 현현 무기가 업데이트되었기 때문에 자체 확정 크리티컬이라는 옵션이 오히려 애매하다.[7] 배율은 AS 아카네가 더 높지만 힘 스테이터스 차이가 크게 나며, 시온은 어나더 포스 밖에서도 고화력을 연사할 수 있다. 스킬 자체에 확정 크리티컬이 부착되어 딜 로스가 없는 건 덤. 결국 AS 아카네가 내세울 요소라곤 타수와 기본 속도, 명함 입수 난이도 정도가 되었다. 이후 하극상 옵션을 내장한 무지마, 엘피스 무기가 등장하며 화력마저도 크게 밀리고 말았다.[8] 타수가 많고 어나더 포스 화력이 높을수록 유리한 연옥계 군상 어나더 던전에서 크게 활약했다.[9] 어느 정도냐면 2부 최고의 사고뭉치이자 빌런격인 조연 겐신마저도 이런 아카네의 성격을 보고 물러날 정도다! 상식이 어긋났지만 적어도 민폐는 덜 끼치는 베네딕트가 오히려 양반으로 보일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