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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리우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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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아크리우스의 전설.jpg
데스티니 가디언즈 본편 레이드인 리바이어던의 관련 보상이다. 가디언즈에서 추가된 기갑단의 무기인 기갑단 납탄 산탄총을 수호자에 맞게 개량한 무기로, 원본을 따라 전기 충격파를 가하는 산탄총으로 구현됐다.
2. 입수 방법[편집]
본래는 리바이어던 레이드를 포함한 경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었으나, 리바이어던이 금고로 들어간 빛의 저편 이후로는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경이 암호와 정복의 전리품을 포함한 여러 자원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촉매제 입수처 역시 리바이어던 고급 난이도에서 황혼전으로 바뀌었다. 이하의 서술은 빛의 저편 이전까지의 방법이며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빛의 저편 이전 획득 방법 - 레벨 20을 찍고 네소스에서 기갑단을 사냥하다보면 확률적으로 드랍한다.권장 레벨 300의 황혼전 무기거래상이다. 황혼전 급으로 아프므로 조심해야 한다.무기거래상을 마치고 베네딕트와 대화하면 아크리우스의 전설을 준다. 하지만 퍽이 전부 잠겨있는 상태일 것이다.
심지어 창고 보내기도 안된다리바이어던 레이드의 첫 구간인 깃발 꽂는 구간에서 기갑단이 무한 스폰되니 여기서 빠르게 진척도를 채울 수 있다. 3번째 목표가 난해한데, 그냥 기갑단 병사 둘 이상을 줄세워놓고 쏘면 된다.황제의 옥새는 리바이어던 레이드의 각 단계를 클리어할 때마다 1개씩 준다. 즉 레이드 한번에 최대 5개(열쇠, 목욕탕, 정원, 건틀렛, 칼루스)를 얻을 수 있다. 고급 난이도도 마찬가지로 각 단계당 1개, 총 5개를 얻을 수 있다. 즉 리바이어던을 최소 두 번은 클리어해야 된다는 뜻.여기까지 오면 완전한 아크리우스의 전설을 받을 수 있다.
고급 모드를 완료하고 마지막으로 베네딕트와 얘기하면 황제의 기쁨 스킨을 얻을 수 있다.
3. 성능[편집]
공격적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며, 트랙터 대포와 함께 중화기 탄약을 사용하는 둘뿐인 산탄총이다. 사격 시 15발의 펠릿을 발사해 근접한 적에게 큰 피해를 가하며, 약간의 충격파 피해를 추가로 가한다. 또한 탄약이 있으면 레이더 감지 거리가 증가한다. 걸작을 완료하면 재장전 속도가 빨라지고 장탄수가 4발, 탄약 비축량이 2발 증가하며, 트렌치 배럴 특성이 추가된다.
별다른 특징 없이 "딜 센 산탄총"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실로 기갑단다운 무기다. 중화기 탄약을 먹긴 하지만 그 위력만큼은 경이 파워 무기라는 지위에 걸맞는다. 공격 방식의 비직관성 때문에 정량적인 측정이 힘든 죽음전달자를 논외로 하면, 총기류 중에서는 평균적으로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갖췄다 할 수 있다. 자체 한 방 피해량부터 높은데 촉매제로 트렌치 배럴도 붙으며, 또한 실질적으로는 재장전이 없는 무기이기도 해서다. 무슨 소리냐면, 아크리우스의 전설은 여타 산탄총처럼 관형탄창 방식 장전을 하므로 장전을 끊고 사격하는 게 가능하다. 그런데 연사력이 워낙 느리다 보니 탄창에 이미 장전된 탄약을 연사할 때와, 탄창이 빈 상태에서 한 발씩 넣어 가며 사격할 때의 연사력에 차이가 없다. 그러니 마치 벌레의 속삭임처럼 재장전이 없는 무기로 취급할 수 있는 것이다.
단점은 독보적인 근접 화력을 대가로 편의성을 상당 부분 희생했다는 것이다. 우선 인간보다 체구가 큰 기갑단이 쓰는 무기를 원본으로 한 탓인지 조작성이 극단적으로 낮아, 조준 속도는 물론 무기를 준비하고 집어넣는 속도가 저난도 PvE 활동에서조차 거슬릴 정도로 매우 느리다. 그리고 촉매제 효과인 트랜치 배럴을 터트리려면 근접 공격을 섞으며 보스의 발구르기 넉백에 저항하며 딜을 넣어야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이러한 조작성과 딜 조건 탓에 사용이 매우 답답함을 체감할 수 있다. 탄약이 있을 때 레이더 감지 거리가 늘어나는 기능이 있긴 하나 이는 PvP에서나 쓸모가 있지 PvE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효과다.
이러한 사항에서 나오는 아크리우스의 특이한 점으로, 아크리우스는 쏘면서 장전을 하는 상술한 테크닉으로 DPS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재장전 속도 증가가 거의 무의미하다. 대신 트렌치 배럴을 터트리기 위해 매우 낮은 조작성을 감당하며 근접 공격을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관계로, 재장전 속도 증가가 아닌 조작성 증가가 실질 DPS 상승에 기여한다는 이질적인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아크리우스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작성을 따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 뱀의 용모, 용의 그림자 같은 조작성 관련 경이 방어구를 사용하거나, 개조 부품들을 적절히 사용해보자.
한편 투사체는 12m라는 납탄 산탄총급 사거리를 갖고 있다. 하지만 다른 무기와 비교하면 당연히 엄청나게 짧은 사거리이므로, 유효 사거리 안으로 접근이 가능한 보스를 상대로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신봉자의 서약은 등장 보스인 관리자와 룰크 모두 접근을 어느 정도 허용하기에 아크리우스를 활용해볼 수 있다. 특히 룰크는 맵도 중화기 탄약을 수급할 확률이 높은 구조라서 활용하기 좋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왕의 몰락의 보스인 오릭스도 손가락이 필드에 약간 닿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서 공격이 가능하다.
4. 스킨[편집]
4.1. 황제의 기쁨[편집]
파일:황제의 기쁨.jpg
4.2. 전장의 야수[편집]
파일:전장의 야수 스킨.jpg
5. 지식[편집]
배경 지식에서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이카루스의 아나그램이 아크리우스이다. Icarus의 문자 배열을 바꾸면 Acrius가 된다. 원전이라고 할 만한 이카루스 전설은 이카루스라는 청년이 밀랍으로 된 날개로 하늘로 날아가다가 태양의 열에 의해 날개가 녹아 떨어져 죽었다는 이야기. 이카루스는 태양을 손에 넣지 못했지만, 아크리우스는 이루었기 때문에 기갑단에게는 '오만'이라는 단어가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카이아틀이 전설에 원전이 있다고 밝혔는데 원전은 이와 같다.
원래 태양이 있는 거대한 산을 오른 3명의 전사가 있었는데 이들은 산의 정상에서 태양을 지키던 맹수를 만나게 된다. 3명의 전사들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맹수를 지나치기로 하는데 첫번째 전사는 몰래 숨어서 지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냄새를 맡은 맹수에게 발각되어 한입에 잡아먹히게 된다. 두번째 전사는 도구를 이용해 태양으로 날아갈려고 했다. 하지만 바람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바람에 결국 두번째 전사는 맹수의 입속으로 날아가버린다. 세번째 였던 여전사는 맹수와 직접 싸우기로 결심하고 맹수에게 약간의 상처를 낸채 죽게된다. 결국 여전사의 후손들이 대대로 맹수와 싸워 상처를 내었고 먼 후손인 아크리우스가 최후의 일격을 날렸다는 것이다.
왜 여전사라는 점이 부각됐는지 의문을 표할 사람들이 있는데 이 원전이 군신 시부 아라스가 자신의 형상인 전쟁을 미화하기 위해 만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일단 맹수를 만난 3명의 전사들은 군체의 3신이 대표하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맹수를 몰래 속여 넘어가려던 첫번째가 사바툰[1] , 맹수를 피해 날아가려던 두번째가 오릭스[2] , 직접 싸운 세번째가 시부 아라스와 공통점을 보이는 등 시부 아라스와 전쟁광 기갑단은 서로 관련되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