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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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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나로호 3차 발사
별도 문서가 없는 평가 및 논란은 해당 주제 관련 문서를 참고
이명박 개인과 관련된 문서는 틀:이명박 참고







알뜰폰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MVNO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假想移動通信網事業者)
파일:알뜰폰 로고.svg
출시
2012년 6월 24일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업종명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 서비스
가입자 수
약 1334만명(2023년 2월 기준)
관련 링크
파일:우정사업본부 상징.svg우체국 알뜰폰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현황
4. 영업 구조
5.1. 우체국 알뜰폰 위탁 판매 개시
5.2. 4천원 미만의 요금제
6. 장점
7. 단점
7.1. 기존 사업자의 할인 제도
7.3. 자급제폰 구매 문제
7.5. 홍보 부족에 따른 접근성 부족, 선입견
7.6. 그 외 불편함들
8. 문제점 및 사건 사고
8.1. 긴급상황 위치추적 사각지대
8.2. 열악한 고객 지원
8.3. 부실한 개인정보 보호
9. 관련 문서/사이트



1. 개요[편집]


정식 명칭은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별정통신)이지만 알뜰폰이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동통신망사업자(MNO)의 네트워크를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는 설비의 구축 여부에 따라 단순 재판매사업자(설비 없음)와 부분 재판매사업자(설비 일부 보유)으로 나뉘는데, 단순재판매사업자의 경우 납입 자본 3억 원, 통신(기술사, 기사, 산업기사, 기능장) 1명, 상담원 한 명을 갖추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므로 시장 진입이 매우 쉬운 편이다. 따라서 많은 영세 사업자들이 진입해 있으며 2012년 10월을 기준으로 24개 사업자 중 1곳을 제외하고 모두 단순재판매사업자로서 등록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1]

원래는 가상이동통신체사업자 또는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라고 불렸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알뜰주유소와 더불어 알뜰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짧은 이름이 기억하기도 쉽고 편해서 바꾼 듯하다.

2. 역사[편집]


2010년 3월, 이명박 정부는 과점 시장인 통신망 시장에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를 위한 조항(제38조)을 마련하였으며[2], 해당 조항은 통신망을 보유하지 않은 사업자가 통신망을 보유한 사업자에게 망을 빌려 달라고 하는 경우 통신망 사업자가 정해진 도매 가격으로 통신망을 빌려주어야 하는 강제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도매 가격 산정에 대해서는 정부가 일률적으로 정해주는 것은 아니고, 예를 들어 MNO가 책정하고 있는 1인 당 요금제 가격(예: 45000원)에서 광고비 및 유통비(예: 20000원)을 등의 회피비용을 제외하여 책정한다.[3] 따라서 만약 알뜰폰 사업자가 도매 대가를 주고 받아온 1인당 요금 25000원에 동일한 광고비 20000원을 들여 제공한다면 알뜰폰 사업자도 기존 사업자와 동일한 요금제(45000원)로 출시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 사업자가 가격 경쟁을 위해 서로 광고비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이에 따라 가격이 인하되어 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이전에는 SKT, KT, U+ 같은 이동통신망사업자와 가격이 같거나 오히려 더 비쌌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단계 비슷한 영업 방식을 쓰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불 요금제를 팔며 연명해왔다.

이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너무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는 알뜰폰 활성화 정책을 통해 망 도매 대가를 낮추고 시장 진입을 쉽게 하여서 시장을 살리고자 했다. 그러나 MNO는 이미 막대한 보조금을 뿌려 대고 있었다... 따라서 눈에 띄는 점유율 상승은 없었다.

하지만 단통법이 새로 시행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불법 보조금이 거의 사라지고 선택 약정 제도로 약정 할인 요금제까지 없어지면서 알뜰폰 요금제와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해진 것. 이에 우체국까지 알뜰폰 판매에 뛰어들고 0원 요금제로 대박이 나면서 대중들이 알뜰폰의 존재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예전엔 자급제 단말기의 보급이 지지부진해 약정 끝난 사람들이 기존 폰을 계속 사용하는 용도로나 썼다. 그러나 5G 요금제의 비싼 요금과 쿠팡 같은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인터넷 쇼핑몰의 등장으로 자급제 단말기의 구매가 쉬워지고 혜택 또한 뛰어나 가입자가 늘고 있다.

알뜰폰 진입을 가로막는 요소 중 하나가 영세 업체들의 난립(서비스 부족, 번호이동 거부, 부당 위약금등)이었으나 지금은 시장도 많이 정리되었고 U+, KT, SKT와 같은 통신 3사, 은행이 직접 계열사를 차리거나 영세 업체를 인수해 신뢰도 또한 높아졌다.


3. 현황[편집]


2021년 5월 기준 알뜰폰 사업자는 약 60업체, 가입자 수는 2016년 1월 약 600만 명, 2019년 1월 말 약 800만 명, 2020년 12월 900만명을 넘었다. 2021년 11월 기준,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겼으며, 2022년 8월 약 1200만 명을 넘겼다. 2023년 7월 기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제 전 국민의 약 30% 이상이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업체별 가입자는 대기업을 포함하면 2019년 6월을 기준으로 LG헬로비전(76만), KT엠모바일(73만), 에스원(73만), SK텔링크 / 세븐모바일(69만), 미디어로그 / U+알뜰모바일(46만) 순이다. #

대기업 브랜드를 제외하면 2020년을 기준으로 아이즈비전 / 아이즈모바일(42만 명), 에넥스텔레콤 / A모바일(42만 명), 큰사람 / 이야기모바일(39만 명), 프리텔레콤/FREE T(38만 명) 순의 가입자를 기록했다. #

4. 영업 구조[편집]


MNO에게 음성/문자/데이터를 도매로 싼 가격에 대량 구매하여 소비자에게 재판매함으로써 그 차액으로 이윤을 챙기는 구조다. MVNO는 구성 형태에 따라서 여러 차이를 보이는데, 기지국 네트워크를 뺀 모든 것을 자체 구비하는 예가 있고, 과금 체계까지 MNO에서 빌리는 예도 있다.

대부분은 단순 재판매형 사업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MNO로부터 구매한 데이터 원가(도매 대가)에 가입자 유치에 필요한 영업 비용(마케팅, 판매, 유통비)를 적절히 고려하여 요금제를 재설계함으로써 수익을 보는 구조이다.

앞서서 '도매 대가 = 총 비용 - (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와 같이 결정된다고 하였는데 의외로 이동 통신사들이 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에 들이는 비용이 크다. 2020년을 기준으로 SKT의 경우 총 비용의 약 45%를 유통 및 판매비(실적에 따라 대리점에 지불하는 지급 수수료)에, 30%는 감가상각비, 8%는 인건비, 1%를 광고비에 지출하고 있다.[4]. 즉 MNO는 요금제를 직접 판매하기보다는 대리점의 유통 구조로 판매해왔기 때문에 대리점에 지출하는 비용만큼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

반면에 알뜰폰의 경우 판매 촉진을 위한 대리점을 두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 비용(유통비용)만큼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알뜰폰의 경우 일반적으로 기존 사업자의 요금에 약 40~60% 정도 할인된 가격의 원가를 갖는다.[5][6]

따라서 오직 영업 비용(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을 얼마만큼 줄일 수 있는 가에 따라 다른 사업자와 대비하여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알뜰폰이 주로 인터넷 홍보에 의존하고, 대동소이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차별화되지 못하고, 이에 따라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는 MNO 계열 브랜드 위주로 가입자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7]

대부분 단말기와 유심은 이용자가 알아서 구비하도록 하고, 알뜰폰 업체에서는 요금제만 제공해 바로 개통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때 이용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는 휴대전화나 자급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알뜰폰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대부분 무약정 플랜으로서 3개월만 지나면 다른 업체로 번호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14일 ~ 3개월 이내라면 중립기관을 통해 번호 이동이 가능하긴 하다.

MNO처럼 휴대폰과 묶어서 약정을 걸어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급형 또는 중고폰이 많으며 보통 폰을 알아서 준비하는 유심 요금제랑은 별도의 요금 체계를 갖는 경우가 많다.[8]


5. 한국의 MVNO 통신사 목록[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통신회사/MVNO 통신사 목록/대한민국#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알뜰폰 요금 비교는 아래 사이트에서 하자.

5.1. 우체국 알뜰폰 위탁 판매 개시[편집]


미래창조과학부가 알뜰폰 사업자들의 부족한 유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전국 우체국을 활용해 지원하기로 하면서 추진되었다. 대리점이 거의 없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대신해 전국 3,600여 곳에 달하는 방대한 지점망을 자랑하는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점포(취급소 포함) 가운데 우선 기초 지방자치단체(시 · 군 · 구)급 우체국 226곳에서 위탁 판매 방식으로 2013년 9월 27일부터 시작했다. 1차로 에넥스텔레콤, 유니컴즈, 아이즈비전, 에버그린모바일, 프리텔레콤, 머천드코리아 등 6개 사가 우정사업본부와 위탁 판매 계약을 맺었다.

우체국은 소비자가 6개 업체의 요금제 중 하나와 단말기 모델을 고르면 해당 서비스 가입 신청서를 대신 접수한다. 단말기 또는 유심은 수일 내 택배 등으로 배달되며, 사후 서비스(AS)나 민원 등은 각 업체의 고객센터가 접수·처리하는 방식이다.

2014년 10월 17일 큰사람[9], 스마텔, 위너스텔, 온세텔레콤 4개 업체가 추가로 뽑히며, 2015년 1월 6일부터 총 10개 업체, 30여개 요금 상품(기존 18개 요금 상품)을 우체국을 통해 팔게 된다.

2016년 초부터 대리 판매 시작한 0원 요금제 때문에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전국적으로 알뜰폰 인지도가 올라간 시기. 알뜰폰 가입 탓에 우체국에 가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몰렸다. 무사히 신청해도 개통까지 넉넉잡아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O2O 신청서를 쓴 뒤 우체국에 가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1월 21일까지 가입자가 8만 7천 명으로 하루 4,138명, 작년 일일 가입자 550명에 비해 7.5배 늘어났다. 가입자 연령대도 종래에는 노년층이 많았는데 이제는 20-40대의 청장년이 절반에 가깝게 늘었다.

2016. 8. 11. 기존 10개 사업자 중 에넥스텔레콤, 세종텔레콤, 스마텔이 탈락하고, 서경방송, 제주방송, 와이엘랜드가 새로 뽑혔다. 탈락 사유는 재무 상태, 서비스 민원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서라고. 기사 신규 업체들은 우정사업본부와 계약을 거쳐 2016년 10월 4일부터 서비스한다.

판매 우체국은 여기서 검색하자.[10]


5.2. 4천원 미만의 요금제[편집]


  • 매달 새 요금제가 나오고 프로모션 할인 기간과 액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 문단은 큰 의미가 없다. 알뜰폰 허브와 모요를 참조할 것.

거의 수신용으로 알맞다. 특히 국외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위한 SMS를 수신한다고 하면, 음성 통화나 데이터 이용이 없어도 직권 해지가 안되는 최저요금제를 이용할 것.

2021년 10월 기준, 전혀 사용을 안 해도 직권 해지가 안되는 기본 요금 2천원 미만의 요금제가 있는 업자는 ① 한국케이블텔레콤(티플러스), ② 위너스텔, ③ 프리티 정도가 있다.

국외에서 인증용 SMS 문자 수신을 하면서도 의무 통화 등 사용 조건이 없는 천 원을 약간 넘는 요금제는 티플러스 표준천사 등이 있으며 가장 저렴한 티플 표준천사는 우체국에서 가입 가능하다.

또한 2023년 4월 기준, 위너스텔의 홈페이지는 해외에서 높은 확률로 410 Gone 에러 코드가 뜨면서 접속이 불가능 하므로[11], 국외에서 사용한다면 후보에서 제외할 것.

만약 직권 해지를 방지하고 싶다면 한 달에 1~2회 정도 금융권 ARS 등[12] 전화를 해도 바로 누군가 수신하지 않는 번호에 전화를 걸면 된다. #

국외에서 알뜰폰 등으로 휴대전화 본인인증 이용 시의 주의 사항은 멀티미디어 메시지 문서를 참고하자.[13]

6. 장점[편집]


알뜰폰은 기본적으로 MNO 대비 광고 마진 등이 빠진 가격으로 요금제를 책정하기 때문에 기존 MNO보다 저렴할 수밖에 없다.[14] 같은 조건에서 MNO 대비 최대 2분의 1 수준의 요금을 자랑한다. 이것 하나가 모든 단점을 씹어먹으며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요인이다. 직접 계산해봐야 알겠지만, 가족 결합 할인, 멤버십 서비스, 핫스팟테더링, 데이터 셰어링 등의 모든 것을 포함해도 알뜰폰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일정 수준 이상의 요금제에는 통화, 문자 무제한에 기본 제공량 초과 시 속도 제한(QoS)이 걸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15]도 있어 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 MNO망을 쓰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품질도 동일하다. 또한 폰의 활용성이 업무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거나, 더 높은 PC 의존도, 취업 준비생, 연락 빈도가 적은 사람에게는 더 저렴한 요금제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좋은 절감 방법이 된다.

시골 등지에서 CCTV를 설치하는 등 사용도가 극히 제한된 환경에서 쓰기 좋은 데이터 전용 요금제도 알뜰폰이 저렴하다. 유심 라우터만 구입하면 되며 이런 경우야말로 알뜰폰이 최고의 구세주가 된다.

7. 단점[편집]




7.1. 기존 사업자의 할인 제도[편집]


MNO는 가족 할인 또는 결합 할인(인터넷 + TV + 폰) 제도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최대한 할인 받을 수 있는 경우, 알뜰폰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거나 할인 혜택이 많으면 그걸 깨면서까지 굳이 알뜰폰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16][17]

설령 현재 할인 제도로도 최종 요금이 알뜰폰의 요금제보다 싸지는 않더라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경우 구태여 번호 이동을 하기 귀찮기도 하고, MNO가 접근성이나 고객 지원은 더 좋은 점도 있기 때문에 굳이 알뜰폰에 가입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알뜰폰에도 서서히 결합 할인이 추가 되는 상황이니 이 부분은 향후 기대 해 볼 만하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노인층 복지 할인 등 MNO에서 적용되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 많다. 그래서 이런 계층에 해당된다면 차라리 MNO에서 복지 할인을 받는 것이 알뜰폰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다.


7.2. 완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부재[편집]


알뜰폰의 경우 MNO 대비 메리트가 큰 요금제들은 대체로 중저가 요금제에 포진해 있고, 헤비 유저들을 위한 고가 요금제 라인업은 비교적 한정적이다. 물론 월 수십 ~ 백단위 GB 기본 데이터 제공에 소진 후에는 LTE 요금제의 경우 1 ~ 5Mbps에 5G 요금제의 경우 5 ~ 10Mbps QoS(속도제한 안심옵션)를 붙인 것과 같은 방식의 무제한 요금제가 있기는 하고, 이 정도로도 웬만한 헤비 유저라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기는 하지만, MNO와 다르게 QoS 없는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판매하지 않는다.[18]

따라서 초 헤비 유저[19]의 경우처럼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라면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MNO에 남을 수밖에 없다.


7.3. 자급제폰 구매 문제[편집]


자급제폰을 쓰고 있다면 문제되지는 않지만, 그동안 익숙한 방식인 MNO가 약정을 통해 요금제와 휴대폰을 묶어 파는 것과 달리 주로 자급제 폰을 구매하여 사용해야 하므로[20] 이 경우 자급제의 출고가 거의 그대로 지불해야 하고 따라서 이런 목돈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비싸다 느껴지거나 이 방식 자체가 번거롭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알뜰폰에 가입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21]

특히 기존에 기기 값이 다달이 통신 요금에 붙어 나가는 방식에 익숙해있는 탓도 크다. 더군다나 통상 MNO에서 고가 요금제를 쓰고 공시지원금 혜택이나 요금제 할인을 받으면 많이 할인된 느낌을 받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사실 눈 가리고 아웅 하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상당한 금액의 할부 원금이 매달 기기 값이 붙어 나가고, 실상 자기 사용 수준보다 과한 요금제로 인해 통신비가 많이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7.4. 5G 데이터 셰어링 불가 & 데이터 셰어링 지원 문제[편집]


모든 MVNO 사업자는 5G 데이터 셰어링이 불가능하다. 기술적으로는 SK텔레콤, KT, LG U+의 셰어링 기술을 차용해서 셰어링이 가능하게 할 수 있겠지만 MNO에서 알뜰폰 사업자에 데이터 셰어링 기술을 공유하지 못하게 차단시켜 놓았다.[22] 따라서 데이터 셰어링을 이용할 목적이라면 반드시 4G LTE 요금제로 개통시켜야 가능하다.[23] 또한 데이터 셰어링을 지원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3곳 (KB리브모바일[SKT망불가], 에스원 안심모바일, KT M모바일[KT망만가능]이며 그 외 알뜰폰 사업자는 데이터 셰어링을 지원하지 않는다.

7.5. 홍보 부족에 따른 접근성 부족, 선입견[편집]


알뜰폰은 대리점이 거의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리점을 통해 직접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뜰폰은 구매의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인터넷 접근성이 높은 젊은 층이면 온라인에서 이것저것 가격대 등을 비교해 보고 알뜰폰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좀 있는 연령층의 경우 그런 식의 정보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대리점에 가서 휴대폰을 구매하고 해당 휴대폰의 약정과 함께 MNO에 가입하는 편이다. 중년 이상은 자녀 또는 누군가 해주는 게 아니면 직접 찾아서 신청하는 경우는 드물다.

한편 알뜰폰은 마케팅 비용을 줄여 가격으로 승부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홍보가 거의 되지 않고 인지도가 낮을 수밖에 없기도 하다. 따라서 알뜰폰 사업자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하기도 하며, 설령 알더라도 사업자도 너무 많고 MNO 가입에 비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알뜰폰이라는 명칭이 주는 저렴함의 느낌 때문에, 저렴하니 통화 품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심지어 휴대폰도 성능이 낮은 것들만 사용 가능하다고 착각하거나 통신 품질도 낮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를 오해하여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알뜰폰 사업장 대부분이 MNO의 망을 그대로 빌려 쓰기 때문에 MNO와 동일한 통신 품질을 갖는다.[24] 폰 역시도 좋은 걸 쓰고 싶으면 플래그십 모델 자급제 신품이나 중고품을 구입해서 유심만 끼우면 되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7.6. 그 외 불편함들[편집]


유심이 고장나면 재수가 없으면 며칠간 폰을 못쓰는 현상이 발생한다.(특히 금요일밤에 고장나거나 공휴일이 끼어있는 날이면은...)
그리고 고객센터에 유심고장 문제나 문의할 일이 있으면 업무를 처리하는 속도가 엄청 오래걸려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몇몇 중소 알뜰업체는 전문성이 자회사보다 훨씬 떨어져서 정말 속이 터진다;; 사후처리가 메이져 3사본사에 비하면 정말로 처참한 수준이며 알뜰폰 오프라인 고객센터도 전국에 진짜로 손에 꼽을정도로 없기때문에 나이드신 분들이 알뜰폰 유심문제나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정말로 까다롭다.


MNO의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알뜰폰에 멤버십이나 그 외의 혜택이 있다 하더라도 MNO 대비 혜택이 적다. 또 휴대폰 본인인증 시 MNO는 바로 MNO 선택 후 인증을 진행하지만 알뜰폰으로 인증 진행 시 알뜰폰 선택 후 사용 중인 망 선택 후 인증으로 넘어간다. 그냥 클릭 한번 더 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누적되면 귀찮다.

해외 로밍 요금도 알뜰폰은 기존 MNO와 비교하면 최소 2배 이상 비싸다. 또한 MNO는 해외에 나가면 바로 인식이 되지만 알뜰폰은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즉 국내에서 저렴하게 쓰는 용도로는 좋지만 여러 가지 부가 서비스를 잘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알뜰폰이 좋은 선택이 아니다.그러나, 최근 해외 현지 통신사의 유심을 국내에서 바로 구매해, 현지에서 사용하는 해외유심이 대중화되고 있으며, 프리텔레콤은 프리티해외유심 브랜드 https://www.freet.co.kr/global/usim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 중에 있어 불편함이 크게 해소되고 있다.

이외에도 앱 스토어, 플레이 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의 통신사 핸드폰 소액결제가 불가능하거나[A] 국내용 삼성 페이, 국내용 LG 페이의 다날 휴대폰 소액결제는 일부에서 막혀있고[A] 통신망과 휴대폰에 따라 SIM SE 교통카드 결제도 안되며[25] 데이터 추가 충전도 안되거나[26] 일부 사업자를 제외한 데이터 셰어링 서비스 미 지원, 자잘한 버그[27] 등등의 써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단점들도 있다.

갖고 있는 기기와 알뜰폰의 통신망이 다른 경우 등 개통부터 빡치게 하는 상황도 망 조합에 따라 간간히 있지만, 이런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직접 써보지 않은 이상 알지 못하기에, 알뜰폰을 사용하다 이와 같은 불편함을 겪고 MNO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인지도가 비교적 마이너한 알뜰폰 업체들은 창렬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비상식적인 요금제들이 대다수이다.

듀얼 SIM용도로 eSIM에 쓸 알뜰폰을 찾는 사람은 규제로 인해 메인 SIM과 명의를 맞춰야 한다. #

8. 문제점 및 사건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8.1. 긴급상황 위치추적 사각지대[편집]


알뜰폰 긴급상황 위치추적 사각지대…정확도도 떨어져 논란 / 소방청·경찰청에 위치정보 제공시 이통3사 거쳐야, 특히 주말 연휴 공백 심각 / 알뜰폰·자급제 단말기 정밀 측정 모듈 미탑재…통신망 호환 문제도 '긴급상황 ' 위치추적 '알뜰폰'은 하루 뒤! 왜?

알뜰폰 '위치추적' 휴일엔 허점
신고자 죽어가는데 주소 몰라 '발동동'…"시스템 구축 시급"
채팅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여성이 신고했지만 위치추적 안 돼
2017년에 발생한 사건이지만 현재까지 이렇다할 해결이 안 되고 있다.#

아이폰 등의 외산폰은 알뜰폰 뿐만 아니라 MNO 위치추적도 제한적이다.#
S20 Ultra, 갤럭시 A10은 GPS‧Wi-Fi 위치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상술했듯이 위급상황 시 일부 알뜰폰 통신사 위치추적과 가입자 신원 조회가 야간 시간대나 주말 및 공휴일에는 불가능하다.
단, KT 알뜰폰(헬로모바일, 스노우맨 KT망 제외), U+ 알뜰폰은 전산을 MNO와 공유하기 때문에 MNO 전산으로 조회할 수 있다.

2023년 3월에 '통신수사 자료 송 · 수신 시스템'은 알뜰폰 통신사 44곳 중에 35곳는 주간, 야간 공휴일 할 거 없이 실시간 신원조회를 바로바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위치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8.2. 열악한 고객 지원[편집]


대기업을 모기업으로 두는 브랜드[28] 는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도 얄쨜없다. 대리점과 직원은 사실상 서류확인용 기계에 불과하며, 심지어는 기본증명서 상세를 가져오러는 개인정보 침해와 대리점에서는 상담원으로, 상담원은 대리점으로 책임전가를 하는 미친 상황도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알뜰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브랜드는 인력 부족 내지 인건비 절감으로 인하여 고객센터 상담원과 연결이 거의 불가능하다.


8.3. 부실한 개인정보 보호[편집]


  • 2015년, 주요 알뜰폰 5사가 방통위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사유는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공통의 문제인 개인정보 보호 소홀.#
  • 2020년부터 KB알뜰폰 리브엠에서 접속한 URL정보 제공을 약관 필수 동의 사항으로 넣어 개인 웹 접속 기록을 수집하여 왔다.#. 이번 사건은 약관 개정을 통해 개인 접속 기록을 수집하여 개인의 정치적, 성적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했다. 이는 설립이 쉬운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다.


9. 관련 문서/사이트[편집]




[1] 국회입법조사처,"MVNO 활성화 현황과 향후 과제", 2012.12[2] 통신망 사업은 전국에 기지국을 설치해야 하므로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신규 업체가 진입하기 쉽지 않은데, 개선된 법안에 따라 신규 업체가 통신망이 없어도 임대를 통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신규 진입이 수월해진다.[3] 정확하게 회피 비용은 판매 영업 기능 비용, 기업 이미지 광고 기능 비용, 대손상각비를 포함한다. #[4] 출처:금감원 전자공시[5] 21년 7월 기준 LG 유플러스의 도매 대가는 LTE 33요금제 기준으로 42% 수준이다 ## [6] 한편 알뜰폰은 도매 대가를 40%로 적용하더라도 기존 45000원(1.5G 요금제)의 경우 18000원이므로 차익 없이 재판매해도 18000원 이하로는 요금제가 나오기 어려울 것 같으나, 6000원 수준의 상당히 낮은 요금제로 출시하고 있어서 수익/비용 구조가 의문이다.[7] 업체별 가입자 현황 참조 http://m.segye.com/view/20190801512072[8] 단말 할인을 많이 해줘서 기기값을 낮추거나 0원으로 만들어주고, 같은 조건이라도 더 높은 요금제를 받는 식.[9] PC통신 시대를 풍미했던 이야기를 만든 그 회사다. 알뜰폰 사업에 진출하면서 이야기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10] 모든 우체국에서 접수 업무를 대행하는 것이 아니니 주의할 것.[11] 낮은 확률이긴 하나 국외에서 접속해도 410 Gone 에러 메시지가 뜨지 않고 접속되는 경우도 있다.[12] 금융권 ARS뿐만 아니라 생활정보번호 (131,116등)도 가능[13] 제대로 안 해두면 요금 폭탄 맞는다.[14] 2023년 10월 기준으로 4G LTE 데이터 요금제는 자급제든 중고든 개인적으로 구한다는 가정 하에, MNO의 경우 무제한 통화 & 문자 + 데이터 1.5GB 제공(QoS X) 해당하는 요금제는 33,000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다. 선택약정할인을 통해 20 ~ 25% 정도 추가 할인을 받아도 2만원대 중후반인 반면에 알뜰폰 유심 요금제의 경우 같은 기준이라면 6천원 ~ 1만원 안쪽 수준이다. 심지어 2만원도 안되는 1만원대에 무제한 통화 + 데이터 10 ~ 15GB 기본 제공 수준에 속도 제한 안심 옵션으로 1Mbps QoS까지 제공하는 경우라던가 MNO보다 저렴하면서 좋은 조건인 경우들을 찾는 게 매우 쉽다. 아예 3만원대 요금제면 무제한 통화에 100GB 데이터 용량을 지원하기 때문에 거의 MNO 6 ~ 8만원 요금제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 프로모션의 경우 이벤트 시즌에 맞춰 가입하면 6 ~ 7개월 프로모션이 아닌 영구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가입 가능하다. 그리고 (LTE 요금제 한정으로) 24 ~ 25개월동안 월 100 ~ 150GB의 대용량 데이터를 계속 제공해준다던가 동일한 알뜰폰 통신사를 사용하는 이용자끼리 결합하면 추가로 월 데이터 10 ~ 20GB를 영구적으로 제공해준다던가 하는 어마어마한 혜택이 있는 경우가 많다. 덧붙여 통화가 무제한이 아닌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기준으로 한다면 MNO의 것보다 요금제가 훨씬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권이 많으면서도 훨씬 저렴하다. 대부분의 요금 방식에서 알뜰폰이 더 싸게,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건 분명하다.[15] 보통 무제한 이름이 붙은 것은 3 ~ 5Mbps 정도. 통상 3Mbps 정도라면 유튜브 720p 정도 영상을 시청하거나 용량이 크지 않은 파일(10MB 이하)을 다운로드 받는 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화면이 자주 바뀌는 FPS게임 등의 비트 레이트가 높은 영상 시청이나 용량이 큰(10MB 이상)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 하면 느려진다.[16] 물론 최고 혜택에 가까운 상당한 수준의 결합 상태가 아니면 보통 알뜰폰보다 효율이 못하다.[17] 다만 SKT 30년 회원 가족 결합 할인 + 기타 결합 할인을 최대한 받는 경우를 비롯해서 일부 할인 제도를 풀로 적용시킬 수 있다면 알뜰폰보다 나은 효율을 보일 수도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하나, 그 정도의 결합이 아닌 이상 MNO의 요금제는 선택 약정 할인 등과 적당한 수준의 결합 할인을 받아도 알뜰폰 요금제보다 꽤 비싼 경우가 많고, 거기다가 자신의 데이터나 통화 활용에 따라 선택권이 훨씬 넓은 것까지 포함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으므로 알뜰폰의 요금제가 훨씬 저렴하면서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18] '무제한' 사용은 가능하니까 홍보를 무제한이라고 하지, QoS 없는 완전 무제한과는 다르다.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어떤 알뜰폰 통신사에서도 제공하지 않는다.[19] 예를 들어 P2P를 비롯해서 스마트 기기를 와이파이를 안 쓰면서 다운로드 용도로 많이 쓴다거나 하는 경우다. 와이파이를 쓰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와이파이 유무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사용하기를 원하는 부류도 있다. 설령 실내더라도 버스나 도시 철도 내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나 자택 브로드밴드를 이용 중인 PC 등과 동시 사용 시 본 기계의 인터넷 속도가 그만큼 줄기 때문에, 여러 회선에서 데이터를 많이 이용한다면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필요로 할 수 있다. 이런 수요층이 적긴 하나 분명히 존재한다.[20] 그래서 MNO처럼 알뜰폰도 신품 공기계 혹은 중고폰을 묶어서 파는 방식도 있지만 MNO에 비해 구비된 제품이 한정적이다. 신품은 주로 보급형 모델이 위주이며 그나마 리퍼나 중고 쪽은 이전 플래그십 모델들도 많이 보이는 편. 그래도 2022년 이후로는 알뜰폰 업체들도 최신 제품도 구비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등 라인업이 좋아지고 있는 편이다.[21] 다만 요즘은 자급제도 할부가 잘 되고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으면 오히려 5.9%의 할부 이자를 내는 통신사보다 낫다.[22] 이유는 단언컨대 자신들이 이윤을 창출하고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알뜰폰 사업자에게 셰어링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23] 주로 태블릿 컴퓨터노트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에서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지역에 따라 연결이 간혹 끊기기도 하며 발열 문제로 스마트폰 성능에 악영향을 주는 테더링(핫스팟)보다 데이터 쉐어링이 획기적으로 간편하다. 특히 와이파이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이 반드시 근처에 있어야만 하는 테더링과 달리 스마트폰 기기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얼마든지 사용 가능하다.[SKT망불가] [KT망만가능] [24]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품질 평가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A] A B SKT 알뜰폰, 헬로모바일, 스노우맨 KT 등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알뜰폰은 망 제공사가 KT면 KT, LG U+면 LG U+를 선택하면 된다. 단, SKT 알뜰폰, 헬로모바일, 스노우맨 KT망은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알뜰통신사를 선택해야 한다. 없으면 그냥 못 하는 거다.[25] KT알뜰폰(헬로모바일, 스노우맨 KT망 제외), U+알뜰폰은 전산이 분리형이 아니라 MVNO랑 일반 가입자랑 같이 써서 유심 카드도 공용이기 때문에 그런 일은 거의 없다.
지금은 HCE로 넘어가는 중이기에 어느 정도 해결되긴 했다.
과거의 모바일 카드는 오로지 MNO만 발급이 가능했다.
[26] 다만 리브모바일 등 몇몇 회사는 데이터 추가 충전을 지원한다.[27] 그나마도 CS가 아무래도 빈약한 알뜰폰의 경우 이러한 버그는 해결 방법이 사실상 없다 봐야 한다.[28] 흔히 '자회사'로 많이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