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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는 천재마법사/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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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약먹는 천재마법사 1. 개요[편집]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마법을 설명한 문서.
마력을 다뤄 마법이란 특수한 힘을 구사할 수 있는 존재들을 마법사라 부르며, 온갖 첨단 병기가 쓰이는 본작의 세계에서도 마법사는 첨단 병기 이상의 힘을 다루는 강력한 존재다. 실력 있는 마법사는 어디에서든 고급 인재로 인정받으며 존재만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2. 공용마법[편집]
WORLD 2.0에서 덱스터라 불리던 마법으로 단순 위력 면에서는 고유마법과 비교도 안되지만 범용성이 높아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유마법과 다르게 익히는데 별다른 제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공용마법은 한자어로 이루어진 고유마법과 다르게 기술명이 영어 음차이다.
작중 배경인 WORLD.ver3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마법체계로 현재 사용자는 레녹과 정령 다비 뿐이다. 다만 에반 바일런의 세번째 논문을 기점으로 마력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도 기기를 이용해 제한적으로나마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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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고유마법[편집]
다른 이름으로는 시니스터.이 차가운 현실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이상의 색채. 사람의 강렬한 심상에 마력을 담아 내뻗은 마음의 기적.
84화中
원소마법 계열의 고유마법은 특정한 매개체를 중심으로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의념과 마력을 다루는만큼 그 난이도가 상당하기로 유명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량된 현대마법보다는 오래전부터 쌓여온 정통마법에 가까워서 실전성을 가지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다만 원소의 성질변화를 할 수 있는 6레벨 이상부터는 크게 얽매이지 않는 듯.
공용마법과 달리 한자 음차이다.
3.1. 광요 계열[편집]
빛의 분산과 집약을 마법으로 구현하는 마법. 단일 속도로는 최강인 계열. 분신을 만드는 방향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 주요 사용자
- 올리비아 론 메이즈
3.2. 빙결 계열[편집]
마법이 결과물이 물리적인 형태로서 현실에 직접 구현된다는 것, 마력의 실체화를 극한의 효율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마법과 현실의 영역을 오가며 장점만을 취사선택 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수원이 있는 곳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공용마법과 달리 마력 자체를 얼려서 굳히는 원리이다.
- 주요 사용자
3.3. 수류 계열[편집]
- 주요 사용자
3.4. 시공간 계열[편집]
모든 마법을 통틀어 가장 다루기 어렵다고 알려진 계열. 특질계에 해당된다. 습득 난이도가 엄청나다는 점과 더불어 8레벨에 다다른 마법사는 어떤 계열을 익혔든 결과적으로 시공간에 간섭할 수 있단 점 때문에 학계에서도 시공간 계열 연구에 미련을 버린지 오래라고 한다.
- 공간 계열
조작하는 공간이 늘어날수록 막대한 마력을 잡아먹기에 굉장히 비효율적인 마법으로 알려져있다. 법칙을 구부리는 것으로 공간을 다뤄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공간을 조작해서 법칙을 구부리기 때문. 또한 낮은 위계의 술식을 배우는 데 있어도 족히 군위마법사의 경지에 버금가는 공간이해도를 필요로 한다.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레녹조차도 7레벨 후반에 가서야 터득할 수 있던 마법이다.
- 시간 계열
조금이나마 건드리는 자가 있는 공간 계열과 달리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는 수준. 레녹이 패널티를 해결하기 위해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마법이다.
3.5. 염열 계열[편집]
주요 학파는 블레이버 마탑. 술식의 중첩을 통해, 위력과 규모를 부풀리는 확장형 술식. 화염의 팽창과 증폭을 이용한 지속적인 광역딜링에 특화되어 있는 마법체계로 언급된다.
- 주요 사용자
- 타티아나 치글렛
- 레녹
- 지오니스 베르바인
3.6. 저주 계열[편집]
부정적인 고통과 이미지를 매개로 하여 원념을 저주로 가공해서 사용한다. 파고들수록 인간의 추악함에 마주하기 때문에 술자들은 인간혐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듯. 후방에서 술자들을 도핑하는 방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주요 사용자
- 라우더
3.7. 전격 계열[편집]
주요 학파는 토르번 마탑. 속도는 광요계열 다음가며 순간 화력으로는 모든 원소 계열을 통틀어 최강이지만 지속시간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토르번 학파에서 추구하는 번개는 무겁고 강렬한 이미지에 가까우며, 한 번의 마법에 최대한도로 담을 수 있는 마력과 심상을 쌓아올려 쓸어내듯이 단번에 배출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마법의 묘리는 모두 위력과 속도를 높히기 위한 것으로, 신묘함이나 기능성보다는 위력이라는 파괴마법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화려하면서도 묵직하고, 은밀하면서도 치명적이다.
당당하면서도 아름답고 또 웅장하다.
무거운 피아노를 두드리는 듯한 힘있는 마력의 움직임과 회전, 그리고 가속은 바라보는 것만으로 레녹의 가슴을 둔중하게 두들겼다.
-83화 中
- 주요 사용자
- 레녹
- 에덴 가르시아
3.8. 정령 술식[편집]
마력의 응집체에 영적 차원의 마력을 불어넣어 생명력을 창조한다. 마력과는 전혀 다른 영력이라는 동력을 사용하며, 그 원리도 샤먼이나 강령술사에 가깝고 사람을 만이 탄다고. 마법사들 중에서도 정령 술식을 다르는 이는 극히 드문데 여러 곳에 소속되어 있는 아리스 리첼렌조차 정령술사를 몇번 보지 못했을 정도.
3.9. 조작 계열[편집]
마력을 사용하는 모든 술식의 카테고리들 중에서도 굉장히 포괄적인 개념을 담고 있는 계열. 무엇을 어떻게 조작하느냐에 따라 그 수준과 전공분야가 천차만별로 갈린다고 한다. 이 계열에 특화된 술사들이 대체로 맛이 가 가있다는 소문이 돈다고. 조작계열을 사용하는 술사는 특질계로 분리된다.선천적으로 뒤틀린 태생, 저주받은 삶과 불우한 환경, 철저하게 망가진 재능 위에서 피어나는 악의 꽃. 바로 그것이 특질계 술식의 본질이 아니더냐.
살아서도 죽어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해악만을 남기는 힘. 특질계 술사라면 지겹도록 듣고 있겠지?
781화 中
- 주요 사용자
- 레녹
- 아그네타
- 트리샤
3.10. 환술 계통[편집]
특질계에 속하는 계통. 순수하게 인과에 개입할 수 있는 극소수의 계통으로 고위계 환술은 감각이나 현상을 속이는 수준을 넘어 현실을 부분적으로 개편하고 조작하는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자기 자신조차 속이지 않고서는 결코 현실을 속일 수 없어 강력한 환술사들은 광증에 시달린다.
- 주요 사용자
- 아트렌 키자드
3.11. 언령 계열[편집]
말에 힘을 싣는 매개술. 특질계로 분류된다. 언어는 문자와 연결되어 있어 언어와 문자를 연구하는 학자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주요 사용자
- 사브리나
- 진와
- 레비
3.12. 천체 계열[편집]
천체운동을 매개로 운용하는 마법. 특질계에 속한다. 막대한 규모를 조작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에 전투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청의 눈의 등대가 이 방식으로 숨겨져 있다.
- 주요 사용자
- 사이올러스 가르테아논
- 라피스 팔시어
3.13. 음계 계열[편집]
음색의 공명을 촉매로 삼아 의념을 터트리는 술식. 매개체가 필요한 희귀계통 술식이다.
- 주요 사용자
- 프레이야 칼린스
3.14. 혈류 계열[편집]
피를 매개체로 발휘하는 마법.
- 주요 사용자
- 마담
- 버질 오레이든
- 마이야 렌슬릿
- 라얀 아이터
3.15. 흑율 계열[편집]
통칭 흑마법. 그림자를 이어서 술식의 위력을 올리거나 서로 다른 두 술식을 연계하는 조합법이 존재한다. 고위 술사들은 이 개념을 극한까지 깎아내어 공간이동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햇빛이나 광원이 비추는 시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기에 까다로운 술식.
- 주요 사용자
- 명
- 라울
- 크레이그 틸리언
- 헥터
- 에르몽
- 바에곤
3.16. 질량 계열[편집]
- 주요 사용자
3.17. 소환 계열 [편집]
3.18. 강령술 [편집]
ㅅ
4. 군령술 [편집]
5. 자성영역[편집]
높은 경지에 이른 마법사가 구축할 수 있는 마법적 영역.[6] 자신을 중심으로 한 일종의 마법 요새를 만드는 능력이다.
자성 영역의 단계가 올라가면[7] 자신 안에 있는 심상을 외부 세계에 구현하게 되며[8] 일정 범위 안의 공간을 자신만의 영역으로 통째로 뒤덮어버린다. 자성영역을 전개한 마법사는 영역이 유지되는 동안 평소의 역량을 아득히 초월하는 마법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이 영역을 가졌느냐 마냐가 진정한 강자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정도.[9][10]
다만 자성영역의 우월성과 달리 심상각인의 경우 심상의 종류에 따라 효용성이 낮은 경우도 있어서 그 자체만으론 극적인 전투력의 향상은 없다.
- 남만도해경(南蔓圖偕景)
청의 눈 소속 주술사 그리샤의 자성영역. 옛날 자신의 고향인 밀림을 심상으로 영역을 전개한다.
- 백나찰포사(白羅察布寺)
카르텔 제 1사장 파르덴 맥퀸의 자성영역. 자신이 젊은 시절 수행하던 설산의 사원을 심상으로 영역을 전개한다. 영역의 기본적인 효과 외에 젊은 시절의 육체를 불러오고 사원의 대결계를 사용할 수 있다.
- 팔련뇌이궁(八蓮雷理穹)
레녹의 자성영역1. 토르번 마탑에 들어가 경지에 오른 마법사가 되었을 가능성을 심상으로 전개하는 영역. 지면이 존재하지 않고 먹구름 낀 번개의 바다의 풍경. 현재는 레녹의 전뇌마법이 너무 강력해져 이 자성영역은 레속마저 통제하지 못할 정도라 꺼내지 않는다. 어느 정도냐 하면 다른 자성영역을 펼치고 있음에도, 팔련뇌이궁이 끼어들어 시전하지 않았는데 일부가 열렸을 정도.
- 적편휘조롱(赤編彙鳥籠)
블레이버 마탑 마법사 지오니스 베르바인의 자성영역. 탑주의 품 안에서 갇혀 살던 처지를 자각한 마법사의 근원과 배신감의 심상으로 영역을 전개한다. 불꽃을 이여붙어 만들어내는 거대한 새장의 풍경.
- 흑해요신락(黑解曜辰落)
레녹의 자성영역2. 블레이버 마탑의 수석제자이자 다섯 염주 중 하나가 되었을 가능성을 심상으로 전개하는 영역. 말라버린 잿더미의 언덕의 풍경위에 염열계열의 정수를 집약한 열원을 떨어트린다.
- 망량쇄례함(妄梁鎖例艦)
마드리치 오니언의 자성영역.
- 탐태소천경 → 탐태경천궁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의 자성영역.
- 항하사미궁(恒河沙迷宮)
승천자 진둔의 사상전역.
- 태역쇄겁엽
카이세의 자성영역.
- 만영일적동공(萬映一的瞳孔)
천견 마드레아 팔시어의 사상전역.
- 백금비색성
구세계의 승천자 강철의 재상 헤르메스 오로크니어의 사상전역.
- 광라무해궁(狂裸無海宮)
레녹의 자성영역3. 외신들을 만나고, 외해의 풍경을 마주하며, 공백으로 남아있던 외해의 분기점을 뚫어 손에 넣은 새로운 가능성 중 하나. 어떠한 신도 섬기지 않고 외해를 숭배하지 않으며 신이 존재하지 않는 무해(無海)를 꿈꾸는 광인의 분기점.
[1] 고대종의 혼혈로서 마법을 사용한다기보단 선천적으로 허수 차원을 넘나드는 것이 가능하다.[2] 선천적으로 역천의 마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하다.[3] 카이세 바쥬르의 아들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의 천형을 이겨내지 못하고 요절한것으로 알려져있다.[4] 카이세 바쥬르의 영역을 인계받아 어느정도 시공간에 개입이 가능하다.[5] 처음 레녹과 접촉할때 정령을 이용하였다.[6] 6레벨 이상 마법사 중 일부만 가능하며, 여기서 자신만의 심상을 완성하면 7레벨에 도달한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6레벨 때 펼치는 영역은 엄밀히 말해 자신의 심상이 투영되지 않는 일종의 미완성 상태다. 때문에 6레벨의 영역 전개는 심상으로 주변을 뒤덮고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일정 지역을 장악하는 정도로 그친다. 물론 이때도 자성영역의 특징인 지역 장악과 마법 능력 강화는 발동 되지만 7레벨이 되어 펼치는 진짜 자성영역에 비하면 여러모로 효과가 약하다. 물론 6레벨 때 영역을 사용할 수 없다고 7레벨이 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7레벨의 조건은 영역의 사용이 아니라 자신만의 심상의 완성이다. 다시 말해 6레벨의 불완전 영역을 사용할 수 없어도 심상을 완성하면 자연스럽게 자성영역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7] 7레벨.[8] 심상 각인이라고 한다.[9] 자성영역을 가지는 조건은 자신만의 심상을 완성하는 것이다. 심상이 완성되었느냐 아니냐에 따라 6레벨 군위마법사와 7레벨 성위마법사의 차이가 갈리는 것이다.[10] 승천자가 되면 심상각인을 통해 자성영역을 펼치는 것뿐만 아니라 심상 자체를 자신의 권역으로 삼아 사상전역을 만들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