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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민 툴리
덤프버전 :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리버랜드의 첫번째 대영주.
아에곤의 정복 당시 리버런의 영주로, 아에곤이 강철 군도 지배 하의 리버랜드에 처들어오자 폭군 검은 호알에 맞서 리버랜드 영주들을 선동하였고 먼저 앞장서서 반란을 일으켰다. 하렌 왕은 이에 분노하며 드래곤을 죽이는 자에게 툴리 가문의 영지와 딸들을 주겠다고 선포했으나 결국 아에곤 1세 용을 타고 와 하렌홀에서 타죽는다.
그 공으로 하렌 사후 아에곤 1세에게 리버랜드를 다스리는 초대 트라이던트의 대영주 직을 하사받았으며 하렌 밑에서 착취받은 리버랜드를 복구하며 평화롭게 다스렸다.
이후 제1차 도르네 전쟁에서 손을 잃은 뒤 사임한 오리스 바라테온의 뒤를 이어 7-9AC동안 2대 왕의 수관 자리에도 올라갔다. 하지만 아내가 산고로 죽자 자식들을 챙기기 위해 사임하였다고 한다.
딸은 세명 있었으며 그중 한명은 하렌홀을 물려받은 쿼헤리스 가문에게 시집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