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량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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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북부에 있는 면. 아우라지로도 유명하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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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북면이었다가 2009년 5월 1일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원래 여량은 북면의 리 이름. 당시 아우라지면으로 바꾸자는 안도 있었다는데 약간의 뒷심이 부족하여 그렇게는 못 바꾸고 말았다. 만약 이렇게 됐으면 영월군의 김삿갓면과 같은 작명 센스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관광 명소로는 아우라지가 유명하며 이 외에 오장폭포, 노추산 등이 있다. 정선선과 레일바이크의 아우라지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여기서 강릉으로 가는 시외버스도 탈 수 있다. 가면서 위에 있는 임계 경유.

여량리는 연예인 원빈의 고향이기도 하다. 원빈의 부모님이 여량리에 거주하고 계시며 일본인들이 가끔 방문하기도 하고 사진 찍어 가기고도 하는 장소이다. 그리고 아우라지라 불리는 유원지 일원에서 매 여름 7월 말 ~ 8월 초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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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량면 봉정리에 있는 승지골이라는 곳이 과거 김달삼이 총살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후 해당 지명은 한때 한국에서 두 번째로 긴 지명이었는데[2] 여량면 지명유래에서 말하길 김달삼모가지잘린골이라 불렸다고 한다.

이곳 사람들은 6.25 전쟁을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모르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것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 소재가 웰컴 투 동막골이다.

4.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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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7월 1일 : 명주군 왕산면 남곡리, 구절리를 편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