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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경험없는 여기사에게 들이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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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판타지·러브 코미디 웹툰. 스토리는 뭐가요, 작화는 토마토가 담당했다.
카툰풍 그림체가 특징으로, 중대장이라는 직책에 걸맞는 위엄을 지키려는 소녀 여기사와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후배기사와의 러브 코미디를 다룬다.
2. 줄거리[편집]
평화의 시대, 최전선에서 숱한 활약을 하고 후방으로 내려와 조용히 복무 중인 기사 리를.
조용한 일상도 잠시, 정체 모를 후배기사 카토가 찾아와 매일마다 연심을 표한다.
일평생 이런 구애를 받아 본 적 없어 늘 당황하는 리를
그런 건 모르겠고 매번 들이대는 카토
사실상 결말은 정해져있지만, 그 과정 속에 그들에겐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2022년까지 디시인사이드 카연갤에서 뭐가요 본인이 직접 그림과 스토리를 모두 맡으며 20화까지 연재를 했다. 이후 2023년 6월 9일, 레진코믹스에서 토마토가 작화를 맡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원작자인 뭐가요는 이보다 약 두 달 앞서 탑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웹소설 원작 웹툰 날 차버린 소꿉친구와 전 여친이 같은 반이라 곤란하다의 작화를 맡았는데 결과적으로 본인의 작품을 다른 작가가 작화를 맡아 정식 연재하고 본인도 다른 작가가 쓴 작품의 작화를 맡아 정식 연재하는 특이한 상황이 연출됐다(..)
기본적인 틀은 카연갤 시절과 동일하지만 여주인공인 리를의 외모가 완전히 변했다.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될 수준인데 카연갤 시절에는 청순한 외모였다면 정식 연재 버전의 리를은 꽤나 드세보이는 외모가 됐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역[편집]
4.1.1. 리를 아이무[편집]
여주인공. 부대 내 중대장이라는 직책을 맡은 소녀로서[1] 직책에 걸맞는 실력과 지식을 가진 냉혹한 군인이지만 실제 성격은 꽤나 소녀스럽다.
작고 어려보이는 외형 때문에 부대원들 사이에서 우습게 여겨지기도 하고 이거 때문에 혼자 상처받기도 하는 편. 다만 어려보이는 외형과 별개로 출중한 무력을 보이며 집안과 검술 실력을 믿고 안하무인적인 태도로 굴던 소대장을 직접 결투로 박살내어 쫒아낸 덕에 부대원들의 명망은 높다.
혼자 야한 상상을 하는 등 약간 음란마귀 기질도 보인다.
사람이 없다고 보행취식을 하거나 군기강 헤이를 보고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썸을타며 군기강 헤이를 한다.[2]
원작에 비해 텐션도 높아지고 얼굴 개그 속성도 가지게 되었다. 덕분에 카토와 만담에서 리액션의 타격감이 엄청 늘어났다.
4.1.2. 루이즈 카토[편집]
남주인공. 상관 리를에게 대놓고 들이대는 능청스러운 성격의 남기사다. 직책은 서부기사단 검술교육대 3소대장이다.
성격도 좋고 인물도 괜찮아서 여성 부대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말이 깰정도로 많은게 흠이라고 한다. 본인이 자각할 정도로 눈치가 없는 것도 결점.
레진코믹스 연재판에서는 원작에 비해 눈매가 순해지고 뻔뻔함과 마이페이스적인 분위기가 더 강해졌다.
4.2. 조역[편집]
- 트윈 레아
트윈테일을 한 소녀 여기사. 3소대 분대장이다. 본의 아니게 카토와 연애 분위기를 내는 상관 리를을 질투한다. 상관인 클라우스 프렌의 도움을 받아 카토의 마음을 뺏을 기회를 잡는 중이다.
도깨비의 피가 섞인 몸이라 머리에 뿔이 있다. 트윈테일인 이유도 뿔을 가리기 위해서라고.
- 네리
2 중대장. 리를과 같은 중대장 직책의 쾌활한 인물로 유부녀이며 리를을 짝사랑(?)하는 중이다.[3] 리를 아이무와 직급 자체는 같지만 여러모로 리를이 네리 쪽을 상급자처럼 대한다. 리를과 달리 유흥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의외로 주량은 리를보다 많이 약한 듯.
- 클라우스 프렌
카토의 동기이자 포니테일을 한 장발의 남기사. 유흥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부대 직책은 소대장이며 트윈을 좋아한다. 유흥을 좋아하는 성격탓에 13화에서 기어이 일이 터져서 민간인 상해로 연류되어 외박통제 3개월과 교육이수 등의 징계를 받게된다.
작중 나레이션에 의하면 리를의 중대 발령이후 처음 내려진 외출통제 징계라고 한다. 하급자 트윈 레아가 자신의 동기인 루이즈 카토를 좋아하는 걸 알고있는데 사실상 카토가 리를을 좋아하는 마음을 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트윈 레아의 도전을 위해 도와주는 등 좋은 면모도 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주변에선 클라우스 프렌과 트윈 레아를 연인으로 착각하는 편이다(..). 트윈은 극구 부인하며 경악하지만 클라우스 프렌은 내심 트윈 레아와 이어지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 눈치이기도 하다. 다만 본인은 자신을 좋아할 가능성이 있는 여자에게만 들이댄다며 자신에게 관심없는 트윈에게 억지로 치근덕대지는 않는다.
5. 기타[편집]
- 몸집이 작은 것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는 거친 성격의 여주와 능청스럽고 덩치가 큰 남주의 러브 코미디라는 점에서, 같은 레진코믹스 웹툰인 부랄친구와도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있다. 강한 척하는 여주가 남주의 페이스에 휘둘리는 연애(?)인 것도 비슷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