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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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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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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_Champion_LG.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3

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44번
제이콥 터너
(2018)

오스틴 딘
(2018~2019)


닉 빈센트
(202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0번
케리 로빈슨
(2002~2003)

오스틴 딘
(2020~2021)


메이신 윈
(20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1번
마우리시오 듀본
(2020~2022)

오스틴 딘
(2022)


로베르토 페레즈
(2023)
LG 트윈스 등번호 23번
차우찬
(2017~2022)

오스틴
(2023~)


현역




LG 트윈스 No.23
오스틴 딘
Austin Dean

본명
오스틴 제임스 딘
Austin James Dean
출생
1993년 10월 14일 (30세)
텍사스 주 스프링[1]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클라인 콜린스 고등학교
신체
183cm, 97kg
포지션
1루수[2], 우익수[3]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7번, MIA)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 (2018~201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0~20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2)
LG 트윈스 (2023~)
계약
2024 / $1,300,000[4]
연봉
2024 / $800,000
등장곡
TobyMac - 《I just need U.》 (Capital Kings Remix)
응원가
구단 자작곡 1(타격 시)[5][6]
구단 자작곡 2(출루 시)[7][8]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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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내 새라 딘, 아들 댈러스 딘(2022년생)
종교
개신교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1루수.


2. 선수 경력[편집]


고등학교 시절 주로 3루수로 뛰었고, 대학 진학과 프로 진출을 고민하다 2012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 지명되어 마이애미 말린스 마이너리그 팀에 입단하였다.


2.1. 마이애미 말린스[편집]


2018년 9월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맥스 슈어저의 커리어 첫 시즌 300탈삼진의 허용타자가 되었다.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편집]



2020년 1월 14일 디오윌 버고스를 대가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2021년 11월 5일 웨이버 클레임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으나 2022년 3월 20일, 매튜 보이드의 영입으로 인해 지명할당되었다.

2.3.1. 2022 시즌[편집]


9월 9일 도미닉 레온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콜업되었고, 당일 컵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에서 8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9월 12일 윌리 칼훈콜 웨이츠가 콜업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시즌 후인 11월 9일 마이너리그로 권리가 이관되었고, 10일 FA 신분이 되었다.

2.4. LG 트윈스[편집]


2022년 12월 22일, LG 트윈스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 기사 대체적으로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여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던 아브라함 알몬테보다 낫다는 반응이며, 실력은 모르겠지만 알몬테와 다르게 일단 약쟁이는 아니다라는 것이 절대적인 여론이었기 때문.[9] 한편으로는 외국인 타자 후보로 해마다 이름이 거론되어서 그런지 LG의 팬들 사이에서는 왜 이제서야 왔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기도 했다.[10] 여담으로 한신 타이거스도 오스틴 딘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2.4.1. 2023 시즌[편집]



LG 트윈스 외인 타자 최초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달성한 후 포효하는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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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3 시즌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등극하며 보루갈로 대표되는 LG의 외국인 타자 잔혹사 계보를 끊어주고 29년 만의 통합 우승의 1등 공신으로 거듭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11][12][13]

결국 1년 내내 보여준 팀 공헌도와 탁월한 실력을 인정 받아 2024시즌 130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내년 시즌에도 팀과 동행하게 되었다.[14][15]

2.4.2. 202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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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보내는 2번째 시즌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원래 야구 관련 영상은 KIA 타이거즈에 대한 영상만 제작하던 광주방송이 만든 오스틴 딘 소개 영상이다. 밑 문단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 영상을 참고하자.

요약하자면 타석에서는 좋은 컨택 능력과 선구안을 바탕으로 타격 적극성이 높고, 괜찮은 주력과 수비 능력을 가진 우타 외야수라 할 수 있다. 1루수로도 수비력이 1인분은 할 수 있기에 포지션 활용도도 높다. 국내 팬들은 팀 내 간판타자라고 할 수 있는 김현수와 타격 스타일이 닮아있다고 한다. 즉, 볼삼비 좋고 스탯 비율 예쁘게 찍는 중장거리형에 1루 수비는 더 나은 우타 김현수. 잠실을 홈으로 쓰는 LG에 최적화된 유형의 타자이자 리그 홈런 3위를 기록할수 있는 약하지 않은 파워까지 보유한 타자이다.

3.1. 타격[편집]


2018년 트리플A에서 87경기 타율 .326에 54타점 9홈런 OPS .872를, 2019년 트리플A에서 타율 .337에 57타점 18홈런 OPS 1.036을 기록했을 만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전에는 마이애미 팜 시스템이 기대를 갖고 있던 유망주 외야수였다. OPS 수치와 타율만 봐도 트리플A를 그대로 개박살낸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2019년에는 말린스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하는 등의 영예를 품었으나 코로나가 덮친 이후 자신도 2020년 8월, 코로나에 감염되어 그 이후 성적이 예전만 못해지게 하락했다. 이후에는 기대에 맞지 않는 성적으로 저니맨으로 이팀 저팀 옮겨가다 LG에 오게 된 것이다.

2022년 트리플A 성적은 115경기 타율 .268 17홈런 OPS .812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18, 19년도의 성적에 비하면 택도 못한 성적이지만 충분히 마이너에서 먹고 살기 충분하고도 남을 성적이며 18, 19년도에 비해 성적이 하락한 거지 파괴력과 생산력은 준수한 모습이다. 기대할 만한 것은 22년 좌완 상대 성적이 3할 타율에 OPS .866으로 상당히 강했다는 것. 원래 좌투 상대로 강한 성향을 띠는 우상바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22년 유독 좌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 대신 선구안과 컨택에 있어서 장점이 더 뚜렷한 선수라고 한다.

미국 커뮤니티에서는 딘이 성격이 정말 좋은 선수라고 하며, 또 수려한 외모까지 가진 덕분에 국내 팬들은 타자판 타일러 윌슨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KBO에 와서는 컨택 능력이 좋다는 평가답게 리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고타율을 보이고 있다. 홈런 수도 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2023년도에 20개 이상의 홈런[16]을 때려낼 정도로[17] 장타율도 높은데 출루율이 타율과 0.06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로 타출갭이 낮다. 하지만 카를로스 페게로마냥 공도 안 보고 영웅 스윙을 일삼는 타자는 아니고 몽골인급 시야로 볼은 다 골라서 볼넷으로 출루하는 홍창기와는 다른 쪽으로 선구안이 좋아 못 칠 볼은 고르다가 칠 수 있다 싶으면 바로 쳐서 인플레이 타구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타출갭이 낮은 것이다. 즉 공을 볼 줄 아는 배드볼 히터라 볼 수 있을 듯하다.[18] 이를 증명한 예가 2023년 한국시리즈 3차전인데, 팀의 패배까지 아웃카운트 단 하나를 남겨놓은 상황에 타석에 들어가서 노볼 2스트라이크까지 몰렸었지만 끈질기게 승부하여 볼넷으로 출루[19]하여 팀의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었다.

KBO에서는 우완 투수 상대로 매우 강한데 반면 좌완 투수를 상대로 장타는 꽤 치는 대신 타율이 낮았으나 후반기 들어 극복하며 3할대로 끌어올렸다. 다만 언더&사이드 계열 투수를 상대로는 이상한 스윙을 남발하며 밸런스 자체가 무너질 정도로 극도로 약하다. 박종훈이나 고영표, 최원준 같은 선발이 나왔을 때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것이 이로울 정도[20]다.

KBO 기준 엄청난 컨택률과 리그 최상위권으로 빠른 공과 변화구, 좌중우를 가리지 않고 빠른 타구를 마구 생산해낼 수 있는 라인드라이브 스프레이 히터다. 순수 코어 파워가 약해서라기보단 강력하고 빠른 스윙 스피드를 극대화한 레벨스윙과 인앤아웃 스윙을 바탕으로 한 타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뜬공보다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의 비중이 높은 것. 실제로 그의 홈런을 보면 높은 포물선을 그리는 홈런보다는 관중석을 뚫어버릴 기세로 무섭게 날아가 꽂히는 라인 드라이브성 홈런이 대부분이다.[21] 거포 유형의 선수는 아니라서 파워가 약간 아쉽다는 평이 있지만, 2023년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리그 홈런 3위를 기록한 만큼 홈런 파워는 충분하다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잠실은 전형적인 거포가 홈으로 쓰기에 매우 불리한 구장이니, 오히려 3할을 보장하는 고타율에 리그 홈런 3위를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두루 겸비한 잠실에 최적화된 타자 그 자체라 볼 수 있다.


3.2. 수비 및 주루[편집]


본 포지션은 외야수이지만 1루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재원, 송찬의 등이 출전 불가할 경우 1루 수비가 가능한 문보경, 박해민이나 김현수와 함께 1루에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 의외로 1루 수비력이 괜찮은 편인데 특히 땅볼 포구나 송구가 매끄럽다. 이는 고교때까지 3루수를 봤었기에 내야수에 익숙해서 생긴 영향으로 보인다. 염경엽 감독도 오스틴 딘의 1루 수비에 만족을 표하며 이재원보다 오스틴을 1루수로 고정하겠다고 할 정도.

KBO에서 1년 간 보여준 모습으로는 상당히 깔끔하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라이너성 타구도 잘 캐치하고, 순발력도 있어서 넓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내야수들도 오스틴이 1루 수비를 볼땐 송구를 부담없이 던질 정도. 가끔 실수를 하긴 하지만 그것을 충분히 무마할 수 있는 수비력이라고 볼 수 있다.

외국인 선수로서는 드물게 주력이 상당히 빠르다. 1루까지 전력질주를 할때 체감이 확실히 된다. 그리고 그런 주력을 이용해 2023년 6월 18일 두산전에서는 LG 외인 용병 최초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쳤다. Never Stop 오스틴

4. 연도별 기록[편집]


통산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8
MIA
34
122
25
4
0
4
16
14
1
7
22
.221
.279
.363
.642
-0.1
-0.3
2019
64
189
40
14
0
6
17
21
0
9
47
.225
.261
.404
.665
-0.7
-1.3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20
STL
3
7
1
1
0
0
1
0
0
3
2
.250
.571
.500
1.071
0.0
0.0
2021
22
38
7
2
0
1
5
7
0
6
11
.233
.342
.400
.742
0.2
0.0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22
SF
3
9
3
0
0
0
1
0
0
1
0
.375
.444
.375
.819
0.1
0.1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kWAR
sWAR
2023
LG
139
583
163
(4위)

29
2
23
(3위)

87
95
(3위)

7
53
75
.313
.376
.517
(3위)

.893
4.46
5.19
MLB 통산
(5시즌)

126
365
76
21
0
11
40
42
1
26
82
.228
.286
.390
.676
-0.5
-1.5
KBO 통산
(1시즌)

139
583
163
29
2
23
87
95
7
53
75
.313
.376
.517
.893
4.46
5.19

5. 여담[편집]



  •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경기 시작 전 훈련 도중에 관중석에서 팬이 쌓아 올려놓은 맥주캔 탑(일명 Beeramid)의 맨 윗 캔을 멀리서 야구공으로 정확히 맞혀버리는 엄청난 감각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소속팀 팬덤에서는 투수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 KBO 등록명은 성인 '딘'이 아닌 이름인 '오스틴'이다. 용병이 성 대신 이름을 등록명으로 사용한 희귀한 사례.[22] 타석에 설 때 'N번 타자 딘!', '딘 안타!' 등으로 응원하기에는 너무 짧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23] 사실 여러 스포츠를 막론하고 대한민국에서 영입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이름을 한 글자로 등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24] 비슷한 해외 사례로는 성 대신 이름 '이치로'를 등록명으로 사용한 스즈키 이치로와 '타이세이'를 등록명으로 쓰고 있는 오타 타이세이가 있다.

  • 같은 성의 외국인 선수인 팻 딘처럼 KBO에 들어온 첫 해에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만일 딘을 성으로 쓰는 외국인 선수가 또 하나 들어와 성공 사례를 남긴다면 성공 징크스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부터 활발하고 싹싹한 성격에 친화력이 매우 좋기로 유명하였고, KBO 리그 입성 후에도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다른 팀 선수들과 친한 모습을 보이는데[25] 황재균, 박지연 부부[26]와도 같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체감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2023 한국시리즈에서는 경기 중 1루로 진루한 KT 선수에게 핫팩을 건네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 아주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항상 하나님께 바치는 멘트를 붙이며 프로필에도 적혀있다. 인터뷰에서도 가족과 함께 하나님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 Full Name이 Austin James Dean이다. 그 유명한 전설의 영화배우 제임스 딘과 스펠링도 같다. 다만 제임스 딘은 James Byron Dean 으로서 제임스의 위치가 다르다. 미들네임이 덜 알려져서인지 아직 활약할 때마다 "LG의 제임스 딘"이라는 식의 헤드라인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일부 LG 팬들 사이에서만 언급되고 있다.

  • LG는 지금까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외국인 타자들이 대부분 라틴 아메리카 혈통이었고[27] 유독 미국 국적의 백인 타자는 재미를 못봤는데 오스틴이 이 징크스를 깰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한편으로 이것이 징크스라고 하기도 그런 것이 지금까지 LG 외국인 타자 잔혹사에 라틴 아메리카 계열도 많이 포함되었고, 실패한 타자들은 다 약점이 뻔하거나 포지션에 집착하여 영입한 결과가 영 좋지 않았을 뿐 꼭 백인 타자에 국한된 징크스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28]

  • 아들이 있는데 이름은 댈러스 매튜 딘으로 오스틴 아내의 인스타에 자주 가족들과 찍은 사진이 올라오는데, 정말 사랑스러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


  • 자신의 출신 텍사스에 대한 자부심이 각별하다. 본인의 이름도 텍사스의 주도인 오스틴이고, 아들의 이름을 텍사스도시댈러스로 지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텍사스 주 깃발과 함께 세레모니에 기쁘게 참여했다.[29]

  • 홈팀 원정팀 팬들에게 팬서비스 미담이 늘어나고 있다. 잠실 경기 시작 전 익사이팅석에 들러 공과 유니폼을 넘겨받아 싸인을 해 주며 홈경기에서 어린이 팬에게 배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1] 휴스턴 인근의 부유한 지역이다. 엑슨 모빌의 연구소가 있으며 소득 역시 높다.[2] 애초 외야수로 기용하려 했지만 이재원이 시즌 초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1루수를 맡았는데 수준급의 1루 수비를 선보이며 염경엽 감독이 주전 1루수로 고정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오스틴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내야수 출신이었고 프로에 가서 외야수로 전향했지만 내야수로 뛴 경험 덕분인지 1루 수비나 땅볼 처리, 내야 송구 등도 상당히 매끄러운 편이다.[3] 미국프로야구에선 우익수로 주로 뛰었고 한국에 온 이후로도 첫 개막 3연전에서는 우익수로 나왔다.[4] 계약금 $300,000 / 연봉 $800,000 / 인센티브 $200,000[5] 무적LG의 오스~틴딘! 날려버려라 오! 스! 틴! 딘! X4[6] 타석에 들어섰을 때 부른다. 응원가가 상당히 중독적이고 명곡이라는 반응이 대다수. 심지어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응원가를 뒤이을 명곡이라는 반응 또한 많다. 타팀 팬들조차 호평할 정도. 전주 이후 도입부가 엇박이기 때문에 종종 한 박자 빠르게 뭊...까지 외쳤다가 멈칫하는 팬들을 볼 수 있다.[7] 오스틴 딘 오오오~ 오스틴 딘 오오오~ 오스틴 딘 오오오~ 오!스!틴! 딘! X4[8] 안타나 홈런을 쳤을 때 부르는데, 위의 1번 응원가가 너무 좋고 2번은 평이 썩 좋지 못해 사용하는 빈도가 적다. 그러나 우승을 이미 확정지은 10월 6일 KIA전부터 이벤트성으로 가끔 나온다.[9] 알몬테는 도핑으로 인하여 80경기 출장정지를 당한 적이 있어 계약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10] 실제로 LG는 2019 시즌 종료 이후 1순위로 랑헬 라벨로, 2순위로 오스틴 딘을 영입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라벨로가 계약 합의까지 다 해놓고는 일방적으로 취소를 했고 2순위였던 오스틴 딘도 계약이 무산되면서 그 대신 영입한 선수가 로베르토 라모스였다.[11] 보루갈 트리오가 기대 이하는 물론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자 많은 LG 팬들이 기대치를 낮추고 새 외인 타자에게 나름 준수한 성적 정도만을 기대했던 상황에서 준수한 성적을 넘어선 리그 정상급 스탯을 기록하며 대박을 치자 팬들의 인기는 1년 내내 식지 않는 중이다.[12] 대내외적으로 아예 복덩이라고 불린다![13] 2023 한국시리즈 우승 후 박해민이 인터뷰에서 꼽은 우승의 원동력이 '외국인타자 오스틴'이었다. 준수한 외인 타자의 유무가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박해민은 "우리 팀이 몇 년 동안 좋은 외인타자를 뽑지 못했는데, 올해는 오스틴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김)현수형이나 지환이도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면서 "오스틴은 실력 뿐 아니라 인성, 승리를 향한 열망 등도 큰 선수다. 작년과 국내 선수는 큰 차이가 없는데 이 부분이 정말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14] 여담으로, 2020 시즌 종료 후 재계약한 로베르토 라모스 이후 3년만에 재계약에 성공한 LG 외인타자가 되었다.[15] 차명석 단장은 재계약 발표와 더불어 “오스틴 딘 선수는 이번 시즌 LG 트윈스가 통합우승을 달성하는데 본인의 역할을 확실하게 보여준 선수로,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다. KBO리그 경험도 쌓이고 적응이 완료된 만큼 내년에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G 팬들은 빠른 재계약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16] 23개로 채은성과 함께 리그 공동 3위, 그 중 12개를 우완에게, 11개를 좌완에게 뽑아내는 완벽한 비율을 보여주었다.[17] 심지어 KBO에 데뷔한 해였던 2023 시즌은 30홈런을 친 선수가 노시환 단 한 명이었을 정도로 극심한 홈런 가뭄에 시달리던 시즌이었다.[18] 사실 배드볼 히터들 중에는 선구안이 좋은 경우가 상당히 많다. 블라디미르 게레로도 그랬고, LG의 영구결번인 박용택 역시 적극적인 타격을 하는 스타일이나 선구안이 나쁜 경우는 아니었다.[19] 카운트 0-2에서 볼,파울,볼,볼,볼로 출루[20] 이유에 대해 추측해보자면, 히팅 포인트가 워낙 앞에서 잡히다 보니 변화폭이 큰 사이드암 계열의 공은 잘 쳐내지 못하는 듯 하다. 예시로 2019년 LG에서 뛰었던 카를로스 페게로를 보면 이 선수는 좌타자이기도 하거니와 히팅 포인트가 오스틴과 정반대로 워낙 뒤에서 형성되다 보니 사이드암 투수들에게 저승사자 수준으로 강했던 걸 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23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고영표에게 안타를 뽑아내는 등 시즌 말에는 상당히 적응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타격 어프로치를 달리하는 등 매우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21] 강력하고 빠른 배트 스피드의 레벨 스윙어라는 점에서 사용하는 손은 다르지만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도 비슷하다. 또한 풀스윙이 아니라 툭 끊어서 쳤는데도 워낙 스윙이 나오는 스피드가 빨라 안넘어갈 것 같은 타구가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22] 사실 최근 들어 KIA 타이거즈로니 윌리엄스두산 베어스딜런 파일, 브랜든 와델 등 이름을 등록명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꽤 있다. 다른 팀의 이야기지만, 같은 성이면서 KIA 타이거즈에 있던 팻 딘은 등록명을 성과 이름이 한글로 표기할 때 한 글자씩이라 성과 이름을 모두 써서 '팻딘'이라고 결정했다. 그리고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에릭 해커는 처음 입성했을 당시에는 에릭을 등록명으로 썼다가 나중에 해커로 바꾼 케이스.[23] 그런데 이런 사례는 은근히 많다. 브렛 필, 조쉬 벨[24] 그나마 KIA 타이거즈 소속이던 브렛 필이 등록명을 '필'이라고 한 것이 최근의 사례이다. 다만 브렛 필도 응원시에는 '브렛필'이라고 콜을 했다. 반대로 너무 긴 경우는 등록명을 '소크라테스'로 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있는데 응원가에서는 소크라테스라고 부르지만 XXX 홈런! 식으로 응원할 때는 너무 길어서 테스형으로 짧게 부른다.[25] 경기 도중 1루에 출루한 상대팀 선수를 툭 치면서 밝은 표정으로 안부를 묻는 장면이 생중계로 종종 잡히고 있다.[26] 아마도 황재균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너리그 시절 동료인 케이시 켈리를 통해 연이 닿은 것으로 보인다.[27] 로베르토 페타지니(베네수엘라), 루이스 히메네스(도미니카), 로베르토 라모스(멕시코)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대체선수로 영입돼서 활약했던 카를로스 페게로 역시 도미니카 출신이다.[28] 당장 오스틴 직전의 보루갈 중에서도 루이즈는 미국인이긴 하나 백인은 아니고, 가르시아는 도미니카 출신이다.[29] 텍사스 주기를 챙겨준 팬에게 여러 장비를 선물했다는 후문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