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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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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타트렉 TNG 마지막 에피소드인 All Good Things에서 최초 등장한 의료, 구조 임무를 주로 맡는 병원선이다.[1]
연방의 스타쉽들도 다수의 의료장비와 의료팀들을 운송하고 있어서 병원선의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지만, 디파이언트급 같은 의료장비가 부족한 호위함이나 함선이 심하게 대파되어 절반 이상의 부상자를 낸 경우에 이 함선이 파견되어서 부상을 입은 부상인원들을 치료한 후 후방으로 후송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보통의 스타쉽들조차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인 행성 단위로 재해가 났을 경우에도 이 함선이 파견되기도 한다. 병원선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병원선임을 식별할 수 있는 마크가 달려있고 무장도 페이저 3문밖에 장착되지 않았다.
특이하게 주 선체가 원반부나 삼각 또는 사각 형태가 아닌 구 (Sphere) 형태인데 원반부에 비해 그 아래와 위를 늘린거니까 갑판이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기권 항행시 공기저항[2]이랑 다른 형태에 비해 워낙 갑판이 많기에 비효율적이라 일부 스타베이스 이외엔 잘 쓰이지 않는 형식이다.[3] 그러나 올림픽급의 특성상 많은 환자들을 수용하거나 과학 임무시엔 많은 실험실을 수용해야되니 채택된 형태라 추정된다.
사실 올림픽급 설계 당시에는 이 구형부가 많은 인원들과 실험실들을 채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노려서 전략적으로 유용한 지점에 파견되어 스타베이스 역할을 하는 일종의 이동식 소형 임시 스타베이스 형태로 운용될 계획이였지만, 빈약한 무장과 운용상 문제로 병원선으로만 활용되었다는 설정이다. 이후 이 개념은 없어진게 아니라 2411년대에 등장한 후계함인 노벨급이랑 다른 올림픽급들을 아에 구형부를 분리가 가능하게 개장시켜서 구형부를 분리해 배치한다는 방식으로 해결하였다고 한다.
첫 등장시에는 평행우주에 속한 "USS 파스퇴르"라는 명칭으로 등장했는데, 선장이 시리즈 내 의사선생님 역의 베벌리 크러셔.[4] DS9에서 등장한 USS 노벨은 차트상으로만 등장했고 그마저도 추정되는 함선이라 사실상 실기체 자체가 드라마에서 등장한 건 이 에피소드가 유일하다.[5] 에피소드 내에선 클링온 네그바급 순양 전함들의 공격을 받아 격침된다.
로워덱스 시즌 1 5화에서 등장하며 2370년대로 추정되는 시간대에 DS9에서 도킹되어 있는 USS 퀴토가 등장한다. 승무원들 중 하르본기안이라는 형태 변형족으로 위장한 니코 소위가 자신의 위장이 들통나자 안지 소위를 포함해 다른 승무원들을 잡아먹는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스타트렉 온라인의 세계관 설정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피카드와 결혼 안 한 크러셔 선장이 지휘하는 것으로 나오며, 카대시아 프라임에 의료 지원을 갔다는 설정이 되었다. 다만, 이는 정식 캐논은 아니고 트레키들이 참여한 The Path to 2409에 등장하는 언급이다. 또한 비공식 설정인 스타트렉 비기닝 프리퀄인 카운트다운에서도 등장을 한다. 로뮬런 본성이 붕괴되자 USS 플레밍과 USS 가렌이 의료봉사를 하러 오지만, 아내를 잃어 화가 난 네로에게 테러를 당해 격침당한다.
2410년이 배경인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무장과 탈출포드를 더 장착시켜 과학탐사선으로도 운용되고도 있으며, 파생함급들인 호라이즌급과 호프급이 운용되고 있다. 올림픽급 자체는 '다이슨 스피어'에서 보는것만 제외하면 그다지 눈에 띄는 편은 아닌데, 언딘이나 보그같은 민간인들도 무시해버리는 종족들이 있기때문에 주로 후방에서 활동하기 때문인듯 하다.
2411년에는 후계함인 노벨급 과학선이 등장한다. 이쪽은 병원선이 아닌 과학선으로 분류되고 자그마나치 디플렉터 2기에다 페이저와 어뢰발사기를 대량 장착한 함선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위에 이동식 스타베이스 개념을 살린 함선이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올림픽급 자체는 오래전 TOS 제작시절 만들었던 엔터프라이즈의 컨셉트 중 둥근 구를 선체로 하는 컨셉트에서 가져왔다. 이 컨셉트는 후에 다이달루스급으로 활용된다. 이 컨셉트의 TOS 버전이 다이달루스급이고 TNG 버전이 올림픽급이라 생각하면 편할듯.
2. 함선 목록[편집]
- USS 파스퇴르(NCC-58925)(β): 대체 시간대에서 베벌리 선장의 지휘하에 있다. 클링온 네그바급 전함들의 공격에 워프 코어 붕괴로 파괴되나 승무원들은 해당 시간대의 엔터프라이즈-D가 구출했다. 온라인 타임라인에선 베벌리 크러셔 선장이 카대시아로 의료 지원을 갔다는 설정이 등장한다.
- USS 노벨(NCC-55012)(추정) : DS9 시즌6 6화에서 차트상으로 등장. 노벨상의 노벨의 이름을 따왔다. 릭 중위가 전사(KIA)했고 선장과 부선장이 실종(MIA)한 상태라고 나와있다. 온라인에선 후계함이 등장한다.
- USS 퀴토(등록번호 불명) : LD에서 등장하였으며 베켓 마리너가 USS 세리토스에서 근무하기 전 함선이다[6]. 2379년에 갈라도니안과 첫번째 접촉 임무를 수행하였다.
3. 파생 함급[편집]
3.1. 호라이즌급(β)[편집]
호라이즌급은 특이하게 차폐 영역이 있는데, 구형 부분이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펄스 방식으로 빛난다. 상당히 구부러진 2차 선체를 가지고 있으며 선미 부분이 앞부분보다 훨씬 커서 머리-목-몸체 모양의 형태이다.
여담으로 도대체 왜 구형 부분을 차폐 형식으로 설계했는지는 불명, 아에 비어있는 공간이다 보니까 올림픽급의 장점인 공간 활용을 내다버린 형태라 과학실로도 활용 불가능하다. 아마 31세기의 등장한 안젤로급처럼 역장 안에 도시나 거주 구역을 구현하려다 2010년대 스타트렉 온라인의 게임엔진 문제로 구현을 못 한 가능성도 있다.
호프급과 더불어 워낙 구형 모델링에다 설정 또한 적으며 쉬카르급처럼 리마스터 될 확률이 있다.
3.1.1. 함선 목록[편집]
- USS 호라이즌(NX-94441): 프로토타입.
3.2. 호프급(β)[편집]
올림픽급의 파생형 함급이다. 요-요 같이 생겼는데, 먼 미래 함선이기도 한 노틸러스급과 닮아있다. 노틸러스급 또한 구형 다이달루스급 설계에 영향받았고, 호프급의 원본인 올림픽급 또한 다이달루스급 설계를 영향받은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편.
호라이즌급과 더불어 워낙 구형 모델링이라 설정 또한 적으며 쉬카르급 처럼 리마스터 될 확률이 있다.
3.2.1. 함선 목록[편집]
- USS 호프(NCC-90320): 프로토타입.
- USS 노벨(NCC-90380)
3.3. 올림픽급 개장형(β)[편집]
}}} 병원선인 올림픽급에다 탈출포드와 대형 디플렉터 그리고 무장을 증설한 과학선 개장형이다. 온라인에선 올림픽 베타로 구분되며 원래는 올림픽급의 구형 모델링이였다.
3.4. 노벨급(β)[편집]
DS9에서 등장했던 올림픽급 USS 노벨의 이름을 따온 함선이자 올림픽급의 후계함이다.
노벨급은 올림픽급의 원래 설계 개념인 이동식 임시 스타베이스의 역할을 살린 함선이다. 올림픽급이랑 비교하면 윗 부분이 잘록 잘려나간 형태지만, 보통 큰 주 디플렉터와 작은 항해 디플렉터로 장착되는 일반 과학선에 비해 2개의 비슷한 크기의 디플렉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페이저와 어뢰 발사기를 대량 증설했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구형부를 분리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 구형부는 임시 스타베이스, 이동식 병원이나 구호소뿐만 아니라 지원기지로도 활용된다. 당연히 다른 원반부 분리가 가능한 스타플릿 함선처럼 강력한 보호막과 무장을 활용하여 전투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타키온 빔을 발사시켜 적 함선의 쉴드를 깎아버리고 보급 포드를 통해 아군 함선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들어간 추가 이중화 및 하위시스템 덕에 행성연방 함대에 유연하고 다재다능한 기능과 도움을 주는 지원형 함선으로 활용된다고 한다.
4. 스타트렉 온라인에서[편집]
연구 과학선 계열로 등장하지만 여기서도 비중은 공기이다.
플레이어블 함선으로는 거의 안보인다. 본디 과학선 자체가 상당히 약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어 솔로 플레이가 힘들어 인기가 없는데, 올림픽급은 캐논에서의 비중도 공기인데다 결정적으로 티어 6 함선이 없어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제작진이 샤이엔급과 더불어 티어 6 버전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 이렇게 올림픽급은 그냥 존재만 남나 싶었지만
제작진이 '연방 응답선 번들(Federation Responder Bundle)'을 출시하면서 올림픽급의 티어 6 버전인 노벨급을 출시했다. 얘도 과학선이라 약한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티어 6 함선이 나왔으니 기쁜 일인 셈.
NPC로도 등장이 없다. 솔라네 다이슨 스피어에서 보이는 몇 척이 전부. 아무래도 병원선과 민간인을 구별하지 않고 공격하는 세력이 나타나면서 완전히 후방으로 뺀 듯 하다.
4.1. 올림픽급[편집]
4.1.1. 연구 과학선[편집]
[올림픽 연구 과학선]
[스킨]
[기본 장착 장비]
[해군 본부 함선 카드]
당연하게도 스타트렉 온라인 게임 내에서도 몰아볼 수 있는데, 연구 과학선으로 등장했다.
NPC로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 본디 병원선이라 후방에서 활동하기 때문인 듯.
4.1.2. 연구 과학선 개조형[편집]
[올림픽 연구 과학선 개조형] [스킨]
[기본 장착 장비]
[해군 본부 함선 카드]
4.1.3. 플릿 연구 과학선 개조형[편집]
4.1.4. 플릿 미라클 워커 연구 과학선[편집]
4.2. 노벨급[편집]
[1] 비공식적으로 더 이른 등장은 DS9에서의 시즌 6 6화에서 차트상 등장하는 USS 노벨인데, 메모리 알파에서는 함급이 나와있지 않으나 메모리 베타에서는 올림픽급으로 나와있다.[2] 의외로 스타쉽 대부분이 지상에서 건조되는 경우도 많기에 필수적이다.[3] 때문인지 후계함이나 파생함급들을 보면 구형부를 자르거나 줄인 형태다.[4] 다만, 이 시간대에는 피카드와 결혼한 것으로 나와 있어서 베벌리 피카드로 이름이 바뀐 상태다.[5] 게다가 이 시간선은 반시간 분출로 인해 발생한 미래인지라 원래 존재했는지조차 불명이다.[6] 작중 언급에서 캐롤 프리맨 선장이 마리너가 제대로 근무를 안할시에 다시 퀴토로 돌려보낸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