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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기 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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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기 요이치
(いさぎ世一(よいち | Yoichi Isagi



출생
4월 1일[1] (16세)
일본 사이타마현
학력
이치난 고등학교
신체
키 175cm | 혈액형 B형
주발
오른발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2], 윙어[3]
등번호
11, 15[4]
BL 순위
299위 → 274위 → 265위 → 267위 → 15위 → N/A → 1위 → 5위 → 4위 → 2위
별칭
블루 록의 에이스, Mr. 블루 록
특기
직격축탄, 공간지각능력, 적응력, 메타비전
오라색
파랑 / 보라노랑초록
소속
이치난 고교 → 팀 Z → 팀 화이트 → 팀 레드 → 팀 블루 록 → 팀 A → 블루 록 일레븐 → 바스타드 뮌헨
가족
아버지 이사기 잇세이[5]
어머니 이사기 이요[6]
성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미정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우라 카즈키 / 유키무라 에리 (少)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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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

리코 파하르도

1. 개요
2. 상세
3. 실력
3.1. 기술
4. 작중 행적
5. 인간 관계
6. 기타
6.1. 1문1답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너는 내 골을 위해 움직여라.[7]


블루 록주인공.

전형적인 일본 고교 축구부의 그저그런 공격수로 등장해 첫 블루 록 랭킹은 299위로 뒤에서 2위. 1차전 통과 후 랭킹은 15위. 1차전 통과자가 110명 내외로 추산되니 탈락자를 포함하지 않아도 엄청난 순위 상승이다. 이렇듯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U-20전이 끝나고 블루 록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주로 다는 등번호는 11번. 고교시절부터 블루 록에 입소해 치른 첫 경기, U20전을 거쳐 바스타드 뮌헨 유스에서까지 모두 11번을 달고 뛰었다.

피지컬과 개인기가 부족하지만 높은 축구 지능과 오프 더 볼 능력, 동체시력만으로 공간을 찾고 골을 넣는 것을 보아 인물 모티브라울 곤살레스[8]필리포 인자기혹은 토마스 뮐러 등이 언급된다.

처음에는 평범함 그 자체였지만 정석적인 성장을 통해 이후 U-20 클럽 대표팀 경기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작중에서조차 "차세대 루카 모드리치의 탄생", "뮌헨은 노아와 함께할 새로운 미드필더인 요이치를 원한다"라는 등 작중 내 이사기의 실력도 꽤나 주인공답게 크게 성장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빅 클럽들이 큰 관심을 표하는 유망주로서 고평가를 받게된다[9]다만 문제는 예시로 나왔던 모드리치는 스트라이커에서는 확실히 먼, 플레이메이커를 추구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평가인지라 이사기 본인이 추구하는 공격수로써의 평가로는 살짝 길을 벗어나 고뇌하게 된다.[10]

2. 상세[편집]


고교 지역 대회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모교의 슬로건인 "올포원, 원포올" 따위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자신이 모든 것을 주도하는 축구를 하고싶다는 일념 아래 블루 록에 지원한 고등학교 2학년. 메시와 호날두 시대 이후의 발롱도르를 수상해낸 '노엘 노아'라는 축구선수를 동경해 축구를 계속했지만, 지구대회도 돌파하지 못하는 자신의 신세에 진저리를 치고 있었다. 그러나 지구 대회가 끝난 바로 다음 날 블루 록으로 부터 '강화 지정 대상 선수'로 선발되어 블루 록에 입소하게 된다.

외형이며 성격이며 저마다 개성이 강한 블루 록의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서 겉보기에는 평범한 학생 정도의 외모와 성격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에고 진파치가 단지 머릿수만을 채우고자 직접 블루 록에 선발해 데려온 것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듯이 엄청난 승부욕과 에고이즘을 내면 속에 가지고 있었다. 사실상 선수를 관리하며 에고 정신을 독려하는 에고 진파치와 더불어 작품의 주제인 '스트라이커 고유의 독특한 에고이즘'을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사기 본인의 피지컬이나 기술은 다른 블루 록 선수들에 비해 보잘 것 없지만 대신 뛰어난 로지컬로 플레이와 동체시력으로 상황을 예측하고 넒은 시야를 적극 활용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즉석에서 작전을 짜거나, 새로운 논리를 깨달을 때면 머리에서 퍼즐 조각이 맞춰지며 눈이 빛나는 연출이 나온다. 이 타이밍에 말을 걸면 굉장히 거칠어진다. 예시로 나기와 함께 팀을 짠 상태에서도 나기가 앞으로 어쩔 거냐고 묻자 '닥쳐봐 천재 씨'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말을 두 번째 들을 때부턴 나기도 눈치를 챘는지 놀라지 않고 적당히 시킨대로 하겠다는 태도를 취한다.

경기 도중 흐름을 보며 '퍼즐의 조각'을 맞추는 좋은 수준의 경기 이해도를 가지고 있고 그를 뒷받침해주는 뇌의 사용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같은 팀 동료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연계 또한 좋은 편이고 특히 상대의 움직임을 이용하거나 역이용하는 등 오프 더 볼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오프더볼을 통해 오픈 찬스가 나왔을 때 상대방의 수비가 닿기전에 마무리 짓는 다이렉트 슛(직격축탄)은 블루 록 내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새로 만나는 블루 록 선수들이 처음에는 함께하는 팀원 중 뛰어난 선수가 없으면 그저 평범하다고 평가하는 등 이사기의 평가가 그리 높지 않다가도 막상 경기가 종료되면 그 팀의 중심이 되어 주인공 위주의 팀이 되었다는 고평가가 많이 나온다.

주인공답게 독백을 통해 작중 전개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의 역할도 도맡고 있다.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본작의 독백의 절대 다수는 이사기의 해설과 속마음, 전술구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속 경기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도 이사기가 기절하거나 자고 있으면 그 경기의 상세한 묘사는 생략된다. 한마디로 완전히 이사기 시점에서 대부분의 이야기가 전개가 되며 다른 만화들과 비교해보면 유독 주인공 시점이 많이 나온다.

3. 실력[편집]


파일:이사기파라미터.jpg[11]
작품 초반엔 남들에 비해 눈에 띄는 특기도 없다 여겨졌고, 유약하게 보이는 성격 탓에 애송이, 허접, 평범이 등등의 취급을 받았다. 허나 초반부 경기에서부터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주저없이 패스하는 결단력과 축구 지능이 높고 경기를 읽는 시야가 뛰어나다는 언급이 나왔고, 여기에 뛰어난 공간지각능력과 분석력으로 각 선수의 플레이를 미리 예측해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놀라운 정확도로 예측해내기도 했다.

이후 여기서 나오는 위치 선정 능력을 기반으로 패스받은 공을 트래핑하는 대신 바로 슛으로 전환하는 발리슛, 일명 직격축탄을 자신의 주무기로 사용하기 시작했다.[12]

축구 지능도 갈수록 진화해서 상대에 맞춘 전법을 세우거나 전황에 따라 팀의 전술에 즉석으로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자신보다 한 수 위의 상대를 만나도 축구 지능을 통한 플레이로 따라붙거나 승리하는 패턴이 많다.

그런 이사기의 능력을 보충하는 재능이 바로 적응능력. 일반적인 스포츠 만화에서 묘사되는 카피 능력과 달리, 상대의 특징이나 행동을 관찰해 이를 바탕으로 분석해서 나온 해답을 곧바로 실행해 상대를 공략한다. 필요하다면 여태까지 자신이 무기로 삼았거나 정답이라 생각했던 플레이를 즉각 포기하고 새로운 상황에 맞춰 새롭게 도출한 해답에 따라 움직이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본래 이사기는 따로 오프 더 볼 능력이 특출난 건 아니었으나, 바로와의 2대 2 싸움에서 나루하야의 오프 더 볼 기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그 방법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적용하여 바로를 따돌리고 빈틈을 만들어내기도 했다.[13]

딱히 이사기 본인의 피지컬에 극적인 변화가 있는 건 아니므로 할 수 없는 건 할 수 없지만, 자신이 지금 상황에서 적절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레이가 있다면 요소요소를 분석해 망설이지 않고 시도하는 편. 현실의 플레이어들이 그렇듯, 블루 록의 캐릭터들은 주무기로 삼는 전법이 파훼당하면 멘탈이 흔들리거나 오히려 한 가지 기술에 구애되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이사기는 그게 설령 자신의 장점을 저버리는 일이 될 수 있다 하더라도 어차피 지금 이대로라면 득점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망설임 없이 자신의 가장 큰 무기조차 포기하고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다. 이런 이사기의 면모에 대해, 신영웅대전 에피소드에선 피지컬은 평범하지만 마인드가 천재라고 평했다.[14]

처음엔 이런 재능을 따로 자각하지 못했으나 '팀 V'와 경기를 치르며 쓸데없는 움직임을 줄이기 위한 해답으로 직격축탄을 고안해 최초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나루하야에 의해 명확히 드러난다. 실제로 위에 서술되어 있는 능력 대다수 또한 블루 록 내부에서 생활하며 실감한 점이나 여러 선수들의 조언을 통해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분석하고 흡수한 결과물이다. 말 그대로, 블루 록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습득한 지식을 그대로 체화할 만큼 적응능력이 높다.

다른 선수들의 장점과 상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후[15] 허점을 뜷는 창의적인 패스, 오프 더 볼 움직임, 다이렉트 슛을 통해 득점을 이끌어내는 플레이 메이킹 능력에 있어서 일류이며 이 때문에 이사기가 뛰는 팀은 알게 모르게 이사기가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 특히나 공격수만 잔뜩 모아 놓은 블루 록 특성상 이사기같은 플레이 메이커의 중요도는 배가 된다. 그렇다고 전통적인 미드필더의 스테레오 타입처럼 어시스트만 주력하는 스타일은 아니며, 스스로도 엄연히 공격수인 만큼 블루 록에서 자신의 에고이즘을 개화해 가면서 득점에도 눈을 뜬다.

이러한 장점으로 팀의 공격 작업을 설계하는 한편, 작중 중요한 순간마다 영양가 높은 골을 여러 차례 넣었고 니코 잇키, 바치라 메구루, 나기 세이시로는 물론이고 심지어 이토시 린바로 쇼에이 등의 유아독존 성향의 선수도 이사기의 실력을 인정하거나 견제하는 묘사를 보여준다. 칭찬에 박한 '에고 진파치'조차도 이사기를 띄워주는 발언을 여럿 했다. 이사기가 있는 팀은 이사기가 활약을 하냐 마냐에 따라 팀 전체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이사기가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실력은 확실하다. U-20 국가 대표와의 경기에서도 주전으로, 그것도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정도로 성장했다.

다만, 뛰어난 로지컬에 비해 피지컬이나 스킬이 부족한 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주력이나 킥력, 드리블이나 몸싸움 등 신체능력이나 기술 중 두드러지는 장점이 전혀 없는 탓에 스트라이커로서 수비수를 스피드나 페이크로 단독 돌파하는 능력,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슈팅, 강한 몸싸움에도 밀리지않고 볼을 지켜내는 키핑력은 낙제점에 가깝다. 한 마디로 원맨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한, 동료간의 연계가 없으면 위력이 팍 죽는 타입. 물론 천재들과 비교해서 확연이 떨어지는 건 키가 작아서 생기는 필연적인 고도 차이 정도고, 나머지는 적어도 평균 수준이라 얼추 견줄 수는 있다. 이사기의 신체 능력이 평균 이하처럼 보이는 건 다른 플레이어들이 특정한 무기에 특화된 타입이라 유달리 크게 느껴질 뿐이고, 동료와 연계하면 그런 선수들조차 손쉽게 돌파할 수 있다는 건 반대로 동료와 합을 맞출 평균치의 능력은 된다는 뜻.

물론 반대로 말하자면 어디까지나 평균 수준이지 그런 무기를 갖춘 공격수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인 수비수 상대로 단독 돌파를 꿈꿀 정도는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당연하지만 적응능력은 무언가 대단한 초능력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 닥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뜻인 만큼 피지컬처럼 단순한 수치 싸움에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이런 피지컬 부족이나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운 스타일 상 향후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많고 작중 축구 관계자들도 몇몇을 제외하고도 스트라이커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 재원으로 이사기를 평가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현대 축구에선 전술 발달과 선수 피지컬의 상향 표준화, 각 포지션의 역할 세분화 및 분담으로 인해 뛰어난 개인기만으로 필드를 찢어버리는 타입의 스트라이커가 점차 나타나기 힘든 추세인 만큼 오히려 적극적으로 플레이메이킹하는 스트라이커가 각광받는 상황이기도 하다. 예시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들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앙투안 그리즈만이 이런 유형의 선수. 때문에 작품 내외적으로 이런 평가는 만화 전개에 따른 이사기의 활약상이 미드필더에 가깝다는 점에서 오는 아쉬움으로 봐야지, 정말로 만화 내에서 미드필더 전향 빌드업을 쌓고 있는 건 아니다.[16]

또한 플레이 특성상 상대에 대한 분석이 되어있지 않거나 예측할 수 없는 변수[17]가 발생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워진다. 때문에 이사기가 뛰는 경기는 '처음 보는 상대의 플레이를 전혀 읽지 못함 ->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패배 위기 -> 상대 선수들에게 무시 받음 -> 실점하는 동안 상대와 팀원의 플레이를 읽음 -> 그에 맞는 플레이를 함 -> 팀 전체가 달라짐'의 패턴을 보였다. 주인공 한 명의 비중이 크면서도 자신만이 아닌 다른 캐릭터도 돋보이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소년 만화와 스포츠물에 적합한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18]

결론은 약점 투성이에 개인 신체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반대로 뭔가가 계기가 되어 상대가 대처할 수 없을 경우 막기 힘든 변수 창출력이 뛰어난 선수다. 같은 블루 록 선수인 나기와 바치라하고는 꽤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세계 축구편이 시작되면서 한 단계씩 진화한 주조연들에 맞춰 성장했다. 이전까지는 경기 중 알아낸 몇 가지 요소들을 골 이후 플레이를 재개하기 전 잠깐의 쉬는 시간에 조합해 작전을 세우고 플레이에 돌입하던 것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경기장의 모든 걸 파악 및 분석하여 경기장 전체의 흐름을 꿰뚫고 움직이는 법을 익혔다. 그리고 극한의 집중 상태에서 거만해지는 건 달라지지 않은 것인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한 나기를 그딴 건 자기 손바닥 아래라고 낮잡아 본다.

달라지는 평가는 뛰어난 개인기도 훌륭한 피지컬도 없는 약한 녀석.[19] ⇒ 주변에 동료가 있으면 강해지는 녀석.[20] ⇒ 필드 시야와 사고만큼은 이토시 린급인 녀석.[21] ⇒ 블루 록의 에이스.[22] ⇒ 블루 록뿐만 아니라 신영웅대전에 참가한 해외선수들 사이에서도 톱급으로 평가되는 강자[23]로 소년 만화 주인공답게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냈다.

3.1. 기술[편집]


파일:직격축탄.jpg
원작

애니메이션
  • 직격축탄(다이렉트 슛 (直撃蹴弾(ダイレクトシュート)
공간지각능력과 함께 이사기가 초기부터 사용해온 주력 기술. 패스받은 공을 바로 슛으로 연결시키는 발리슛으로 정확도가 매우 높다. 이 기술덕에 이사기는 트래핑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부족한 신체능력으로 인해 생기는 틈을 메꾸고 있다.
  • 반전직격뒷발꿈치축탄(다이렉트 백 힐 샷 (反転直撃背面踵蹴弾(ダイレクトバックヒールショット)
뒷발꿈치로 시전하는 다이렉트 슛. 2차 전형 당시 린을 뚫고 득점하기위해 사용하였다.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상대방의 사각을 이용해 뒤로 빠져 위치를 잡는 기술. 원래는 같은 팀Z였던 나루하야의 주력 기술이었으나 이사기&나기 vs 나루하야&바로우전에서 적응능력을 통해 습득하였다.

  • 초월시야(메타비전 (超越視界(メタビジョン)
신영웅대전 독일 대 잉글랜드 전에서 카이저에게서 얻어낸 능력. 공간지각능력, 통찰력, 축구지능을 총집합해 다른 선수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판독 후 그 후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작품 초반부터 이사기만이 보유한 재능으로 떡밥을 뿌리던 능력이고 본인도 메타비전의 개념을 확립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렸다. 위에 나오는 슛이나 진입 테크닉은 모두 이 메타비전을 골로 이끌기 위해서 터득한 피지컬 훈련의 산물이고 "골을 향한 최적의 루트를 찾는" 이 능력 자체는 작품 초반부터 활약하고 있었다. 이사기의 메타비전의 경우 눈이 퍼즐 모양을 띈 그물 모양으로 표현되는 특징이 있다. 다른 메타비전 사용자이자 미드필더 계열인 레오의 경우는 일반적인 그물 모양이며, 수비수 계열인 니코와 아이쿠는 레이더 모양을 띠고 있다. 다만 골을 향한 최고의 루트를 찾는 이러한 능력은 이사기만의 무기는 아니고 초일류들이 등장하는 후반부부터는 다른 선수들도 많이들 선보이고 있다보니[24] 경력과 피지컬이 프로보다 딸리는 이사기는 아래에서 나오는 차별점을 들고 나서기 시작했다.
  • 주인공감 (主人公感)
각 선수들 개개인의 특성과 행동을 분석해 다음 행동을 예측하는 기술.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개개인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읽는 능력이다. 상술한 메타비전과 조합하여 더욱 진화된 시야를 가질 수 있다. 본래 메타비전을 통해 각 선수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던 이사기였지만 그중에서 "합리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이들이 등장...그러니까 자기 팀을 태클해서 공을 빼앗는(...) 이레귤러들을 파악하고 자신의 골로 만드는 법을 강구하다 태어난 능력이다. 주인공감은 "비합리적"인 판단이나 행동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감정에 좌우되는 철저히 개인의 요소들까지 분석하에 둔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능력으로 평가할 수 있다.[25]

4. 작중 행적[편집]


전국 대회의 진출을 건 지역대회 결승 중 1대1 찬스 상황에서 본인이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며 옆의 동료 선수에게 패스를 주었으나 그 선수가 빈 골대임에도 골대를 맞추며 팀이 패배한다. 이대로 축구를 포기할까 하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으나 에고 진파치에 의해 블루 록의 강화 지정 대상으로 선발되어 블루 록에 입소하게 된다. 첫 전형부터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이가라시 구리무가 순간적으로 쓰러지고 손쉽게 자신 대신으로 이가라시를 탈락시킬 수 있는 순간이 왔으나 이런 방식으로 도망치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축구가 아니라며 이가라시를 탈락시키지 않았고 그런 모습을 본 바닥에 누워 있던 바치라가 그를 마음에 들었다고 평하며 이사기를 도와준다. 이후 자신과 대비되는 고교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인 키라 료스케를 탈락시키는 기염을 토하면서 무의식에 잠들어 있던 에고이즘을 깨운다.

1차 전형에서 5호동의 Z팀과 팀을 맺어 5호동의 간이 리그를 돌파한다. 팀 X와의 경기에서는 완성도 높은 스트라이커인 바로 쇼에이에게 탈탈 털리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팀 Y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진영의 숨은 에이스인 니코 잇키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읽는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를 쟁취해낸다. 팀 W와의 경기에서는 쿠온 와타루의 배신으로 3:0까지 격차가 벌어졌으나 팀원들의 활약으로 3:2까지 따라붙은 상황이 내내 소극적인 플레이를 보이던 치기리 효마의 열정을 자극했고 이에 치기리가 부상의 두려움을 떨쳐내면서 활약하기 시작하자 치기리의 골을 어시스트해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낸다. 골을 넣은 것은 치기리지만 치기리의 각성을 이끌어낸 것은 이사기였다. 팀 V 전에선 마지막 골을 넣으며 승리한다.

이후 팀원 강탈전인 2차 전형[26]에 들어서며 바치라, 나기와 함께 팀을 맺어 도전하나 2차 전형 첫 시합에서 랭킹 1위, 2위, 3위가 함께한 린 팀에 의해 패배해고 이에 바치라를 린 팀에게 빼앗긴다. 이후 나기와 함께 바로, 나루하야와 2 vs 2로 붙는다. 지고 선택받지 못하면 탈락하는 상황이었으나 자신의 재능을 다시 깨우면서 승리하고 나루하야가 아닌 바로를 선택한다. 이후 치기리, 쿠니가미, 레오와의 3 vs 3에서도 승리하며 치기리를 선택해 4명을 갖춘다.

그후 바치라가 추가된 린 팀과 다시 붙었다. 이전에 린 팀과 붙어서 지기도 했고 바치라와의 재결합이라는 복선도 있었기에 클리셰에 따라서 이사기가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결국에는 운으로 졌다. 바치라의 각성을 읽고 슛을 가로막으며 승리를 목전에 두었으나 이사기를 맞고 튀어나온 공이 하필 린 앞에 떨어지고 린이 득점하면서 패배한다. 계속해서 의도적으로 린과 경쟁하면서 마침내 린을 넘을 수 있는 순간이 왔음에도 마지막 순간에 운이 부족해서 졌다고 한탄했으나 에고는 운 또한 실력의 일부라고 정정하며 설명한다. 린의 팀이 승리를 하긴 했지만 마지막 순간 이사기의 플레이는 린도 읽어내지 못했던 것이기에 린은 이사기에게 패배의 감정을 느낀다. 때문에 린에 의해 뽑히는 방식으로 2차 전형을 통과했다. 이후 린의 개인 추가 훈련에 따라가는 등 친해지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데 린은 이사기에게 여전히 쌀쌀맞은 태도로 대하긴 하지만 예전처럼 대놓고 없는 사람 취급하며 무시하거나 하대하지는 않고 이름으로는 부르는 등 이전보다는 정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3차 전형 평가에서 묘하게 평가가 낮은데 같이 뛰어 본 선수들은 대부분 이사기를 인정했으나 이상하리만치 앙리나 에고의 잘한다는 평가는 홀로그램 상대로 골을 넣는 것말고는 나오지 않는다. 3차 전형 평가에서는 카라스에게 팀에 도움 안되는 쓸모 없는 선수 취급을 받았으나 팀의 득점 작업을 주도하여 카라스에게 네가 달라지니 팀도 달라졌다는 말을 듣는다. 결국 카라스를 이겨내고 시도우와 린의 틈에서 튀어나와 결승골을 득점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나나세 니지로와 히오리 요우에게 칭찬을 듣는다. 여담으로 U-20과의 경기 전까지 이사기보다 랭킹이 높은 3, 4, 5위 중에서 이사기와 비슷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카라스뿐이다.

U-20에서 블루 록 11으로 선정된다. 가장 실력이 뛰어난 이토시 린과 똑같은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앙리나 에고도 린의 각성 기폭제로써의 이사기를 높게 평가했기에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선정됐다. 그리고 그러한 기대만큼 이토시 린이 적극적으로 이사기를 그림자로 이용해서 2골을 선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후반전에 시도우 류세이의 두 골로 2대3으로 역전당한 상황에서 카라스, 나기와 연계하여 바로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다. 사실 자신의 움직임에 연동한 린에게 패스하려는 의도였지만 바로가 중간에 가로채서 득점한다. 이 과정에서 이토시 사에에게 "의외로 블루 록의 심장은 너였구나"라는 말을 들으며 높게 평가받는다. 그 말대로 사실상 이토시 린과 대등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존재로 성장했다. 이후 사에 vs 린의 일기토에서 빠져나온 공을 정확한 위치에서 받아먹고 슛, 결승골을 넣으며 4-3으로 경기를 끝낸다.

취재받는 중 앞으로 u-20대표가 될 텐데 앞으로의 각오는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파일:이사기 선언.png

"블루 록은 u-20 월드컵에서 우승하겠습니다. 저희들... 아니… 제가 일본을 u-20 월드컵에서 우승시키겠습니다."

라고 선언한다.

이후 대기실로 돌아와 팀원들과 함께 승리에 환호하고 에고 진파치는 이사기의 마지막 골은 블루 록을 세계에 알리는 골이 되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너희들은 대단한 성과를 냈다며 처음으로 칭찬을 한다. 에고의 칭찬하는 말이 끝나고 승리를 축하하러 친구인 바치라, 치기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떠들면서 대기실을 나가는 도중에 승리에 가장 큰 공헌을 했음에도 다른 팀원과 어울리지도 않고 오히려 벤치에 홀로 앉아서 크게 분노하고 있는 린을 발견하고 린에게 할 말이 있다며 바치라와 치기리를 먼저 내보낸다. 그리고 린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네가 있어서 나의 골이 태어난 것이기에 그건 나와 너의 골이었다고 공치사를 하지만 린은 오히려 매우 험악한 표정으로 이사기 너만은 용서하지 못한다며 네놈은 앞으로 나의 숙적, 라이벌이고 형인 사에처럼 너도 무조건 죽일 것이라고 험한 말로 화풀이를 한다. 이에 놀라면서도 어디 한번 해보라는 식의 담담한 반응을 보이며 대기실을 나간다. 린이 이러한 격하고 뜬금없는 반응을 보인 이유는 경기 종료 후 동경하고 애증하는 형 이토시 사에와의 몇년만에 이루어진 대화다운 대화에서 사에가 성장을 기대하는 대상이자 일본을 바꿀 수 있다는 스트라이커가 처음에는 자신을 칭하는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이사기를 추켜세우는 것이기에 이사기에게 극도의 질투를 느껴서이다. 다만 이는 린이 곡해해서 꼬아서 들었을 뿐이며 실질적으로 사에의 발언은 이사기만을 높게 평가했던 것이 아니라 그렇게 치켜세운 이사기조차도 자신의 친동생의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린에게 더욱 더 큰 기대를 보이고 고평가하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

시합 다음날 2주 간의 휴가를 받아서 집으로 돌아갔다가 곧바로 나가려 한다. 돌아오자마자 나가냐는 어머니의 말에 친구들이랑 놀러간다 하고는 바치라, 치기리, 나기를 만나기 위해 시부야로 향한다. 그리고 블루 록 멤버들과의 만남이 끝나고 돌아가는 기차역에서 자신의 팬이 된 소년과 그 가족을 만나게 되고,[27] 이어 고등학교 친구를 만난다. 전 팀메이트이기도 한 타다라는 그 친구가 그냥 운 좋게 네 주변에 떨어진 거잖아?라고 말하자 미숙한 발언에 겉으로는 뭐 운이 좋았네~ 하면서 티내지 않았지만 속으로 다른사람들의 성장은 멈추었지만 자신은 블루 록에 참여함으로써 크게 성장하여 변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제 2단계 신영웅대전에서는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축구선수인 "노엘 노아"가 있는 독일 리그를 선택하게 된다. 문제는 첫 경기인 바르차전과 두 번째 경기인 멘샤인전에서 팀원들인 카이저, 유키미야, 쿠니가미 전부 팀의 승리가 아니라 자신이 골을 넣겠다는 에고이스트적인 발상 때문에 온갖 방해를 하는 탓에 득점은 하지 못하고 어시스트만을 기록하는 중이다. 그나마 쿠로나 란제가 이사기의 편으로 도와주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도 유키미야에게 패스를 하며 어시스트만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어야 했다. 그러나 이 매치에서 메타비전과 주인공감을 각성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하는 필드 플레이가 노엘에게 인정받아[28] 최후의 국면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기절해버린 건 덤.[29][30] 경기 후의 면담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경기 종료 직후 바스타드 뮌헨으로부터 5000만엔의 입찰을 받아 전체 4위에 올랐다.[31] 다음 상대는 이번 매치들로 평가액 1위를 기록한 바로가 있는 이탈리아 유버스. 그리고 이 면담에서 노엘은 이사기의 메타비전 이론이 자신의 옛 전우였던 에고 진파치의 사상과 많이 흡사하다는 견해도 내비쳤다.

이어 시작된 유버스전에서는 메타비전을 더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바로에게 향하는 상대 팀의 신세대 월드 일레븐 돈 로렌초의 패스를 가로채 역습에 돌입, 쿠로나와 연계하여 유버스의 수비진을 뚫고 1대 1을 만들었으나 로렌초에게 마크당한 카이저를 대신해 네스가 이사기에게 달려들어 슛을 하지 못하게 몸으로 막아 축을 무너뜨리려 하자 왼발로 슛을 해 신영웅대전 첫 골을 신고한다. 사실 경기 5일 전 카이저에게 이길 방법을 생각하던 차에 이가라시의 '난 어딜 부딪혀도 파울을 만들어내는 인간이 될꺼다'는 말을 듣고 왼발 슛을 고안, 와일드카드에서 양발이 된바 있는 쿠니가미를 찾아간다. 그러나 쿠니가미에게 "그건 내 근육과 골격량 때문에 가능했던 거고 네가 똑같이 따라하면 오히려 육체의 균형이 무너져 지금 하던 것도 못하게 될 거다"란 말에 고민하던 차에 독일동에 찾아온 바치라와 치기리가 같이 트레이닝 하자며 찾아온 것에 영감을 얻고 완전한 양발이 아니더라도 서브 웨폰 개념으로 쓸 수 있게 트레이닝을 한 것. 이에 로렌초에게 카이저와 더블 에이스인 걸로 하겠다는 칭찬을 듣기도.

하지만 이후에는 유버스의 연동을 통한 공격에 바로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니코가 메타비전을 쓰는 것을 알게 되는 등 고전하다가, 쿠니가미의 폭주를 기회로 다시 기회를 잡지만,[32] 역시 메타비전을 켜고 왼발의 스펙까지 간파한[33] 아이쿠에게 막히게 되며, 결국 옆에 있던 유키미야에게 패스를 하나[34] 로렌초가 카이저를 버리고 패스를 막으러 왔고 이를 틈탄 카이저가 공을 받아 바이시클 킥을 때려넣으며 또 어시스트를 쌓는다.[35] 그 직후 메타비전 없이 자신을 따라다니던 쿠로나가 다리 경련으로 쓰러지고, 이에 스타 체인지로 노아와 함께 유버스의 지도자인 스내피가 동시에 들어오는데, 그 후로는 카이저, 노아와 함께 유버스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에 급급하나,[36] 결국 바로가 유버스의 설계를 스스로 깨버리고 날린 슛에 동점을 허용하고 만다. 그와 동시에 스타 체인지가 끝나고, 노아가 수치가 높은 키요라 진을 쿠로나의 자리에 넣으려고 하자 직접 나서서 키요라는 우수하고 쿠로나를 대체할 수 있지만 지금의 유버스에게 계산 가능한 대역은 의미가 없다며 새로운 변혁자가 될 수 있는 히오리 요우의 투입을 요구해 관철시킨다. [37]

그렇게 투입된 히오리와 함께 유버스의 공격을 막아내고, 역습에 들어가서 서로 공유한 이미지대로 패스를 받아서 막으려 온 로렌초를 페이크로 벗겨내고 왼발 슛을 시도하나 계속 이사기의 움직임을 읽던 카이저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실패하고,[38] 다시 한번 시도하려는데 히오리가 갑자기 직접 슛을 날리자[39] 잠시 당황하지만 이게 센도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고 승리할 이론을 포착, 히오리에게 생각하지 말고 반사하라며[40] 힌트를 던져준다. 이에 히오리도 말 뜻을 알아듣고 이사기와 승리의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대로 반사해서 공을 패스했고, 이사기도 히오리를 안 보고 자신의 슛을 할 위치로 달려가는, 머리로 생각하는것이 아닌, 서로의 몸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반사로 만들어낸 이미지로 본능에 몸을 맡기고 움직인다라는 전략으로 카이저를 따돌리고 결승골을 득점해 멀티골을 기록, 이 경기에서만 2골 1도움이라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게 된다. 현재 신영웅대전 3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 모든 참가자들 중 공격포인트 생산력은 거의 탑급 수준이다.[41] 그리고 이어진 연봉 입찰에서는 무려 이전 대비 3배가 뛴 1억 5000만엔의 오퍼를 받아 이토시 린에 이어 2위에 오르게 되었다.[42] 경기 후에는 SNS로부터 바스타드 뮌헨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이면서 카이저와 투톱을 이루면 세계 제일의 콤비가 될 거라는 평가를 받았다.[43] 이전의 맨샤인전 후의 고평가에서도 미드필더에 더 가까운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경기의 멀티골로 스트라이커로서의 평가도 이끌어내는데에 성공한 모습이다.

5. 인간 관계[편집]


모두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성격을 보유한 블루 록 입소자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모가 나지 않은 성격이기도 하고 사회성과 친화력도 높은 편이기에 대체적으로 인간관계가 원만하다. 물론 에고이즘을 강조하는 본작의 주인공답게 축구 경기가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나 경기 도중의 문제를 돌파할 해결책을 찾아냈을 때, 혹은 플로우 상태에 들어가 흥분했을 때가 되면 말투가 거칠어지고 주변 모든 걸 물어뜯을 것처럼 행동하거나 상대를 얕잡아보고 깔보기도 한다. 한술 더 떠서 공식 팬북에서는 그의 천성을 사디즘이라고 표현하였다.

팀 Z부터 함께한 초기 멤버인 바치라 메구루, 치기리 효마와는 작중에서 직접 친구라 칭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이며 팀 Z 출신은 아니지만 나기 세이시로와도 2차 선별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거나 승리의 세레머니를 할 때 먼저 다가가서 반기고 기뻐하는 등 친한 친구 사이이다. 3차 전형에서 호흡을 맞춘 히오리 요우와 나나세 니지로와도 블루 록 내에서도 호감인 성격 덕에 친한 사이이고, 신영웅대전에서 자칫 팀에서 고립될 위기에 처한 이사기를 지원사격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된 쿠로나 란제도[44] 이사기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며 호감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주위에서 이사기를 크게 의식하고 견제하며 공격적으로 대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이토시 린, 유키미야 켄유, 미하엘 카이저 등이 그 예시. 그래도 대다수의 경우 적대하고 시비거는 것은 축구 경기할 때 한정이고 경기장 밖에서까지 함부로 대하는 관계는 드물다.

공식 소설에 따르면 이사기의 이런 무던한 성격과 플레이 스타일은 고등학교 1학년 당시의 경험이 영향을 크게 끼쳤다. 본래 이사기는 중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사이타마 현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혔으며 초등학생 때 벌써 선수 다섯 명을 제끼거나 중학생 시절에는 동갑내기들과 같은 레벨이 아니라는 식으로 칭찬을 듣는 등 유망한 선수였으나 축구 명문인 이치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되려 일이 꼬였다. 이치난 고등학교 축구부는 축구 강호이기는 했으나 팀 플레이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모난 점 없는 유한 성격인 이사기는 그 분위기에 거스르지 못하고 주변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문제는 독자들이 지금도 미드필더 하면 딱이겠다 말하는 이사기의 능력이 팀 플레이에서도 지나치게 우수했다는 점이다. 덕분에 자신이 생각하던 에고이즘 강한 축구와는 반대로 개성을 죽이고 팀을 위해 헌신하던 이사기의 플레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이치난 고등학교 축구부를 한층 더 강화시켰고 때문에 이사기는 자기 취향은 아니지만 이게 맞나보다고 납득하면서 에고이즘을 봉인한 채 본편 시작 전까지 축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블루 록을 경험하며 변한 모습도 있기야 있겠지만 오히려 블루 록에서 각성한 이사기의 모습이 유순한 이전의 성격보다는 본성에 더욱 가깝다는 것이다. 물론 성격이 순수한 편이라 주변에 쉽게 영향을 받았기에 별다른 불평이나 불만 없이 강호 이치난 고등학교에서도 팀을 위해 헌신했다는 공식 소설의 서술에서 알 수 있듯이 쓰고있던 사회성의 가면조차도 벗어던지고 말투와 행동까지 거칠게 뒤집힌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은 블루 록에 워낙 그의 속을 뒤집어놓은 제정신이 아닌 미치광이들이 즐비했기 때문이지만.


6. 기타[편집]


70화에서 공개된 첫 번째 인기투표 결과에서는 소년만화 주인공답게 1위를 차지했다. 이후의 두 번째 인기투표에서는 이토시 린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고 2위를 차지했다.

이름은 작품 외적으로는 깔끔하다는 뜻인 'いさぎよい'와 세계 제일을 뜻하는 ''로 작명되었고 작품 내 설정상으로는 형제자매가 없는 하나뿐인 외동아들이기에 어머니 이요(世)와 아버지 잇세이(一)의 이름 한자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온것으로 보여진다.

6.1. 1문1답[편집]


1문1답
출신지
사이타마현
발 사이즈
27cm
시력
2.0
주발은?
오른발
좋아하는 축구선수
노엘 노아
축구를 시작한 나이
4살
좌우명은?
아직 없어
자신이 생각하는 장점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내는 점
자신이 생각하는 단점
눈치를 많이 봐
좋아하는 음식
킨츠바
싫어하는 음식
딱히 없어
좋아하는 반찬
연어
취미는?
산책하기
좋아하는 계절
가을, 조금 추워진 정도가 서늘해서
좋아하는 노래
はちみつきんかんのど飴 노래, 기분 좋을 때 흥얼거려
좋아하는 영화
이웃집 토토로, 보고나면 누나나 여동생이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돼
좋아하는 만화
슈퍼 사이보그 네로, 동글동글 해롱이
좋아하는 색
옥색
좋아하는 동물
닭새우, 생긴 게 마음에 들어
잘하는 과목
체육, 미술
못하는 과목
이과, 수학
페티시
허벅지
당하면 기쁜 것
칭찬받거나 단 거 받으면 기뻐
당하면 슬픈 것
무시당하는 거
이상형은?
잘 웃고 미소가 예쁜 사람
발렌타인에 받은 초코 수
0
수면시간
7시간
목욕할 때 어디부터 씻어?
머리부터, 아버지가 위에서부터 씻는 게 좋다고 하셨어
편의점에서 무심코 사버리는 것
신 젤리
버섯 아니면 죽순 모양 과자?
버섯
최근에 운 기억
현 대회 결승에서 진 게 분해서
언제까지 산타한테 선물 받았어?
초6
크리스마스에 산타한테 마지막으로 부탁한다면?
플스4
지구 최후의 날에는?
킨츠바랑 맛있는 차를 끓여서 천천히 마시기
1억엔 받으면?
부모님께 드린다
휴일에는?
축구 게임, 만화 보기, 생각할 게 많을 때는 산책


7. 관련 문서[편집]



[1] 이름인 요이치고로아와세를 활용해 표기하면 41이 된다.[2] vs U-20전[3] 신영웅대전. 바스타드 뮌헨에선 스트라이커에 카이저와 쿠니가미,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엔 네스가 있어 오른쪽 윙으로 뛰고 있다. 오른발잡이긴 하지만 클래식 윙어는 아니고 오프 더 볼 움직임과 패스워크를 통해 골을 노리는, 라움도이터의 플레이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또한 연계에 능하고 중앙으로 와서 전방 압박 수비와 플레이메이킹에도 임하고 있어 측면 플레이메이커의 스타일도 보이는 편.[4] 2,3차 전형시합[5] 성우는 소마 코이치 / 빌 젠킨스[6]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 케이티 스톤[7] 바로 쇼에이에게 패스를 받아 골을 넣은 후에 한 말.[8] 갈락티코스로 불렸던 개성넘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도 큰 마찰없이 녹아들었고 오히려 그들을 잘 활용했다는 점이 이사기와 유사하나 라울의 전매특허인 칩샷이나 준수한 헤더 실력은 이사기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차이점[9] 특히 같은 리그에서 뮌헨의 대항마로 꼽히는 도르트문트에선 신영웅대전 입찰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1700만엔의 연봉으로 입찰 및 이적 문의를 넣을정도로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록 뮌헨보다 약간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클럽이지만 역시나 빅클럽이라 평가받는 곳이며 특급 유망주의 등용문이라 평가받는 도르트문트로의 선택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문제없이 성장한다면 요이치가 바라는 축구선수로써의 명성을 얻기에는 시간문제인셈. 그리고 뮌헨도 바로 다음 입찰에서 3배를 높인 5000만엔을 입찰하며 해당 코멘트를 남기는 등, 이사기 요이치라는 인물에 대해 꽤나 집중해서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2경기의 입찰이 남은 상황에서, 만약 독일 내 라이벌인 두 팀이 이사기를 두고 입찰 경쟁이 붙게 되면 이사기의 연봉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10] 사실 그 모드리치도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라 아무리 플레이메이킹에 능해도 여전히 공격 능력 또한 우수한 이사기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또한 몇 안되는 모드리치의 단점 중 하나가 공격포인트 생산력 부족인데 물론 스타일의 차이도 감안해야 겠지만 이사기는 지금까지 블루 록에서 14경기(1차 전형 첫 경기부터 신영웅대전 유버스전 까지)를 뛰어서 단 한 경기(2차 전형 세계 선발전)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내며 11골 16도움을 기록했으며, 11대 11 축구로 한정해도 8경기 5골 8도움으로 경기당 1.5점이 넘는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부족한 개인 기량을 축구 지능과 오프 더 볼 능력을 활용해 극복하고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점에서 주로 토마스 뮐러나 부상 후의 마르코 로이스가 더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11] 신영웅대전 시작 당시의 수치이다. 이후 2경기인 맨샤인전에는 종합평가 82 A로 무려 6이 올랐고, 유버스전을 앞두고는 무려 88 A까지 치솟았다. 이는 카이저, 네스, 쿠니가미에 이어 팀내 4위이며, 다른 팀까지 넓혀봐도 돈 로렌초(96 S) 같은 신세대 월드일레븐이나 나기(92 S), 바로(92 S), 치기리(90 S) 같이 피지컬적으로 확실한 득점력과 무기가 있는 선수들 정도만 이사기보다 높다. 아마 아직 나오지 않은 프랑스팀의 린이나 시도우도 이사기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12] 기껏 골을 노릴 포지션을 잡아도 나기나 린같은 천재들에 비하면 개인기나 피지컬이 떨어지는 이사기로서는 트래핑하는 순간 이미 따라잡혀서 무력해지기에 아예 수비가 미처 붙기도전에 트래핑없이 슛을 쏴버린다는 발상을 떠올렸다.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자신에게 필요하다는걸 자각했다고 해서 없던 기술이 갑자기 늘어나지는 않는다.실제로 나루하야도 이사기와 비슷한 결론에 이르렀지만 슈팅 기술의 차이로 인해 실패했다.즉 이사기의 다이렉트 슛 자체는 원래부터 갖추고있던 능력과 재능이었지만 스스로가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다가 적절한 사용처와 활용법을 깨달으면서 빛을 보게 된 기술인 셈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각종 현란한 묘기에 가까운 슈팅을 선보이는 린이나 나기조차도 다이렉트 슛에 있어서는 이사기가 한수위로 최소 반수위로 묘사된다.[13] 비록 나루하야의 오프더볼이 특출난 피지컬적인 능력이나 볼컨트롤을 요구하는 기술은 아니었기에 가능한 일이긴 했지만 엄연히 남의 특기를 시합 중에 원리를 이해하고 바로 실전에서 써먹기까지 하는건 그야말로 천재적인 센스라고밖에 볼수 없다. 그때까지 이사기를 자신과 같은 범재라고 여겼던 나루하야도 이를 보고 이사기가 나기나 바로우와 같은 천재의 영역에 있다는걸 깨달았다.[14] 당장 이 말이 나오기 바로 직전 경기에서 이사기의 볼을 뺏고 폭주하다 커트당한 유키미야가 자신의 꿈과 함께 죽겠다며 징징거리고 있을 때, 정작 볼을 뺏긴 이사기는 너나 카이저나 그게 그거(...)라는 폭언을 듣자마자 '이게 플로우로 돌입하는 조각인가?' 하고 파악해 다음 플레이부터 즉각 반영하기 시작했다. 루즈 볼부터 플레이 재개 사이, 자기한테 볼을 뺏은 아군의 폭언을 듣고 플레이를 바꿔버린 셈. 말마따나 적응능력의 천재라는 말이 아니면 설명이 안 되는 마인드 변환 속도다.[15] 물론 상대하는 선수를 분석하기 위해 전날 경기 영상을 챙겨보는 것은 기본이다.[16] 당장 이사기는 위치선정 능력을 통한 직격축탄 성공률이 엄청나게 높다. 심지어 100골 넣기나 U-20전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를 불완전하게나마 양발로 구사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후 내용이 전개되면서 왼발 직격축탄을 통해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물론 이사기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이런 득점력을 후순위로 밀어두는 건 아쉬운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미드필더에게 가장 중요한 건 적재적소에 있는 아군 공격수한테 공을 전달하는 킬패스, 혹은 드리블과 볼키핑 능력을 앞세워 팀의 공격 라인을 올리면서 볼을 운반하는 실력 등인데 어느 쪽이든 이사기에겐 확연히 부족한 분야이기도 하다.[17] 대표적으로 팀V와의 경기에서 점수가 3:0까지 벌어지는 동안 이사기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고 3:0을 3:2까지 만든 것은 바치라와 쿠니가미의 개인 능력이었다.[18] 덧붙여 상황을 장악하는 게 특기인지라 그의 재능이 제대로 폭발하면 상대 팀은 '막을 수 없을 거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다만 11vs11로 정식 축구가 된 시점부터 이러한 묘사는 적게 나오며 대신 송곳처럼 절묘한 순간을 찔러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 연출이 많이 나온다.[19] 블루 록 입소 직후.[20] 1차 전형 때.[21] 2차 전형 때.[22] U-20 시합부터 신영웅대전에서 메타비전을 얻기 전.[23] 메타비전을 얻은 후.[24] 당장 작중에서 드러난 사용자만 이사기, 카이저, 레오, 니코, 아이쿠까지 5명이고 이사기의 추측상 사에나 로렌초 역시 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독자들은 나루토눈깔대전이 블루록에서 재현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25] 구체적으로는 블루 록이든 세계구급 프로 선수들의 경우, 특히 스트라이커 일수록 자기 골에 미쳐서 온갖 괴랄한 짓을 많이 하는데 그 비효율적인 마인드까지 계산해가면서 이사기 본인의 골이 되게끔 이용하겠다는 것이 바로 주인공감이다.[26] 같은 인원수의 팀끼리 승부를 해서 먼저 5골을 넣으면 상대 팀 1명을 뺏어올 수 있는 전형이다.[27] 이 소년은 뒤에 신영웅대전에서 이사기가 첫 골을 넣자 BLTV를 통해 시청하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다시 나온다.[28] 스타 체인지로 들어온 맨샤인의 지도자 스트라이커이자 세계관 NO.2 크리스 프린스가 NO.1인 노아를 넘으려 개발한 무회전 랜덤 슛을 그 공간을 읽어 육탄 저지하는 엄청난 방어를 했다. 프린스는 이 슛을 비합리적 신격이자 자신도 못 읽는 왜곡탄이라고 했고, 그 말대로 궤도가 제멋대로인 광탄이라 수비수들도 속수무책이었고 키퍼 가가마루도 어디로 뛰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었는데 이때 찰나의 판단으로 가장 위험해 보이는 골대의 공간을 캐치한 것. 실제로 컷을 자세히 보면 프린스가 공을 잡자마자 골대로 뛰고 있는데, 노아가 슛 코스를 막을 것이며 프린스는 이를 타파할 무기를 가지고 있을 것이란 것을 예측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게 막히자 시종일관 자신만만한 표정과 행동으로 일관하던 프린스는 빡쳤고 남은 경기를 거진 격앙된 상태로 뛰었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같이 광고 찍던 유키미야에게 "그녀석만 아니었다면 노아를 뛰어넘는 나를 세계에 알릴 수 있었을텐데"라며 뒤끝이 남은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유키미야를 통해 다음엔 월드컵에서 보자는 말을 이사기에게 전하기도. 참고로 이 육탄 방어에 적팀이고 아군이고 경악하는 와중에 명색이 같은 팀이면서 마치 자기 골 막힌거 마냥(...) 표정이 일그러지는 카이저는 덤.[29] 메타비전을 처음 써서 안그래도 체력 과부하가 심해지는 판에 같은 팀 주제에 슛 코스 막아대는 카이저에게 뺏긴 골만 2개고 유키미야까지 자기 공 뺏어대는 개판 5분전에 노아가 돕기 전까지 대부분의 상황을 20대 2나 다름없이 뛰었으니 맨정신으로 버티는게 이상한 일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실제 프로축구라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절대 안될 상황이다.[30] 실제 경기라면 카이저에 유키미야까지 경질되겠지만, 신영웅대전은 이기는건 덤이고 스스로를 어필해 몸값을 올리는 것이 목적인 경기라 벌어진 상황이다.[31] 네스와 같은 금액. 참고로 해외 미디어에선 상술했듯이 "포지셔닝, 패스 콤비네이션, 인터셉트 등 필드에서 가장 위험한 선수.", "차세대 모드리치의 탄생."같은 호평을 쏟아냈다.[32] 스로인을 받은 네스의 공을 가로챈 것인데, 이를 지키지 못하고 페널티 라인 근처에서 뺏길 걸 안 이사기와 니코가 겹치려는 찰나, 라이치가 니코를 몸으로 막아준 덕에 이사기가 공을 잡게 된 것.[33] 아직 오른발의 40% 정도의 위력 정도라고.[34] 경기 전에 카이저와 해당 경기의 골 수로 승부하기로 했기 때문에 여기서 유키미야가 넣어도 이사기 입장에선 손해볼 건 없는 상황이었다. 이미 자신이 한 골을 넣어 놨고 3점 선취제니 최소한 질 일은 없기 때문.[35] 다만 카이저는 이 골을 이사기에게 의존해 넣은 거라며 기뻐하지 않았고, 이사기도 이런 슛 능력에 감탄하면서도 자신의 움직임을 다 읽고 계산하지 않으면 골을 넣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속으로 비웃는다.[36] 중간에 라이치에게 스내피를 마크하라고 해서 어느 정도 성공해 역습을 하기도 하나, 유키미야가 자기 이미지와 다른 패스를 주는 바람에 컷 당한다.[37] 이에 노아는 너답지 않게 감정적이라며 기각하려 하나, 히오리가 자신이 들어가면 경기에 끼칠 이점들을 언급하며 설득하자 결국 실패시 레귤러 박탈이란 조건을 걸고 수락한다. 이 과정을 지켜보며 출격 대기하다가 자신의 출전이 힘들어질 기미가 보이자 다시 저지의 지퍼를 올리는 키요라의 모습이 압권. 이 모습이 화제가 되어 캐릭터의 인기가 급격하게 올라갔다.[38] 이때 이사기와 카이저가 동시에 공을 발에 맞추는 더블 슛이 되는 바람에(...) 이나즈마 일레븐의 황제펭귄 2호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39] 자세한 사정은 히오리 요우 문서 참조.[40] 이는 3차 전형 때 히오리가 해준 말을 그대로 돌려준 것이다.[41] 현재 밝혀진 바로 신영웅대전에서 이사기보다 높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신영웅대전 내에서 없다. 같은 팀의 카이저도 3골 1도움이고, 바로 쇼에이도 5골에 0도움이며, 스페인 팀의 에이스가 된 바치라도 2골이고, 반대편 3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박은 이토시 린도 5골 0도움이다.[42] 참고로 린은 같은 시각 진행된 맨샤인 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박은 덕에 1억 8000만엔을 받아 1위에 오르게 되었다.[43] 히오리의 말에 따르면 베스트 댓글이 '대회 베스트 커플♡'(...) 이라고. 물론 이사기는 이런 반응에 "FUCK OFF!"까지 외치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걸 보며 신나게 놀려먹는 히오리나 유키미야, 라이치는 덤.[44] 이사기의 팀 바스타드 뮌헨이 카이저를 중심으로 공격 형태를 집중시키는 팀이라 이에 순응하지 않은 이사기는 공도 제대로 잡을 수 없었고, 그나마 같이 나간 쿠니가미도 자기 골만 보고 달려드는지라 그대로 고립될 뻔한 이사기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니 이사기에게는 이보다 고마울 수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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