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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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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의 배구 선수. 파올라 에고누, 티아나 보스코비치와 함께 현재 세계 최고의 아포짓 선수로 평가받는다.
2. 상세[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소위말해 똥볼이라는 안 좋은 볼처리를 잘하는편이고 기복이 적고 안정적인 선수다.
볼이 다소 짧거나 길게와도 본인의 도움닫기와 스킬로 처리하는 특징이 있다. 상황에 따라 스파이크폼을 크게 가져가거나 작게 가져가는 유연한 대처능력 또한 하크가 가진 특장점이라고 할수 있다.
여타 탑클래스 아포짓 스파이커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공격이 타점 3m를 상회하며 파워 또한 시속 100km를 넘는 공격도 자주 나온다.
또한 전후위를 가리지 않고 공격하며 팀의 공격 1옵션을 책임지는 경기가 많다.
4. 선수 경력[편집]
4.1. 개인 성적[편집]
- 스웨덴 리그 올해의 선수 (2) : 2014-15, 2015-16
- 스웨덴 리그 득점상 (2) : 2014-15, 2015-16
- FIVB 월드클럽챔피언십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 (3) : 2019, 2021, 2022
- 2016-17 프랑스 리그 A MVP
- 2016-17 프랑스 리그 A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
- 2016-17 프랑스 리그 A 득점상
- 2017-18 이탈리아 리그 득점상
- 2020-21 튀르키예 리그 MVP
- 2021 FIVB 월드클럽챔피언십 MVP
- 2021-22 튀르키예 리그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
- 2021-22 튀르키예 쿠파 볼리 MVP
- 2022 FIVB 월드클럽챔피언십 MVP
5. 여담[편집]
- 2014년, 14살의 나이로 스웨덴 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 2019-2022 3년의 시즌 동안 바키프방크 SK 동료 브라질 선수 가브리엘라 기마랑이스와 절친한 사이다.[2]
- 김연경처럼 국적이 아쉬운 선수 중 하나인데 애국심이 강해 귀화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한다. 1999년생이라는 다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팀내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위상으로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아 다수의 국제경기에 출전 하고있다.
- 인터뷰에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하크는 한 유럽배구연맹 기자의 이번 시즌 베스트멤버를 뽑아달라는 요청에 "매년 수많은 선수들이 경쟁을 하고 있고,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이는것이 베스트팀에 뽑힐만 하다고 생각한다." 라며 능수능란하게 곤란한 질문에 답변하였다[4].바키프방크를 떠나기 직전 CEV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결승상대의 공격수 파올라 에고누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분명 많은 사람들이 나와 그녀의 대결을 지켜보는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나의 여정이 아니다"라고 하는 등 마인드가 매우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듯 하다.[5]
- 2019 FIVB 클럽 세계 선수권 대회와 2020-2021 CEV 챔피언스 리그 모두 우승에 실패해 소속팀 감독 지오반니 귀데티가 상대팀 아포짓 공격수 파올라 에고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가 이미 돌고 있던 와중에 시즌이 끝나기도전에 접촉을 하고 영입까지 사실상 확정 지은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사벨 하크 바키프방크 SK 마지막 시즌인 2021-2022에는 바키프방크가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이모코 코넬리아노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여 성급한 판단이라는 의견이 당시 나오기도 하였다.
재밌는 점은 파올라 에고누가 이적해 공석인 이모코 코넬리아노의 아포짓 공격수 자리에 이사벨 하크가 영입돼 현재 세계최고의 여자배구 클럽으로 불리는 팀끼리 메인 공격수를 교환한 모양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