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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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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인천 유나이티드 FC
하위 문서: 인천 유나이티드 FC/2023년/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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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조성환 감독의 지도 아래 시즌 내내 짜임새 있는 수비를 선보이며 시즌 중반 주포 무고사의 이탈,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데려온 에르난데스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9년만의 파이널 A 진출, 이후 4위로 시즌을 마감하고 전북이 FA컵 결승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에 진출한 시즌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인천 유나이티드 FC/2023년/K리그1 문서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면서 16강부터 시작하게 되었다.그래서인지 최근 5년간 FA컵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시작하게 되었다.[7]
경남전에서 승리하며 2016년 이후 7시즌 만에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전에서 승리하며 2015년 이후 8시즌 만에 FA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당초 8월 9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8월 6일로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예정됐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콘서트 일정이 폐영식 날짜인 11일로 미뤄지고 공연 장소도 전북 현대 구단과의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잡히면서 한순간에 다른 곳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SUPER LIVE의 4.5 문단 참조.
이 조치로 인해 전북 팬들은 아주 눈이 뒤집어졌으며, 도지사에 대한 야유까지 내질렀다! 인천 팬들 역시 연달아 3일 간격으로 전주 경기가 있던 만큼 아예 전주 여행을 즐기다 가려고 연차를 쓰고 전주시내에 숙소까지 다 잡은 상태였는데 한순간에 경기가 어찌 될지 몰라버린 판국이 되었다. 인천 선수들 역시 이에 맞춰 전주에 남아 훈련하기로 했다가 연기 소식을 들은 이후 바로 인천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다음날 제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새만금 잼버리 K-POP 콘서트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정했다는 소식이 떴으나, 이미 협회 측에서 일정 연기 방침을 내림에 따라 해당 경기는 연기가 되었다.
참고로 같은 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FA컵 4강전 2경기 역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경기 당일 시작 1시간 전에 연기가 확정됐다. 이쪽 역시 분노한 팬들의 눈이 뒤집어진 것은 마찬가지였는데 선수들과 팬들 모두 경기장에 입장한 상태에서 별안간 경기가 연기됐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몸을 다 푼 상태였고 특히 포항 원정 팬들도 항공편으로 어렵게 제주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2023년 8월 15일에 열리는 플레이오프 경기인 홍콩 프리미어 리그의 홍콩 레인저스 FC와 베트남 V.리그 1의 하이퐁 FC의 경기에서 하이퐁 FC가 홍콩 레인저스 FC에 4대1로 승리하며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맞붙게 되었다.
경기는 예상 밖의 접전으로 이어졌는데 경기 시작 6분 만에 하이퐁의 스트라이커 유리 마무테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인천은 전반 17분 무고사의 크로스를 천성훈이 골로 연결해 1-1 동점을 이뤘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인천은 에르난데스와 제르소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안았다. 이 승리로 K리그 팀은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인천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룹 스테이지 대진은 8월 24일 열리는 조 추첨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 6경기를 치르게 된다.
여담으로 과거 인천 유나이티드에 있던 르엉쑤언쯔엉이 하이퐁에서 뛰고 있으며 이날 경기 후반전에 투입돼 2016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인천의 그라운드를 밟았다. 참고로 쯔엉이 인천에서 뛰던 시절의 멤버 중에는 김도혁, 이태희, 김대중만 남아 있다.[8]
요코하마와의 경기는 지리적 부분에서 비슷한 도시 간의 대결이자 고 유상철 전 감독이 생전에 거쳐간 팀이라는[11] 공통점이 있으며, 최근에 카타르 알 두하일에서 이적한 남태희가 속했다. 아울러 산둥과의 대결에서는 최강희 감독을 만나게 된다.
다만 객관적 전력과 경험을 냉정하게 고려할 때 조 1위는 물론 조별리그 통과까지도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필이면 만나는 팀들이 모두 2023시즌 자국 리그에서 중간 순위 선두권에 있다. 요코하마와 산둥은 각각 J1리그와 슈퍼 리그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심지어 카야마저도 필리핀 리그 1위 팀이다. 더구나 인천은 G조 4팀 중 유일하게 AFC 챔피언스 리그 본선 경험이 없다. K리그1 로빈 3-FA컵 토너먼트-아챔 조별리그를 연달아 치러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12] 의외의 강팀들과 만나게 됐고 큰 경기 경험 부족까지 겹쳤기 때문에 녹록지 않은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인천의 지리적 특성상 인천국제공항이 가까워 상대팀이 인천 원정을 와도 체력과 피로도를 K리그 타 연고팀 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회복 할 수 있다.[13]
그나마 인천으로서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면 역대 아챔 본선에서 산둥은 전통적으로 K리그 팀들에게 매우 약했고[14] 카야 역시 지난해 아챔 조별리그에서 K리그 팀(울산 현대)을 이기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모든 축구 경기가 그렇듯 방심은 금물이다.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한수 아래로 평가됐던 베트남 하이퐁 FC를 맞아 경기 초반 어이없이 골을 내주고 연장전까지 가서 이겼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다만 동남아 축구 리그의 수준도 과거에 비해 많이 성장한 만큼 베트남 팀과의 접전을 무조건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는 지적도 있다. 작년만 하더라도 K리그 팀들은 동남아 축구에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2023년에 개최된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동남아 리그 팀인 태국의 BG 빠툼 유나이티드가 현재 중국 슈퍼리그 1위였던 상하이 하이강을 꺾고 조별리그로 진출하는 등 동남아 팀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어쨌든 인천 입장에서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로 나가게 됐고 모든 경기가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가 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에 보답하듯 전반 7분만에 역습으로 정동윤이 크로스를 올렸는데 크로스를 걷어낸답시고 몸을 날린 수비 탓인지 평범한 공을 골키퍼가 잡으려다가 손 맞고 골대 쪽으로 굴절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며 첫 골을 얻어냈다.
그러나 10분만에 코너킥에서 니시무라 타쿠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이 되었다. 이후 경기 종료가 될 때까지 요코하마F가 계속해서 세트피스에서 아주 위협적인 모습을 연출해냈다.
하지만 전반 37분 또다시 역습에서 이번엔 제르소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가볍게 밀어넣으며 2:1 역전을 만들었다.
약 2분뒤 제르소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포스트를 강타했다.
그리고 전반 43분 또다시 코너킥으로 실점, 2:2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이 종료되었다.
그런데... 후반 무고사와 교체투입된 에르난데스가 폭풍같이 몰아쳐 순식간에 두 골을 얻어내었다!!! 이 멀티골로 스코어는 4:2. 사실상 승부를 결판낸 그야말로 신의 한 수인 교체카드였다.
이후에도 에르난데스가 집요하게 골문을 노려 변칙적인 왼발 슛을 시도해 보았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요코하마F는 사실상 승부가 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인천의 골문을 두드려 보았지만 5분 남짓한 추가시간, 그리고 내려앉은 인천의 수비를 뚫고 승부를 뒤집기란 불가능에 가까웠고, 심판은 종료 휘슬을 불었다.
이로서 직전 시즌 J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원정에서 상대해야하는, 조별리그 에서 가장 까다로운 경기를 아챔 첫 무대를 밟는 인천이 4:2로 대승을 거두는 놀라운 결과를 거두어 기분좋은 시작을 하게 되었다.
결과와 별개로 요코하마F는 풀주전에서 6명 정도 빠진 1.5군이기 때문에 승리를 폄하하는 일부 네티즌이 있는데 요코하마는 무려 홈팀이었고, J리그 디펜딩 챔피언이며, 인천보다 우세로 절대 열세가 아니다.
물론 리그 우승경쟁 중인 요코하마F에겐 스쿼드를 관리하느라 아챔에 많은 전력을 쏟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요코하마F는 인천을 조에서 상대적 약팀으로 분류했을 터, 로테이션을 어느정도 돌리다가 방심한 듯 하다.
하지만 홈에서 인천에게 충격패한 요코하마F는 다음에 있을 인천 원정에서 칼을 갈고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인천은 이를 대비함과 동시에 다른 조별경기들, 그리고 리그에서 치열한 4위권 경쟁 등 스쿼드를 잘 관리하며 여러 경기들을 풀어나가야 할 운명에 놓였다.
바로 직전 경기였던 9월 30일 수원 삼성전의 승리로 상승한 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데다 카야 FC가 한수 아래의 팀으로 평가된 탓에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됐다. 실제로도 인천 공격진이 초반부터 카야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결국 전반 6분 민경현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더로 연결해 개인 통산 아챔 1호 골을 터뜨렸다.
7분 뒤인 전반 13분에도 무고사의 헤더 슈팅이 나왔지만 무고사의 파울이 지적되면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18분에는 문전으로 쇄도하던 무고사가 상대 수비수 사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따냈고 침착하게 차 넣어 2호 골을 기록했다. 무고사의 공세는 이후에도 이어졌는데 전반 29분에는 음포쿠의 패스를 이어받은 무고사의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으나 이번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세 번째 골은 음포쿠, 제르소, 에르난데스 삼총사의 발에서 나왔는데 음포쿠의 침투 패스가 제르소에게 연결됐고 제르소는 반대편의 에르난데스에게 패스해서 골로 연결시켰다. 에르난데스는 아챔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한 인천은 후반전에 무고사, 에르난데스, 제르소를 일제히 빼고 천성훈, 김보섭, 박승호를 투입하며 국내 선수들로 공격진을 가다듬었다.
네 번째 골은 후반 29분에 나왔는데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음포쿠가 차낸 프리킥이 수비 벽을 뚫고 골문 구석으로 그림같이 빨려들어가며 아챔 2경기 연속 4득점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종료 직전 롱 패스를 트래핑한 김보섭이 골키퍼를 제치고 골문 안으로 슈팅을 때렸으나 트래핑을 하는 과정에서 핸들링 반칙이 선언되면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4:0으로 경기가 끝났고 인천은 창단 첫 아챔 본선 출전에서 무려 2연승을 달리며 K리그 4팀 중 처음으로 조별리그 승점 6점 고지에 올랐다.
인천은 이 승리로 많은 소득을 거뒀는데 공격의 파워와 폼이 가공할 만한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고 후반전에 젊은 선수들 위주의 로테이션 운영을 함과 동시에 팀의 주축인 이명주, 김도혁, 오반석, 김동민 등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주말에 있을 K리그1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울산전을 위해 전력을 아껴놨다는 점도 호재다. 게다가 같은 시간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I조 경기에서 울산 현대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극장골을 얻어맞고 패배한 것, 다음 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F조 경기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가 방콕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졸전 끝에 패배한 것과도 대조를 이뤘다.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가난한 시민구단이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하고 예산도 풍부한 기업구단들보다 조별 리그에서 월등히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 경기를 직관하러 오기도 했다. 다만 10월 A매치 출전자 명단에 인천 선수는 없고 상대팀 카야에도 한국인 선수는 없기 때문에 이 경기를 왜 보러 왔는지에 대한 지적도 있다. "K리그를 보지 않고서 어떻게 A대표팀을 꾸릴 수 있느냐"는 비판적 여론을 잠재우고자 벌인 쇼라는 지적이 우세한 가운데 전반적인 아시아 축구의 시류를 읽기 위해 왔다는 추측과 천성훈, 김보섭, 김도혁 등을 보기 위해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음포쿠의 프리킥 골을 보고 바로 나갔다는 목격담이 나온걸로 봐서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쇼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이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었지만 같은시각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산둥 타이산을 3대0으로 이기면서 인천, 산둥, 요코하마 세 팀 모두 4승 2패로 승점이 12점인 상황에서 카야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세 팀 간의 득실차와 다득점 등으로 순위를 매기게 되었는데, 여기서 인천은 7득점 8실점으로 골득실 -1로 조 3위가 되면서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다. 7득점 6실점으로 골득실 +1인 요코하마가 조 1위, 5득점 5실점으로 골득실 0인 산둥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15][16]
분명 남들이 보기엔 잘했다 싶은 성적이겠지만 사실상 대실패의 시즌에 가깝다. 애초에 목표도 리그 4위 이상, FA컵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이란 목표를 잡고 모든 자금을 무리하다시피 끌어모았는데 아무것도 이룬게 없기 때문이다.
목표 하나 이루지 못한채 시즌을 끝내다 보니 지금 전력유지나 내년 예산 구성에 차질이 생길수밖에 없으며 앞으로 이 후유증에 시달릴 일만 남아있다. 구단이 이번시즌 후유증을 어떻게 최소화 하느냐에 따라 2024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2024 시즌부터 K리그 재정건전화 제도가 시행되기에 다가올 K리그1/2024년/겨울이적시장부터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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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전망
2. 코칭스태프
3. 선수단
4. 유니폼 및 스폰서
5. 겨울 이적시장
6. 여름 이적시장
7. 프리시즌
8. 시즌
8.3.2.1. 1차전 vs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원정, 2:4 승)
8.3.2.2. 2차전 vs 카야 FC 일로일로 (홈, 4:0 승)
8.3.2.5. 5차전 vs 요코하마 F. 마리노스 (홈, 2:1 승)
8.3.2.6. 6차전 vs 카야 FC 일로일로 (원정, 1:3 승 )
9. 시즌 총평
1. 시즌 전 전망[편집]
지난 시즌 조성환 감독의 지도 아래 시즌 내내 짜임새 있는 수비를 선보이며 시즌 중반 주포 무고사의 이탈,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데려온 에르난데스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9년만의 파이널 A 진출, 이후 4위로 시즌을 마감하고 전북이 FA컵 결승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에 진출한 시즌이 되었다
2. 코칭스태프[편집]
3. 선수단[편집]
4.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5. 겨울 이적시장[편집]
5.1. 영입[편집]
5.2. 방출[편집]
6. 여름 이적시장[편집]
6.1. 영입[편집]
6.2. 방출[편집]
7. 프리시즌[편집]
7.1. 동계 전지 훈련[편집]
7.2. 연습 경기[편집]
-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경기만 서술함
8. 시즌[편집]
8.1. K리그1[편집]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인천 유나이티드 FC/2023년/K리그1 문서
참고하십시오.
8.1.1. 정규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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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파이널 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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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FA컵[편집]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면서 16강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8.2.1. 16강 VS 경남 FC (홈, 3:0 승)[편집]
경남전에서 승리하며 2016년 이후 7시즌 만에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2.2. 8강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3:2 승)[편집]
수원전에서 승리하며 2015년 이후 8시즌 만에 FA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8.2.3. 4강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3:1 패)[편집]
이 경기에서 승리할 시 2015년 이후 8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한다.
당초 8월 9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8월 6일로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예정됐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콘서트 일정이 폐영식 날짜인 11일로 미뤄지고 공연 장소도 전북 현대 구단과의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잡히면서 한순간에 다른 곳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SUPER LIVE의 4.5 문단 참조.
이 조치로 인해 전북 팬들은 아주 눈이 뒤집어졌으며, 도지사에 대한 야유까지 내질렀다! 인천 팬들 역시 연달아 3일 간격으로 전주 경기가 있던 만큼 아예 전주 여행을 즐기다 가려고 연차를 쓰고 전주시내에 숙소까지 다 잡은 상태였는데 한순간에 경기가 어찌 될지 몰라버린 판국이 되었다. 인천 선수들 역시 이에 맞춰 전주에 남아 훈련하기로 했다가 연기 소식을 들은 이후 바로 인천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다음날 제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새만금 잼버리 K-POP 콘서트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정했다는 소식이 떴으나, 이미 협회 측에서 일정 연기 방침을 내림에 따라 해당 경기는 연기가 되었다.
참고로 같은 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FA컵 4강전 2경기 역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경기 당일 시작 1시간 전에 연기가 확정됐다. 이쪽 역시 분노한 팬들의 눈이 뒤집어진 것은 마찬가지였는데 선수들과 팬들 모두 경기장에 입장한 상태에서 별안간 경기가 연기됐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몸을 다 푼 상태였고 특히 포항 원정 팬들도 항공편으로 어렵게 제주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8.3. AFC 챔피언스 리그[편집]
8.3.1. 플레이오프 vs 하이퐁 FC (홈, 3:1 승)[편집]
"연안부두의 뱃고동 소리와 함께, 인천이 본격적인 아시아로의 출항을 알립니다!"
소준일 캐스터, 인천 유나이티드가 하이퐁 FC에게 3-1로 역전승을 기록하고 경기 종료가 된 이후의 멘트. 인천 팬들을 비롯한 K리그 팬들에게 많은 심금을 울린 멘트였다.
2023년 8월 15일에 열리는 플레이오프 경기인 홍콩 프리미어 리그의 홍콩 레인저스 FC와 베트남 V.리그 1의 하이퐁 FC의 경기에서 하이퐁 FC가 홍콩 레인저스 FC에 4대1로 승리하며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맞붙게 되었다.
경기는 예상 밖의 접전으로 이어졌는데 경기 시작 6분 만에 하이퐁의 스트라이커 유리 마무테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인천은 전반 17분 무고사의 크로스를 천성훈이 골로 연결해 1-1 동점을 이뤘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인천은 에르난데스와 제르소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안았다. 이 승리로 K리그 팀은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인천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룹 스테이지 대진은 8월 24일 열리는 조 추첨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 6경기를 치르게 된다.
여담으로 과거 인천 유나이티드에 있던 르엉쑤언쯔엉이 하이퐁에서 뛰고 있으며 이날 경기 후반전에 투입돼 2016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인천의 그라운드를 밟았다. 참고로 쯔엉이 인천에서 뛰던 시절의 멤버 중에는 김도혁, 이태희, 김대중만 남아 있다.[8]
8.3.2. 그룹 스테이지[40강][편집]
8월 24일 말레이시아 AFC 본부에서 열린 조별리그 추첨 결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 산둥 타이산(중국), 카야 FC 일로일로(필리핀)를 만나게 되었다.
요코하마와의 경기는 지리적 부분에서 비슷한 도시 간의 대결이자 고 유상철 전 감독이 생전에 거쳐간 팀이라는[11] 공통점이 있으며, 최근에 카타르 알 두하일에서 이적한 남태희가 속했다. 아울러 산둥과의 대결에서는 최강희 감독을 만나게 된다.
다만 객관적 전력과 경험을 냉정하게 고려할 때 조 1위는 물론 조별리그 통과까지도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필이면 만나는 팀들이 모두 2023시즌 자국 리그에서 중간 순위 선두권에 있다. 요코하마와 산둥은 각각 J1리그와 슈퍼 리그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심지어 카야마저도 필리핀 리그 1위 팀이다. 더구나 인천은 G조 4팀 중 유일하게 AFC 챔피언스 리그 본선 경험이 없다. K리그1 로빈 3-FA컵 토너먼트-아챔 조별리그를 연달아 치러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12] 의외의 강팀들과 만나게 됐고 큰 경기 경험 부족까지 겹쳤기 때문에 녹록지 않은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인천의 지리적 특성상 인천국제공항이 가까워 상대팀이 인천 원정을 와도 체력과 피로도를 K리그 타 연고팀 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회복 할 수 있다.[13]
그나마 인천으로서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면 역대 아챔 본선에서 산둥은 전통적으로 K리그 팀들에게 매우 약했고[14] 카야 역시 지난해 아챔 조별리그에서 K리그 팀(울산 현대)을 이기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모든 축구 경기가 그렇듯 방심은 금물이다.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한수 아래로 평가됐던 베트남 하이퐁 FC를 맞아 경기 초반 어이없이 골을 내주고 연장전까지 가서 이겼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다만 동남아 축구 리그의 수준도 과거에 비해 많이 성장한 만큼 베트남 팀과의 접전을 무조건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는 지적도 있다. 작년만 하더라도 K리그 팀들은 동남아 축구에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2023년에 개최된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동남아 리그 팀인 태국의 BG 빠툼 유나이티드가 현재 중국 슈퍼리그 1위였던 상하이 하이강을 꺾고 조별리그로 진출하는 등 동남아 팀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어쨌든 인천 입장에서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로 나가게 됐고 모든 경기가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가 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
8.3.2.1. 1차전 vs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원정, 2:4 승)[편집]
창단 첫 아챔 경기답게 수백명의 응원단이 일본을 찾아 인천을 응원했다.
이에 보답하듯 전반 7분만에 역습으로 정동윤이 크로스를 올렸는데 크로스를 걷어낸답시고 몸을 날린 수비 탓인지 평범한 공을 골키퍼가 잡으려다가 손 맞고 골대 쪽으로 굴절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며 첫 골을 얻어냈다.
그러나 10분만에 코너킥에서 니시무라 타쿠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이 되었다. 이후 경기 종료가 될 때까지 요코하마F가 계속해서 세트피스에서 아주 위협적인 모습을 연출해냈다.
하지만 전반 37분 또다시 역습에서 이번엔 제르소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가볍게 밀어넣으며 2:1 역전을 만들었다.
약 2분뒤 제르소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포스트를 강타했다.
그리고 전반 43분 또다시 코너킥으로 실점, 2:2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이 종료되었다.
그런데... 후반 무고사와 교체투입된 에르난데스가 폭풍같이 몰아쳐 순식간에 두 골을 얻어내었다!!! 이 멀티골로 스코어는 4:2. 사실상 승부를 결판낸 그야말로 신의 한 수인 교체카드였다.
이후에도 에르난데스가 집요하게 골문을 노려 변칙적인 왼발 슛을 시도해 보았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요코하마F는 사실상 승부가 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인천의 골문을 두드려 보았지만 5분 남짓한 추가시간, 그리고 내려앉은 인천의 수비를 뚫고 승부를 뒤집기란 불가능에 가까웠고, 심판은 종료 휘슬을 불었다.
이로서 직전 시즌 J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원정에서 상대해야하는, 조별리그 에서 가장 까다로운 경기를 아챔 첫 무대를 밟는 인천이 4:2로 대승을 거두는 놀라운 결과를 거두어 기분좋은 시작을 하게 되었다.
결과와 별개로 요코하마F는 풀주전에서 6명 정도 빠진 1.5군이기 때문에 승리를 폄하하는 일부 네티즌이 있는데 요코하마는 무려 홈팀이었고, J리그 디펜딩 챔피언이며, 인천보다 우세로 절대 열세가 아니다.
물론 리그 우승경쟁 중인 요코하마F에겐 스쿼드를 관리하느라 아챔에 많은 전력을 쏟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요코하마F는 인천을 조에서 상대적 약팀으로 분류했을 터, 로테이션을 어느정도 돌리다가 방심한 듯 하다.
하지만 홈에서 인천에게 충격패한 요코하마F는 다음에 있을 인천 원정에서 칼을 갈고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인천은 이를 대비함과 동시에 다른 조별경기들, 그리고 리그에서 치열한 4위권 경쟁 등 스쿼드를 잘 관리하며 여러 경기들을 풀어나가야 할 운명에 놓였다.
8.3.2.2. 2차전 vs 카야 FC 일로일로 (홈, 4:0 승)[편집]
창단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홈경기가 열렸다. 두 번째 매치데이가 공교롭게도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개천절 저녁으로 편성되면서 8500여명의 관중이 몰렸다. 카야 측 원정팬이 거의 오지 않았고 다수의 관중을 모으기 어려운 평일 직전 휴일 저녁 경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흥행 성과다.
바로 직전 경기였던 9월 30일 수원 삼성전의 승리로 상승한 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데다 카야 FC가 한수 아래의 팀으로 평가된 탓에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됐다. 실제로도 인천 공격진이 초반부터 카야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결국 전반 6분 민경현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더로 연결해 개인 통산 아챔 1호 골을 터뜨렸다.
7분 뒤인 전반 13분에도 무고사의 헤더 슈팅이 나왔지만 무고사의 파울이 지적되면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18분에는 문전으로 쇄도하던 무고사가 상대 수비수 사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따냈고 침착하게 차 넣어 2호 골을 기록했다. 무고사의 공세는 이후에도 이어졌는데 전반 29분에는 음포쿠의 패스를 이어받은 무고사의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으나 이번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세 번째 골은 음포쿠, 제르소, 에르난데스 삼총사의 발에서 나왔는데 음포쿠의 침투 패스가 제르소에게 연결됐고 제르소는 반대편의 에르난데스에게 패스해서 골로 연결시켰다. 에르난데스는 아챔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한 인천은 후반전에 무고사, 에르난데스, 제르소를 일제히 빼고 천성훈, 김보섭, 박승호를 투입하며 국내 선수들로 공격진을 가다듬었다.
네 번째 골은 후반 29분에 나왔는데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음포쿠가 차낸 프리킥이 수비 벽을 뚫고 골문 구석으로 그림같이 빨려들어가며 아챔 2경기 연속 4득점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종료 직전 롱 패스를 트래핑한 김보섭이 골키퍼를 제치고 골문 안으로 슈팅을 때렸으나 트래핑을 하는 과정에서 핸들링 반칙이 선언되면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4:0으로 경기가 끝났고 인천은 창단 첫 아챔 본선 출전에서 무려 2연승을 달리며 K리그 4팀 중 처음으로 조별리그 승점 6점 고지에 올랐다.
인천은 이 승리로 많은 소득을 거뒀는데 공격의 파워와 폼이 가공할 만한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고 후반전에 젊은 선수들 위주의 로테이션 운영을 함과 동시에 팀의 주축인 이명주, 김도혁, 오반석, 김동민 등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주말에 있을 K리그1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울산전을 위해 전력을 아껴놨다는 점도 호재다. 게다가 같은 시간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I조 경기에서 울산 현대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극장골을 얻어맞고 패배한 것, 다음 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F조 경기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가 방콕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졸전 끝에 패배한 것과도 대조를 이뤘다.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가난한 시민구단이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하고 예산도 풍부한 기업구단들보다 조별 리그에서 월등히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 경기를 직관하러 오기도 했다. 다만 10월 A매치 출전자 명단에 인천 선수는 없고 상대팀 카야에도 한국인 선수는 없기 때문에 이 경기를 왜 보러 왔는지에 대한 지적도 있다. "K리그를 보지 않고서 어떻게 A대표팀을 꾸릴 수 있느냐"는 비판적 여론을 잠재우고자 벌인 쇼라는 지적이 우세한 가운데 전반적인 아시아 축구의 시류를 읽기 위해 왔다는 추측과 천성훈, 김보섭, 김도혁 등을 보기 위해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음포쿠의 프리킥 골을 보고 바로 나갔다는 목격담이 나온걸로 봐서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쇼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8.3.2.3. 3차전 vs 산둥 타이산 (홈, 0:2 패)[편집]
8.3.2.4. 4차전 vs 산둥 타이산 (원정, 3:1 패)[편집]
8.3.2.5. 5차전 vs 요코하마 F. 마리노스 (홈, 2:1 승)[편집]
8.3.2.6. 6차전 vs 카야 FC 일로일로 (원정, 1:3 승 )[편집]
이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었지만 같은시각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산둥 타이산을 3대0으로 이기면서 인천, 산둥, 요코하마 세 팀 모두 4승 2패로 승점이 12점인 상황에서 카야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세 팀 간의 득실차와 다득점 등으로 순위를 매기게 되었는데, 여기서 인천은 7득점 8실점으로 골득실 -1로 조 3위가 되면서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다. 7득점 6실점으로 골득실 +1인 요코하마가 조 1위, 5득점 5실점으로 골득실 0인 산둥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15][16]
9. 시즌 총평[편집]
분명 남들이 보기엔 잘했다 싶은 성적이겠지만 사실상 대실패의 시즌에 가깝다. 애초에 목표도 리그 4위 이상, FA컵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이란 목표를 잡고 모든 자금을 무리하다시피 끌어모았는데 아무것도 이룬게 없기 때문이다.
목표 하나 이루지 못한채 시즌을 끝내다 보니 지금 전력유지나 내년 예산 구성에 차질이 생길수밖에 없으며 앞으로 이 후유증에 시달릴 일만 남아있다. 구단이 이번시즌 후유증을 어떻게 최소화 하느냐에 따라 2024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2024 시즌부터 K리그 재정건전화 제도가 시행되기에 다가올 K리그1/2024년/겨울이적시장부터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 40강 조별리그[40강] A B 조별리그[2] 오재석과 맞트레이드[3] 재영입[고등학교] A B C D [4] 재영입[5] 권한진과 맞트레이드[6] 홍콩 프리미어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팀으로 8월 22일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경기 대비 평가전으로 치러진다. 참고로 인천 구단은 창단 20주년 기념 팬 감사 인사의 차원으로 이 경기에 한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7] 인천 유나이티드의 2015년 이후 FA컵 성적은 2015년 준우승 - 2016년 8강 - 2017년 32강 - 2018년 16강 - 2019년 32강 - 2020년 3라운드 - 2021년 3라운드 - 2022년 3라운드 (- 2023년 최소 16강 진출)로 2016년 이후로는 단 한 번도 8강에 진출한 적이 없고 2016년 이후로 한정할 시 최고 기록은 2018년의 16강 진출이다. 만약 16강전에서 승리할 시, 7년 만에 FA컵 8강에 진출하게 된다. 참고로 2018년부터 5년 연속으로 하부 리그 팀에게 업셋을 허용하여 저렇게 됐다.[8] 쯔엉은 경기 종료 후에도 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지 않고 응원석에 찾아와 파랑검정에게 깍듯이 인사를 건네고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마지막까지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고 떠났으며, 파랑검정 또한 쯔엉의 인사에 우렁찬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9] 동률팀간 대결 득실차: -3[10] 동률팀간 대결 득실차: +3[11] 요코하마시와 인천광역시는 나란히 수도와 인접한 항구도시로서 두 도시는 우호 협력을 위해 결연 관계를 정식으로 맺고 있다. 또 요코하마와 인천 모두 유상철 전 감독과 인연이 깊은데 유 전 감독이 선수로 뛰었던 요코하마는 그를 레전드급 선수로 기억하고 있으며 인천은 유 전 감독의 생전 마지막 부임 구단으로 슬프지만 아름다운 기억을 갖고 있다. 아울러 유 전 감독이 암 투병을 하던 당시 요코하마 구단도 경기장에 "할 수 있다, 유상철형"이라는 한글 걸개를 걸며 유 전 감독의 쾌유를 빌어줬고 유 전 감독이 별세하자 깊이 추모했다.[12] 8월에 열렸어야 하는 FA컵 준결승이 11월로 미뤄지는 바람에 일정이 매우 빡세졌다. 만약 11월 1일 준결승에서 전북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3일 뒤인 11월 4일 결승에 나서야 하고 FA컵 결승 이후 바로 중국 지난으로 날아가서 11월 7일에 산둥과의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일주일에 무려 3경기를 치러야 하며 그 중 최소 2경기는 원정 경기(전주·지난)다. 만약 FA컵 결승까지 원정으로 걸린다면 전주-제주 or 포항-지난으로 이어지는 지옥의 원정 3연전이 되는 셈이다.[13] 반대로 원정을 갈때 편하다는 이점이 있긴하다.[14] 산둥의 아챔 통산 K리그 팀 상대 전적이 16전 2승 4무 10패다. 그나마 이긴 2승 중 하나는 2009년 FC 서울에게 이긴 것이고 또 다른 승리는 2019년 경남 FC에게 이긴 것인데 2019년의 경남은 선수들이 줄부상으로 신음하던 시기에 산둥을 만나 패했다. 참고로 지난해 아챔 조별리그에서 산둥은 대구 FC에게 무려 0:7로 떡실신당한 바 있다.[15] 여담으로 인천 유나이티드가 속한 G조는 UEFA 챔피언스리그 13-14 시즌 F조의 재림이라 할 수 있다.[16] 요코하마와 산둥은 특정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인천-카야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둘 다 올라갈 수 있어, 1982년 스페인 월드컵 2조의 그 악명높은 경기와 상황이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