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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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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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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include(틀:잔나비/음반 순서, 이전앨범제목=처음 만날때처럼(잔나비), 이전앨범년도=2019. 01. 25
, 앨범종류=정규 2집, 앨범제목=전설, 공개년도=2019. 03. 13., 다음앨범제목=잔나비 소곡집 I, 다음앨범년도=2020. 11. 06. )]
1. 개요[편집]
2019년 발매된 잔나비의 정규 2집 앨범.3년 만에 돌아온 잔나비의 2집이네요. 머나먼 시간이었죠.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변했어요. 세상은 더 이상 갈망하지 않고, 치열하게 부딪히며 사랑하던 모든 관계 역시 시대답게 편리해진 듯해요. 그것도 모르고 언제나 더 뜨겁고자 했던 나와 내 친구들은 어디에 몸을 부벼야 할지 몰라 한낱 음악 속에 우리 이야기를 눈치 없이 다 담아버렸네요. ‘전설'이라는 쓸데없이 장엄하고 촌스럽기 그지없는 이름과 함께요. 투 머치 인포메이션. 그래서 빙빙 돌며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할테니 남 이야기 듣듯 무심히 들어주세요. 언젠가는 다 사라져 전설로 남을 청춘의 처절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라며. 많은 시간 함께 기다려준 우리 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도 얼마나 많이 기다려왔는지 몰라요.
2. 상세[편집]
잔나비가 지금과 같은 메인스트림의 위치에 오르게 되는데 크게 기여한 앨범으로, 한국 인디신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앨범 중 하나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다. 그야말로 앨범 제목과 같이 전설적인 성과를 낸 앨범.
타이틀 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2019년 멜론 차트 5월 월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외에도 '꿈과 책과 힘과 벽', '나의 기쁨 나의 노래', 'DOLMARO', '투게더!' 등 앨범 수록곡 상당수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2020년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전반적으로 고전 가요, 올드 팝들과 해외 록 밴드들의 음악에서 큰 영향을 받은 복고풍의 음악적 색깔은 그대로 유지하였지만 전작에 비해 비교적 로큰롤의 활기찬 분위기는 비교적 줄어들고 클래식의 비중이 커져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이 상당히 강해졌다. 특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었던 전작의 요소인 오버 프로듀싱[1] 이 살짝 줄어들어 청자의 입장에서 듣는 부담이 줄어들기도 하였다.
앨범 발매일에 '더 잘하고 싶었는데' 라며 너무 아쉬워서 최정훈과 김도형이 얼싸안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나의 기쁨 나의 노래 (Good Good Night) (Intro)[편집]
쉽고 값싼 마음에 대한 노래예요. 앨범을 시작하기에 더 없이 좋은 노래가 되겠네요.
3.2. 투게더! (TOGETHER!)[편집]
머나먼 기다림에 대한 노래예요. 이런 걸 팬송이라고 한다죠? 고마워요.
전영록 선생님의 ‘종이학’ 가사 일부를 인용하였습니다. 허락해주신 전영록 선생님, 이건우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3.3. 조이풀 조이풀 (joyful joyful)[편집]
지치지 않고 싶은 마음에 대한 노래예요.
3.4. 거울 (mirror)[편집]
거울 속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습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5. 우리 애는요 (about a boy)[편집]
어릴 적 방 문 너머로 엄마와 선생님의 통화 내용을 엿들었어요. ‘우리 애는요, 사랑이 필요한 아이예요 덜 떨어져 봬도 알고 보면 멋진 애예요.’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어른이 된 지금, 누가 그렇게 내 편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3.6. DOLMARO[편집]
내 고향 돌마로. 학교와 학원과 집 그런 것들 사이에서 밤마다 나와 속닥여준 아이가 살고 있는 곳.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대한 노래예요
3.7. 전설 (LEGEND)[편집]
전설에 대한 노래예요.
누구나 자신이 걸어온 그 길이, 돌아보면 전설처럼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3]
3.8.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For Lovers Who Hesitate)[편집]
언제나 끝이 기다리고 있을 시작. 그런 사랑의 순리를 알면서도 또 한번 영원할 것처럼 속고야 마는 우리의 복잡한 마음에 대한 노래예요.
또 다시 사랑이 찾아온다면 멋지게 속아봐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영원할 것 같던 사랑도 언젠가는 끝이 난다. 마지막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기꺼이 사랑에 속아 주려 하는,
청춘의 한 장면을 노래한 곡.[4]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3.9. 신나는 잠 (geum ui hwan hyang)[편집]
앨범 작업기 동안 불면증에 시달렸어요. 잠자는 일은 꽤나 어려운 기술이죠. 잘자는 잠에 대한 노래예요.
3.10. 나쁜 꿈[편집]
넋두리 같은 곡이예요.
3.11. 새 어둠 새 눈 (land of night)[편집]
내가 지하 작업실을 좋아하는 이유는 지상을 그리워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 마음에 대한 노래예요.
그 어느 노래보다 밝고 희망찬 노래입니다.
3.12. 꿈과 책과 힘과 벽 (dreams, books, power and walls)[편집]
이 곡은 나와 내 친구들과 아버지께 바칩니다.
4. 크레딧[편집]
Executive Producer 최실장
Producer 최정훈
Director of Management 최실장
Director of Media Planning 최실장
A&R Direction & Coordination 최실장
Vocal 최정훈
Guitar 김도형
Keyboard 유영현
Bass 장경준
Drum 윤결
composed by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Lyrics by 최정훈
Arranged by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장경준 윤결
Orchestra arranged by 최정훈 유영현 김도형 권박사
Recorded by
김대성 양하정 최민성 김시민 김휘 김시온 신동주 @Tone studio
김대성 신동주 @Tone studio JEJU
Mixed by 김대성 @Tone studio
Mastered by 김대성 @Tone studio
M/V Director 전용현
Art Direction & Graphic Design
콰야
Trumpet : 유승철(3,6) 정근호(5) 이동기(8)
Saxophone : Lukas (이인성) (6)
Trombone : 이준연(5) 서울 (6)
soprano : 정소희 (1,5,7)
어린이 합창단 : 이혜민 김예원 권세민 최서현 김푸름 서혜영 최서희 (1,11,12)
Flute : 김은미 (2,6,11)
FrenchHorn : 손승용 (3)
String Recording - 김대우 이성실 (Sung Sil Paul Lee) @ The Tracking Room Studio, Nashville, TN, USA (2,3,6,7,9,10,11),
김대성 김시민 @Tone studio (5,8)
String : On The String (5,8)
String : Nashville (2,3,6,7,9,10,11)
Violins: David Davidson, David Angell ,Conni Ellisor, Mary Kathryn Vanosdale, Carrie Bailey, Jenny Bifano, Wei Tsun Chang
Viola: Monisa Angell, Seanad Chang
Cello: Carole Rabinowi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