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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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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svg 대한축구협회 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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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정몽규
상근부회장
김정배
부회장
한준희 · 장외룡 · 원영신 · 하석주 · 최영일 · 이석재
분과위원장
대회위원장
공정위원장
국가대표
전력강화
위원장

의무위원장
정해성
소진
마이클
뮐러

서동원
기술발전
위원장

윤리위원장
심판위원장
사회공헌
위원장

이임생
이윤남
공석
김태영
이사
조연상 · 강명원 · 박재순 · 조덕제 · 신연호 · 이근호 · 지소연 · 위원석 · 노수진 · 전해림 · 박인수
기타 임원
사무총장
감사 행정감사
대회기술본부장
전한진
손호영 · 이태호
황보관
















정몽규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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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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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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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
Chairman of Korea Football Association

파일:external/pds.joinsmsn.com/132df192bf8ec.jpg

이름
정몽규
鄭夢奎|Chung Mong-kyu

출생
1962년 1월 14일 (6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하동 정씨 (河東 鄭氏)
직업
기업인, 스포츠 기관인
현직
HDC그룹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아시아축구연맹 부회장·심판 위원장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
학력
용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 (PPE / 석사)
부모
아버지 정세영, 어머니 박영자
형제자매
누나 정숙영
여동생 정유경
배우자
김나영[1]
자녀
슬하 3남
경력
현대자동차 회장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전북 현대 다이노스 구단주
울산 현대 호랑이 구단주
K리그 총재
대한체육회 부회장
동아시아 축구 연맹 회장

1. 개요
2. 생애
3. 축구인 경력
5. 비판 및 논란
5.1. 불법 분묘 조성, 행정명령 불이행, 위장전입, 불법 농지 매입 의혹
5.2. HDC현대산업개발의 각종 부실 시공 논란
5.4. 클린스만호의 부실 성적 및 경기 내용으로 인한 비판
6.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기업인, 축구인. 現 HDC그룹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 겸 심판위원장.

2020년 이전까지는 기업인보다 축구인으로 훨씬 많이 언론에 오르내렸다. 대한축구협회장,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 겸 심판위원장, 부산 아이파크의 구단주를 겸직하고 있다.

한편 과거 현대자동차 회장 재임 시절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현대[2] 구단주를 역임하기도 했다. 좋지 않은 평가와는 별개로 범현대가 축구단의 구단주를 모두 역임해 봤고 K리그에서 3개 구단의 구단주를 역임한 유일한 인물이다.


2. 생애[편집]


현대그룹 정주영 왕회장의 동생인 정세영 회장의 장남이자 외아들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PPE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귀국하여 1988년 현대자동차 대리로 입사, 1991년 상무이사를 거쳐 입사한 지 8년만인 1996년 부친 정세영의 뒤를 이어 34세의 나이로 현대자동차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1999년 현대그룹 왕자의 난의 전초전이 발생, 현대자동차그룹을 사촌형인 정몽구에게 빼앗기고[3][4] 대신 현대산업개발(현 HDC그룹)을 넘겨받아 현대그룹에서 독립해서 경영하고 있다.

하지만 HDC 회장 취임 이후 그는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로서 축구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 왔으며 이후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겸직하며 장기 집권해 오면서, 정작 본업인 HDC 회사 경영은 마치 자신이 뽑은 클린스만처럼 부업 쯤으로 여기며 방치하고 있어서 사내외에 불만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3월 현대자동차 회장에서 물러나 현대산업개발(HDC) 회장에 취임했다. 하지만 그는 회사 경영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당시 대우그룹이 IMF 구제금융으로 재정난에 처해 명문 부산 대우 로얄즈를 매각하려 하자 인수전에 뛰어들어 거액을 배팅하여 롯데그룹, CJ그룹, 주택은행 등을 따돌리고 2000년 2월 10일 축구단을 인수했다. 축구단을 인수하여 구단주에 취임한 정몽규는 인수 직후 부산 아이콘스로 개명했고, 팀 컬러를 파란색에서 정반대 색깔인 빨간색을 바꾸어 팬들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HDC 인수 이후 정몽규는 구단에 노력과 열정만 강요할 뿐 정작 지갑을 여는데는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 영입에 매우 인색하여 스타선수가 부재했고, 감독 영입시 실력과 무관하게 단지 외국 명문 구단 출신이라는 이유로 덜컥 영입했으나 성적이 부진하였다. 결국 대우 시절 K리그 명문 구단이었던 축구단은 HDC 인수 이후 주로 중하위권을 전전하였다. 그러면서 인터뷰에서 "명문 구단은 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다.", "부산에 스타선수가 없다는 지적이 많은데, 유명 선수가 많아야 스타구단인가?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스타선수들이다."는 둥 변명도 너무 뻔뻔하게 말하여 팬들로부터 큰 비난을 샀다.

축구단이 계속해서 하위권을 전전하자 정몽규는 축구단 경영에도 점차 흥미를 잃어갔다. 그러던 중 2013년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 회장 취임 후 자신의 모교이자 대한민국 3대 연고주의 사조직으로 불리는 고려대학교 동문들을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기용, 비호하는 아집을 보인다. 특히 고려대 선배인 조중연 전 회장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고려대가 자랑하는 축구 스타인 홍명보를 논란 속에서 무리하게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했으나 결국 국가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의 지도자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는 파국적인 결과를 맞기도 했다.[5] 축협 회장 시절에도 불미스런 일이 터질 때마다 변함없이 책임회피성 변명을 시전하며 본인을 제외한 아래 사람들에게 전부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를 반복하여 팬들로부터 숱한 비난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부임한 이후 축협일에만 재미가 들렸는지, 이후 부산 아이파크를 완전히 방치하다시피 하여 부산 아이파크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결국 2015시즌 과거 명문 구단이었던 부산 아이파크가 정몽규 본인이 도입한 승강제에 의해 2부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부산 팬은 물론이고 전 구단 팬들로 부터 숱한 비난과 비웃음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나 "K리그 타 구단은 현대한업개발보다 5~20배는 큰 대기업"이라면서 "건설업계가 어려운 와중에도 축구에 대한 사명감으로 꾸준한 투자를 계속해 왔다."는 유체이탈식 변명을 시전하여 팬들로부터 큰 비난을 샀다. 하지만 이후에도 정몽규는 축협 일에만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부산 아이파크를 방치, 2024년 현재도 부산 아이파크는 2부 리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9년 뜬금없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섰다. 박삼구가 워낙 아시아나 항공을 망쳐놔서 이미 부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 다른 대기업들이 모두 손사래를 치고 있는 상황에서 HDC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니 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결국 2020년 정몽규 회장이 아시아나 인수 포기를 선언하면서 계약금 2,500억원만 날리게 되었으며 아시아나 인수 과정에서 HDC가 계약금과 소송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차입금이 약 5,000억원 늘어나 빚만 늘어나게 되어 또다시 본인의 무능한 괴담만 추가하였다. 게다가 계약금을 내지 않으려고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그러나 이에 불복하고 또다시 부당이익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경제계에서 도덕성을 상실한 기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2년 1월 17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하지 않고 사퇴한 데다여전히 'HDC그룹 회장 자리를 유지한다는 비겁한 점 때문에 도피성이냐며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3. 축구인 경력[편집]



3.1.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편집]


2011년 곽정환 前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총재가 자진 사퇴한 후 총재 날로 먹듯 자리에 올랐다. 총재직에 오르자마자 터진 승부조작 사태 뒷처리를 잘 수습했고, 축빠들의 소망이자 수십년간 화두였던 K리그/승강제를 구축하고 실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중수 실집계, 미디어 노출 노력, 영업일수 확대 등 개혁 드라이브를 계속했고, 이로 인해 역대 K리그 총재 중 나름 평이 좋았으며 적어도 축구계에서는 이 시절 그의 업적에 태클 거는 사람이 적을 정도다. 하지만 12년 뒤 2023년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및 번복 사건을 거하게 일으키며 업적을 스스로 대차게 말아먹는다.


3.2. 대한축구협회 회장[편집]


2013년 1월을 기해 임기가 끝나는 조중연 회장이 재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축구계에서는 정몽규 총재의 거취가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연맹 총재직을 2년 동안 하긴 했지만 근래 들어 축구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행정가였고 쌓아놓은 업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으며 대표적인 축구계의 야권세력 인사였던 허승표와 맞붙게 된다. 대부분의 국내 축구팬들은 국내 축구의 암흑기와 야권 집권기가 겹쳤다는 점과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시절의 업적 등으로 허승표 후보보다는 정몽규 후보에 대한 선호가 압도적으로 더 높았다. 많은 언론에서 현대가의 장기집권을 비판하지만, 현대가에 대한 인식도 국내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편이다. 장기집권 등으로 현대가를 비판하는 팬들도 있는 반면, 재정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한국축구계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는 현대가의 업적을 인정하는 팬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현대가에 대한 입장이 어떻든 간에 허승표 후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허승표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당선되면 유스 지원금을 다 털어서 외국 유명 감독 영입할 사람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유명감독 선임하면 좋지 않나 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유해 보면 집 팔고, 적금 깨고 살림 밑천까지 끌어모아 그 돈을 페라리 끌고 다니는 데에 쓸 사람이라는 것이다.

결국 전례가 없었던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에서 2차투표 끝에 승리[6]하며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에 당선이 되었다. 하지만 그 역시도 현대가의 사람인데다가 위에 서술한대로 정몽준의 사촌이기 때문에 축구판은 현대에서 다 해먹는다는 비판도 받는다.

2013년 12월 6일,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에 성공했다. FIFA 주관 대회 개최 그랜드슬램(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U-20 월드컵, U-17 월드컵)을 달성하면서 정몽규에 대한 평가가 어느 정도 좋아졌다. 유치 성공 이후 인터뷰에서는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도 유치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2016년에 있었던 FIFA 집행위원회 투표에서 프랑스에게 밀렸다.

2016년 상반기에 대한축구협회와 전국생활축구연합회가 통합됐고 2016년 7월 21일 통합 대한축구협회장을 뽑는 제53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열렸다. 몇몇 인사들의 출마가 예상되기도 했으나 결국 정몽규만 단독 출마했으며 참가 선거인단 98명 전원 찬성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

이어 2017년 5월 8월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당선됐다. 정몽준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로 FIFA 집행부 임원에 선출된 것이며 임기는 2019년까지다. 공교롭게도 3월에 있었던 국가대표팀의 졸전을 대부분의 축구인과 팬들이 반대했던 울리 슈틸리케의 재신임을 결정한 지 2달 후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감독 경질 및 재선임이라는 내홍이 FIFA에서의 자신의 커리어에 부담될까봐 강행했을 가능성도 높다는 것. 중국 전 직후 나온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용수가 자신의 사퇴와 함께 슈틸리케의 경질이라는 기술위의 최종의견을 제출하자,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재신임을 결정한 것은 정몽규였다. 이 사실이 맞다는 전제하에 한국 국대가 월드컵에 탈락했다면 정몽규 또한 한국 축구 몰락기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제공자가 될 뻔 했으나 결과적으로 월드컵은 어렵게 진출했다. 다만 파울루 벤투 감독 역시 협회 임원 측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때 정몽규 쪽에서 불신의 싹을 잘라내고 벤투 체제의 유지를 강력하게 주장한 걸 보면 그냥 원래부터 감독을 믿고 끝까지 가는 성향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게 또 역으로보면 축알못이라는 말도 된다. 경영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경질은 비용 손실 대비 얻을 효과가 적은 측면에서 바라볼 뿐 축구적인 계산은 못 한다는 것이다. 감독이 잘못하고 있으면 교체도 분명히 필요한 옵션이지만 무능한지 유능한지 바라볼 안목이 없어서 유임을 고수한다면 마냥 긍정적이라 보기는 힘들다. 물론 밑에 많은 전문가가 있지만 축구협회 회장이라는 사람이 축구를 안다면 보이는 문제조차 인식할 수 없는 것은 큰 문제다. 그리고 축구협회 자체가 오로지 축구적으로만 바라보는 인물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외국인 감독에게 컴플렉스를 갖거나 해외축구보다 못 할 것이 뭐냐는 근자감에 차있는 적폐들이 많은 곳에서 그들에게 둘러싸여 스스로 판단할 안목이 없다면 이는 장점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파울루 벤투는 그렇다치더라도 울리 슈틸리케 또한 경질을 막으려 끝까지 노력했던 사람이 정몽규였다. 축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관점에서 매몰비용이 큰 관계로 모든 국대감독 경질건에 반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게 안 좋은 이유가 잘못을 반성할 기회가 차단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경질할만한 감독인지를 기술적으로 분석하고 반성한 뒤에 경질을 통하여 선임 자체의 잘못된 부분도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매몰비용이 아까워 적당히 분명한 잘못을 그냥 덮고가면 발전이 없다는 말이 된다.

어쨌거나 정몽규가 부임하면서 회장단과 기술위원회를 명백히 분리한 공이라 할만한 게 있기는 하다. 조중연 회장까지만 해도 그 경계가 모호했기 때문에 밀실행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현재는 실무는 기술위원회가 맡고 회장은 대외업무와 최종재가만 내리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내부적으로 권한을 개입하는 등의 모습은 보여주고 있진 않지만 협회밖으로의 FIFA에서의 요직을 탐내면서 안의 일은 기술위원장에게 모두 맡겨놓고 그 그늘에서 책임을 회피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의 뒤를 이은 김호곤 기술위원장까지 사퇴하자 다시 한번 축구협회 구조개혁을 하게 된다. 기존 기술위원회 체제로는 감독 선임 문제 등으로 업무 과부하 및 잦은 사퇴로 인하여 지속적인 기술발전 체제가 어려워 기술위원회 체제를 기술발전위원회와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로 분리하고 홍명보 전무체제를 출범시킨다.

공과를 짚고 넘어가자면 기존 축구인들이라면 하지 못할 기업가의 경영 방식으로 협회 내 시스템을 잘 정비하고 내부개입을 최소화하여 밀실행정을 없앴다는 점은 분명히 칭찬할 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경영 및 시스템 정비 등의 외적인 부분에서 정몽규 리더십에 대한 근본적 비판이 있다. 축구협회장으로서 축구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내적으로 밀실행정은 하지 않지만 밖으로 여러 감투에 욕심을 내면서 축구협회장이란 타이틀을 이용하는데 급급하여 축구협회장으로서 한국 축구발전에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받고 있다.

또한 장점으로 분류된 체계 정비 또한 꼬리자르기식 인사로 비판 받고 있다. 체계를 개편하고 아랫사람들만 다 내치면서 자기 자신은 계속 자리를 유지하며 계속 새로운 감투 찾아 쓰기 바쁜 모양새가 주로 비판의 타겟 대상이다. 최근에는 팬들에 대한 비판과 한국축구 미래에 대한 현실인식 같은 뻘소리로 문제의 원인을 몇몇 과도한 팬들의 문제를 전체 팬들의 문제로 은근슬쩍 넘겨 책임을 회피하려는 망언을 하여 까이고 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은 세계강팀과 평가전은 어려울 것이라며 현실인식이 필요하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는데 역시 비판 받고 있다. 이는 유체이탈 화법으로 현재 축구협회장에게 필요한 것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가능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지만 현실이 이러니 발전은 없을 것이고 미래가 이러니 눈을 낮추라는 개소리밖에 안 된다.

2018년 4월 동아시아축구협회장에 선임 되었다. 다만 이에 대해 "자신의 명성에만 신경쓰고, 정작 진짜 중요한 K리그와 한국축구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있는 편. 단적인 예로 K리그 팀들의 용품 스폰서가 연쇄적으로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형욱: 이 와중에 정몽규 회장님께서 동아시아축구협회장에 당선되었다고. 이거 진짜 별거 아니거든. 소속 협회가 몇 개 있지도 않고..돌아가면서 하는 거 아니야 이거?

류청: 이것도 큰....그.. 편견 중 하난데 유력자가 있어야 우리 축구가 잘된다? 이거 이상한 그림 아닌가요? 왜 그분이, 물론 다른 일도 하시지만 저거 보다 시급한 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서형욱: 정말 한국 축구에 관심이 있으면 K리그 보러 오던가. 슈퍼매치 보러 오던가. 한경기도 안오잖아. 거의 안오잖아. 아니 열받네. 어제 슈퍼매치가 그지경[7]

이 났는데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FIFA에 축하서신 받았다고 이런 거 보도자료 돌리고 앉아 있고.

2018년 4월 10일 풋볼N토크 국내편 中

월드컵 이후의 발언들과 그간 보여준 무능한 행보 등으로 인해 사퇴하라는 요구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근데 자기 발로 내려갈 리가 없으니 답이 없다.

2018년 7월 31일 국가대표 감독 선임 및 유소년 발전 기금 명목으로 축구협회에 40억을 기부하였다.

2019년 4월에 열린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와 AFC 부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정몽규 낙선' KFA, 축구외교 숙제는?

2021년 1월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후당선돼 3연속 연임에 성공했다.

2021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일본의 친선전 경기 요청에 수락했으며 이날 경기 무기력하게 0-3으로 완패하고 선수단의 각종 비매너 논란까지 터지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실험용 쥐가 된 셈이다. 이미 친선 경기가 성사되고 난 후부터 한일전에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태였다. 이후 후폭풍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직접 대국민 사과까지 했다.한일전 완패 후폭풍…축구협회장 대국민 사과 자세한 것은 벤투호/2021년의 한일전 항목 참조.

이미 몇 년간 무능함이 검증된 이용수황보관을 다시 중용하며 월드컵 직전 대표팀을 나락으로 몰아넣는 행보에 둘과 함께 욕을 제대로 먹고 있지만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 헛된 명성에 집착하고 축구에 대해 일자무식이며 실속을 전혀 챙기지 못하는, 조직의 수장으로는 매우 나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8] 게다가 제대로 된 투자와 노력도 없이 요행만으로 2023 AFC 아시안컵 개최를 노렸다가 카타르에 밀려 유치에 실패하며 갈수록 축구협회장이 앞장서서 한국 축구에 마이너스가 되는 행보만 보여주는 중이다. 그럼에도 축구협회의 준비 부족을 인정하는 대신 카타르의 오일머니에 밀렸다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입장문을 내며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고 있다.

2022년 11월 안정환의 P급 축구지도자 자격증 획득 편의를 봐주기 위한 졸속으로 관련 규정을 변경하면서 비난을 샀다.#

게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후 상금 배분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질타를 받았다. 윤 대통령에 대한 비토여론이 높았음에도 이번 발언만큼은 동감하는 축구팬들도 많았기에 앞으로의 행보도 순탄치는 않을 것이다.[9]

2023년 2월 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한 제33회 아시아 축구 연맹 총회에서 5명을 선출하는 2023-2027 FIFA 평의원 선거에 재도전하였는데, 회원국들로부터 유효표 45장 중 19표를 받아 후보 7명중 6위로 또 낙선했다. 필리핀ㆍ말레이에도 밀린 정몽규 회장, FIFA 입성 또 실패 결국 전체적으로 봤을 땐 능력과 비전이 현저히 부족함에도 권력과 명예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 셈이다. 그나마 이용수 패거리가 어떻게든 벤투를 경질시키려 했을 때 본인이 나서서 벤투가 임기를 마치게 보호해준 점만은 까이지 않고 있다.

파울루 벤투의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이용수 대신 마이클 뮐러를 전력강화위원장직에 앉혔는데 그가 3년 가까이 현장직에서 떠나 있던 위르겐 클린스만을 데려오면서 여전히 축협에 안 좋은 쪽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중이다. 심지어 이후 인터뷰에서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이 아닌 사실상 본인이 데려왔음을 시인한 덕에 전력강화위원장인 뮐러는 그저 욕받이였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2023년 3월 28일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축구계에서 제명된 48인 포함 축구인 100명을 전격 사면하는 2023년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및 번복 사건을 일으켰다. 명목상으로는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고 있는 100명에게 충분히 자숙했다고 판단하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고 하지만, 100명 중 승부조작 관련 인물이 48명 사실상 절대 다수였다.

그리고, 대표팀 감독으로 위르겐 클린스만이 부임하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시선이 온통 A매치에 쏠린 틈을 타서 슬그머니 사면을 행하는 찌질한 모습은 덤이었다.#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태를 수습했던 프로축구연맹 총재였던 그가 2023년 승부조작자들을 멋대로 사면시키는 코미디가 벌어졌다. 그야말로 한국 축구를 좀먹는 진정한 절대악이자 무능함의 결정체다. 이 일이 오롯이 본인의 판단으로 이뤄졌다면 한국 축구의 절대악이고, 측근들의 말장난에 놀아난 것이라면 이런 자들을 내치지도 않고 감싸안고 있는 무능함의 극치인 셈이다. 물론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클린스만이 4전 무승을 기록하는 등 부진하자 정몽규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도 아시안컵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로 일관한다면 대한민국의 황금세대를 본인의 안일하고 무능한 결정으로 날려먹는 셈이기 때문이다. 같은 현대가의 정의선이 재계 최상위권 현대자동차그룹양궁협회를 운영하는 방식과 크게 비교되며 아예 정의선이랑 자리 바꾸라는 비아냥도 나올 정도다.[10]

2023년 8월 기준으로 클린스만은 해외로 나가 돌아올 생각조차 안하는 모양새다보니 당연히 정몽규는 축협 회장에 취임한 이래 가장 거세게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많은 팬들이 우려한대로 시스템을 무너뜨려가며 본인 소신으로 뽑은 감독이 제대로 망한 픽이 되었기 때문. 능력도 능력인데 많은 축구팬들의 우려대로 워크에씩이 전혀 없는 모습이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리더십과 안목 모두 실격이고 이런 사람이 계속해서 기업과 협회 수장에 앉아있는 것은 오로지 혈통빨일 뿐 혈통빨이 아니었다면 어떤 집단에서도 폐급으로 분류될만한 본질은 무능하고 멍청한 사람이라는 것만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안 게임이 코앞인 상황에서 황선홍호는 아시안컵 예선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클린스만호는 9월 A매치 첫 경기에서 나사빠진 상태였던 웨일스를 상대로 각각 무전술의 극치를 보여주며 0:2 패배, 0:0 무승부를 캐며 사람들에게 더욱 더 지탄받고 있다. 대표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가 훤히 보이는데도 그것을 해결할 생각을 하기는 커녕 계속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기에 더욱 더 욕을 먹고 있다. 다음 경기들과 대회에서도 계속 졸전을 벌일 가능성도 결코 적지 않으며, 어쩌면 그가 피하고 싶던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본인도 나가야할 판

9월 10일 새벽 라이벌 일본대표팀이 독일하고 친선경기 독일홈에서 무려 4:1 대승이라는 한국 축구의 현주소와 매우 비교되는 결과가 나오면서 축구팬들은 자연스레 클린스만을 앞장서 선임한 정몽규 회장을 비판하는 여론이 더 높아지고있다.

특히, KFA 회장 마지막 임기가 2024년까지라서 아시안컵을 망친다 하더라도 클린스만을 방패로 삼아 정치적 입지를 덜 타격받게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팬들로부터 황선홍, 클린스만, 정몽규 세 사람이 카르텔 대상으로까지 주목받은 상황이다.[11]


3.3.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편집]


부산 아이파크의 팬들은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인 정몽규를 매우 싫어한다. 예산 지원 이외에 부산 구단의 발전을 위해 신경쓰는 모습을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12]

구체적 예시를 든다면 아래와 같다.

  • 2007년 박성화 감독을 부임 보름 만에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내줬다.[13]
  • 2012년까지 질식 수비로 부산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안익수 감독을 2013년 성남 일화 팀 유지 조건으로 내주었다.[14]
  • 2016시즌을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이 "국대 스트라이커 이정협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서 K리그 클래식 팀으로 이적시켜달라"고 요청하자, 울산 현대로 임대 이적을 허락했다. 즉 대표팀을 위한 대승적 차원 타령에 매번 부산이 앞장을 섰다.[15]
  • 2012년에는 부산 아이파크수원 삼성 블루윙즈간의 K리그 개막전 당시, 수원의 팀 엠블럼이 박힌 옷을 입기도 했으며, 어떤 경기에서는 성남 일화 머플러를 두르고 경기장을 찾는 등 부산 구단주보다는 프로축구연맹 총재 역할에 더 집중했다.
  • 파울루 벤투 사단에서 일했던 히카르두 페레스가 구단 및 팬들과 끊임없는 잡음을 일으킴에도 칼을 빼들지 않고 내버려두는 안이한 행보를 2년 동안 보여주었다.

이런 구단주의 무신경 속에 부산 아이파크는 2015년 시즌이 끝난뒤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로 강등당했다. 이후 2019년 K리그1으로 승격했지만 2020년 다시 K리그2로 강등당했다. 물론 본인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또 2023년에 K리그1로 자동승격 기회가 있었으나 스스로 걷어차버렸다.

4. 가족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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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판 및 논란[편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역임할 때만 해도 정몽규는 흔들리던 K리그의 운영 시스템을 개편하고 대대적인 개혁을 주도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에 올라선 이후에는 이용수, 황보관 등의 구시대적인 인물들을 다시 중용하고[16] 선수 시절 활약에 비해 최근 감독 경력이 하락세를 타고 있는 인물에게[17][18] U-23과 성인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기며 민심을 역행하는 결정을 내리고 있다. 거기다 일을 저지르고도 제대로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대한축구협회장 역사상 최악의 수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현재는 기업과 축협을 막론하고 잦은 실책과 오판을 저지르며 국내의 재벌 3세, 기업인들 중 능력 면에서는 독보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인물이 되었다.

게다가 현산에서나 축협에서나 사고가 터지면 본인은 책임이 없고 아래에서 잘못했다며 책임을 전가하고, 아랫 사람들만 전원 사퇴시키고 본인은 계속 자리를 유지하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


5.1. 불법 분묘 조성, 행정명령 불이행, 위장전입, 불법 농지 매입 의혹[편집]



2005년 5월 상수원 보호구역에 불법적으로 선친 정세영 분묘를 대규모로 조성한 사실이 발각되어 묘지를 옮기라는 행정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정몽규는 18년째 이러한 행정명령을 불이행하고 있는 상황. #

양평군은 분묘 조성 당시인 2005년부터 이를 경찰에 고발하여 수차례 시정명령을 내렸으나 정몽규 측이 불응하여 수차례 벌금을 부과하였다.

2015년 10주기를 맞아 정몽규 측은 대대적으로 분묘를 확장하고 주변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공원화하였다. 이에 양평군은 2015년 12월 정몽규를 검찰에 고발하였다. 검찰은 정씨를 약식기소하였고, 이장하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2023년 현재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 양평군은 매년 약5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

한편 정몽규는 선친 분묘를 조성한지 몇달 후인 2005년 7월 서울 성북1동에서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로 주소를 변경하였다. 이후 정몽규가 아버지 묘 관리를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정몽규의 주소지는 현재도 양평군으로 되어 있다. 한 매체는 현지에 정몽규가 거주하고 있지 않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회장님(정몽규)이 문호리 별장(주소지)에서 서울 용산의 현대산업개발 사무실로 출퇴근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위장 전입한 주소지 인근 농지를 불법 매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


5.2. HDC현대산업개발의 각종 부실 시공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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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승부 조작 축구인 기습 사면 후 번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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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클린스만호의 부실 성적 및 경기 내용으로 인한 비판[편집]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파울루 벤투에 이어 차기 국가 대표 사령탑으로 독일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문제는 클린스만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선임에 있어서 그 어떠한 프로세스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김판곤 국가대표선임위원회 위원장이 2022년 2월 사임한 이후 해당 자리를 다시금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로 만들면서 2022년 5월부터 이용수 부회장 체제로 갔다가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이후 2023년 1월에 미하엘 뮐러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는데 여기서 하는 일이 사실상 없다는 점이 큰 문제다. 그나마 김판곤 위원장 체제까지는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으로 축협이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주었다. 그러나 이용수가 축협에 복귀한 이후부터 이런 가이드라인이 다시 백지화되었고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한 문제가 드러났다. [19] 미하엘 뮐러 역시 축구협회에서 밑바닥부터 밟고 올라온 인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사람이 축구협회에 무슨 엄청난 영향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국 그것이 터진게 클린스만 감독 졸속 선임이 되어버렸다.

애초에 클린스만은 3년 가까이 야인으로 지냈기 때문에 자기 사단을 가지고 있을리도 난무하였고, 벤투와 같이 기술적으로 뚜렷한 철학이 있는 감독도 아니었다. 거기다 감독을 역임할 때마다 펼쳤던 각종 기행이 너무나 유명했던 상황이어서 3년간 그 날고 긴다던 각종 유럽 축구판에서 그 누구도 부르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임을 했고 2023년 대표팀 경기는 너무나 나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7월부터는 이 사람의 기행이 다시금 시작되면서 그야말로 나쁜 모습이란 나쁜 모습은 다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만 했던 뮐러 위원장은 사실상 아무것도 한 것이 없으며 이 과정에서 회장 픽으로 내려온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나왔고 그를 정몽규 스스로가 인정하기도 하였다. 또한 클린스만의 기행에 대해 협회가 제지를 전혀 못하고 있으며 대표 선수 선발에 있어서도 그 어떠한 프로세스가 작동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있다.

이는 기존에 있었던 체계가 안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단적으로 말하자면 결국 정몽규 스스로가 기존에 잘 돌아가던 체계를 무너뜨리고 독단적으로 일처리를 하면서 황금기라 불리는 한국 축구를 망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6. 기타[편집]


  • 주간 동아 기사는 정몽규 회장이 자기 관리에 충실하다고 서술했다. # 평소에는 주위에 "배가 나온 건 자기관리에 실패한 것이요, 자기관리 못하면 어떻게 그룹을 이끄는가"라고 말하며 평소 식사 조절과 운동을 많이 해 왔다. 생선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짜고,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위스키 한 잔으로 끝낸다고. 스포츠 중엔 수상 스키와 수영, 테니스 같은 걸 즐기며 1995년 제주 철인 3종 경기 때 참가자 200명 중 80명 안에 들기도 했다.[20] 그러나 상술된 바와 같이 자기 관리보다도 조직의 수장에게 더욱 중요한 경영 능력 자체가 꽝이어서 일도 못하는게 제 몸만 챙긴다고 까인다. 사실은, 세종대왕처럼 뚱뚱한 체형인데도 리더십이 좋은 인물도 많다. 그리고, 정몽규 본인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부임 이후 현재까지도 온갖 무능함으로 점철된 사건 사고와 국제적으로 축구 외교가 완전히 망가진 것을 생각해 보면 체형 관리와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의 역량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22] 오죽하면, 한 축구팬이 국축갤CM 펑크파이프밤 사건 짤방을 올리는[23] 모습을 보여주며 정몽규에 대한 원색적인 발언까지 서슴없이 하는 등, 반감이 극도로 올라온 상황이다.

  • 위에 나와 있는 주간 동아 기사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승부욕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고집이 세며, 결정적 순간에는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고 한다.

  •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한다. 축구인으로서 축구에 대한 애착과 관심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축구 이외에도 수상 스키, 승마, 스키, 스노보드, 테니스, MTB(산악자전거),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등 가리지 않고 즐길 정도의 만능 스포츠맨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축구 경영 능력은 최하위 수준이다.

  • 스스로도 책을 즐겨 읽고 임직원들에게 책을 추천하기도 한다. 직원들에게 도서를 정해 독서 토론을 권장한다고 한다. 2013년에는 사내에 북카페를 열기도 했다. 이때문에 평소에 정몽규 본인에게 가장 필요할 자기 계발을 남에게 강조하는 뻔뻔한 발언을 많이 한다. 언론 인터뷰나 사내에서 사원들에게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역설한 적이 많다. 독서, 축구, 스포츠, 음악 감상 등 자기 계발에 힘을 쓰라고 말한다.

  • 장남 정준선(1992년생)이 이튼 칼리지옥스퍼드 대학교(학사, 박사)를 졸업했으며 2021년 11월부터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 또한 총 피인용수5,298에 달한다. 2023년 1월 기준으로 총 피인용수가 8,000을 돌파했다. 이 정도면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자칭할 수 있을 정도[24]이다.




[1] 미국 국적자로 알려져 있다. 즉 한국계 미국인. 현대산업개발의 공시를 보면 '김줄리앤'이라는 이름이 간혹 등장하는데 이 사람이 바로 김나영씨이며, '김줄리앤'이라는 이름도 김나영씨의 미국명이라고 한다.[2] 1998년까지 울산 현대의 모기업이 현대자동차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현대자동차가 전북과 울산 중 전북 한 구단만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울산 현대를 현대중공업으로 이관했다.[3] 정세영 항목 참조.[4] 그러나 이후 정몽규의 한심한 경영능력과 멍청한 실책들이 미친 듯이 주목받으면서 현대자동차의 운명을 바꾼 분기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5]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홍명보가 국대 감독에서 물러난 후에 축협 전무로 다시 임명하였다. 다만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의 홍명보와 달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축구협회 전무로서의 홍명보는 김판곤과 함께 가삼현 이후 최고의 축구행정가라는 평가를 받는다.[6] 여권 지지표의 분열로 인해 1차투표에선 허승표 후보가 승리했으나, 2차투표에서 표가 결집이 되어 낙승한다.[7] 2018년 4월 8일 슈퍼매치에서의 졸전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0.09%의 슈퍼매치' K리그 현자타임에 쓰는 편지.[8] 우리나라 입장에서 성공 가도를 걷고 있는 유럽 명장을 아시아로 데려오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편이다. 나름 굵직한 대회에서 검증받고 커리어가 준수한 편인 파울루 벤투를 지원해주긴 못할 망정 성적과 경기력 부진이란 명분으로 희생양 삼아 자기 입김이 들어간 감독을 꽂으려는 검은 속내가 느껴진다 볼 수밖에 없다.[9] 게다가 질타를 들은 후 부랴부랴 사재로 20억을 추려내서 추가 포상금을 지원했는데 여전히 축구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 편이다.# 다만 대통령 발언 역시 일본 및 호주보다 포상금을 더 많이 받았고 정치적 개입이란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10] 사실 전북 현대 모터스를 이끄는 모습만 보면 정몽규와 비교조차 실례다. 물론 김상식 같은 수준 이하의 감독을 너무 오래 기용했고 경기력과 결과가 더 안 좋아지자 그때서야 사퇴를 수용했던 옥의 티가 있긴 하지만 김판곤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임한 前 남자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현 여자 축구대표팀 콜린 벨 감독, 前 U-20 대표팀 김은중 감독을 제외하면 이용수가 데려온 울리 슈틸리케와 본인이 직접 선임한 현 성인 대표팀의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과 현 U-23 대표팀 감독인 황선홍까지 감독으로써의 커리어가 전혀 없거나 감독 커리어 초창기에는 좋았다고 평가받았지만 현재는 그 평가가 완전히 추락해 퇴물 다됐다는 소리를 듣는 감독들을 선수 시절 "이름값" 하나로 데려오고나서 단 한 명도 성공하지 못해 욕만 먹고 있는 정몽규에 비하면 조카인 정의선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일을 잘하고 있다.[11] 거기에 축구 외적으로 HDC 건설에 대한 이미지 악화로 인해 한 번 타격을 입은 만큼 클린스만에 대한 논란까지 겹쳐진다면 정몽규는 국내에서 제대로 활동하기는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12] 다만 사람들이 생각하는것과 다르게 돈을 적게 주진 않았다. 현대산업개발의 당기순이익이 800억 원 가량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100억원을 상회하는 예산을 부산 아이파크에 밀어줬다.[13] 하지만 박성화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토너먼트 진출 실패 후 이전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팀에 온 지 보름밖에 안 된 감독을 대표팀을 위해 기꺼이 내준 보람이 없었던 것이다.[14] 하지만 일화는 안익수 감독을 받고도 겨우 한 해 동안 팀을 유지한 후 성남 FC로 넘겨버려서, 감독까지 넘겨주며 달랜 효과는 1년밖에 가지 못했다.[15] 하지만 이정협의 경기력은 울산 이적 후에도 울리 슈틸리케의 성적 하락과 함께했다 할 만큼 좋지 않았고 결국 부산으로 돌아왔다가 경남, 강원으로 이적하며 국대와는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즉 이번에도 별 효과 없는 짓을 위해 팀의 주전 공격수를 희생한 셈이다.[16] 단순히 한물 간 것을 떠나서 시대에 뒤떨어지는 행정으로 한국 축구를 암흑기에 몰아넣은 주역들이라는 게 더 큰 문제다.[17] 감독으로서 성과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황선홍은 포항과 서울에서의 첫 시즌 포함 2번의 리그 우승과 2년 연속 FA컵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클린스만은 독일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월드컵 3위,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1번의 골드컵 우승과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다만 둘 다 그러한 업적들이 퇴색될 만한 결함과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팬들로부터 반감이 많은 편이었다.[18] 그나마 황선홍은 우려와 달리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주며 금메달을 따는데 성공해 여론이 나아진 편이고 클린스만 역시 초기엔 적극적으로 미디어와 소통하는 모습과 나름 선수들과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며 이미지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A매치 무승이 꽤 오래 지속됐고 전술적인 부분에서 의문을 보여 떨어질것도 없는 정몽규의 평판은 제대로 하락했다. 게다가 당초 얘기했던 것과 달리 한국보다 해외에 거주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전 행보를 보고도 선임을 강행한 축협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었다고 봐야 한다. 아시안컵 본선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감독의 행보로 보아선 비관적인 여론이 갈수록 커지는 중이다.[19] 일각에선 이용수가 축구계에서의 위상과 한일월드컵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후에 가장 중요한 감독 선임도 본인이 아닌 정몽준의 측근인 가삼현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무능한 부분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20] 출처: <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 - 중앙일보 경제2부 저. 중앙일보사. 1996. p47~48.[21] 애초에 정몽규는 많은 위치에서 지도자 역할을 수행하지만 리더로서의 자질 부족으로 정평이 난 사람이다. 본인이 그 위치에 있는 것은 순수하게 현대가 혈통이라는 이유 단 하나인데 그 이유를 오로지 본인만 모르는지 남들에게 충고하는 오지랖을 부려 마치 자신의 자기관리로 인해 성공한 듯 떠드는 것은 본인의 주제파악을 못하는 인간상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22] 이와 비슷한 인물로 많이 꼽히고 있는 인물이 신세계그룹정용진 부회장이 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며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고 있지만 그와는 반대로 말아먹은 사업들이 적지 않은데다 SNS로 논란이 될 만한 발언들을 하는 등 경영 능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다.[23] CM펑크가 빈스 맥맨을 디스하면서 "내 생각엔 이 회사는 빈스 맥맨이 뒈져야 그나마 잘 굴러갈 것 같아." 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 여기서 빈스 맥맨 = 정몽규, 회사 = 축구협회로 바꿔서 인용하는 것이다. 그래놓고 최근에 WWE로 다시 돌아온건 안비밀[24] 일부 언론에선 피인용수가 10,000에 이르렀다며 '세계적 학자' 운운하며 과장하지만 총 피인용수 10,000은 어디 가서 명함을 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세계적 학자로 인정 받으려면 공학 분야에선 최소 10,000 이상의 단독 문헌 피인용수 실적을 갖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