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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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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본명
정혜경
출생
1980년
사망
2015년 6월 13일 (향년 35세)
신체
174cm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직업
모델, 배우

1. 개요
2. 활동
3. 스카이다이빙 사고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모델배우. 스카이 다이빙 연습 도중 사고로 향년 35세로 사망하였다.


2. 활동[편집]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었으며, 중학교 3학년 때 부모님 몰래 이랜드 광고모델에 지원한 후 뽑히게 되어 본격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 패션모델로 활동하다가 연기를 배우기 위해 연극무대로 진출하여 <클로저>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대에 올랐다.

이후 유명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초록뱀미디어와 계약하게 되며 TV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추게 된다.

2008년에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해 극중 윤대리(윤상현)의 동생 역을 맡아 연기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계속 활발히 활동해 오다 10년 전쯤 섰던 보증이 문제가 되며 보증으로 17억 원이라는 엄청난 액수의 빚을 지게 되면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된다.

3년간 채무 소송에 시달리며 채권자들에게 협박을 당하는 등 암울한 시기를 보내다, 결국 소송 끝에 법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마무리 되었지만, 이미 배우 커리어에 큰 피해를 받은 뒤였다.

이러한 시련을 겪은 후, 배우의 커리어를 이어나가지 않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트레이너를 하기 시작하는 동시에 SBS 골프채널 MC를 맡으며 운동, 골프 등 다른 경로로 방송활동을 재개하였다.


3. 스카이다이빙 사고[편집]


그렇게 방송 활동을 하던 그녀에게 배우로써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오게 되었다. 새로운 작품에 캐스팅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 작품 중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이 있었고 그녀는 대역을 거부하고 직접 해당 장면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그녀는 이를 준비하기 위해 스카이다이빙 학교에 입교해 교육을 받고 수료해 자격증을 받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2015년 6월 13일 밤 8시30분쯤, 전남 고흥군 고흥만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 동호회 회원 8명과 함께 경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다 사고를 당했다.

그녀가 실종되면서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고 3일 후인 6월 16일 오전 11시쯤,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

해당 사고에 전남 고흥경찰서는 사망 원인으로 낙하산은 정상 작동했지만 육지가 아닌 수면으로 착지해 익사한 것으로 판단했다.


4. 여담[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