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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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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韓國藝術綜合學校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파일:한예종_엠블럼.svg



파일:한예종 시그니처.png


설립 이념
Creative Minority
창조적 소수

대학 정보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소속
파일:정부상징.svg 문화체육관광부
분류
국립학교, 각종학교
연혁
1991년 12월 30일 :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1]
1992년 10월 30일 :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31주년)
소재
석관동 캠퍼스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 32길 146-37 (석관동)
서초동 캠퍼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74 (서초동)
대학로 캠퍼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15 (와룡동)
총장
제9대 김대진 총장
교직원
교원
137명 (2021년)[2]
직원
442명 (2021년)[3]
재적생
예술사과정
3,095명 (2021년)[4]
전문사과정
1,366명 (2021년)[5]
홈페이지
파일:한예종_엠블럼.svg 공식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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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캠퍼스


서초동 캠퍼스


대학로 캠퍼스


1. 개요
2. 상세
3. 연혁
4. 주변 교통편
4.1. 버스정류장
4.2. 도시철도역
8. 관련 인물
9. 입시 관련 사항
9.1. 학사교류를 통한 수강
10. 이모저모
11.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한국예술종합학교


CREATIVE MINORITY
한국예술종합학교 홍보영상 "나는 예술가가 아니다" (2020 Full Kor)


서울특별시 성북구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4년제 국립 각종학교이다.

소수정예의 학생들을 선별하여 엘리트 예술인을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2. 상세[편집]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학교인 미국의 줄리아드 스쿨을 벤치마킹해 만들어졌으며, 콘서바토리 형식으로 예술에 심화된 전문교육을 취지로 설립되었다. 이는 노태우 대통령이 내세웠던 대선 공약 중 '대한민국 문화발전 10년 계획'과 맥이 닿아 있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설이 결정되어 1991년 노태우 정권 당시 대통령령으로 설치령이 제정된 것을 연원으로 삼는다.

고등교육법
제59조(각종학교) ③ 교육부장관은 국립 각종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권한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위탁할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령

제1조(목적) 이 영은 「고등교육법」 제19조제2항 및 제59조에 따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설치·조직 및 학사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영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예술사과정"이란 예술실기와 예술이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대학과정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2. "예술전문사과정"이란 예술사과정을 심화시켜 고도의 전문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원과정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3. "예술실기연수과정"이란 학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예술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하여 두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제3조(설치 등)
①예술영재교육과 체계적인 예술실기교육을 통한 전문예술인의 양성을 위하여 교육부장관의 관할 아래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예술학교"라 한다)를 두되, 교육부장관은 예술학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위탁한다.
②예술학교의 소재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정한다.
③예술학교에 전문과정과 예술실기연수과정을 두며, 전문과정은 예술사과정과 예술전문사과정으로 한다.
[1] 설치령은 다음과 같다. http://www.law.go.kr/법령/한국예술종합학교설치령[2] 교수 77명, 부교수 31명, 조교수 29명[3] 정규직 126명, 공무직 301명, 기간제 15명[4] 재학생 2,377명, 휴학생 718명[5] 재학생 1,031명, 휴학생 335명

한국의 예술교육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사회적 공감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의 큰 당위성이 되었다. 특히, 종합대학단과대 형태로 존재하며 교육부의 일괄적인 규제를 받는 당시 한국의 예술대학 시스템은 예술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을 하기 힘들다는 점이 가장 문제시되었다.[6][7]

한국예술종합학교설치령이 제정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1991년 문화부 신년 업무보고에 의하면 애당초 문화부는 한예종을 4년제 전문학사[8] 및 2년제 전문석사[9]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설계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예술 실기는 한예종에서, 예술 이론은 일반 종합대학에서는 가르치도록 예술 고등교육의 이원화 구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 예술대학들의 반발로 인해 이 계획은 현실화되지 못했고 한예종의 법적 지위 역시 대학이 아닌 각종학교가 되었다.[10] 한예종 설립 근거 역시 애초에 안으로 내놓았던 독립된 '설치법'에서 물러나 하위 규범인 '설치령'으로 후퇴하게 된다.[11]

또한 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은 주무부서인 교육부가 그 권한을 위임해야 했는데, 당연히 교육부로서는 이러한 권한을 타 부처(이 경우는 문화부)에 넘겨주는데 인색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다른 부처들도 모두 해당 분야의 전문 고등교육기관을 갖고 싶었기 때문에, 문화부만 이런 예외적인 권한을 받는걸 견제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설치령은 국무회의에 상정된 뒤에도 한참 동안 계류되었다. 당시 문화부 장관이던 이어령은 이러한 부처간 알력을 극복하기 위해 당시 교육부 장관이던 윤형섭과 의기투합하였고, 결국 윤형섭 장관은 1991년 12월 30일 개각 직전 마지막 국무회의에 이 안건을 상정한다. 곧바로 예상대로 타 부처 장관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이때 이어령 장관이 국무회의 막판 5분간 예술영재들을 위한 전문학교의 필요성을 위트 있게 역설하여 반대 의견을 잠재우고 극적으로 설치령을 통과시키는데 성공하였다.

1992년에 초대 총장으로 이강숙 당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선출됐으며, 1993년 음악원을 시작으로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등이 차례로 개원하여 현재의 6개원 체제가 되었다.

설립 초창기인 90년대 초엔 예술의 전당 안에 학교가 있었으며(현재까지도 음악원, 무용원이 예술의 전당에 있다.) 국립극장에 연극원을 넣는 식으로 떠돌다가 1996년 성북구 석관동의 구 안기부 건물에 정착하게 되었다. 현재는 석관동캠퍼스와 서초동캠퍼스 두 캠퍼스로 나뉘어져 있는 상태다. 이는 초대 총장 이강숙 총장이 음악과 무용은 항상 함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서 음악원, 무용원은 예술의 전당 나머지 원들은 석관동캠퍼스에 위치하게 되었다.

현재는 석관동캠퍼스 부지 일부가 의릉의 문화유산 등재로 인해 전통예술원, 미술원 자리를 빼게 되었고(이미 2009년도에 계획된 사안이다.) 나머지는 옮겨질 지 여부가 아직 미확정이다. 즉 현재 학교 캠퍼스를 전부 옮기느냐, 또 분산시키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캠퍼스의 이전 계획 단락 참조.


3. 연혁[편집]


홈페이지 연혁
  • 1990.06 : 국립예술학교 설립계획 공포 (문화부 ‘문화발전 10개년 계획’ 발표)
  • 1991.12 :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령 제정 (대통령령 제13528호)
  • 1992.01 :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 추진단 구성
  • 1992.09 : 학칙 제정
  • 1992.10 : 한국예술종합학교 직제 확정 (교학처/사무국 설치)
  • 1992.11 : 초대 교장 취임 (이강숙 교수)
  • 1993.03 : 음악원 개원 (부설), 한국예술연구소 설립
  • 1994.03 : 연극원 개원
  • 1995.03 : 영상원 개원
  • 1996.02 : 석관동 교사 입주
  • 1996.03 : 무용원 개원
  • 1997.03 : 미술원 개원
  • 1998.03 : 전통예술원 개원 (6개원 체제 완료)
  • 1998.10 : 초대 총장 취임 (이강숙 교수, 3대까지 역임)
  • 1999.02 : 학칙 개정 (‘예술사증서’ 수여>’예술학사학위’ 수여)
  • 1999.09 : 서초동 교사 완공
  • 2002.03 : 4대 총장 취임 (이건용 교수)
  • 2004.07 : 산학협력단 신설
  • 2005.09 :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설립, 기획처 신설
  • 2006.03 : 5대 총장 취임 (황지우 교수)
  • 2006.10 : 석관동 제2교사 준공
  • 2007.03 : (부설) 문화예술교육센터 설립, 협동과정 개설
  • 2008.08 :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설립
  • 2009.08 : 6대 총장 취임(박종원 교수)
  • 2012.07 : (부설) 미디어콘텐츠센터 설립
  • 2013.08 : 7대 총장 취임 (김봉렬 교수)
  • 2015.04 : 대학로 캠퍼스 개관
  • 2015.09 : (부설) 융합예술센터 설립
  • 2017.08 : 8대 총장 취임 (김봉렬 교수)
  • 2017.11 :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25주년 기념식
  • 2021.08 : 9대 총장 취임 (김대진 교수)
  • 2022.04 : 유럽음악학교협회(AEC) 가입(국내 최초 회원)


4. 주변 교통편[편집]



4.1. 버스정류장[편집]




4.2. 도시철도역[편집]


  • 석관동캠퍼스 : 6호선 돌곶이역, 상월곡역[13] , 1호선 신이문역[14]
  • 서초동캠퍼스[15] : 2호선 방배역[16], 3호선 남부터미널역, 양재역[17]
  • 대학로캠퍼스 : 4호선 혜화역[18], 1호선 종로5가역[19], 3호선 안국역[20]


5. 학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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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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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건사고/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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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인물[편집]


총장은 재임시기순, 졸업 동문은 해당 문서에 서술.



8.1. 총장[편집]



파일:한예종 시그니처 심플.png
역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 펼치기 · 접기 ]

1~3대

이강숙

4대

이건용

5대

황지우

6대

박종원

7~8대

김봉렬

9대

김대진





  • 1-3대 - 이강숙[21] (음악원)
  • 4대 - 이건용 (음악원)
  • 5대 - 황지우 (연극원)
  • 6대 - 박종원 (영상원)
  • 7-8대 - 김봉렬 (미술원)
  • 9대 - 김대진 (음악원)


8.2. 졸업 동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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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입시 관련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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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학사교류를 통한 수강[편집]


학사교류 협정을 맺은 학교에 재학중이라면, 한국예술종합학교로 학점교류 이수가 가능하다. 반대로 한예종에서 협정학교로의 학점교류 이수도 가능. 해당 학교는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양대학교. 주로 예술대학 또는 예술과 관련된 학과에서 한예종 학점교류를 많이 가지만, 의외로 전혀 관계없는 학과나 학교에서도 한예종 학점교류를 간다.


10. 이모저모[편집]


  • 한예종 전문예술사(이하 전문사) 과정은 법령에 의해 석사에 준하는 과정으로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다. 때문에 영문 학위증서에도 MA, MFA, MM 등 정상적인 석사학위명이 멀쩡히 기재되어 있다. 간혹 "한예종 전문사 학위로는 타 학교 박사 과정 진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거나, "일반대학은 한예종 전문사 학위를 아예 인정하지 않는다"는 등의 헛소문이 떠도는데 한예종 전문사 학위를 받았다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무런 문제 없이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 석관동캠퍼스의 경우 계속해서 안기부[22] 건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학교에 귀신이 나온다, 학교 건물이 지하 6층까지 있다는 등의 온갖 도시전설이 다 돌았다. 귀신이 나왔다는 목격담은 있는 모양이지만[23] 학교 건물 자체는 지하를 파본 결과 지하 2층까지 밖에 없었다는 보도자료가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학교로 사용시에는 지하 1층까지만 사용한다. 2007년 신축 캠퍼스를 완공하면서 안기부 본관은 철거되었다, 지금은 귀신이 안 나온다니 혹시 기대하고 있는 사람은 접는 것이 좋다.[24] 물론 귀신방지용으로 매년 굿은 계속 하고 있다. 사실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안기부 건물 입주 초반 미술원 지하 강의실에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또한 건물 입구 앞에 지하실에 연결되는 것 같은 커다란 굴뚝이 있는데 무엇을 태우기 위해 이렇게 커다란 굴뚝을 세웠을까라는 말이 있다.

  • 한예종과 줄임말이 유사한 학점은행제 기관들이 있다는 점과 '한국예술종합학교'라는 교명 때문에 전문대학 또는 전문학교로 자주 오해를 사곤 한다. 이밖에도 한예종 졸업 후 학위 인정이 안된다는 둥, 연예인들 많이 다니는 학교라는 둥의 이야기는 설립 초기부터 나오던 오해였다.

  • 어떤 원이든지 교수들을 선생님, 혹은 쌤이라 부른다. 사실 원래 교수님이란 표현은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 일반 예술 대학 학생들과 이질적인 성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이가 많은 신입생들이 많은 탓에 일부 과를 제외하고는 학번간 위계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으며 모두가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는 분위기이다.타 예술대학의 경우 선배가 지나가면 우렁차게 소리치며 90도 인사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곤 한다. (음악원은 선후배간 위계질서가 확실히 있다.) 예술이라는 분야가 취업을 통해 이룰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도 하지만, 일부 재학생들은 졸업 이후에 대해 큰 위기감을 가지지 않는 듯하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에만 집중하다가 졸업 후 사회에 던져진 이후에나 부랴부라 취업준비를 하며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주관과 표현을 중시하는 학교 환경에 익숙해진 탓에, 엄격한 사회 제도에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많다.
주로 대학의 네임밸류나, 취업 취직, 전망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예술만을 목표로 하고 들어온 학생이 대부분이기에 입학 후 자퇴하거나 방황하는 학생도 그만큼 많다고 한다.[25] 일반인들 사이에서의 인지도가 낮은 탓도 있고, 일반적인 종합대학교가 아닌 국립예술학교이다보니 많은 명문 종합대학교에 치일때가 있지만 실기에 있어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독보적인 실력을 가진 학교이다.

  • 학교 영문명이 처음에는 The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였다가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로 변경되었다. 약자까지도 KNUA에서 K-Arts[26]로 바뀌었다. 크누아에서 케이아츠로 바뀐 건데 첫글자 모음도 아니고 유니크한 단어도 아니고 기존 약칭에 익숙하던 이들은 이에 부정적인 분위기이며, 다만 KNUA홀(현재 '이강숙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이라든가 KNUA 오케스트라처럼 구 약칭의 흔적은 아직 남아있다.[27]

  • 본교 음악원 성악과의 임웅균 교수[28]가 2006년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국민중심당(자유선진당의 전신) 소속 후보로 출마한 것으로도 이슈가 되었다. 선거 유세 당시 꾸준히 테너를 열창하셔서[29] 눈길을 끌었다. 원래부터 한나라당 이회창 캠프 등에도 얼굴을 비치던 분이시라고.

  • 1997년 미술원이 개원했을 때의 일화.

미술원 실기 시험이 일반 미대 입시와 다르리라 예상은 했지만, 시험장에 염소 서너 마리를 집어넣고, 알아서 표현하라고 해서 무척 당황했어요. 난방 때문에 따뜻해진 실기실에서 염소들이 똥을 싸서 냄새로 두통을 견뎌 가며 겨우 과제를 완수했던 게 기억나요.

- 설치미술가 장지아(미술원 1기)



  • 구 안기부 건물인 미술원 건물이 이상이 설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몇 바퀴 돌다보면 순간적으로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건축무한육면각체 항목 참조.


  • 2015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학생 커뮤니티이던 크누아넷이 닫혔다. 이후 모 학생이 자비를 들여 익명 커뮤니티 케이스넷을 신설. 한동안 정전이었지만 2016년 수강신청을 계기로 뉴비가 많이 유입되었다.

  • 대학교가 아니기에 학사 학위 인정을 받을 수 없다는 유언비어가 떠도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예술사과정을 이수하면 고등교육법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령에 의해 학사 학위(BA)를 받는다. 예술전문사과정에 대한 학위는 전공에 따라 MFA나 MA, MM, AD(최고연주자과정) 등으로 나누어진다.[30] 형식상으로는 국립 각종학교로 분류되고 있으며 사실 1999년과 2005년 각각 두차례 정식 대학 인가를 받아서 석박사 과정을 가능케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국립 예술대학교 설치법'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법'을 추진한 적이 있었지만 매번 수포로 돌아갔다. 내막에 대해서는 기득권의 자리싸움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2022년 현재 김대진 총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의원들을 필두로 설치법 개정이 다시 추진되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사건사고/논란의 설치법 논란 단락 참조.


11. 외부 링크[편집]





[6] 1991년 2월 6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국 예술 전공생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콘서바토리 형태를 지닌 학교의 필요성에 대해 무려(!) 응답자 전원이 필요하다고 답변하였다고 한다.[7] 실제로 해외에서는 일반 종합대학 안에 예술대학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로체스터 대학교에 속한 이스트만 음악대학, 뉴스쿨에 속한 파슨스 디자인 스쿨처럼 미국에 일부 사례가 존재하나, 절대적인 숫자 자체가 적고 한국과 비교해 훨씬 높은 독립성을 보장 받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어렵다. 예술학교의 형태로서 가장 보편적인 경우는 줄리어드 음악원,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처럼 단일 콘서바토리 형태의 교육기관이며, 베를린 예술대학교, 도쿄예술대학과 같이 예술 분야만 모아 놓은 '예술종합대' 형태의 학교도 상당히 많다.[8] 말 그대로 전문 분야에 대한 학사학위라는 의미.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수여하는 현재의 전문학사와는 다른 개념이므로 혼동에 유의할 것[9] 현재 전문대학원에서 수여하는 전문석사 개념과 사실상 동일[10] 1993년 5월 2일 한겨례신문 '예술종합학교 위상공방전'[11] 설치령-설치법을 두고 한예종과 타 예술대학 사이의 갈등은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사건사고/논란의 설치법 논란 단락 참조.[12] 시흥동 방향 한정, 역방향은 방배동래미안아트힐.국립국악원 정류장 승하차[13] 본관, 예술극장, 연극원, 영상원에 가려는 사람은 반드시 이쪽으로 와야 한다. 돌곶이역 8번 출구로 나오면 연극원 뒤 쪽문까지 5분 거리.[14] 정문, 미술원, 전통예술원 기준 돌곶이역/상월곡역보다 조금 더 가깝다.[15] 서초동캠퍼스는 지하철이 매우 불편한 편으로 환승연결편까지 기재함.[16] 1번출구에서 방배역 22-450 정류장찾은 후 서초17번 탑승[17] 1번출구에서 250m가량 걸어오면 서초구청 22-980 정류장에서 406번, 서초17번 탑승[18] 4번 출구로 200m정도 가면 혜화동 로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횡단보도를 지나 성균관대 사거리를 거쳐야한다.[19] 1번 출구로 나가 오른쪽으로 거쳐 건너편 횡단보도를 건너 종묘랑 창덕궁을 지나가면 된다.[20] 3번 출구로 나가서 300m 정도 직진하고 왼쪽으로 바로 꺾어 지나가면 된다.[21] 서울대 음대 교수 출신. 2020년 12월 타계.[22] 전두환 시절에는 안기부 이문동 청사는 해외정보 담당이였고 남산청사가 따로 있었다지만, 박정희 시절 공안 조작사건들이 진행되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고, 대표적으로 동백림사건이 진행되었던 곳이다! 그 윤이상씨가 납치되어 끌려간 곳이 이곳이다.[23] 사례가 조금 많다 : http://thering.co.kr/474 / http://thering.co.kr/475 / http://thering.co.kr/496[24] 아직도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25] 외국 대학처럼 굴려대니.. 그러나 타교에 비해 아웃풋이 좋은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26] 당시 총장이었던 황지우 교수가 발전 모델로 삼았던 CalArts를 본 땄다고 카더라[27] 근데 가만 보면 음악원에서만 KNUA를 계속 사용하는 분위기다. 가장 먼저 생겨서인지는 모르겠으나.[28] 오랫동안 야인시대 브금 중 하나인 나 사나이다를 부른 테너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는 김지현 테너가 부른 것.[29] 아예 스스로 국민중심당 유세가까지 작사작곡해 불렀다.[30] 한예종 전문사 학위는 석사 학위가 아니기 때문에 박사과정에 지원을 못한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말그대로 그냥 카더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령에는 전문사 학위에 대해 상급학교, 그러니까 박사과정 입학에 있어서 석사 학위에 상당하는 학력을 인정받는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실제 지원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