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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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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처음 이름은 조초연(趙鍫衍)이다.
2. 생애[편집]
1888년 5월 24일 충청도 충주목(現 충청북도 충주시)의 양반가에서 아버지 조남일(趙南一, 1870 ~ 1899. 9. 11)과 어머니 달성 서씨(? ~ 1899. 4. 12)[3] 사이에서 1남 1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조남일은 1891년(고종 28) 증광 진사시에 3등 319위로 입격한 뒤 1897년(고종 34) 6월 15일 숭릉 참봉에 임용되었으나 이튿날 사직했다.
대한제국 시기이던 1908년(융희 2) 4월 21일 장례원 전사보(掌禮院典祀補, 판임관 5등)에 임명되었으나, 그해 5월 24일 사직했다. 이후 대동법률전문학교를 졸업했다.
대동법률전문학교 졸업 후 1917년 조선총독부 직속 충청북도 지방토지조사위원회 임시위원, 1919년 충주군 엄정면장을 지냈고, 일제강점기 충주금융조합장, 연초경작조합장, 신계금융조합장, 매일신보 지국장 등을 지냈다.
8.15 광복 이후 우익 정치인이 되어 국민회 충주지부장,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충청북도지부 부위원장 등을 지냈고, 1946년 남조선대한국민대표민주의원에 선출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충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무소속 김기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김기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1960년 7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관선 충청북도지사를 지냈다. 같은 해 12월 치러진 196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을 탈당하였다.
그러나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도지사직에서 경질되었다. 이듬해인 1962년 고향인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사망하였다.